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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18-07-23 18:06:05
그럼 국회에서 살아남을 사람 몇이나 있을지..
95%순금이 100% 아니라고 통째 귀한걸 버리는 격이네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본인만이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는데, 계속 굳건히 해나갔어야죠..

드루킹 사건 앞으로 어떻게 끝맺음 맺을지..
....명복을 빌겠습니다..
IP : 210.179.xxx.1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지와 검은떼들
    '18.7.23 6:11 PM (116.121.xxx.93)

    니들 잊지 않을거야 또 한분의 소중한 분을 니들이 빼앗었어 한분은 이명박이 또 한 분은 낙지가

  • 2.
    '18.7.23 6:11 PM (211.243.xxx.103)

    저도 너무너무 슬픕니다

  • 3. 저도
    '18.7.23 6:16 PM (210.80.xxx.18)

    오늘 하루종일 눈물나다 한숨쉬다
    날도 더워 지치고 그렇습니다.
    어려울때 손내밀어주는게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되는지 알기에
    노회찬의원처럼 힘든곳에서 어려운사람과 함께 하신 그분 삶이 허망해서 눈물나고 그분곁엔 아무도 없었구나 하는 한탄도 하게 됩니다

  • 4. 충격
    '18.7.23 6:18 PM (223.62.xxx.193)

    오늘 하루 노회찬의원 생각 밖에 안났어요ㅠㅠ
    지금껏 살아오신
    깨끗한 삶,
    본인 스스로 용납이 안되셨던건지
    참 슬프네요.ㅠㅠ

    정말 노회찬 의원보다 더 깨끗한 사람 국회에
    몇명이나 더 있기나 할까요?

  • 5. ..
    '18.7.23 6:27 PM (211.106.xxx.238)

    한번도 뵌적없지만..
    그가 이제 이세상에 없다는게 믿어지지가 않고..

    내가 이렇게 무언가 먹고 웃고 해도 돼나?
    미안하다가 이 사실이 현실인가..
    멍하네요..

    왜 더 나쁜 사람들은 뻔뻔하게 잘 살아가는데..

  • 6. 부디편안한곳에
    '18.7.23 6:28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왠지모를 서러운 눈물이 문득문득 하염없이 흐르는 하루네요...

  • 7. 뭔가
    '18.7.23 6:30 PM (121.130.xxx.60)

    가슴이 꺽이는 기분입니다
    턱하고 기둥이 빠지고 무너져내리는 기분
    노회찬님이 계신 세상이라 많이 기댔던거 같아요
    세상의 한쪽이 무너진듯 먹먹하고 아픕니다

  • 8. ㅜㅜ
    '18.7.23 6:36 PM (125.177.xxx.71)

    너무 아까운분이 이세상을 떠나셨네요
    노회찬 의원은 특별한분 같았어요
    이번 정권에도 많은 힘을실어주어서 든든하고 믿을만한 분이셨는데 너무나 마음이 안좋으네요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노의원 같았더라면 우리나라는 정치선진국이었을겁니다

  • 9. 분노
    '18.7.23 6:40 PM (223.39.xxx.215)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티비고 뉴스고 뭐고 보기도 싫고
    당분간 아무 생각도 하기 싫네요

  • 10. 팀벅투
    '18.7.23 6:41 PM (39.7.xxx.91)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종일 멍하니 있습니다
    이렇게 가시면 어떡합니까

  • 11.
    '18.7.23 6:48 PM (49.167.xxx.131)

    정작 길껏들은 뻔뻔이 얼굴 내놓고 있고ㅠㅠ

  • 12. 그러게요
    '18.7.23 7:03 PM (121.173.xxx.20)

    아까운 분이...ㅠㅠ 저도 슬프네요.

  • 13. 종일 슬프고 우울하고 허하네요
    '18.7.23 7:22 PM (116.124.xxx.6)

    본인이 얼마나 사랑과 신뢰받고 있는 존재인지 몰랐던걸까요? 이 힘든 세상 그 분 특유의 유쾌함으로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데.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우리는 어쩌라고 ㅠㅠ

  • 14. ㅜㅜ
    '18.7.23 8:17 PM (180.66.xxx.74)

    아무도 싫어하는 사람 없었을 분인데.....
    언제나 보면 기분좋았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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