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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집값

상상 이상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18-07-23 15:00:20
원글 삭제했습니다.
양해 구합니다.
IP : 118.46.xxx.3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7.23 3:03 PM (116.127.xxx.144)

    결론이 이상하지만...
    시내에 집을 얻을게 아니라,,인근도시에 얻는건 불가한가요?
    어차피 유모가 있으면 좀 늦어도 상관없지않나? 싶은데..

    우리도 서울에 직장있고
    , 인근도시에서 출퇴근 많이 하잖아요.

  • 2. ,,,
    '18.7.23 3:05 PM (223.38.xxx.26)

    유모도 월급을 그만큼 받으니까요~
    우리나라 시터 얼마받는지 보면 왜 차이가
    나는지 이해되시려나~

  • 3. 그게
    '18.7.23 3:06 PM (220.83.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직장, 사위 직장
    위치가 둘다 출퇴근이 편해야 하고
    특히 우리 아이 직장이 가까운 곳으로 구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죠.
    또 아이가 어리니 동네도 괜찮아야 하고 등등..
    아이가 있으면 모든 것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 4. 내 말이...
    '18.7.23 3:07 PM (58.231.xxx.66)

    서울 집값 싸다니깐요...ㅎㅎㅎ
    아직 한참은 멀었어요. 월세도 엄청 착하죠.
    아직은 서민들이 재테크 할 수 있어요...

  • 5. 음?
    '18.7.23 3:08 PM (116.127.xxx.144)

    그러니까요^^
    돈은 부족한데 모든걸 만족하는 선에서 구하려니 그런거지요.

  • 6. 티비에서 봤어요.
    '18.7.23 3:12 PM (182.221.xxx.29)

    두세달 전쯤 월드리포트 류의 프로그램이었는데 런던 집값 너무 하더라구요. 중동 중국 부자들이 사들이고 세도 놓지 않아서 집이 많이 부족하대요. 계단 옆 자투리 공간에 벽 만들고 매트 하나 간신히 놨는데 보증금 1억라고 해서 기가 막혔어요.

  • 7. 슬프고
    '18.7.23 3:14 PM (117.111.xxx.101)

    숨이막히네요 뭔가.
    ..아...그넘의돈

  • 8. 와우..
    '18.7.23 3:14 PM (121.182.xxx.147)

    런던 집값 듣긴 했어도 이리 금액을 보니 대단한데요...
    서울이 싸네.

  • 9. 꽤 고급 아파트 아닌가요 ?
    '18.7.23 3:30 PM (211.247.xxx.95) - 삭제된댓글

    런던 관심 많아서 부동산 싸이트 좀 들락거려 봤거든요.
    경제력 좀 있는 분이신 듯.

  • 10. ...
    '18.7.23 3:39 PM (58.140.xxx.10)

    서울과 런던의 집값 비교는 무리지요. 서울과 런던의 위상이 다른데요. 런던은 헐리우드 배우들도 살고 싶어하는 곳이에요.

  • 11. 그래서..
    '18.7.23 3:48 PM (210.179.xxx.86)

    제가 3년전에 이미..남편이 연수할 곳을 정하는데 집값을 알아보니 런던 시내 특히 좀 애들 키울만하다 싶은 곳은 연수비로 집세 내기도 어렵겠다 싶어 포기했습니다. 런던 진짜 집값 너무해요..

  • 12. .......
    '18.7.23 3:53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한국도 강남 호화 아파트나 빌라면 월세 500 아니라 천 짜리도 많지 않나요?
    서울도 대기업 총수들이 사는 집부터 반지하 쪽방까지 다양하죠.
    어떤 동네, 어떤 평수, 어떤 집을 구하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 13. .......
    '18.7.23 3:55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한국도 강남 호화 아파트나 빌라면 월세 500 아니라 천 짜리도 많지 않나요?
    서울도 대기업 총수들이 사는 집부터 반지하 쪽방까지 다양하죠.
    참고로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는 월세 1300 이에요. 보증금 2억에.
    어떤 동네, 어떤 평수, 어떤 집을 구하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 14. ..
    '18.7.23 3:58 PM (39.7.xxx.13)

    런던은 영어권 부자가 다 살고 싶어하는 도시에요.

    마돈나 같은 미국 가수도 런던살죠. 그런데 한국은? ㅋ 한국어 쓰는 부자가 한국 사람밖에 더 있나요? ㅎㅎㅎ

    런던 파리 뉴욕 홍콩 이런데 집값과 서울 집값 비교하는 분들 보면 뇌가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5. 에고..
    '18.7.23 4:02 PM (220.83.xxx.188) - 삭제된댓글

    호화 아파트가 아닌데도 그렇게 비싸니 그렇죠.
    물론 우리 애가 런던에 빌린 곳이 빈민 아파트는 아닙니다만..

  • 16. .....
    '18.7.23 4:02 PM (211.46.xxx.233)

    한국도 강남 호화 아파트나 빌라면 월세 500 아니라 천 짜리도 많지 않나요?
    참고로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는 월세 1300 이에요. 보증금 2억에.
    서울도 대기업 총수들이 사는 집부터 반지하 쪽방까지 다양하죠.
    어떤 동네, 어떤 평수, 어떤 집을 구하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 17. ㅡㅡ
    '18.7.23 4:35 PM (119.70.xxx.204)

    맞벌이월급쟁이부부가 갤러리아포레월세내며 살것같진않네요 서민들기준으로봐야지 무슨
    암튼 전세는집값상승의 주범이므로 하루빨리없어져야한다는데 국민다수가 공감중이죠

  • 18. 아 정말
    '18.7.23 4:36 PM (175.124.xxx.102)

    이렇게 현실파악이 안 되나요?
    런던이랑 서울 집값을 왜 비교하는데요? 런던은 세계금융의 중심, 유럽에서 비교적 가까운 아랍 산유국 (세계에서 제일 부자) 왕족들이 제일 살고 싶어 하는 나라라고요. 한마디로 글로벌 수요예요.

