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와 밀가루 끊어보신 분

금양체질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8-07-25 20:50:45

체질식 시작하고 지난 한달 동안 고기와 밀가루, 유제품은 확실하게 끊었고

커피는 3주 정도 안 마시다가

최근들어 캡슐 디카페인 커피를 아이스로 이삼일에 한번 정도

마시고 있어요.


체중은 2킬로 빠진채 정체중입니다.

아마도 밥을 많이 먹기 때문이겠죠.

먹을게 없다보니 밥은 좀 먹고 있어요. 보리밥 섞은 백미로요.


반찬은 생채소나 멸치볶음, 양념 적은 김치 정도로 먹고

어쩌다 메밀소바, 생선까스 정도 먹습니다.

참치볶음밥, 새우볶음밥 가끔 해 먹고

김에다 파프리카, 게맛살, 오이 정도 넣어서 와사비 조금 푼 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요.

과일은 참외, 멜론, 아보카도, 바나나 정도 먹어요.


이 정도 식단인에 문제는 여드름이 왕창 올라왔다는 거에요.

원래 여드름 피부였는데 나이 들어서 한동안 여드름 구경도 못했거든요.

근데 요즘 큰 여드름, 좁쌀 여드름이 엄청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기와 밀가루를 끊으면 피부가 다들 좋아진다는데

저같은 경험 해 보신 분도 있나요?

일종의 명현 반응이면 좋겠는데 걱정되네요.


IP : 175.114.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드름의 이유는
    '18.7.26 6:03 AM (199.66.xxx.95)

    모르겠지만 던백질 부족해 보여요.
    달걀 좋은 유기농으로 2개정도 매일 더 드시고 생선도 좀 드세요

  • 2. 힘내자!
    '18.7.27 3:47 PM (125.183.xxx.121)

    8체질식 하시나봐요.
    저도 금양체질로 판정받고 5월부터 체질식 하니 군살이 빠지고 피부는 더 좋아졌어요. 단지 토끼똥같은 변을 보는게 좀 싫을뿐.
    잎채소를 썩 좋아하지 않아 섬유질 부족인지.
    어렸을때부터 열매채소, 뿌리채소 위주로 먹었었는데 잎채소나 오이, 가지 등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체질알기 전부터 고기를 좋아하지도 않았고 밀가루를 먹으면 살이 쪄서 나와는 맞지않다고 느끼고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075 남자들도 유방암이 잘 생기나요.. 5 ㅜㅜ 2018/07/28 1,503
838074 땅에서는 눈물로 떠나보내고, 천국에서는 뭇 천사가 꽃다발로 그를.. 꺾은붓 2018/07/28 690
838073 모임에서 뭔가 소외된거 같아요 ... 47 모임 2018/07/28 14,723
838072 빌라 재건축 잘아시느분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8 5555 2018/07/28 1,676
838071 서울여행 꼭 가봐야할곳 추천해주세요 10 .. 2018/07/28 2,418
838070 LA 여행와서 우버택시에 핸드폰놓고 내렸어요 ㅜㅜ 18 사랑스러움 2018/07/28 4,434
838069 오늘 공항에 몇시까지 가야할까요? 10 우리 2018/07/28 1,343
838068 치아 크라운 질문 드려요~ 5 ~~ 2018/07/28 1,195
838067 아니 김기춘이 왜나온다는거에요?? 6 ㅇㅇ 2018/07/28 1,715
838066 김지은 최후진술 전문 35 ... 2018/07/28 7,110
838065 마흔 넘어서 오히려 안 찌는 분들 계신가요? 8 .. 2018/07/28 3,213
838064 너만 알고 있어라는 다단계 2018/07/28 889
838063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11
838062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50
838061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55
838060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28
838059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2018/07/28 2,712
838058 친구 없는 분은 어떻게 인생을 보내시나요? 133 나이들어 2018/07/28 46,541
838057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서 죽을뻔했어요. 12 .... 2018/07/28 4,770
838056 만약 보수정권에서 최저임금 15% 올렸다면 4 .... 2018/07/28 1,957
838055 40인데 친구가 만나기 싫어요 14 .. 2018/07/28 8,070
838054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보신분 질문이요(스포) 2 ㅂㅅㅈㅇ 2018/07/28 636
838053 한수원, 4월에 공문으로 원전정비 연기했다 4 샬랄라 2018/07/28 995
838052 이 시간 어쩜 이렇게들 안 자고 뭐하세요? 7 ... 2018/07/28 1,873
838051 혼자 조용히 팽목항에 내려간 혜경이. 17 성남주옥순 2018/07/28 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