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작성일 : 2018-07-23 04:55:15
2603301
병원에서 3개월정도 남았다는데 방금 꿈에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말도못하시고 잘 드시지도 못하는데...알아는들으시는것같은 엄마...한동안 병간호하다가 없는살림때문에 취업한지 몇달되었어요. 얼마전엔 병원 갔다가 집에 간다고 하니...안나오는 목소리로..가지마~~하시는데 마음이 무너지네요.
이렇게 짧게 남았으면 취업을 하지말것을....
꿈에서 하도 울었더니 마음이 황망하네요. 어차피최저시급받고 일하는자리...3개월 후라고 자리가 없겠나싶어서 남편한테 나 3개월 쉬어야겠다고 말했네요.
아무도 내가 직장그만둔거 칭찬하지 않겠지만..내 마음이라도 편하려구요.차별받고 자라서 마음에 한이 맺혀 엄마아빠 애틋하지도 않은데..죽으면다신볼수 없다는게 참 무섭네요. 그냥 곁에라도 있어드리려구요 너무 외로워보였어요
IP : 211.248.xxx.147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43353 |
눈으로 대화하는 어플이 있을까요? 2 |
엄마께서 손.. |
2018/08/13 |
449 |
843352 |
대한민국 정부가 변압기 교체를 지원합니다! 2 |
ㅇㅇㅇ |
2018/08/13 |
637 |
843351 |
평생..머 먹고 싶은게 없는 분도 있나요?? 9 |
컨트리로라 |
2018/08/13 |
1,932 |
843350 |
워마드가 또 한건했군요 14 |
... |
2018/08/13 |
2,639 |
843349 |
그럼 부잣집딸과 미인중에 산택하라면 13 |
ㅇㅇ |
2018/08/13 |
4,861 |
843348 |
긍정적인 마음이 죄책감으로 이어지는 경우....? 5 |
긍정 |
2018/08/13 |
796 |
843347 |
오늘 아침 남편땜에 8 |
21년차 |
2018/08/13 |
2,532 |
843346 |
충치치료 어떤 걸로 많이 하나요? 1 |
.. |
2018/08/13 |
1,083 |
843345 |
김털보 근황 ㅋㅋ 51 |
펌 |
2018/08/13 |
4,945 |
843344 |
사주나 명리책 추천 부탁합니다 1 |
궁금 |
2018/08/13 |
1,439 |
843343 |
대학 잘 보내려고 특성화고 보내기도 하나요? 18 |
... |
2018/08/13 |
4,190 |
843342 |
지방사돈이랑 혼사하는데 알려주세요 16 |
혼사 |
2018/08/13 |
3,358 |
843341 |
사주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출산 후 이런 경우는요.. 15 |
.. |
2018/08/13 |
2,349 |
843340 |
문재인 퇴출 모집 명단? 15 |
ㅇㅇㅇ |
2018/08/13 |
1,249 |
843339 |
털보의 뇌도 의심할 지경이네 34 |
개소리 |
2018/08/13 |
2,077 |
843338 |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 뭐가 있나요?.. 3 |
자녀가 |
2018/08/13 |
711 |
843337 |
권리당원서 앞선 '김진표 후보 대세론' 점화 23 |
어제 기사 |
2018/08/13 |
800 |
843336 |
송유근 논문 탈락되고 군입대 56 |
영재 |
2018/08/13 |
25,150 |
843335 |
개업한 지 얼마 안되어 휴가 갖는 가게들 8 |
이상 |
2018/08/13 |
3,092 |
843334 |
비어있는 집에 이사가는데 전기 수도 가스 3 |
짐싸는중 |
2018/08/13 |
1,360 |
843333 |
상고법원 도왔다고…양승태 대법, 자한당 홍일표 ‘무죄전략’ 짜줬.. 8 |
ㅇㅇㅇ |
2018/08/13 |
647 |
843332 |
짧은 바지입고 해수욕하다 벌겋게 달아올랐어요. 6 |
... |
2018/08/13 |
1,078 |
843331 |
워킹맘들은 자식땜에 속 썪는 일 덜할거 같아요 7 |
.,,, |
2018/08/13 |
3,042 |
843330 |
정진상이라는 인물 6 |
ㅇㅇㅇ |
2018/08/13 |
825 |
843329 |
이정도면 재앙수준의 날씨군요 45 |
미치겠다 |
2018/08/13 |
23,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