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출하고 생활비도 끊었는데요..
문제는 생활비 카드란 카드는 모조리 끊어버린거에요..
남편이 협의이혼 요구하다가 제가 이혼은 못한다고 하니 집을 나간거구요..아이 학원비 일부 제외하고는 카드를 끊어버리니 친정에 계속 손 벌릴수도 없고..
남편은 제가 소송을 해주길 원해서 저렇게 악의적인 유기를 하는거 같아요..당장 지불할 학원비가 걱정입니다..제 이름으로 대출 받은거도 한두개가 아닌데 버티는거도 의미가 있을지 걱정이네요..
소송만이 답이겠죠?ㅠ
1. ㅗㅗㅗᆞ
'18.7.23 7:29 AM (59.28.xxx.164)여자있는거 아녀요 그만일로 이혼이라니
2. 너무
'18.7.23 7:30 AM (58.148.xxx.66)치졸하네요.
당장 먹고살아야할 생활비가지고 협박하는거네요.
재산과 현금이 모두 남편앞으로 되어있나요?3. 아이
'18.7.23 7:31 AM (223.39.xxx.121)아이는 몇 살 인 지
님 나이는 ..
우선 당장 살 궁리 부터 해야 하는 데
정말 무책임한 남편 이네요
이래서 뭐니뭐니 해도 여자도 경제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요
지금 와서 다 잔소리일 뿐이고
이혼사유가 없으면 이혼은 안 되니
아이를 맞길 수만 있다면 맞기고
일 해야 할 거 같아요
경제력이 있어야 아이도 지킬 수 있어요4. ....
'18.7.23 7:35 AM (61.99.xxx.108)여자 있을 가능성이 크네요
이미 여자랑 같이 살거에요
살곳이 이미 있지 않은한 밖에서 생활못해요
사람 붙여서 외도 증거 잡으시고 이혼 하세요5. ..
'18.7.23 7:35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아이학원비라고 하는거보면 원글님도 적은 나이가 아닐거같은데요
6. 주말을
'18.7.23 7:35 AM (112.152.xxx.146)약 한달전부터 주말을 아이들에게 거의 올인하더라구요..전 배제시키구요..그런걸로봐서 과연 여자때문에 저러는건지는 의문이네요..재산은 사업을 해서 남편앞으로 되어있구요..제 명의로 된거도 하나 있지만 제게 오픈을 안했었어요..
7. ...
'18.7.23 7:36 AM (61.99.xxx.108)협의 이혼 안됩니다
증거 다 잡고 돈 다 받으세요
위자료 생활비
여자에게 홀린남자는 답이 없어요8. 뭔가....
'18.7.23 7:37 AM (210.220.xxx.245)좀더 자세하게 적어주셔야죠.
사소한 다툼이 뭔지, 학원비는 일부는 준다하는데 그 학원비는 대략 얼만지...
그리고 원글명의로 대출이요?
지금상황으로는 친정에 언제까지 손을 벌리시겠어요
님도 일자리 찾으러 나가셔야죠
이혼소송도 재산이 좀 많거나 이래야 변호사 떼어주고 손에 쥘수있을때나하는거지 그리고 이혼소송에 유리한 증거라던가 그런게 있을때나 하는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9. 뒷조사를
'18.7.23 7:38 AM (112.152.xxx.146)방법이 없어서 친정부모님 지인을 통해 나름 하고는 있는데 회사에서 이동을 안한다고 하네요..ㅠ
10. ...
'18.7.23 7:43 AM (112.152.xxx.146)전에 올린 글이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7145311. 아이
'18.7.23 7:44 AM (223.39.xxx.121)학원 다니는 아이니 초등 이상은 되는 거 같으신 데
우선 일자리 알아 보세요
이혼이 맘 먹은 거 대로 되는 거 아니니
그 점은 걱정 마세요
그리고 사람 시키든 뒷조사 해 보세요
윗님들 말 대로 여자 있을 확률이 높아요
치사하고 더럽고 진짜 정 떨어져서
어짜피 같이 살진 못해요
그런데 룰루랄라 날개 달아 줄 순 없죠
뒷조사 해서 위자료 확실히 챙기세요12. ...
