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여수 봉황산자연휴양림, 하동 구재봉자연휴양림, 남해 독일인마을내 숙소 이렇게 잡아놨구요.
부부가 일하느라 8월 중순밖에 시간이 안되서 그때 갑니다.
무척 더울 것 같아 여수에서는 한낮에는 가능한 실내(아쿠아리움 등)로 다니고 새벽 일출 향일암에서 보고 저녁에 야경 보는 식으로 일정을 짤까 하네요.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일정이 짧아서 어쩌나 하고 있네요.
첫날은 여수가서 점심 먹고 수족관 보고 케이블카 타고 야경을 보면 어떨까요? 야경은 투어버스, 이것도 이층버스 일층버스 두가지 같던데 어떤게 좋을지 아님 차를 가져가니까 차로 다니는게 나을까요?
하동에서는 섬진강 드라이브코스 가보려하는데, 꼭 가보면 좋을 곳 어디가 있을지..팁 부탁드려요.
남해도 일반적인 곳 말고 나만 알고 있는 장소나 체험 있으심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하동 남해 3박4일 가려고 합니다.
여행초보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8-07-25 08:34:19
IP : 39.7.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위
'18.7.25 9:19 AM (118.47.xxx.157) - 삭제된댓글이 더위에 용감 하시네요
어딜 돌아 다니신 다는 건 지
진짜 숙소에서 나오시면 지옥코스예요
남도는 지금 푹푹 쪄요
서울은 시원 하다는 데 아니예요
진짜 진짜 움직이면 지옥 코스 입니다2. 일정 좋네요
'18.7.25 10:58 AM (116.124.xxx.6)야경투어는 버스 타는게 훨 좋습니다.
3. 원글
'18.7.25 1:28 PM (121.136.xxx.194)116.124님 댓글 감사해요^^
야경투어는 버스 타는 걸로 계획해야겠네요.4. 쌍계사
'18.7.25 1:45 PM (221.163.xxx.68)구례에서 하동까지는 가는길 자체가 드라이브 코스이구요.
화엄사를 돌아보셔도 좋고 쌍계사까지 다녀오는것도 계곡길이 예뻐요.가깝기도 하고.
칠불사도 좋은데 제법 깊습니다.
남해 가는길에 금오산 짚라인 탈수도 있고
남해대교 하동쪽 아래에 풍년횟집의 전복코스 괜찮았었고
술상전어마을의 전어회, 구이도 맛있습니다.
남해는 미조항에서 멸치회 드실수도 있고 편백나무숲도 좋을듯.
독일마을이나 다랭이마을은 저는 그냥그랬어요.휴일은 엄청나게 막힙니다.5. 221.163님 감사해요^^
'18.7.25 2:07 PM (121.136.xxx.194)우리나라 아름다운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독일마을 숙박이 토요일 밤인데 이거 걱정되네요. 막혀서 그냥 차가 서있는거 매우 싫어하는 부부라서요.
세심한 맛집 정보까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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