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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티비 리모컨 사용법을 못 물어보는 ㄷ ㅅ

ㅎㅎㅎㅎㅎㅎ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8-07-24 13:13:09

이번에 저희가 티비 새로 바꿨는데

리모컨도 작은데다 버튼이 몇 개 없어요.


채널과 음량이 막대 일자로 약간 튀어나와있는데

누르면 꺼지고 누르면 전체 상영표 나오고, ㅠㅠ


그래서 버튼 아주 많은 iptv용 리모컨으로 채널 변경했거든요.


남편은 새 리모컨으로 잘도 채널 움직이고요.

몰래 훔쳐봤는데도 감을 못잡겠더라구요.

나이들면서 새로운 전자제품이나 지식 못따라가는것 같아서

자존심 상해서 안물어봤어요.  기어이 제가 새리모컨에 익숙해지려고요.

한 달 넘게 궁리 많이 했는데요


그런데 이거 상하로 누르는게 아니라 위아래로 밀거나 당기는거네요.

허탈해요


 



IP : 211.192.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4 1:16 PM (121.132.xxx.12)

    경쟁관계도 아닌데 뭘 못물어보세요.
    피곤하잖아요. 그냥 물어보세요. 별것도 아닌데.. 한달넘게 피곤하게...

    남자들 그런거 가르쳐줄때 신나서 가르쳐줍니다. 운전과 전기관련은 자기들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 듯.ㅋㅋㅋ

  • 2. 저와는
    '18.7.24 1:2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반대네요. 저는 잘 쓰고 남편은 몰라서 제게 묻는데 그 차이는 '사용설명서 정독'에 있습니다. 기계가 발전하니 사용법들도 덩달아 변해서 저는 새 가전 사면 일단 설명서부터 읽어요. 반면에 남편은 이제껏 써 온 경험으로만 누르다가 안된다고 투덜투덜..
    담부턴 혼자 전전긍긍하시지 말고 매뉴얼 꼭 읽어보세요.

  • 3. ,,,
    '18.7.24 2:47 PM (121.167.xxx.209)

    저도 기계치인데요.
    TV는 이것 저것 누르고 화면 나오는 것 보면 감이 와요.
    혼자 있을때 이것 저것 마음껏 눌러 보세요.
    사용하다 보면 극복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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