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주부인데 매일 규칙적인 생활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전업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8-07-24 07:24:16
보통 하루일과가 어떻게 되시는지 좀 알고 싶네요..
IP : 110.70.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집
    '18.7.24 7:28 AM (211.58.xxx.167)

    윗집 아줌마. 휴가내고 늦잠이라도 잘라치면 8시에 칼같이 청소기 붕붕붕. 휴일도 8시요. 대단하세요.

  • 2.
    '18.7.24 7:41 AM (223.32.xxx.217) - 삭제된댓글

    아침 5-6시 사이 기상
    샤워 하고
    7-8시 사이 아침 식사
    설거지 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세수하고 세탁기 작동 시키고
    아침 연속극 하나 보고
    걷기 한시간 하고 오거나
    월화수는 11시에 요가 한시간 하고
    12시-1시 사이 점심 먹고
    신문 읽고 82 하다가
    오후 3시쯤 토마토 쥬스 갈아서 마시고
    TV 보다가 5시쯤 저녁 준비해서
    6시에 저녁 차려요
    저녁은 되도록 안 먹어요
    몸무게가 자꾸 늘어 나서요
    저녁 먹고 나서 치우면 7시나 7시반정도
    양치하고 세수하고 침대에 누워
    Tv 봐요
    잠은 10시전에 자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돼요 11시나 12시쯤 자요
    마트는 일주일에 한번 가서 몰아서 장보고요
    세탁기도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돌리고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해요
    부부 두식구 살아요

  • 3. 오전6시20분전후 기상
    '18.7.24 7:46 AM (210.99.xxx.203)

    남편 아이 아침식사 출근등교 시키고 집안청소 마무리 9시에 나갑니다 요가및 운동...집에오면 오후1시전후 점심식사후 개인적휴식..... 아이하교 맞춰 간식식사 준비 합니다 아이 식사후 학원보내고 해지면 마트에 장보러 갑니다 집에오면 취침준비

  • 4. 저도
    '18.7.24 7:57 AM (1.241.xxx.219)

    여섯시 전에 기상 한시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세명을 내보내고 청소시작. 청소하면서 바로 세탁기 돌리구요.
    집에서 프로그램 짜서 오전이나 오후타임에 운동하고 운동 시간 배정에 따라 집안일의 순서가 달라지지만 운동 욕실청소 저녁하기 등의 스케쥴은 일정하구요.
    아이 데리러 가기전에 아이 공부시킬거 한번 살펴보고 일주일에 두번 나가는 제 취미생활 집에서 공부를 좀 합니다.
    아이 데리고 와서 저녁 먹이고는 내내 같이 공부를 해요.
    열한시까지요.
    휴식은 각자 책을 보거나 만화를 읽거나 폰에서 뭔가 찾아보는 일로 짧게 하고 네시간 정도 앉아있구요
    끝나면 바로 잡니다.
    그리고 다시 새벽 다섯시 사십오분쯤 기상하죠
    홈트를 혼자 두시간 반 가량 하기 때문에 시간 배정이 아주 중요하두요. 샤워시간까지 포함하면 더 길어져서 그거 배정이 하루의 아주 큰 일이에요.
    전 김종국씨처럼 허리디스크가 있고 목디스크도 있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 아파서 아이와 공부를 하기 위해 앉아있을 수가 없어지고든요.
    네시간 앉아있기 위해 두시간 이상 운동해야 하는 몸이라요.
    대부분 집안에서 있고 쇼핑도 인터넷으로만 합니다. 바깥일은 이년 하면 일년 쉽니다.
    내년엔 다시 일을 하지만 일을 해도 시간표는 같아서 더 바빠지는것이죠.

  • 5. 대단하네요.
    '18.7.24 9:51 AM (175.116.xxx.169)

    전업주부인데 규칙적인 생활하시는 분들.
    저도 저장해놓고 흉내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670 노회찬님이 작곡하신 서정주 시 소연가 찾아보니까요 5 ㅠㅠ 2018/07/24 2,424
835669 박원순 죽기 일보직전 이네요 91 ㅠㅠ 2018/07/24 27,444
835668 에어컨 송풍기능이 따로 없는데 이방법이 13 ㄱㄴ 2018/07/24 19,528
835667 고등학생 자퇴 3 미아 2018/07/24 2,343
835666 cbs 김용신의 오늘 8시 끝에서 2번째 곡 알려주시어요. 2 노래 2018/07/24 801
835665 오뚜기에서 나온 비빔국수 시판 고추장 맛있나요? 4 .. 2018/07/24 1,927
835664 노회찬의원 타살이라는분들보세요. 30 ... 2018/07/24 6,805
835663 형님때문에 더 더워요... 56 열폭 2018/07/24 8,668
835662 고3 여학생들 이 더위에도 긴머리 고수하나요? 9 머리 2018/07/24 2,142
835661 고1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궁금 2018/07/24 950
835660 경공모 회원 "드루킹이 노회찬 이용하다 버렸다".. 11 ... 2018/07/24 3,960
835659 멍하게 지냈는데.. 어제는 놀래.. 2018/07/24 1,130
835658 어제 뉴스 프로그램에서요 1 Dx 2018/07/24 824
835657 눈물 1 별별 2018/07/24 687
835656 심상정, 김종대 떨고있니? 18 2018/07/24 6,787
835655 이 궁합 사이트 잘 맞추는 곳인가요? ... 2018/07/24 785
835654 뉴스공장 오늘 방송 내용.txt 6 노회찬의원특.. 2018/07/24 2,543
835653 조원진 보좌관, 노회찬 조롱 ‘잔치국수’ 인증샷 SNS 게재.j.. 20 미친 2018/07/24 4,733
835652 6개월 이전 아기들 어떤 표정이 젤 귀여우세요? 6 표정 2018/07/24 1,637
835651 아침밥상앞에서 뉴스공장듣다가 오열하네요... 9 G 2018/07/24 6,235
835650 누진세고 뭐고 에어컨에 매달려요 4 노노 2018/07/24 2,425
835649 전업주부인데 매일 규칙적인 생활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전업 2018/07/24 3,477
835648 그알 pd 방송 못담은 내용 많아 24 악마 2018/07/24 5,777
835647 시드니 자유여행 항공권. 참 비싸네요 7 2018/07/24 2,953
835646 별로 무섭진않지만 내가 겪은 몇가지.... 20 그냥그냥 2018/07/24 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