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음식은 참 맛있게 잘 먹는데..
멀 먹고 싶냐고 물어봐도 먹고 싶은게 없대요...
치킨 먹고 싶은적도 피자 먹고 싶은게 있다고..
단 한번도 머 먹고 싶다고 한적이 없어요....연애 2년 결혼 6년
근데 그 전에도 그랬데요..
근데..머 또 해주면 늘 잘먹고 맛있대요...
밖에서 먹어도 늘 잘먹고요...
저는 늘 머가 먹고 싶거든요..
오늘은 떡볶이를 먹어볼까..아니면...탕수육?? 막 이런데...ㅜㅜ
저희 신랑이... 음식은 참 맛있게 잘 먹는데..
멀 먹고 싶냐고 물어봐도 먹고 싶은게 없대요...
치킨 먹고 싶은적도 피자 먹고 싶은게 있다고..
단 한번도 머 먹고 싶다고 한적이 없어요....연애 2년 결혼 6년
근데 그 전에도 그랬데요..
근데..머 또 해주면 늘 잘먹고 맛있대요...
밖에서 먹어도 늘 잘먹고요...
저는 늘 머가 먹고 싶거든요..
오늘은 떡볶이를 먹어볼까..아니면...탕수육?? 막 이런데...ㅜㅜ
먹는 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 듯...
저도 먹을 거 있음 잘 먹는데, 그런 생각은 별로 안하고
심지어 배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도 해요... 별로 음식 투정 안함
그냥 배고프니까 먹는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밥대신 커피라도 마셔서 배고픔 가시면 안먹어요 이렇게 말하면 식욕이 없으면 우울하게산다고 하는 사람 등장할까봐 전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입니다 신이 제게 식욕을 안주신거죠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건 없고 입맛도 별로 없고 양도 적어요.
원글님같은 분이 부러워요.
배고프면 뭘 먹고, 이왕 먹는것 맛있는것 먹으면 좋지만, 뭐 먹어야지 이런 생각 안해요
야밤에 티비에서 라면을 끓이던, 먹방을 봐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저도 일도하고 운동도 하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입니다 ㅎㅎ
잘 먹고 맛있게 먹는다 소리 들어요
근데 뭘 먹고 싶은 적도 없고 누가 뭘 먹자고 해도 잘 먹어요. 가리는 것도 없고요
단점은 메뉴 짜거나 고르는 게 고역 ㅠ
근데 매번 먹고싶은게 없다는분과는
정말 밥약속하기 싫더라구요
메뉴정하는것도
맛집가서 즐기는것도
신나지가 않더라구요
오 저랑 똑같아요. 저도 먹고싶은건 없지만 뭐든 잘 먹어요. 솔직히 말하면 먹는것에 큰 관심이 없어요.
있는 것 위주로 먹고 막 갈망하며 찾아먹진 않아요. 티비보고 맛집 나오면 아~맛있겠다..정도지 찾아 가거나 (가까우면 가겠지만)움직이거나 열정을 들여 구해 먹진 않아요.
아는 분들과 식사 정할 때 뭐 멀을래?
하면 막 안 떠올라 미안할 지경이예요..
전남편이 그레요. 토스트와 홍차, 치즈와 버터 좋은 거...시리얼, 저녁은 샐러드 베이컨 가끔 이렇게 먹는 데 뱃살 안나오고 살도 안쪄요. 먹을 거 생각 전혀 안해요
저희 남편이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맛있다맛있다 하며 신나게 먹지도 않아요. 먹는 양 자체는 별로 적지않은편인데도요.
반면 저는 늘 먹고싶은것도 많고 뭐든 잘 먹고 투정도 안해요. 엄청 식탐을 부리지도 않지만요.
대체로 메뉴 따라와주니 고맙긴한데, 그것도 늘상 그러니 좀 재미가 없네요.
배도 별로 안고프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라면도 하나 다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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