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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겠지만 저는 유명인 사망소식중 가장 충격이에요

/// 조회수 : 16,807
작성일 : 2018-07-23 16:21:16

노무현 대통령 서거소식도 물론 충격이었는데

노회찬 의원 사망소식은 더 하네요

너무 먹먹하고 마음이 안좋아요

눈물도 나고...

너무 안타까워요



IP : 58.234.xxx.5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7.23 4:23 PM (121.154.xxx.40)

    노통때 며칠동안 입맛을 잃었었어요

  • 2. ....
    '18.7.23 4:23 PM (39.7.xxx.77)

    저도 노대통령 보다 더 놀랬어요 ㅠ

  • 3. 저도
    '18.7.23 4:24 PM (122.42.xxx.123)

    검색창 제목보고 혼자서 왜? 뭐야 말도 안돼! 왜왜?? 막 놀랬었었어요. 아... 현실감없어라ㅠㅠㅠㅠ

  • 4. 바람소리
    '18.7.23 4:24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 5. .....
    '18.7.23 4:24 PM (121.179.xxx.151)

    전 그냥 노통 서거 소식이 탑 오브 탑이었어요.

    이걸 넘기는 건 없을 듯요

  • 6. 친근하고
    '18.7.23 4:26 PM (49.161.xxx.193)

    옆집 아저씨 같은 정치인 아닌듯한 정치인이어서 그런것 같아요.
    손석희님이랑 같은 나이라고 네티즌들이 놀려대자 수줍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 표시 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꼰대 느낌도 전혀 없고 그 연세에 정말 보기 드문 유연한 사고를 가지신 분.... 대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나요..ㅠ

  • 7. ...
    '18.7.23 4:27 PM (59.6.xxx.30)

    믿기지 않아 그냥 꿈인가 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8. ...
    '18.7.23 4:2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예전에 불금쇼 출연하셨던 거 듣고 있는데 그 센스 넘치는 위트에 미소가 지어지면서 눈물이 나네요...ㅠ

  • 9. ..
    '18.7.23 4:27 PM (218.148.xxx.195)

    이게 왠 가짜뉴스냐 싶어는데요..

  • 10. .....
    '18.7.23 4:29 PM (121.179.xxx.151)

    저도 처음에 가짜뉴스이거나

    어떤 분이

    잘못 퍼 온 줄 알았네요

  • 11. 회찬옹의
    '18.7.23 4:2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입담을 좋아했지만,
    저도 노통서거소식과 현대사장 투신이 제일 충격이었어요.
    노통서거는 슬펐고 현대사장은 재벌이 왜?하고 놀랬구요.
    노회찬은 안타깝네요.
    가난한 정당의원으로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데,
    에구...안타까운 죽음이 왜 이리 많은지요.
    억울한 죽음도 많고..

  • 12. 원글
    '18.7.23 4:29 PM (58.234.xxx.57)

    맞아요 너무 소탈하고 유머러스하고 친근하고 그런반면 날카롭게 반짝이는 지성...
    이상적인 인간상이며 정치인의 모습이었는데

  • 13. ㅇ
    '18.7.23 4:3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동명이인인줄 알았어요 설마 우리가 아는 그분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소탈하게 웃으시는 모습 이제 더이상 못뵌다는 생각하니 참 세상 왜이러나 싶어요 좋은분들 너무 일찍 데려가네요

  • 14. 우울
    '18.7.23 4:36 PM (49.229.xxx.182)

    노대령 서거 탑이고요. 하필이며 성 이 왜 같은 분이ㅠㅠㅠ . 에잇~ 나라 팔아 먹운 놈. 파리 처럼 죄도 없는 시민 죽인놈. 몇천억씩 해 쳐먹은 놈. 꽃같은 아이들 셍으로 죽일년~ 이란 말종들 은 다 잘 쳐먹고 잘 살고 있는데 왜~ 우리 처럼 평범하고 소심하고 나름 양심 적으로 살려고 하는 우리 들은 힘들게 살까요?
    귀신도 없네요. 대대 손손 잘 사는 인간들 보며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사는게 정답이 아닌사봐요.

  • 15. 하루종일
    '18.7.23 4:40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아침에 외출 준비 하느라 머리말리고 있는데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그냥 먹먹...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삶을 부여쥐고 그 모든 더러운것들 온몸에 칠하고도 부끄러운걸 모르고 꾸역꾸역 사는 인간들은 또 그렇게 말하겠죠.

    너무 힘드셨구나... 한없이 더럽고 추잡한 세상과의 싸움을 너무 오랫동안 구역질 참으며 하셨겠구나... 여기서 멈춘다는 말이 아프네요. 저녁마다 노유진 들을때 참 좋았었는데...

    좋은데 가셔서 쉬셨으면 해요. 여긴 남은 사람들이 어찌 해볼테니... 참 많이 주고 가셨습니다.

