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시어머니로 집준비 하는 문제~
제 희망사항은 아래와 같아요.
집준비할때 반반이면 좋고 아니면 1/3이라도 부담하길바란다고 했습니다.
결혼비용 전체금액(세금, 인테리어,혼수등등 포함)에서 여자도 1/3정도 부담하는게 공평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작게 벌어도 맞벌이면 좋겠다고요.
그리고 진심으로 내생일이나 시집안챙겨도 된다고요.
그리고 저희노후는 잘준비되었으니 너네만 잘살라고요.
절대 간섭할 마음없다고요.
그리고 저도 아이봐주는것은 힘들다고 했습니다.
와~~~~그때 욕댓글이 어마무시 달리는걸 보면서 정말 여자들은 결혼에 돈쓰기가 1/3도 싫구나.
시집돈은 받고싶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구나 싶었는데 요며칠 게시판은 1/3도 아니고 반반이 아주 당연하네요~~~
아니면 82는 댓글로 무조건 원글 깍아내리기해야 직성이 풀리는 곳인가요? 불과 몇개월사이에 여론이 이렇게 변한건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9445
1. ..
'18.7.25 8:27 PM (39.7.xxx.56) - 삭제된댓글진짜좋은 시모에 시댁인데
노후안되서 죽어나는 집들도 천지
여기글 다믿지마요2. ......
'18.7.25 8:2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요
집값 반 보태라...가 아니라 내가 지원해줄수 있는 금액은 얼마다...정도로
내생일, 시집일 챙기지마라....시모생일이 명절과 동급인가요
의도는 좋았으나 표현이 영...3. ...
'18.7.25 8:3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원글님!
의식의 전환보다는
같은 사안이라도 여기선 첫댓글이 어떠냐에 따라 여론이 달라져요
첫댓글 선점하는 알바도 있는데요뭘4. ㅇㅇㅇ
'18.7.25 8:31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반반이든 반의반반이든
돈많이 들인쪽이 갑역할 하는것이고
더 좋아해서 하는결혼이 을될 확률이 올라가고요
혼수나 띡 해가지고 가봐야
남편한테 얻어 터지면서 사는거예요5. ㅇㅇ
'18.7.25 8:32 PM (121.134.xxx.85) - 삭제된댓글전 집도 해주고
용돈도 필요없는데
며느리로
메갈이나 워마드는 절대 싫어요
차라리 아들 보구 혼자 살라고 할꺼예요6. 82가
'18.7.25 8:33 PM (223.62.xxx.201)한사람도 아닌데 변하긴 뭘..
7. 그게 아니고
'18.7.25 8:34 PM (211.215.xxx.107)그 아가씨는 결혼테크 잘 해서
아파트 한 채 공짜로 얻으려는 거지 근성이 보여서
욕 먹은 거잖아요.
친정부모까지 다 거지 근성.8. ??
'18.7.25 8:46 PM (58.230.xxx.242)그 아가씨는 결혼테크 잘 해서
아파트 한 채 공짜로 얻으려는 거지 근성이 보여서
욕 먹은 거잖아요.
친정부모까지 다 거지 근성.2222229. 보통
'18.7.25 8:47 PM (118.36.xxx.235)댓글의 특성이 원글이에게 호의적이지 않아요.
나쁜 의미로 그러는건 아니고요, 그 아가씨는 계산적이고 본인이 안 쓰려는 마음씀씀이를 비난한거고, 원글님 역시... 본인이 안 쓰려는 마음 씀씀이라서 비난 받은 거 아닌가 싶어요10. ‥
'18.7.25 8:56 PM (117.111.xxx.29)초반에 달린 댓글들도 분위기가 좌자우지 되는것도 있고
자기들 기준에 뭔가 이기적인게 느껴지면 공격적으로
댓글 달리기도 해요11. .....
