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운동옷은 그려려니 했는데
아이가 초6이 되니 아이 옷에서도 땀냄새가 심해졌어요.
매일매일 세탁하고 할때마다 유연제 넣어도 마르고 나면 쿰쿰한 쉰내가 작렬합니다 ㅜ.ㅜ
검색해보니 드럼 95도 세탁이나 삶기 빼곤 방법이 없다는 글을 봤는데
여름 옷 소재도 삶기에 적당하지 않은 것들도 많고
색상도 진한 옷들이 많아서 삶기는 어렵습니다.
날은 계속 덥고 쿰쿰한 옷 입고 학교에 간 아들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ㅡㅡ;
구제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남편 운동옷은 그려려니 했는데
아이가 초6이 되니 아이 옷에서도 땀냄새가 심해졌어요.
매일매일 세탁하고 할때마다 유연제 넣어도 마르고 나면 쿰쿰한 쉰내가 작렬합니다 ㅜ.ㅜ
검색해보니 드럼 95도 세탁이나 삶기 빼곤 방법이 없다는 글을 봤는데
여름 옷 소재도 삶기에 적당하지 않은 것들도 많고
색상도 진한 옷들이 많아서 삶기는 어렵습니다.
날은 계속 덥고 쿰쿰한 옷 입고 학교에 간 아들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ㅡㅡ;
구제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과산화수소에 담궜다 세탁해보세요.
헹굼물에 식초타서 헹구세요.
저는 세탁기 유연제 칸에 식초 넣고 돌려요
운동 많이 할 때, 체육복 매번 그렇게 세탁했어요. 기능성 옷들이라 삶을 수 없거든요.
식초없이 빨래하면 두세번만에 행주냄새 작렬이지만, 식초로 헹구면 절대 냄새 없어요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 함께 넣고 물에 녹여서 미리 담갔다가 세탁하면 되요
세제 넣을 때 락스 뚜껑으로 하나 넣고 돌려요.
아이가 크니 땀냄새도 많이 나네요ㅠ
대야에 세제와 식초를 넣고 담가 두었다가 빨면 냄새 없어져요.
대야같은 데에 과탄산 한컵 정도 넣고 전기포트로 물 끓여 부으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요.
충분히 과탄산 녹인 후에 옷 담갔다가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 빨면 누런 때도 없어지고 냄새도 안납니다.
냄새 심한건 윗분들 말씀대로 해도 쿰쿰하고 찝찝한 냄새 다 안빠지더라고요.
제가 해본것중 제일 확실한건 베이킹소다 과탄산 세제 섞은 물에 넣고 충분히 적셔 한벌씩 비닐에 따로 넣고 전자렌지에 1분30초~2분정도 돌려주고 세탁기에서 다시 빨고 나니 확실히 없어졌어요.
헹굼물에 식초는 전 왠지 냄새가 약간이라도 나는 거 같아서 구연산 쓰는데 상큼한 냄새만 나고 빨래에 먼지 제거도 된다고 합니다.
저도 윗님처럼 과탄산 뜨거운 물에 녹여서 그 물에 한참 담가뒀다가 세탁해요. 면종류 티나 수건 속옷 모두요
뜨거운물에 과탄산소다 풀어서 바로 담궈놨다가 세탁하세요
다만 기화된 과탄산 흡입시 해로우니 창문 열린 베란다에 내놓으세요
평소 여름 세탁시에는 세제에 추가로 과탄산소다 1스푼씩 같이 넣어서 빨면 방지되구요
뜨거운물에 과탄산소다 풀어서 바로 담궈놨다가 세탁하세요
다만 기화된 과탄산 흡입시 해로우니 창문 열린 베란다에 내놓으세요
평소 여름 세탁시에는 세제에 추가로 과탄산소다 1스푼씩 같이 넣어서 빨면 방지되구요
조희도 중등남아랑 저랑 뛰는 운동을 해서 땀 많이 흘리는데 꼭 햇볕에 말려야해요. 그래야 냄새 안 나요. 절대! 그늘에 말리면 안 됩니다.
건조기 돌리면 냄새 안나요
쉰내나는 빨래..라는 주제로 인타넷 검색해 보세요.
저는 넬리소다로 해결했어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완전 건조.
세탁 완료되면 세탁기에서 바로 꺼내고 세탁조 청소도 하세요. 의외로 세탁조 곰팡이가 빨래 냄새를 더 묻히는 수가 있어요. 세탁기 뚜껑 열어 놓으시구요.
건조기가 없으시면 햇빛 선풍기를 틀어서라도 빨리 바람을 최대로 해서 말리면 훨씬 덜합니다.
유연제 대신에 식초로 헹구면 확실히 냄새가 덜나요.
저도 고2 아들 학교갔다 왔는데 땀흘리니
교복안에 입은 티에서 걸레냄새가 진동을 해서 깜짝놀랐네요.
버리고 새로사는게 좋은데 아이가 그게 편하다고 입던것만 고집을 해요.
인터넷 검색 끝에 저도 식초를 선택했는데
일단 땀에 절었던 옷이라 땀흘리면 다시 냄새는 올라오지만
그전처럼 심하지는 않더라구요.
빨아둔 옷도 조금 눅눅해지면 입히기 전에 드라이기로 말려입히기도 합니다.
건조가 제대로 안돠면 그 부위에 세균이 생겨 그래요.
제일 간단한 건 식초입니다. 살균력이 강해서요.
삶기에도 여의치 않은 옷이라면 기능서소재같은 운동복인가요?
저도 여기서 보고 샀는데 마트가면 '아웃도어'세제가 따로 있더라구요. 주황색비닐에 산같은거 그려져있어요.
울샴푸처럼 약간 담갔다가 빨때는 아주 힘껏 손으로 빠락빠락 주물러서 빨고 탈수했더니 한번만에 베어있던 냄새까지 잡았어요.
선풍기를 강으로 놓고 두 시간 정도 틀어서 빨리 건조시켜 주세요.
그러면 냄새 안나요.
바로 세탁기에 돌릴거 아니면 그냥 넣지말고 꼭 말려서 넣으세요
안그럼 빨아도 냄새나요
저 위에 박용삼 님 글요.
저도 작년에 주전자로 끓여서 부었거든요.세제풀고.
남편 등산티 였는데. 신기하게 냄새 안나요.
과탄산 굳이 먼저 녹일필요없는데.. 번거롭게 그렇게들 하시네요. 미지근한 물에 녹으니까 세탁기물온도 40도에 설정하고 세제랑 같이 넣고 그냥 돌리면 됩니다. 수년째 그러렇게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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