  • 16. 너무너무너무
    '18.7.23 4:43 PM (112.140.xxx.141)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

  • 17. 충격으론 노통이
    '18.7.23 4:47 PM (199.66.xxx.95)

    젤 심했지만 노회찬 의원일도 너무 충격이네요.
    정말 좋은 사람, 좋은 정치인이셨는데 왜 이렇게...
    너무 마음 아프고 비통합니다.

  • 18. 리
    '18.7.23 4:54 PM (223.39.xxx.207)

    자한당 헛소리에도 유머를 잃지 않으시던
    좋은 아빠같은 정치인이였는데ㅠ

  • 19. 전
    '18.7.23 4:54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노무현의 죽음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아직도 마음한켠은 억울할 정도로요
    근데 노회찬은 싫진않지만 정의당이라 코드안맞아 별로인 정치인이라 그런가 그저 안타깝다.....란 맘이네요

  • 20. 호주이민
    '18.7.23 4:58 PM (119.70.xxx.238)

    노대통령 이후로 저도 가장 충격입니다 슬프네요

  • 21. 폴리
    '18.7.23 5:02 PM (211.206.xxx.60)

    저희 지역구 의원이시라 뭔 행사 하면 자주 오시고 강연도 하시고 부인분도 그림자처럼 잘 수행하시고 그랬는데 ㅠㅠ 왜 그런 선택을.. 아휴.. 너무 마음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 ...
    '18.7.23 5:11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왤케 불쌍하고 맘 아픈지 모르겠어요
    좀 약게 살아보지... 좀 누리며 살기라도 하지...

  • 23. ..ㅠ
    '18.7.23 5:18 PM (180.66.xxx.74)

    너무 재밌는 촌철살인 유머 짤도 많았잖아요
    번득이는...ㅜㅜ
    왜 좋은사람이 빨리 죽나...

  • 24. 저두요
    '18.7.23 5:21 PM (218.49.xxx.85)

    너무 황망하네요

  • 25. 기레기
    '18.7.23 5:31 PM (36.39.xxx.250)

    와 한국당미래당이 선정한 특검의 작품이죠

  • 26. 저두 노통이후 가장 큰 충격
    '18.7.23 5:48 PM (211.193.xxx.135)

    노대통령은 뭔가 검찰출두할때도 뭔가 쌔한 느낌도 있었고 언론이 워낙 몰아부쳤잖아요 진짜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게 쥐박이 새끼
    근데 노의원은 사실 전 몰랐거든요 ㅜㅜ
    요새 뜸했는데 진짜 더한 샊히들 다 잘살고 있는데
    참 허무하네요

  • 27. 화나요
    '18.7.23 5:53 PM (210.80.xxx.18)

    김성태 배때지 까며 특검특검했을때 민주당이 특검만은 절대 받지않았음 했는데
    그때 느낌이 잘 만든 덫을 놓기만하면 게임끝인 느낌을 받아서

  • 28. 위즈덤레이디
    '18.7.23 7:01 PM (211.36.xxx.54)

    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최진실요
    노통 때 집에서 퇴근하고 오면 기사보며 울었어요.
    최진실도 3일은 훌쩍 훌쩍

  • 29. 시민들이
    '18.7.23 7:20 PM (1.230.xxx.225)

    시민들이 노대통령을 지키지못했건 것 처럼 또 다시 훌륭한 정치인을 지키지못하고 잃었네요.
    그동안 소신을 지키느라 적이 많았고, 이번에 제대로 타겟이 되었 던 것 같습니다.

  • 30. 노통이후
    '18.7.24 10:52 AM (199.66.xxx.95)

    가장 큰 충격이예요

  • 31. **
    '18.7.24 11:51 AM (218.52.xxx.235)

    제가 그래요. 꺼이꺼이 울어본거 처음이에요.
    노회찬 의원을 나도 모르게 가족처럼 생각했나봐요.
    그의 청빈한 삶이 너무 아프게 와닿네요.
    너무 수고하셨고 이제는 아무 고통 없는곳에서 편히 쉬세요.

  • 32. 국화꽃 한송이
    '18.7.24 2:52 PM (221.138.xxx.11)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가슴 아픕니다.
    편히 쉬시길...
    노의원님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이 곳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33. 하늘높이날자
    '18.7.24 3:34 PM (110.70.xxx.60)

    아직도 안믿겨져요.
    앞으로 그 분 모습과 말씀들을 못 듣는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슬픕니다.

  • 34. ....
    '18.7.24 3:53 PM (175.193.xxx.104)

    항상 밝고 유쾌한 분이셔서 더 충격이 큰것같아요
    드루킹건도 내막들어보면 납득갈만한 이유가있겠거니 하고
    일말의 의심도 없었는데 .... 그 상황 자체가 수치스러우셨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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