'18.7.25 9:04 PM (221.157.xxx.127)원글님 글의 요지는 첨부터 끝까지 주기싫다 애봐주기싫다 싫다잖아요 내가 해줄수 없는건 그냥 입닫고 살면되는데 집값 보태 맞벌이 필수를 노래하는데 솔직히 뭐 보태줄것도 아닌 시어머니는 안나대는게 보기좋아요 안보태고 안봐줘도 되는데 그러면서 며느리는 이래저래 요구사항이 늘어지니 저런집엔 시집안가는게 상책이에요 다들 자기욕심만 차리느라 상대배려는 없어보임
12. 하늘내음
'18.7.25 9:06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1/3정도 부담하는것이 엄청 부당한일인양 ㅂㄷㅂㄷ하던 댓글이 너무 많고 딩크도 괜찮다고 여러번말해도 손주바라면서 안봐준디고 욕에욕을......
저는 진심 딩크도 괜찮은거같거든요.
뭐 제말투가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욕먹었다해도
요즘 사람들의 생각이 결혼준비비용을 남녀같이 부담하는 쪽으로 갔다면 정말 환영하고 기쁘네요.13. .....
'18.7.25 9:08 PM (221.157.xxx.127)딩크도 괜찮다 말다 입댈 처지가 아니잖아요 결혼당사자들이 결정할 문제를 왜 자식부부 이불속까지 참견하는 느낌일까요 안괜찮음 어쩔껀데요
14. 원글님 욕먹은 가장 큰 이유는
'18.7.25 9:10 PM (211.215.xxx.107)반드시 맞벌이하라는 대목일 거예요.
딩크든 맞벌이든 부부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인데
시어머니가 요구해서 맞벌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처자가 요즘 어디있겠어요.
내 아들만 돈벌이시킬 수는 없다!
이런 심사가 비치니 욕 드신 거죠.15. 하늘내음
'18.7.25 9:10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1/3정도 부담하는것이 엄청 부당한일인양 ㅂㄷㅂㄷ하던 댓글이 너무 많고 딩크도 괜찮다고 여러번말해도 손주바라면서 안봐준다고 욕에욕을......ㅠㅠ
저는 딩크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제말투가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욕먹었든말든~
요즘 사람들의 생각이 그댓글들처럼 결혼준비비용을 남녀가 같이 부담하는 쪽으로 갔다면 정말 환영하고 기쁘겠네요.
그댓글처럼 우리사회가 남녀같이 결혼준비하고
육아와 집안일도 하고
친정과 시집챙기기 보단 부부가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사는게 우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 시집도 며늘 어렵게 생각하고 서로 조심하고요.
댓글이 너무 신기방기 반가우면서~뭥미? 싶기도 했습니다.16. 시어머니
'18.7.25 9:12 PM (118.217.xxx.52)1/3정도 부담하는것이 엄청 부당한일인양 ㅂㄷㅂㄷ하던 댓글이 너무 많고 딩크도 괜찮다고 여러번말해도 손주바라면서 안봐준다고 욕에욕을......ㅠㅠ
저는 딩크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제말투가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욕먹었든말든~
요즘 사람들의 생각이 그댓글들처럼 결혼준비비용을 남녀가 같이 부담하는 쪽으로 갔다면 정말 환영하고 기쁘겠네요.
그댓글처럼 우리사회가 남녀같이 결혼준비하고
육아와 집안일도 하고
친정과 시집챙기기 보단 부부가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사는게 우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 시집도 며늘 어렵게 생각하고 서로 조심하고요.
댓글이 너무 신기방기 반가우면서~뭥미? 싶기도 했습니다.17. 집은 반반
'18.7.25 9:15 PM (125.177.xxx.43)맞벌이 문젠 둘이 알아서해야죠
아무도 안도와주면 아기 키우며 일하는거 쉽지 않아서요18. 시어머니
'18.7.25 9:18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희망사항써본거니까 맞벌이였음 한다고 쓴거지요.
물론 그건 제 희망사항이니 아니어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글에도 그렇게 적었고요.
물론 당연히 딩크던 말던 그것 역시 아들네부부가 결정할일이지요~그글에 그렇게 여러번 적었고요.