'18.7.23 7:45 AM (112.152.xxx.146)이력서 올리고 구직활동 중이지만 엄한데서나 연락오네요..애 하나였을때는 백프로 연락왔는데 애 둘이고 경력단절기간이 오래되서인지 연락오는곳도 없고 결정적으로 초등 방학시작이네요..ㅠ
13. 돌돌엄마
'18.7.23 7:49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똑.같.은 경험 했는데 여자있어서 시비걸고 그 구실로 가출하고 이혼 요구하는 거예요. 정말 10000% 바람난 겁니다.
님은 청천벽력 같겠지만 이런 집 많아요. 저도 그랬지만 아니겠지 아닐거야 들어오겠지 하다가 뒷통수 제대로 맞고 애들이랑 나앉게 생겨서야 정신차리고요. 나중에는 집도 판다 협박해요.
이 글 읽어보세요.
http://naver.me/FyXQmjY514. 시집에선
'18.7.23 7:51 A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알고 있나요?
집나간지 두달에 애들 생활비도 안주면
시집에서도 알아야할거 같네요15. ...
'18.7.23 7:53 AM (72.80.xxx.152)어째 저렇게 애비나 남편 깜냥도 안 되는 사람들이 결혼하고 애는 낳아서.....
책임감도 없이.16. 여자 있네요.
'18.7.23 7:57 AM (122.128.xxx.158)이모가 그런 이혼을 당했습니다.
갑자기 이혼을 요구하더래요.
여자가 있다는 흔적도 없었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기 때문에 이모는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무척 노력했습니다만 이모가 이혼을 안 해준다는 이유로 폭력이 시작됐고 재산 또한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목숨을 건 싸움 끝에 간신히 이모가 샀던 집은 뺏기지 않고 이혼할 수 있었네요.
그 와중에도 이모부였던 인간은 집은 포기해도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해서 둘이었던 아이들을 각자 하나씩 나눠 키우기로 했다더군요.
그리고 1년 뒤에 이모부였던 인간이 재혼하면서 감춰뒀던 여자의 정체가 드러났네요.
그 여자와는 이미 오래전부터 내연관계였다고 합니다.
이모도 보통 사람이 아닌데 얼마나 깜쪽같이 만나왔는지 이혼하면서도 여자가 있다고는 생각 안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모부였던 남자의 자식 사랑은 계속돼서 재혼 후에도 이모가 키우고 있던 아이는 재혼한 아버지에게 계속 드나들며 용돈도 받아내고 재혼녀를 갈구기도 했답니다.
심지어 대학교 다닐 때는 아버지에게서 받아낸 카드를 긁으며 해외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네요.
여자가 생겨서 이혼을 해도 자식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는 아버지도 더러 있다는 거죠.17. 돌돌엄마
'18.7.23 8:05 AM (117.111.xxx.190)애들은 보러 오니까 사람 붙이든지 차에 추적기 붙이시든지 지금 취직이 문제가 아닙니다.. 증거부터 잡으세요. 그래야 이혼 안당해요. 할 때 하더라도 님이 준비됐을 때 하려면 증거잡아서 남편이 바람피고 가출한 유책배우자다 만들어놔야 해요.
18. 미친
'18.7.23 8:10 AM (121.152.xxx.96) - 삭제된댓글누굴 가마니로 아나
소송하세요.19. 마은 변한 남자
'18.7.23 8:13 AM (122.128.xxx.158)이혼 안 당하는 게 왜 중요하죠?
싫다는 남자 억지로 붙잡고 살려는 이유가 뭔가요?
바람이 나도 이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는 많지 않습니다.
남자도 이혼으로 잃을 것이 많거든요.
그 모든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이혼하겠다는 것은 아내와 얼굴도 마주하기 싫을 정도로 감정적으로 이미 최악인 상태라는 겁니다.
생활비 받아먹겠다고 그런 남자를 억지로 붙잡아요?
그런다고 남자가 고분고분 생활비 주면서 평생을 계속 현금인출기로 살아줄까요?
지금은 이혼 안 하겠다가 아니라 최대한 유리하게 이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 겁니다.20. 에라이
'18.7.23 8:14 AM (121.182.xxx.147)주말에 애 뭐하러 보여줘요????
정말 치졸하기는.....
맞벌이 부부들도 돈관리 잘 해야 해요..
여자돈으로 생활비 보태고 남자돈은 대출갚고 저축하면 결국 여자들 손해예요....
여자들도 뒷주머니 차야 하고...
