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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뜨거운 커피한잔마십니다

우우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8-07-23 08:28:50
원래 추운거 엄청싫어하는 사람이고
사우나 참 좋아합니다...
춥다는얘기는 달고살아도 덥다는얘기는 안해요..
살도 별로없고 식탐도없어요...
지금 된장국 끓인다고 멸치다시물 만들고
뜨거운 라떼한잔 마시는 중입니다.
자 모두 뜨거운 여름 그냥 즐깁시다
IP : 211.212.xxx.1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2
    '18.7.23 8:30 AM (49.164.xxx.133)

    아침부터 후끈하네요 아침이 이리 더운적은 잘 없었지 싶은데..이번 여름 대박입니다

  • 2. 00
    '18.7.23 8:31 AM (175.210.xxx.248)

    아침 출근해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있는중입니다.
    간밤에 더위로 잠을 다 설치고 출근을 했네요..
    모두 화이팅 하는 일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 3. 눈치
    '18.7.23 8:35 AM (223.39.xxx.121)

    눈치는 없으신 걸로...
    이 더위에 나는 더위 안 탄다고
    더위를 즐기자고 하다니
    견뎌지는 거지만
    어디가서는 그런 말 마세요
    더위 안타서 더운 줄 모르겠고 아침부터
    멸치 다싯물 내고 뜨거운 라떼 즐긴다고

  • 4. 너무 무기력해서
    '18.7.23 8:36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보약으로 믹스한잔 했는데
    또 한잔 해야하나ᆞᆞ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237. Ldl이 189인데
    고민되는 시간입니다ㅠ

  • 5. 원글
    '18.7.23 8:38 AM (211.212.xxx.148)

    더위 안탄고해도 더운걸 모를까요?
    단지 더워도 입으로 말하기 싫고 추위보다는
    참을수있는거죠..
    어차피 여름은 왔도 또 지나갑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더위로

  • 6. 223.39
    '18.7.23 8:41 AM (175.209.xxx.134)

    이 더위에 뜨거운 라떼를 마시기도 한다. 뭐 이렇게 생각해주면 될것을 어찌 그리 까탈스럽고 공감 능력이 없으신지..사는게 피곤하시지 않으세요?

  • 7. 제가
    '18.7.23 8:45 AM (211.245.xxx.178)

    아무리 더워도 커피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마셨거든요?
    요즘은 무조건 아이스 아몌리카노, 그것도 사이즈업!해서 마십니다.
    올 여름 너 잘났다! ㅠㅠ

  • 8. 눈치
    '18.7.23 8:48 AM (223.39.xxx.121)

    덥다고 아우성들 인 데
    본인 더위 안 탄다고 입방정 떠는 게
    눈치 없어 보인다는 거예요
    어짜피 견뎌 내는 거고
    이 또한 지나가는 거고
    매년 계절은 돌고도니 그러려니 합니다
    까탈스럽고 공감능력 없어서
    사는 게 피곤 한 가 봅니다

  • 9. 그냥
    '18.7.23 8:48 AM (175.118.xxx.47)

    본인이나 드세요
    더워서 잘자지도못하고
    꾸역꾸역 출근하는사람들천지예요
    지금도 등줄기에땀흘러요

  • 10. 플랜
    '18.7.23 8:53 AM (125.191.xxx.49)

    저도 오늘 아침에는 육계장 끓여먹고 뜨거운 커피 마셨어요
    찬것만 먹으니 속이 불편한지 배가 아파서요

  • 11. 사랑
    '18.7.23 8:58 AM (14.32.xxx.116)

    저도 아침 커피는 늘 핫 아메리카노..

  • 12. ..
    '18.7.23 9:00 A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를 먹어서 인지 속은 더운데 아직 뜨거운 커피만 마시고 있어요 먼일인지.....