하지만 아이못봐주는것은 미리얘기 얘기해야할거같아서였죠.19. 시어머니
'18.7.25 9:24 PM (118.217.xxx.52)내거 주기싫다....라기보단 너무 당연히 남자쪽에 요구하는 글들이 보여서 같이 좀 부담하잔 글이였어요.
전 정말 며느리에게 연락이나 간섭할 맘도 없구요.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부자라고 돈쉬운거 아니거든요.
희망사항써본거니까 맞벌이였음 한다고 쓴거지요.
물론 그건 제 희망사항이니 아니어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글에도 그렇게 적었고요.
물론 당연히 딩크던 말던 그것 역시 아들네부부가 결정할일이지요~그글에 그렇게 여러번 적었고요.
하지만 아이못봐주는것은 미리얘기 얘기해야할거같아서였죠.20. 제발
'18.7.25 9:25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냅두세요
딩크가 괜찮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할일이지
예비며느리한테 그런소리 하시게요?
애 안봐준다 미리 얘기해야될거 같다고요?
반넘게 한 며느리지만 님같은 시모는 사절이네요21. 음
'18.7.25 9:28 PM (223.62.xxx.53)그 글도 도움하나 안줄거면서 이래라저래라 간섭이 좀 있더군요
그부분은 욕먹었어요
님도 님이 보태줄거 아니면 그냥 둘이 알아서 하라고하고
부부의생활이나 미래계획에 참견마세요22. 음
'18.7.25 9:29 PM (223.62.xxx.53)희망사항이라는게 바라는거잖아요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구요
며느리가 맞벌이를 하든말든
딩크든 아니든23. 음
'18.7.25 9:31 PM (223.62.xxx.53)그글도 어쩌면 통제병 걸린 시어머니일 수도 있다는 댓글 있었는데
님보니 그말도 맞다싶네요
무슨 딩크여부까지 간섭이야24. 원글님 희망사항 2번 보세요.
'18.7.25 9:35 PM (211.215.xxx.107)2. 꼭 맞벌이 하길 바래요. 혼자벌어 빡빡해요. 100세시대에요.
이렇게 쓰셨잖아요.25. 하늘내음
'18.7.25 9:35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결혼준비과정에 얼마나 큰 목돈이 들어가고 얼마나 준비할게 많은데 서로 조율하나도 안하고 냅두기만해요?
아들이나 며늘이 둘다 양가도움 전혀 안바라면 당연히 냅두죠~ 시집이 잘살아도 전혀 안바랄까요?
초반에 준비과정은 같이해야하니 어느정도는 조정해야하지 않나요? 이정도는 미리생각해두어야 할일같은데요.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고 자기예상과 다르다고 원망하면 어쩌나요.26. 시어머니
'18.7.25 9:40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결혼준비과정에 얼마나 큰 목돈이 들어가고 얼마나 준비할게 많은데 서로 조율하나도 안하고 냅두기만해요?
아들이나 며늘이 둘다 양가도움 전혀 안바라면 당연히 냅두죠~ 시집이 잘살아도 전혀 안바랄까요?
초반에 준비과정은 같이해야하니 어느정도는 조정해야하지 않나요? 이정도는 미리생각해두어야 할일같은데요.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고 자기예상과 다르다고 원망하면 어쩌나요.
결혼한 다음에야 자기네들이 사는거죠.
무슨 통제를해요~~~한다고 먹히나요?^^
네~~ 제희망사항은 작더라도 꼭 맞벌이 하길 바래요.
하지만 그건 제희망사항이죠. 안한다고 제가 뭘어쩌겠어요? 간섭할 맘도 없는데~~더이상 재산도 안주니 힘도 없죠~ 제 희망! 사항일뿐~27. .....
'18.7.25 9:4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아 다르고 어 다르죠
반만 보태겠다. 면 사돈집에서 10억 댈테니 10억 대서 집 사줍시다 하고 나옴 10억 낼건가요?
그냥 나 3억 준비했다 알아서 준비하길바래. 정도로 하는거죠
내생일 신경쓰지말라니 시모생일이 명절인가요 며느리 생일 아들생일 축하해주면 해준만큼 돌아오는거구요28. 시어머니
'18.7.25 9:48 PM (118.217.xxx.52)결혼준비과정에 제노후자금 몇억이 들어가고 얼마나 준비할게 많은데 서로 조율하나도 안하고 냅두기만해요?