사업하는 인간이 꼬셔서 님 이름으로 대출받게 만들었나 보에요.....
당장 저런 식으로 나오면 애들은 어찌 키우나요???
아침부터 더운데 열까지 나네...21. 우선
'18.7.23 8:15 AM (112.152.xxx.18)본인이 뭘 원하는지를 아셔야 해요.
이혼하기 싫고 어떻게든 땜질해서 유야무야 살고 싶으신 가요?
아니면 박살내서 후회하게 만들고 싶은 신 건지.22. 돌돌엄마
'18.7.23 8:16 AM (117.111.xxx.190)최대한 유리하게 이혼하기 위해서 증거를 잡으라는 거죠.
증거없으면 원글님이 뒤집어쓰고 엉터리 이혼소장 받고
이혼소송 진행되면 불려다니느라 직장도 못구하고
전업주부였으니 재산 반띵도 못받고 애만 떠맡아 빈손으로 이혼당하는 거예요.
남편을 유책배우자 만들어야 개짓 못하고 소송 들어와도 원글님에게 유리해요.
남편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게는 못하게 해야죠. 아직 애들은 보러 오니 기회는 있어요. 저도 그렇게 해서 증거 잡은 거예요. 나중에는 애들도 안보러 옵니다.23. ....
'18.7.23 8:17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이혼 유책 사유 아닌가요.
마음이 떠났으니 함께 살긴 힘들고
증거 모으고 소송해서 이혼하심이..24. 여자
'18.7.23 8:18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여자 있어요.
25. 백퍼여잡니다
'18.7.23 8:34 AM (106.102.xxx.184)아이들 만나고 돌아가는 뒤를 밟으세요
남편이 모르는 지인에게 부탁하세요26. 바보가
'18.7.23 8:36 AM (61.83.xxx.239)아닌 이상 님이 뒷조사하는거 알고 안 움직여요
최대 몸사릴겁니다
전화내역을 조사 못하는 이상... 어려운 싸움이 되겠네요
시댁에 애들 데려거세요 학원이 문재 아니예요
학원을 먼저 끊어야죠 애들 위한다면 신경 쓰겠죠27. ‥
'18.7.23 8:40 AM (211.36.xxx.54)증거잡아서 바람이면 남편놈 상간년 소송거세요
28. ㅇㅇ
'18.7.23 8:42 AM (203.229.xxx.49) - 삭제된댓글이전 글까지 읽었어요.
원글님은 이혼해야 해요.
저 남자 여자가 있던 말던 그게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문제고 저건 고칠 수 없고
저런 애비랑 살면 애들 고통이고 결국 애들까지 망쳐요.
원글님이 너무 우유부단하고 무기력하고
부모나 남편한테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같아요.
애들이 걸려 이혼 못한다는 건 본인이 혼자 애들 건사할
자신이 없고 두렵다는 거죠.
마음을 좀 강하게 먹을 순 없나요?
저런 아빠도 문제지만 나약해 빠진 엄마도
애들한테 독이에요.
이 경우는 이혼하고 엄마가 안정적으로 애들 기르는 게
애들한테 더 좋을 겁니다29. 와진짜
'18.7.23 8:44 AM (125.177.xxx.92)남의 일이지만 아침부터 분통 터지네요.
주말에 아이들에게 하는걸 보면 양육권을 빼앗을 계획이에요. 다 알아보고 하나하나 실행하는중이에요. 재산도 남편 명의고 기여한게 없다면 빈손으로 아이들까지 뺏기고 쫓겨나겠죠. 설사 양육권을 찾아온다면 위자료, 재산분할 없는 조건을 걸겠죠.
네 살다가 이혼할수 있어요. 몸도 마음도 떠난 남편 뭐하러 붙잡고 삽니까? 하지만! 문제는 경제력이에요.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된 님이 생활비 벌며 아이들 케어까지 할수있는 직장을 구할수 있냐는거에요.
한국여자들 이땅에서 인간답게 살려면 경제력을 절대 놓으면 안돼요. 하지만 출산육아로 인한 단절은? 선진국처럼 경력단절녀가 차별 받지않고 취업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이혼녀가 혼자 아이를 키울수 있는 여러 법적보호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 이 땅의 여자들이 출산파업이라도 해야할것 같습니다.
