엄마들끼리도 친해요.
제가 이 모임에 신세를 진 게 있어서 진심으로 잘해주고 싶구요.
처음엔 방방을 가고 제가 닭강정, 유부초밥, 과일 등 피크닉 식기에 1인분씩 각기 준비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방방에서 아이들 키가 크다고 예약 거절을 하더라구요.
제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놀려도 되는데 애들이 집안에서 노는 거 금방 질려할 거구요.
영화관을 가면 어떨까 싶은데 모임에서 별 호응이 없네요.
이 더위에 밖에서 놀리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