아들이나 며늘이 둘다 양가도움 전혀 안바라면 당연히 냅두죠~ 시집이 잘살아도 전혀 안바랄까요?
초반에 준비과정은 같이해야하니 어느정도는 조정해야하지 않나요? 이정도는 미리생각해두어야 할일같은데요.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고 자기예상과 다르다고 원망하면 어쩌나요.
결혼한 다음에야 자기네들이 사는거죠.
무슨 통제를해요~~~한다고 먹히나요?^^
네~~ 제희망사항은 작더라도 꼭 맞벌이 하길 바래요.
하지만 그건 제희망사항이죠. 안한다고 제가 뭘어쩌겠어요? 간섭할 맘도 없는데~~더이상 재산도 안주니 힘도 없죠~ 제 희망! 사항일뿐~29. 어휴
'18.7.25 9:55 PM (175.223.xxx.81)그냥 보태주지 말고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그 놈의 희망사항
글만봐도 피곤하네요.30. 제발
'18.7.25 9:57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본인이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하죠?
진짜 부자는 돈 많은 티 안내듯이
진짜 간섭않는 시모는 이런글도 안쓰고 희망사항같은거 만들어두지도 않고요.
며느리가 재산 기대할까봐 걱정이신가본데
그럼 결혼시 얼마 보태줄수 있다 혹은 못준다. 둘 중 하나만 하시면 된다구요.
딩크니 맞벌이니 이런소리 할 필요 없구요.
그걸 왜 시어머니랑 조율해요?31. 제발
'18.7.25 10:04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본인이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하시나본데
진짜 부자는 돈 많은 티 안내듯이
진짜 간섭않는 시모는 이런글도 안쓰고 희망사항같은거 만들어두지 않죠.
며느리가 재산 기대할까봐 걱정이신가본데
그럼 결혼시 얼마 보태줄수 있다 혹은 못준다. 둘 중 하나만 하시면 된다구요.
딩크니 맞벌이니 이런걸 왜 시어머니랑 조율해요?
애는 봐달라고 부탁하면 그때가서 거절하세요.32. .....
'18.7.25 10:0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그냥 보태주지 말고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그 놈의 희망사항
글만봐도 피곤하네요. 22222233. ㅎ
'18.7.25 10:35 PM (122.34.xxx.148)맘에 안드는 글에 시에미들 몰려왔다고 빈정대던
며늘들이 오늘은 이글에 왔나보네요
저도 일부 원글 글에 동의해요
남자네서 집바라며 혼수만 하겠다는 며늘 반대
나머지는 지들이 알아서~
대신 나한테 금전적인 부분을 더 요구하거나 바라면
효도계약서 쓰고 도와줄거구요
안바라는게 가장 원하는거에요
그럴러면 일단 내아들이 똑바로 살아야겠죠34. 이미
'18.7.25 10: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실제로는 반반이 되고 있어요.
재력되는 부모가 그리 많지 않아요..
순자산 3억원 미만이 66%라는데 본인 노후준비도 벅차요. 서민은.
겉모양새는 남자가 집장만 하는거 같지만
알고 보면 대출인지라 둘이 살아가면서 갚는 구조에요.
자식 혼사에 몇억 씩 턱턱 쓸집이 얼마나 되겠어요.35. 내가
'18.7.25 11:06 PM (121.128.xxx.6)집을 해줄거 아니면
그냥 아들에게 내가 얼마를 줄 수 있고 나머지는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해야죠.
내 아들이 결혼하고 싶은 상대방직업, 경제력이 어떤 줄 알고 3분의 1은 해라,
반반 해라 할수 있나요?
둘이서 부족한 부분은 대출을 받거나 원룸을 얻거나 알아서 해야죠.
저도 아들 둘 엄마인데
그렇게 무자르듯 조건을 맞출수는 없는 거죠.
결혼 시장에서 만난다면야 가능할지도.^^36. ....