  • 13. ...
    '18.7.23 9:02 AM (58.230.xxx.110)

    아침커피는 따뜻한 라떼로~

  • 14. ...
    '18.7.23 9:06 AM (1.237.xxx.189)

    새벽 4시 넘어서 미역국 멸치다시물 행주 삶았어요
    새벽에 끓이기 좀 낫네요
    뜨거운 맥심도 마셔야죠

  • 15.
    '18.7.23 9:06 AM (126.170.xxx.215) - 삭제된댓글

    따뜻한 커피 드시고 햇볕잘드는 곳에 앉아계심 혈액순환 잘되고 좋을듯 합니다

  • 16. ..
    '18.7.23 9:08 AM (180.71.xxx.170)

    저도 이글보고 따뜻한 커피한잔했어요.
    어제 남편이 사다준 단팥빵먹고..
    오늘 저녁 샤브샤브 먹고싶다는 남편...땜시
    육수내야해요.
    부가세신고도 해둬야하고
    커피앞으로 두 잔은 더 마셔야겠어요

  • 17.
    '18.7.23 9:09 AM (211.114.xxx.192)

    진짜 아침부터 푹푹 찜통더위네요 밤새 넘 더워 잠을못자서 넘피곤하네요 커피한잔하고 일시작해야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 18. ....
    '18.7.23 9:09 AM (110.47.xxx.98)

    어제 밤이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밤이었다고 하네요.
    에어컨(주문했으나 장착전ㅠ)없는 저희집 실내기온이 36도 밑으로 내려가질 않더군요.
    밤 새 4번 깨서 샤워했어요.
    지금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러 카페 왔네요.
    아니면 오늘을 못넘기고 죽지 싶어서

  • 19. ㅋㅋ
    '18.7.23 9:13 AM (110.15.xxx.249)

    저도 핫믹스커피 마시는중임~~

  • 20. 근데
    '18.7.23 9:1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더위 잘타는데 아침엔 뜨거운 커피 마셔요
    라떼는 안 좋아해서 안마시지만요
    모닝커피는 뜨거운 거 마시는 사람 많죠

  • 21. 뭐지
    '18.7.23 9:24 AM (27.176.xxx.105)

    더위 체험에 끌어들이는 물귀신작전?

  • 22. ^^
    '18.7.23 9:55 AM (175.194.xxx.200)

    글만 읽는데 등줄기에 열기가 쏴악 올라오네요.
    정작 얼음 잔뜩 넣은 냉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말이죠.
    60이 다 되어가는데도 더위는 무뎌지지가 않아요.
    6월부터 저 혼자 열대야를 보냅니다.
    주위에 저만큼 더위 타는 사람을 못 봤어요.
    참으려고는 하지만 무심결에 덥다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나와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사실 방안에서 일사병으로 응급실에 간적도 있구먼요.
    제게는 여름이 극악의 극기훈련 기간이라 원글님의 여유가 부럽네요.
    기나긴 여름을 이렇게 괴롭게 보낸다는게 너무 아까워요.

  • 23. 음..
    '18.7.23 10:14 AM (14.34.xxx.180)

    제가 몸이 말랐을때는 솔직히 여름에 더운줄 모르고 살았어요.
    지하철 버스 탈때 꼭~가디언 입고 에어콘 끄고 그랬거든요.
    아메리카노도 따뜻하거 마시고

    지금은 보통몸이 되면서 부터 여름에 덥기 시작하더라구요.
    요즘은 지하철 버스타면 시원한곳 찾아다니고 집에서도 에어콘 틀고 지내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셔요. ㅠㅠㅠ 더워서요.

  • 24. ㅌㅌ
    '18.7.23 10:21 AM (42.82.xxx.178)

    장마가 보름정도 있고 무더위면 견딜만한데
    이건 장마도 없고 한달이상 무더위라니 심적으로 진빠져요
    작년보다 무더위 견디는 시간이 보름이나 더 생겨서
    정말 의욕도 안생기고 지칩니다

  • 25. 아어
    '18.7.23 10:21 AM (112.184.xxx.17)

    너무 더워도 차가운 음료보다
    더운걸로 마셔야 건강도 덜해치니
    더운음료 마시고 다들 여름 잘 납시다
    하셨음 공감을 더 얻으셨을텐데....
    아 다르고 어 다르고.

  • 26. ??
    '18.7.23 10:23 AM (112.150.xxx.194)

    111년만이라구요???
    어제 밤에도 덥긴 더워서 에어컨 새벽까지 틀었엉‥ㄷ

    저도 커피는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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