님 남편 개새끼 맞고요 이미 이혼 결심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하고 있어요. 빨리 변호사 만나서 아이들과 재산을 최대한 지킬수 있도록 님도 행동하세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30. ㅇ
'18.7.23 8:54 AM (211.114.xxx.192)남편 참 너무하네ㅉㅉ힘내세요
31. lil
'18.7.23 9:1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애들은 어린 것 같은데 학원은 당분간 끊으세요.
뭐 이쁘다고 주말에 애들은 보여줍니까 친정에서 받아 쓰는 거 아니까 남편놈이 배째라네요.
뒷조사는 꼭 해서 유책사유 받아내세요.
드럽고 치졸한 인간이네요.32. 남편
'18.7.23 9:15 AM (27.176.xxx.150) - 삭제된댓글미쳤어요
단단히 잡으세요33. 그건
'18.7.23 9:20 AM (115.136.xxx.173)100% 여자죠.
34. 노노노
'18.7.23 9:32 AM (175.223.xxx.189)이런건 남편 말도 들어봐야해요. 이글이나 이전 글이나 본인 언행은 쏙 빼놓고 남편 악행만 나열해놨네요. 설마 이유없이 그랬을까요? 만일 이유없이 그랬다면 원글은 싸이코를 남편으로 고른건데요.
큰애가 초등이고 하면 다 컸는데 남편 돈 쳐다보고 있지말고 나가서 생활비라도 버세요. 남편한테 돈 맡겨놓은 사람처럼 말하시네요.35. 미미로저스
'18.7.23 9:45 AM (39.7.xxx.106)100000% 여자 있어요!
경험자예요
남자는 여자없으면 절대 이혼요구하지 않아요!
증거를 잡으세요!
증거가 있어야 당하지 않아요!
에휴... 진짜...쓰레기들ㅠ36. ㅇㅇ
'18.7.23 10:10 AM (125.180.xxx.21)증거가 될만 한 거 다 수집하시고, 녹취도 하시고요. 카톡도 다 증거자료됩니다. 돈을 안주면 애들한테도 다 영향이 가는 걸, 알면서도 생활비며 양육비도 안준다는 건, 정말 악질입니다. 애비이길 포기한 거죠. 소송은 불가피해보이고, 생활비도 안줘서 아이들 아빠이길 포기한 거라 판단해서, 아이들 안보여줬다고 하시고, 애들 보내지 마세요. 집은 나가는 사람이 불리한 거니까, 집 비번 바꾸시고, 애들은 카드키, 자석키 줘서 애비가 집에 들어오는 걸 막으세요. 애비 하는 꼬라지가 장기전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힘내세요 ㅠ ㅠ
37. 하여간
'18.7.23 10:11 AM (222.232.xxx.190) - 삭제된댓글남자등른 여자 하나 생기면
눈에 뵈는게 없어져요38. 하여간
'18.7.23 10:39 AM (222.232.xxx.190) - 삭제된댓글증거 정확히 잡아서
진짜 받아낼건 받아내세요..39. 에고..
'18.7.23 10:42 AM (124.49.xxx.27)전에글 읽어보니 우리남편 초반 5년과 비슷해요. 사소한걸로 성질내고 애들한테도 화내고 나는 항상 숨죽여서 눈치보며 살아야 하는...매일 이혼고민하며 2달 별거한적 있는데요. 여자가 있어서가 아니라 가정을 본인이 모두 책임진다는 걸 억울해 하더라구요. 왜 내가 다 해야하지? 뭐 이런....전 아이들 걸려서 이혼 안했어요. 이혼 말이 쉽지 혼자 아이들 키우며 생활하는거 장난 아니에요. 결론은 십년 지나니 사람이 아주 가정적으로 변했어요.저도 놀랄지경으로.. 가끔 어이없이 화는 내는데 횟수가 현저히 줍니다
제말은 이혼은 언제든 할수 있으니 한번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적대적으로 말고 살살 구슬러서요. 여기서 경험상 친정이나 시댁은 끼면 일 커지고 도움 안되요.40. 토닥
'18.7.23 10:43 A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버티기 힘들겁니다.
그냥...이혼하셔야 할 듯 해요.
나쁜 넘41. .....
'18.7.23 5:08 PM (221.162.xxx.216)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이동을 안한다면 회사직원중에 내연녀가 있는걸가요...
42. ......