'18.7.25 11:14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저는 결혼 단칸방에서 있던 세간 합쳐서 시작해도 전혀 상관없고
누구의 지원 같은 것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어요.
어떤 결혼식장이니 무슨여행이니, 명품 뭘 주고 받고 관행들도 사실 큰 의미부여 안하고
가능한 한 생략하고 싶구요.
그런데 전 그 글 읽으면서 그 여자분 마인드도 저와는 대척점에 있어서 공감은 전혀 안 됐지만,
그런 조건을 줄줄이 내거시는 어르신도 정말 피곤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본인이 아무 간섭 안하고 싶으면 입으로 '나는 간섭을 안해'할게 아니라 진짜 간섭을 안하죠.
가령 저처럼 정말로 번듯한 결혼식이라든지, 지원에 대한 소원이 없는 사람은
'저는 결혼식 화려하게 할 생각이 없으므로 식장은 몇평이내, 하객은 어떻게, 꽃장식은 얼마로, 식대는 얼마 이상은 안해도 되며...
지원을 일절 안 하시는 대신 양가부모님 노후에 이런 상황 발생시 어떻게하고...다만 이 경우에는....'
이런말을 줄줄이 읊질 않아요.
정말로 관심이 없으니까요.
그분은 이미 결혼에 너무 간섭하고 싶으면서 합리적으로도 보이고 싶고 손해도 보기싫은 거에요.37. 핀트가 안맞음
'18.7.26 12:35 AM (203.226.xxx.36) - 삭제된댓글돈 내기 싫다는게 아니라 간섭하려 하니까 싫은겁니다. 돈 보태라면서 왜 여자가 시집 챙기는게 당연하다고 가정하고 그걸 안해도 된다고 마치 베푸듯이 말하나요. 애초에 원글은 그럴 권리가 없어요.
38. ㅡㅡ
'18.7.26 1:50 AM (182.214.xxx.181)근데 온라인에서만 반반 혹은 원글님이 얘기하신 1/3
얘기가 나오는것 같네요...ㅡㅡ
저희 동네가 집값이 비싼 좋은 동네 새아파트인데
거의 신혼부부에, 전업주부가 훨씬 많고..
그리고 대부분 시댁에서 집사주거나 전세 얻어준
케이스가 대부분이에요...
온라인만 반반 분위기 인가요??
참고로 전 제가 장만한 제 집이에요 ㅜㅜ39. 555
'18.7.26 2:54 AM (182.210.xxx.9)며느리가 뭘 하든 신경을 안 쓰시는 게 맞아요.
원글님 인생이 아니잖아요.
사돈에서 돈 안 해 보내는 게 꼴 사나우면 원글님도 안 주시면 돼요.
되게 쿨한 척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할 거다 대신 애는 안 봐준다, 딩크도 괜찮다. 이런 식으로 쓰셨는데..
줄 거 주고 안 줄 거 안 주고 신경 끝! 이게 쿨한 거예요.
원글님은 그냥 사사건건 간섭하시는 시어머니가 되실 스타일인 거죠.
간섭한다는 사실 자체를 제외하고는, 틀린 말씀은 하나도 없어요. 저도 제 아이들이 저런 혼사를 치르길 원해요.40. 현실은요
'18.7.26 3:09 AM (45.72.xxx.88) - 삭제된댓글말로는 반반하자 어쩌자 하지만요. 실제로 그렇게 결혼비용 반 칼같이 나누고 시집에서 돈 한푼도 안내놓으면요(물론 시집살이 전혀없고 노후도 알아서한다 해도)
흥 쳇 핏 우리 결혼할때 시집에서 한푼도 안줬고요.41. 저
'18.7.26 6:52 AM (113.199.xxx.133)이전글 기억하는데
말투랑 그리고 무엇보다 내 아들 딸 자식일에 너무 관여하는 느낌이 남았던거 같아요
이래라 저래라...42. ..
