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해만 더 한번 살아볼까나”
마지막 구절이 이거에요
의원님 너무 많은 이들이 너무 많이 슬퍼하고 그리워해요
서른해만 더 사시지....
따뜻하고 밝고 강하고 바른 의원님이 그리워요
내일 노르가즘으로 만나야하는데 어디가셨어요ㅠㅠ
썰전에서 뵈야하는데 가버리시면 어떻해요
의원님 국회에 계셔야는데
총수가 썬그라스 사드린대잖아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회찬님이 작곡하신 서정주 시 소연가 찾아보니까요
ㅠㅠ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8-07-24 09:08:47
IP : 211.36.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4 9:10 AM (223.62.xxx.233)총수가 썬그라스 하나 사줘야지 했는데 못사줬다고... 진작 사드릴걸 하며 울먹이는데 또 눈물났어요
2. ᆢ
'18.7.24 9:16 AM (221.139.xxx.110)좀 더 살아주셨어야죠
좀더 버텨주시지
너무 안타까워 눈물나네요3. 애도
'18.7.24 9:16 AM (175.193.xxx.148)뉴스공장 내내
눈물4. 소연가 서정주
'18.7.24 9:26 AM (203.247.xxx.210)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내가 죽으면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너도 죽어서
너 죽는 바람에
내가 깨어나면
내 깨는 바람에
너도 깨어나서
한 서른해만 더 살아 볼꺼나.
죽어서도 살아나서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서른해만 더 한번 살아볼꺼나.5. ..
'18.7.24 9:3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정말 비통하고 억울합니다.
6. 허망하고 애통하고
'18.7.24 10:46 AM (112.153.xxx.164)맘이 참 아프고 아파서... 티끌 묻은 게 미안해서 가셨다 해야나. 하얗디 하얘서 까만 티가 더 도두라진 거 같아요. 본인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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