'18.7.23 5:09 PM (221.162.xxx.216)회사에서 이동을 안한다면 회사직원중에 내연녀가 있는걸까요...
43. ..
'18.7.23 5:40 PM (1.227.xxx.227)소송이혼으로 가봤자 위자료 천오백이나 나올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이혼은 협의이혼이 현재 80퍼센트에요 둘이 그간 형성한 재산에 대해서 적당히 나누는거죠 참고하세요 지금 학원이문제가아닙니다 님도 일나갈 각오로 사셔야해요44. 이 분도 참...
'18.7.23 6:40 PM (58.234.xxx.74)꾸준하심. ..
남편이 협의 이혼 요구했다가 안되니까...
이혼소송을 해 주길 바라는게
(본인이 바람으로 유책배우자이기 때문에 자긴 소송 못함)
이제 소송당해도 준비가 끝났다는 얘기예요.
최대한의 유책배우자의 책임에서 벗어날 방법, 증거 다 모아서.
남편 문제로 글을 올리신지 몇 달 되신듯 한데
그동안 님은 애들...애들 붙잡고 있는거 외에..뭘 하셨는지.
게임 이미 끝났어요.
협의 이혼을 해도, 소송을 해도, 안하고 버텨도..
딱 지금의 경제적, 정신적 상태에서 더 나아지긴 틀린듯.
그동안의 수많은 정성어리고 구체적인 댓글들이 아깝..
조언도 먹힐만한 사람한테 해야지...쯧45. 58.234님2222
'18.7.23 8:02 PM (14.41.xxx.158)우리가 원글자 글을 몇번 접했자나요 그런데 아직도 처음과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같은 말만 계속 되풀이하고 있는
속이 문드러지니 여기다 글 올리는거 십분 이해는 하는데 계속 접한 우리들은 고구마 먹고 체한 기분이에요
여기 님들이 조언을 열심히 달면 뭐해요? 조언이 전혀 먹히질 않는데 님이나 우리나 도대체 어쩌란 거에요
막말로 버티는게 님의 최대한에 액션이면 당장 동네 식당이라도 나가 애들은 시댁에 남편넘 꼴갖잖은 말하고 맡기고 12시간 일을 하는게 그나마 버텨지는 거자나요 요즘 2백은 준다는구만
정말 버티려면 뭘 하든 액션 바로 취해 돈을 쥐고 당장 생활해야 할거 아니에요 님 보니 생활비때문에 대출했다 하는 말이 있는데 대출도 갚아야돼 님아 지금 대출로 버틸게 아니라 식당이라도 마트에라도 나가야 된다고
어자피 님이 못견디고 이혼해도 먹고는 살아야잖아요 이혼해도 현장일 해야하는거니 지금 직장 가리고 기다리고 할게 아니에요 그냥 맨몸으로 부딪치고 살아야지
그런데 현장일도 못한다 그러면 뭐 답 없는거에요46. 소송
'18.7.23 8:40 PM (112.145.xxx.133)하세요 양육비 다 받고 위자료, 재산분할도 잘 될거예요 뭔 걱정인가요
47. 가정폭력
'18.7.23 10:08 PM (83.95.xxx.218)가정폭력의 한 범주인 경제적 폭력을 행사중이시네요.
48. ㅡㅡ
'18.7.23 11:14 PM (1.235.xxx.248)같이 욕해주길 바라는것도 어느정도지
원글님 같은경우는 그냥 증거잡고 소송이혼밖에 답 없어요.
그런데 그럴 돈도 없잖아요.
여기 글 올린다고 답도 사람도 안 바뀝니다.
답답한거 이해는되나 그 만큼 원글님도 일 자리 안구하면
답없어요.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한다면
결국 님이 내쫒겨요49. 흠...
'18.7.23 11:38 PM (121.142.xxx.213)제가 님이라면 남편 명의 다 동원해서 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등 땡길 수 있는건 다 땡겨서 쓸거에요. 집에 남편 인감 없어요?
50. @@
'18.7.24 4:39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전부터 올리던 글 봤는데 원글님은 남편과 대화가 잘 안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집안 경제에 대해 생활비 받는 거 외에는 남편이 막연하게 잘 번다고만 믿고 실제로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어보이고
육아 관련해서 두 분이 말다툼할 수도 있는데 굳이 친정에서 밥 먹이면서 말다툼하는 바람에 남편 기분을 상하게 한다거나
냉장고에 시댁에서 보낸 반찬 먹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가득 쌓아둔걸로 요령없이 말다툼하는 것도 그렇고...
