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대박이네요

오마이갓 조회수 : 7,598
작성일 : 2018-07-25 14:24:03

고속버스 타고가는데 옆자리에 앉은 손녀랑 할머니

대박이네요. 30분 넘게 큰소리로 노래부르는중.

계속 웃으면서 할머니가 조용히 하라네요.

요즘도 저렇게 애키우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네요.

뒷자리 아주머니가 조용히하라고 말하는데도 계속

여자애가 큰소리로 말하는중...

애를 혼내지를 않네요 전혀.. 하...

IP : 110.70.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5 2:26 PM (110.15.xxx.249)

    님도 조용히하라고 하세요.
    뒷자리아주머니랑 여럿이 말해야 조용해지지 안그럼 씨알도 안먹혀요

  • 2. 승객들 힘들겠어요
    '18.7.25 2:28 PM (223.62.xxx.70)

    무지몽매한 할매네요
    다들 시끄러워서 괴로울텐데
    모르는착 하는겁니다

  • 3. 원글
    '18.7.25 2:28 PM (110.70.xxx.237)

    저도 조용히하라고 말했는데 애가 “왜 우리한테 조용히 하라고 해!!!”하면서 악을 써서 드디어 뒷자리 아주머니 폭발ㅋㅋ
    애를 저런식으로 키우다니... 기가 차네요.

  • 4. 다같이 압박
    '18.7.25 2:2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것만이 수에요.

  • 5. 호이
    '18.7.25 2:30 PM (1.237.xxx.67)

    여러 사례보면 여자가 하면 안먹히고 아저씨가 해야 좀 먹히던데요

  • 6. 말세지요..
    '18.7.25 2:32 PM (121.182.xxx.147)

    기사님한테 말하고 단체로 구박하세요...
    그 아이...안봐도 어찌 자랐는지 뻔하네요..
    나중에 학교가면 왕따각이다 싶어요...버릇없는 거 보니.

  • 7. 누군가
    '18.7.25 2:33 PM (58.124.xxx.39)

    쌍욕을 해야 알아먹는 종자가 있긴 있어요..

  • 8. ㅇㅇ
    '18.7.25 2:38 PM (116.47.xxx.220)

    큰소리로 전화하는 분들이다보니
    노래가 더 낫다고 여기시나봐요;; 진짜 노인들 개념어쩌냐...

  • 9. ....
    '18.7.25 2:39 PM (121.168.xxx.138)

    고속버스에서 손주랑 영상통화하는 할머니도 봤어요
    말이 할머니지 50대후반?
    한참을..;;

  • 10. ㅇㅇ
    '18.7.25 2:50 PM (175.223.xxx.58)

    저는 어제 문센갓다가 소파에 앉아있는데 ,
    제옆으로 70좀덜되신듯한 분이 몸을 꽂듯이
    쿵하고 ..ㅜㅜ체중을 다실어서 자기몸을 던지더라구요
    충격이..충격이.. 뻥안보태고,내가 체중만좀 덜나갔어도;;날아갔음
    넘어이가 없어서 얼굴을 쳐다봤는데 ..
    어우더워 소리 다섯번연발하며
    갑자기 일어낫다가 또 몸 내려꽂기 시전..아우..ㅜㅜ
    그와중에 친구만나서 이리오라며 제 가방위로
    엉덩이 털썩 앉길래 대놓고 노려봤더니
    미안합니다앙~
    어휴..정말 인성예절교육은 밥말아먹은..
    사실 어딜가나 비슷한 퍼센티지로 이런분들
    우리나라 넘많은듯해요 ㅜㅜㅜ

  • 11. 이어폰
    '18.7.25 2:51 PM (203.228.xxx.72)

    끼고 음악 듣거나 이어폰 없으면 음악 틀어 놓으세요.
    저 기차탈때 옆자리 아줌마가 음악 크게 틀고 나훈아 노래 메들리로 듣더라구요.
    저는 성능좋은 귀마개 늘 착용해서 끼고 있다가 화장실갈때 승무원에게 얘기 했더니 자리 바꿔주더군요.
    놀라운 일 하나!!!!
    어떤 승객도 뭐라고 한 마디를 안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984 제사.명절지내는분들 냉장고.김치냉장고 몇개있나요? 9 새봄 2018/07/27 1,774
837983 '마당 깊은 집'같은 소설 또 읽고 싶어요 9 ~~ 2018/07/27 2,115
837982 퇴행성 관절염.... 2 ㅇㅇ 2018/07/27 1,885
837981 Mbc 드라마 시간 재미있네요 10 Pp 2018/07/27 2,602
837980 저는 김지은씨를 위해서 언제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19 원글 2018/07/27 3,325
837979 서운하다는 시어머니 29 ㅠㅠ 2018/07/27 11,343
837978 참치말어 동영상 3 낙지사 2018/07/27 1,042
837977 목소리, 발음 정말 좋지 않나요??? 1 배우 김정화.. 2018/07/27 1,752
837976 이재명 고사(枯死)작전, 배후 세력은 친문 강경파? 27 2018/07/27 2,664
837975 건강보험공단에서 계속 전화를 하네요. 8 ㅇㅁ 2018/07/27 9,207
837974 재산많으니.. 딸만 있는 집을 선호하기도 하네요. 5 ... 2018/07/27 4,559
837973 초등 통지표 선생님 멘트좀 봐주세요 25 덥다 2018/07/27 6,944
837972 혜경쌤 찜닭 레시피 알고싶어요... 급 3 배고파 2018/07/27 1,129
837971 냉풍기 선풍기로 쓰면 1 나라 2018/07/27 718
837970 영결식 다녀왔습니다.. 5 mama89.. 2018/07/27 1,400
837969 SBS 김형민PD 사과문 떴네요 ( 댓글)/펌 27 이게사과문이.. 2018/07/27 7,466
837968 팔도 막국수라면 아주 맛있네요 7 저녁 2018/07/27 2,379
837967 이해찬 뒤에는..... 12 댱대표 2018/07/27 1,566
837966 중복인데 부실하게 먹고 3 ~~ 2018/07/27 1,148
837965 prp랑 써마지 해보신 분? 4 피부시술 2018/07/27 1,537
837964 에어컨을 켜면 냄새가 나는데요? 8 ........ 2018/07/27 2,268
837963 은행 무인 지급기에서 있었던 일인데 화날 일 맞나요 24 ..... 2018/07/27 7,653
837962 취집은 아무나 하나 1 태진아 2018/07/27 2,117
837961 중딩 딸 누워 스맛폰만 봐요 6 ㅇㅇ 2018/07/27 2,056
837960 보온밥솥에 보온하지 않고 6시간 된 밥을 먹었는데요 6 2018/07/27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