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중반쯤에 자주 먹었던 아이스크림 종류인데 뭘까요?

추억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8-07-25 10:12:31

이게 왜 자꾸 생각이 나는지...

마치 요플레처럼 그것보다 조금 큰 플라스틱 그릇인데 주황색이었어요.

그 속에 아마도 샤베트? 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게 들어있었던 거 같아요.

아니면 액체인데 얼렸던건지?

아무튼 맛은 환타같은 거였는데 이거 뭔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7.25 10:14 AM (61.105.xxx.62)

    서주 빠빠오~

  • 2. 그냥
    '18.7.25 10:15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이름이 샤베트 아니었나요

  • 3. 샬랄라
    '18.7.25 10:20 A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쭈쭈바

  • 4. 앗,
    '18.7.25 10:20 AM (175.209.xxx.57)

    서주 빠빠오 맞네요. 검색하니까 나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억력도 좋으셔라~~~

  • 5. 그거 귤맛이었는데
    '18.7.25 10:20 AM (115.21.xxx.214) - 삭제된댓글

    주렁주렁이었나 여튼 뚜껑있고 귤같은 통있구요
    ㅋㅋㅋㅋ

  • 6. ...
    '18.7.25 10:23 AM (222.236.xxx.117)

    우아 그거 기억나네요...ㅋㅋ 근데 이름까지 아는 82쿡님들은 어떻게 알고 있어요..ㅋㅋㅋ 기억력 정말 대단하시네요...ㅋㅋㅋ

  • 7. 아니!!!
    '18.7.25 10:29 AM (1.238.xxx.39)

    내가 모르는 아이스크림이 있었단니...이건 유통의 문제인건가? 울동네가 구렸던걸까?

  • 8. ㅋㅋ
    '18.7.25 10:35 AM (1.252.xxx.78) - 삭제된댓글

    오렌지색 플라스틱...에서 바로 빠빠오! 외쳤네요. ㅎㅎ.
    중학교 때 하교하면서 학교 앞 문방구에서 친구들이랑 얼린 빠빠오 하나씩 먹으면서 내려가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날 부턴가 문벙구에 안가져가놔서 궁금했는데 애들이 빠빠오 다 먹고 통을 너무 길에 아무렇게나 버려서 동네 사람들이 항의해서 못팔게했단 얘기가 있었어요. ㅎㅎㅎ.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맛인데... 아마 과즙 몇 방울에 색소랑 물이랑 설탕 같은 게 다였지 않을까 싶네요.
    얼린 빠빠오는 다 먹고 나면 약간 혀도 오렌지색으로 물들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

  • 9. 추억의 맛
    '18.7.25 10:36 AM (1.252.xxx.78)

    오렌지색 플라스틱...에서 바로 빠빠오! 외쳤네요. ㅎㅎ.
    중학교 때 하교하면서 학교 앞 문방구에서 친구들이랑 얼린 빠빠오 하나씩 먹으면서 내려가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날 부턴가 문방구에 안가져다놔서 궁금했는데 애들이 빠빠오 다 먹고 통을 너무 길에 아무렇게나 버려서 동네 사람들이 항의해서 못팔게했단 얘기가 있었어요. ㅎㅎㅎ.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맛인데... 아마 과즙 몇 방울에 색소랑 물이랑 설탕 같은 게 다였지 않을까 싶네요.
    얼린 빠빠오는 다 먹고 나면 약간 혀도 오렌지색으로 물들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

  • 10.
    '18.7.25 10:39 AM (211.49.xxx.218)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11.
    '18.7.25 10:50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중학교 때 매점 아저씨한테
    아저씨 조아~ 하면
    빠빠오 같은 걸 줬는데
    왜 저는 조아라고 알고 있는 걸까요?
    매점 아저씨는 매일 참새같은 여중생들이
    아저씨 조아를 목이 터져라 외쳤으니
    기분은 좋았겠다 싶기도 하고. ㅋㅋ
    서주아이스주도 많이 먹었던 것 같아
    추억의 맛을 느끼려 하나 사 먹어 봤는데
    한 입 먹고 버렸어요.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이스크림이 변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864 부모는 애교 하나도 없는데 아이는 애교 많은 경우 있나요? 6 성격 2018/07/27 1,608
837863 남의 안좋은 일을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들은 뭘까요? 6 2018/07/27 1,122
837862 삼복더위에 시가식구들이랑 여름휴가 잡았네요. 14 ... 2018/07/27 4,152
837861 민주당 전대 '컷오프' 이종걸, 이해찬 지지선언 5 ..... 2018/07/27 881
837860 식탐 많으면 10 ㅇㅊㅇ 2018/07/27 3,009
837859 소개팅으로 잘되서 결혼까지 하기도 하죠? 7 ㅇㅇ 2018/07/27 3,037
837858 국토교통부 실거래가하고 네이버에 뜬 실거래가. 다를수도 있나요?.. .... 2018/07/27 397
837857 노회찬과 문재인 5 .... 2018/07/27 1,871
837856 퇴직 후에 남편들 어떻게 살고 싶다 하던가요? 9 남편 2018/07/27 3,852
837855 로즈마리 실내에서 키우는법문의 6 ㅇㅇ 2018/07/27 1,478
837854 내일 어머님 생신인데.. 뭘해야 될까요 15 ... 2018/07/27 2,424
837853 커피숍인데 피아노 뚱땅거려요. 4 ..... 2018/07/27 1,525
837852 월 500정도 버시는 여자분들 31 .. 2018/07/27 24,091
837851 중년 여성분들은 목에 스카프를 많이 감고 다니네요 20 소유 2018/07/27 8,007
837850 노회찬의원님... 7 ... 2018/07/27 1,140
837849 영화 인랑은 저만 재밌게 봤나보네요 ;;; 10 마mi 2018/07/27 2,093
837848 단호박.. 어떻게 자르시나요? 5 2018/07/27 1,256
837847 저희애가 애교도 없고 곰살맞은게 전혀없는데 15 ........ 2018/07/27 3,111
837846 침실(안방) 암막커튼 무슨색으로 하셨어요? 5 ㅇㅇ 2018/07/27 1,291
837845 침대에 깔 시원한매트 뭐사야하나요 5 바닐라향기 2018/07/27 1,227
837844 나스 컨실러 색상 좀 알려주세요~ 3 ... 2018/07/27 3,007
837843 영화 '어느 가족' 7 어제 2018/07/27 1,479
837842 이력서에 과수석 2번해서 성적우수상 받은거 써도 되나요? 10 ........ 2018/07/27 6,292
837841 너무 뜸들이면 밥이 타고, 솥이 녹아내리고, 뒤늦게 밥을 퍼 봐.. 2 꺾은붓 2018/07/27 704
837840 비염 치료기 웰라이노 ~ 비염 2018/07/2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