    왜 멕시코씨티, 앙골라 이런데랑은 비교 안하세요???

  • 19.
    '18.7.23 4:39 PM (24.102.xxx.13)

    다른거 다 제치고 영국 최저임금, 평균 임금이랑 따져서 봉 때 서울이 사람들 소득에 비해 집 값이 넘. 비싼곤맞아요. 런던 뉴욕 홍콩 이 세 곳은 뭐 말해나 하겠어요 세상에서 젤 비싼곳을인디

  • 20. ㅇㅇ
    '18.7.23 4:40 PM (211.177.xxx.92)

    집값도 놀랍지만 베이비시터비용이 700만원이 넘나요?
    우리나라 베이비시터비용은 한 200만원정도 될까요?
    안써봐서 가격은 잘 모르는데 그정도 할것 같아요
    세배가 넘으니~~원글님 따님 월급은 천오백넘고 이천도 가능할것 같은데 맞나요?
    그럼 집세도 좀 이해가 될것같아요

  • 21. 유모
    '18.7.23 4:47 PM (220.83.xxx.188) - 삭제된댓글

    베이비시터 소개해준 업체에 고용인이 수수료 내야 하고요.
    베이비 시터 의료보험, 등등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국으로 치면 4대보험 같은거,
    이런거 저런거 다 고용인의 부담인데 다 합치면 한달에 어린애의 부모가 지불하는 비용은 5천 파운드 가량 된답니다. 그것도 유모가 집을 골라서 간다네요.
    런던에서 유모는 정말 고소득 직종인듯 해요.

    우리 애 월급으로 이게 다 된다는게 아니고요,
    사위 월급이랑 합쳐도 생활비가 감당이 안되니까 우리에게 당분간 돈을 빌려달라는거죠.
    런던에 살면서 애 키우면서 일한다는게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 거예요.

  • 22. ㅇㅇ
    '18.7.23 4:53 PM (211.177.xxx.92)

    제말은 따님월급으로 다 된다는게 아니라
    유모비용이 745만원정도 들고 우리나라는 200정도
    세배가 넘으니
    원글님 따님정도 수준의 우리나라 월급은 한 500정도 잡으면 월급도 세배정도
    집세도 세배정도 ~~ 대충 세배나 세배반정도 잡아야 할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디ㅡ
    한국이나 런던이나 아이키우는게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데
    집세까지 더 해지니 힘들겠네요
    요즘 월세 150 드는 집들 우리나라도 많더군요
    힘들겠네요

  • 23. ....
    '18.7.23 5:20 PM (116.121.xxx.93)

    서울이 소득대비 비싼거 맞아요

  • 24. 저는 집값보다
    '18.7.23 5:22 PM (94.15.xxx.101)

    런던의 가을 날씨에 수건 한 장 말리기도 힘든데 시레기를 말리시겠는다는 야심찬 꿈을 꾸셨다는 것에 웃었습니다.
    동네에 따라서는 빨래를 밖에 널어도 이웃들이 조용히 항의편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런던만큼은 아니어도 주변의 런던 출퇴근 가능한 거리의 집값, 월세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 25. 지금
    '18.7.23 5:41 PM (220.83.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 애가 지금 빌리고 있는 집은 월 2천 파운드예요. 그러니까 월 300만원 정도죠.
    그런데 시내로 가니까 주 900 파운드로 훌쩍 값이 뛰네요.

  • 26. 형편대로 살아야지
    '18.7.23 6:03 PM (223.38.xxx.195)

    애도 있는데... 큰 중병 걸린거도 아니고 돈 빌려달라고...

    그 정도 수준이면 시골가야죠.. 변두리 가서 살아야지 돈도 없으면서 런던.

  • 27. 런던과 비교하시다니
    '18.7.23 6:08 PM (220.73.xxx.20)

    영국이 어떤 나란데 비교하세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전세계 50여개국이 영국 아래 있어요
    런던에 그 나라들의 여왕이 살고 있지요..
    서울과 비교가 됩니까?

  • 28. 음..
    '18.7.23 6:15 PM (220.83.xxx.188) - 삭제된댓글

    애가 너서리 갈 정도로 크면
    다시 지금 사는 곳이나 하여간에 렌트비가 시내보다 싼 곳으로 이사와야죠.
    그때 되면 둘째를 낳는것만 아니면 유모도 고용할 필요 없을거 같구요.
    당분간 아이가 어릴 땐 돈 드는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건 우리 애가 허영에 들뜨거나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사치하는게 아니고
    어린 애 키우면서 열심히 자기 커리어 쌓느라고 드는 비용이니까 시간을 정해놓고 도와줄 수 있다고 봐요.

  • 29. 와. 서울을 무시하네...
    '18.7.23 7:1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그렇게 무시해대다니..정말 웃기네. 한국에 한국인만 산대...우핳하하.......
    종전선언 하고 봅시다...
    휴전이라서 여태 기피대상 이었죠.

  • 30. 글쎄요
    '18.7.23 8:59 PM (82.8.xxx.60)

    런던이 원래 그런 곳이긴 하나 솔직히 집값도 유모 비용도 최고 수준으로 잡았네요. 주변에 잘 나가는 투자은행 다니는 친구들 많은데 그 정도까지 쓰고 사는 경우는 못 봤어요. 아기도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하루종일 데이 너서리 보내죠. 유모 비용이 한 달 5천이면 연봉 6만 수준인데 수수료 제외해도 일반적이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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