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손등이랑 양쪽 팔이 햇빛에 잠깐 노출되면 가렵고 긁으니 뭐가 오톨도톨 납니다
며칠전에 시내를 잠깐 걸어다녔는데 아직도 그렇게 가렵네요
안긁고 그냥 두면 가라앉기는 하는데 샤워한다고 무심코 문질렀더니 또 가려워지고 신경쓰일정도에요
그리고 또 다른 알러지가 생겼는데 새우장이나 게장을 못먹겠어요
처음엔 목이 간질 간질해서 목감기에 걸린줄 알았는데 한참 지나 저절로 가라앉는거보고
알러지라는걸 깨달았어요
간질거리는 증상 말고는 다른건 다행스럽게도 없는데 혹시해서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간장게장 좋아하는데 이젠 그림의 떡이 되었네요
조만간 머리 염색하러 갈 예정인데 갑자기 염색도 겁이 납니다
염색 알러지 생기면 평생 염색 못하나요?
천연 헤나 염색 이런건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