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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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1학년 아들..일본 대학 어떨까요?
차라리 미국으로 대학을 가라고 이야기했더니 요지부동...일본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이런쪽으로 찾아볼까요?일본어로 수학을 풀어야하는데 걱정이 앞선네요...한국에서도 어려운데 ㅠ 보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1. 외국인전형
'18.7.24 10:54 AM (121.156.xxx.92) - 삭제된댓글외국인 전형으로
한국에서 인서울도 중하위권 할 애가 외국인 전형으로 와세다 가던데요2. 요즘
'18.7.24 10:54 AM (175.209.xxx.57)일본 대학 꿈꾸는 학생들이 많네요.
외국인에게 특혜?가 있어 들어가긴 비교적 수월하나 졸업하기 어렵다 들었어요.3. 남자아이
'18.7.24 11:00 AM (218.146.xxx.159)저도 고1 남자아이 로망 인가보네요.. 일본으로 대학 가고 싶다고 !!
너..일어 유창해지면 엄마가 생각해 보겠다고 !! 그 뒤로는 말이 없네요..에휴..일어나 좀 열심히 하면서 말을 하던가..4. ㅇㅇ
'18.7.24 11:02 AM (211.36.xxx.5)일본어 공부하면 보내주겟다 하세요
언어 안 되면 적응 못해요5. 지인
'18.7.24 11:03 AM (125.177.xxx.43)여기서 다 떨어지고 일본으로 보냈어요
일본에 관심있던 아이라6. 일본에 가고 싶다면
'18.7.24 11:08 AM (42.147.xxx.246)1학년이라면 일본어2급 정도는 되어야 지요.
2학년 때 1급 이고요.
그림을 그릴려면 미대를 갈 실력이 되어야 하고
일본어 1급이면 장학금 신청을 하면 한달에 얼마씩 나오는 것 있어요.
경쟁력이 엄청납니다.
검색을 죽도록 하세요.
일본에 사는 한국유학생 사이트도 들어 가 보시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돈이네요.
넉넉하게 4000 정도7. 애엄마
'18.7.24 11:23 AM (116.34.xxx.12)일본 사립대학 일본인들도 수학 시험 없는 곳 천지에요. 국립 사립 차이 크고요.
일본 대학만큼 학사관리 널럴하고 놔두는 곳 없습니다.
상대평가도 아니고 출결만 해도 어지간하면 성적 나옵니다.
거기 졸업못할 레벨이면 학교 안가는게 낫구요.
무슨 전공을 어디로 갈지(지역/국립사립) 정해서 찾아보세요.8. 와세다
'18.7.24 11:34 AM (1.215.xxx.131)일본어 열심히 시키심 좋을거같아요
저도아는 지인 지방대까지 다떨어지고 1년 일본어만 시켜서 와세다 들어갔어요
일본은 외국인이 대학가기가 쉬운것같더라구요9. 와세다가
'18.7.24 11:46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유학생들 많죠.
쉬우니 학원에서도 많이 보내요.
일본대학 보내고 싶으면 EJU 학원 지금부터 보내세요.
사실 일본어 1급, 2급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제 아들 놈도 일본에서 대학 다니는데 그런 급수 아예 없었고 면접 보러 일본 가서 시간이 비어서 봤는데 1급 붙었어요.
수학은 안보는 학교도 많지만 선택지가 좁아져서 하는 게 좋고 수준은 높지 않아요. 일어 하나도 모르는 저도 아들 문제 풀어줬어요.
일본 미대입시하는 곳도 많으니 애보고 알아보라고 하세요.
전 아들이 상담예약하고 데리고 가서 결제만 해줬어요. ^^;10. .....
'18.7.24 1:17 PM (14.32.xxx.180)문과는 그나마 쉽고,
이과는 수학 과학 시험 따로 있어요
역시나 일본도 명문대는 시험이 어렵습니다.11. 무조건 쉽다고
'18.7.24 1:29 PM (110.70.xxx.18)생각하면 안되구요. 예를 들어 인서울 상위권
대학 레벨을 기준할 때 울나라보다 합격이 쉽다는 것이지
공부 대충해서는 어려워요.
요즘 일본 대학 지망 학생들이 확 늘었어요.12. 뭐하러 가요?
'18.7.24 2:16 PM (218.43.xxx.126) - 삭제된댓글일본살지만 일본 위상이 방사능 터진이후로 바뀌었어요.
좋은 인재들 중에 일본 가는 사람들 드물어요.
차라리 미국가세요. 일본은 지는 해에요.13. 뭐하러 가요?
'18.7.24 2:18 PM (218.43.xxx.126) - 삭제된댓글일본살지만 일본 위상이 방사능 터진이후로 바뀌었어요.
좋은 인재들 중에 일본 가는 사람들 드물어요.
차라리 미국가세요. 일본은 지는 해에요.
알바들이나 일본 찬양하지 외국인의 일본인 대학 경쟁률 많이 낮아졌을거에요.
일본 에서 취업 성공해도 미국이나 싱가폴이나 이런 루트로 빠지는걸 나중에 고민하게 되실거에요.
일본 비추입니다.14. 뭐하러 가요?
'18.7.24 2:18 PM (218.43.xxx.126) - 삭제된댓글일본살지만 일본 위상이 방사능 터진이후로 바뀌었어요.
좋은 인재들 중에 일본 가는 사람들 드물어요.
차라리 미국가세요. 일본은 지는 해에요.
알바들이나 일본 찬양하지 외국인의 일본인 대학 경쟁률 많이 낮아졌을거에요.
일본 에서 취업 성공해도 미국이나 싱가폴이나 이런 루트로 빠지는걸 나중에 고민하게 되실거에요.
일본 비추입니다. 어쩔수 없이 일본 살아야 하는 일본 현지인들이나 일본 찬양하지 시대가 바뀐지 오래에요.15. 일본대학
'18.7.24 3:22 PM (210.95.xxx.48)입시학원 가서 상담 받아보새요.
일본 대학 가려면 그런데 다니면서 준비하더라구요.
외국인 전형으로 문과쪽 간 조카 있는데 일본러 토플 공부하더라구요.16. 그냥
'18.7.24 3:46 PM (39.118.xxx.113)등록금이 후덜덜,,,,,각오하셔야해요...
근데 그 또래 남학생들 애니에 빠진 아이들이 그런 생각 많이 해요..
잘 알아보시고요17. 일손 부족
'18.7.24 5:59 PM (218.43.xxx.126) - 삭제된댓글키워드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일본 사람들은 자부심 대단하지만 외국인들은 이미 등돌린지 꽤 되었어요.
얼마전에 기사보니 산업체에 일배우러간 외국인들 후쿠시마 방사능 치우게 한다고 일본 스스로도 자제하자고 이야기 나왔었죠.
다른 나라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외국인들한테 절대 호의로운 나라는 아니에요.
이미 시대에 뒤쳐지는 중일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 학력이나 경력 한국에서 안쳐주는 곳 엄청 많아요.18. 음
'18.7.24 6:11 PM (124.49.xxx.246)수학은 고1것만 하면 되니까 괜찮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 취업할 생각을 하면 명문대나 가능하죠. 그리고 일본어를 웬만큼 하는 것과 현지인처럼 하는 건 좀 차이가 있어요.
미국이 나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