남편 입장에서는 꽤나 답답한 아내였을 것 같아요
지금 원글님 입장에서는 뜬금없는 이혼 통보라고 여겨지겠지만
제 3자의 눈에서도 몇 년 전부터 두 분은 맞지 않았고 갈등의 요소가 있었고 남편과 점점 나빠지는 관계에 대해 겁먹고 숨으려고만 했지 뭐 하나 적극적으로 해결해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어요
전에도 댓글에서 하나같이 빨리 직장 구하라고 했었는데
얼마나 세상 물정을 모르면 이력서 내서 번듯한 사무직 구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을 하고 계시나요
요즘같이 경제가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경단녀를 써줄까요
접시라도 닦던 식당에서 알바라도 하던 원글님은 독립성을 키웠어야 했고 적극적으로 세상을 헤쳐나갈 각오를 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핑계 참 많으시네요
아이 초등학교 방학이면 손 놓고 있어도 배 부르고 돈 필요 없나요?
지금 원글님은 파출부라도 뛰어야 할 처지에요. 이력서 내고 누가 나 사무직으로 안불러주나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요
남편과의 관계는 몇 년전에 이미 파탄이었던 것 같고 어느 날 갑자기 이혼하자고 통보한게 아닙니다.
관계 개선에 대한 고민은 둘째 가지기 전부터 하셨어야 했어요.
어차피 듣기 좋은 말로 댓글 달아드려봤자 또 답정녀에 남편 나쁘다고 욕하는 댓글만 귀담아 들으려 하실테니 제발 현재 처지 알아들으시라고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고 갑니다.51. @@
'18.7.24 4:43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님 선택지는 이혼밖에 없어요
남편은 유책배우자로 지목될 요인을 다 제거한거 같고 님을 알몸으로 내쫒을 모든 준비가 다 완료되어 있기에
가출도 하고 카드도 다 끊어버린거에요
남편이 돌아올거라는 꿈 버리고 제발 정신차리세요
지금 원글님 도와줄 사람은 이혼변호사밖에 없네요52. Goth
'18.7.24 4:47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왜 이혼하면 안된다고 하는지 알아요?
그건 직업없고 애 딸린 전업주부 이혼녀에 딸린 손주들까지 책임지기 너무 버거워서 그런거에요
친정에서는 평생 학대받더라도 남편이 찌끄려주는 돈푼 받고 결혼생활 유지하길 바라지
님 인생 찾으라고 언제든 박차고 오라고 할 수가 없어요
왜냐면 님이 자기 인생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무능해서요.
하물며 애까지 딸렸는데, 누가 집에 들여서 입 셋을 먹여살리고 책임을 지려고 할까요.
지금 원글님은 알몸으로 이혼당하는 순간 친정, 친구, 모든 사람들로부터 찬밥 됩니다.
그러니 뭐라도 받아내서 이혼하도록 남편이 가출하기 전부터 준비했어야 했어요.53. @@
'18.7.24 4:47 A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왜 이혼하면 안된다고 하는지 알아요?
그건 직업없고 애 딸린 전업주부 이혼녀에 딸린 손주들까지 책임지기 너무 버거워서 그런거에요
친정에서는 평생 학대받더라도 남편이 찌끄려주는 돈푼 받고 결혼생활 유지하길 바라지
님 인생 찾으라고 언제든 박차고 오라고 할 수가 없어요
왜냐면 님이 자기 인생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무능해서요.
하물며 애까지 딸렸는데, 누가 집에 들여서 입 셋을 먹여살리고 책임을 지려고 할까요.
지금 원글님은 알몸으로 이혼당하는 순간 친정, 친구, 모든 사람들로부터 찬밥 됩니다.
그러니 뭐라도 받아내서 이혼하도록 남편이 가출하기 전부터 준비했어야 했어요.54. ..
'18.7.24 6:50 PM (1.227.xxx.227)아니 그리고 남자가 바람피웠다거나 유책배우자라는 증거도 없잖아요 유책배우자일때 위자료받는거아니에요?
부부가 살면서 안맞으면 이혼할수도있지요 절대 안된다는게 세상에 어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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