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대박이네요
고속버스 타고가는데 옆자리에 앉은 손녀랑 할머니
대박이네요. 30분 넘게 큰소리로 노래부르는중.
계속 웃으면서 할머니가 조용히 하라네요.
요즘도 저렇게 애키우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네요.
뒷자리 아주머니가 조용히하라고 말하는데도 계속
여자애가 큰소리로 말하는중...
애를 혼내지를 않네요 전혀.. 하...
1. ..
'18.7.25 2:26 PM (110.15.xxx.249)님도 조용히하라고 하세요.
뒷자리아주머니랑 여럿이 말해야 조용해지지 안그럼 씨알도 안먹혀요2. 승객들 힘들겠어요
'18.7.25 2:28 PM (223.62.xxx.70)무지몽매한 할매네요
다들 시끄러워서 괴로울텐데
모르는착 하는겁니다3. 원글
'18.7.25 2:28 PM (110.70.xxx.237)저도 조용히하라고 말했는데 애가 “왜 우리한테 조용히 하라고 해!!!”하면서 악을 써서 드디어 뒷자리 아주머니 폭발ㅋㅋ
애를 저런식으로 키우다니... 기가 차네요.4. 다같이 압박
'18.7.25 2:2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그것만이 수에요.
5. 호이
'18.7.25 2:30 PM (1.237.xxx.67)여러 사례보면 여자가 하면 안먹히고 아저씨가 해야 좀 먹히던데요
6. 말세지요..
'18.7.25 2:32 PM (121.182.xxx.147)기사님한테 말하고 단체로 구박하세요...
그 아이...안봐도 어찌 자랐는지 뻔하네요..
나중에 학교가면 왕따각이다 싶어요...버릇없는 거 보니.7. 누군가
'18.7.25 2:33 PM (58.124.xxx.39)쌍욕을 해야 알아먹는 종자가 있긴 있어요..
8. ㅇㅇ
'18.7.25 2:38 PM (116.47.xxx.220)큰소리로 전화하는 분들이다보니
노래가 더 낫다고 여기시나봐요;; 진짜 노인들 개념어쩌냐...9. ....
'18.7.25 2:39 PM (121.168.xxx.138)고속버스에서 손주랑 영상통화하는 할머니도 봤어요
말이 할머니지 50대후반?
한참을..;;10. ㅇㅇ
'18.7.25 2:50 PM (175.223.xxx.58)저는 어제 문센갓다가 소파에 앉아있는데 ,
제옆으로 70좀덜되신듯한 분이 몸을 꽂듯이
쿵하고 ..ㅜㅜ체중을 다실어서 자기몸을 던지더라구요
충격이..충격이.. 뻥안보태고,내가 체중만좀 덜나갔어도;;날아갔음
넘어이가 없어서 얼굴을 쳐다봤는데 ..
어우더워 소리 다섯번연발하며
갑자기 일어낫다가 또 몸 내려꽂기 시전..아우..ㅜㅜ
그와중에 친구만나서 이리오라며 제 가방위로
엉덩이 털썩 앉길래 대놓고 노려봤더니
미안합니다앙~
어휴..정말 인성예절교육은 밥말아먹은..
사실 어딜가나 비슷한 퍼센티지로 이런분들
우리나라 넘많은듯해요 ㅜㅜㅜ11. 이어폰
'18.7.25 2:51 PM (203.228.xxx.72)끼고 음악 듣거나 이어폰 없으면 음악 틀어 놓으세요.
저 기차탈때 옆자리 아줌마가 음악 크게 틀고 나훈아 노래 메들리로 듣더라구요.
저는 성능좋은 귀마개 늘 착용해서 끼고 있다가 화장실갈때 승무원에게 얘기 했더니 자리 바꿔주더군요.
놀라운 일 하나!!!!
어떤 승객도 뭐라고 한 마디를 안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