'18.7.26 9:34 AM (175.118.xxx.15)맞벌이를 해라마라 자체가 며느리한테는 큰 스트레스예요. 돈도 안줄건데 안한다고 뭐라하겠냐는 생각자체가 아주 꼰대라는 거죠. 어느 며느리가 편하겠나요? 관두고 육아하고 싶어도 시어머니 저 마인드가 맘에 콱 박히겠죠. 저래놓고는 쿨한 시어머니인 척 ㅋㅋㅋㅋ 진짜 쿨한 시어머니는요. 느그둘이 행복하게 살기만 해라 예요. 시시콜콜..1.2.3 희망사항 안 늘어놓고요
43. 시어머니
'18.7.26 11:20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다른집들은 자식혼사 앞두고 목돈드는 집문제에 다들 냅두나보죠? 허..참~
결혼후 연락안해두되고 나도 연락안할거고 제삶 살거에요~ 신경안써도된다는데 무슨 갑섭을 한다고들해요?
맞벌이야 요즘 시모대부분이 갖는생각이죠~ 그게 그렇게 문제인줄몰랐네요.
82는 원글에 무조건 딴지걸기가 재밌나봅니다~~
아마 그 좋은시어머니라고 칭송받던 그여자분 시어머니될 사람이 글썼어도 욕만가득했을거같네요~~
저는 화목하게 행복하게 잘살겁니다.44. 시어머니
'18.7.26 11:22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다른집들은 자식혼사 앞두고 목돈드는 집문제에 다들 냅두나보죠? 허..참~
결혼후 연락안해두되고 나도 연락안할거고 제삶 살거에요~ 신경안써도된다는데 무슨 갑섭을 한다고들해요?
맞벌이야 요즘 시모대부분이 갖는생각이죠~ 그게 그렇게 문제인줄몰랐네요.
82는 원글에 무조건 딴지걸기가 재밌나봅니다~~45. 시어머니
'18.7.26 11:26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다른집들은 자식혼사 앞두고 목돈드는 집문제에 다들 냅두나보죠? 허..참~
목돈은 어떤말도 없이 받고만싶나보죠?
조율이라는거자체가 싫은건가요?
결혼후 연락안해두되고 나도 안할거고 제삶 살거에요~
신경 서로 안쓴다는데 무슨 갑섭을 한다고들해요?
맞벌이야 요즘 시모대부분이 갖는생각이죠~ 그게 그렇게 문제인줄몰랐네요.
82는 원글에 무조건 딴지걸기가 재밌나봅니다~~46. 시어머니
'18.7.26 11:39 AM (118.217.xxx.52)다른집들은 자식혼사 앞두고 목돈드는 집문제에 다들 냅두나보죠? 허..참~
목돈은 어떤말도 없이 받고만싶나보죠?
조율이라는거자체가 싫은건가보네요. 누가 무자르듯한대요? 참내~~~
결혼후 연락안해두되고 나도 안할거고 제삶 살거에요~
신경 서로 안쓴다는데 무슨 갑섭을 한다고들해요?
맞벌이야 요즘 시모대부분이 갖는생각이죠~ 그게 그렇게 문제인줄몰랐네요. 안한다고 누가 뭐래요? 자기네들이 합의해서 사는거에요~~
82는 원글에 무조건 딴지걸기가 재밌나봅니다~~47. 네
'18.7.26 12:49 PM (112.164.xxx.79) - 삭제된댓글저도 시어머니가 될 입장입니다, 나중에 장가를 간다면
저는 그냥 아무것도 안보태 줄겁니다,
대신 요구도 안할겁니다,
노후는 준비되어있어요
그냥 편하게 가끔 왔다 갔다 하면서 만나기만 하면 되지요
보태줘야 결혼한다고 한다면 결혼 하지 말라고 할겁니다.
나머지는 알아서들 살면 됩니다,
아기를 낳으면 낳고 안 낳으면 말고 알아서 하는거지요
울 아들보고 그런말은 했어요
상대방도 가정이 바른가정이면 좋겠다고, 부부금실좋은 가정,,,웃기죠
길바닥에 침을 뱃거나, 신호등 안지키는 여자는 하지 말면 좋겠다고
요즘 젊은 여자들 길에서 보면 저런 경우 더러 보이네요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