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거 해달래요~~~~ ㅠㅠ
난 뭔지 모르겠고~~~~
신김치에 진간장이 들어간다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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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신김치 들어간 김밥 아세요?
ㅇㅇ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8-07-23 19:25:32
IP : 1.243.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3 7:36 PM (175.223.xxx.72)남편분이 말한 김밥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에서는 요렇게 해 먹어요
맨김, 양념안한 밥, 진간장에 참기름 넣어 섞은 것, 길게 쭉쭉 찢은 김치
김에 적당량의 밥을 깔고 참기름 섞은 간장을 한줄 쪼로록 놓아요
김치가 짜니 너무 많이 넣지 않아요
그 위에 죽죽 찢은 김치를 적당량 놓아요
너무 많으면 짜니까 적당량만
그리고 둘둘 말아요
그러면 끝
잘라 먹을 수는 있지만 이 김밥은 피리처럼 두손에 쥐고 우걱우걱먹는게 제맛2. 꿀꺽~
'18.7.23 7:57 PM (122.128.xxx.158)어릴 때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많이 싸먹었어요.
굽지 않은 날김에 말아먹으면 김 비린내가 풀풀 나면서 참 맛있었네요.3. 침샘자극
'18.7.23 8:05 PM (61.80.xxx.117)겨울에 많이먹었어요 아침에도 간단하게 .저거는 해주는 음식이아니라 그냥 자기가 싸먹는건데 ...맛있겠네요 .맨날먹으며누속쓰려워요
4. 크~
'18.7.23 8:24 PM (110.11.xxx.8)그거 겨울방학때 집에 반찬 없을때 김장독에서 잘 익은 배추김치 한포기 꺼내 쭉 찢어서
온식구 둘러앉아 밥솥채로 놓고 김에 둘둘 싸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저희집은 업그레이드 해서 치즈도 한장 넣어요. 그럼 더 맛있습니당...ㅋ5. ...
'18.7.23 8:30 PM (175.223.xxx.72)맞아요
김치말고는 별달리 반찬이 없을 때 해먹으면 별미였어요
그땐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그게 뭐라고...
지금처럼 맛있는 음식이 흔해 빠진 시대에도 옛날처럼 맛있으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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