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의 상간녀에게 뭔가 고소를 당한것 같은데요.
형부에게 진짜 지긋지긋한 늙고 뻔뻔한 상간년이 있는데요.
한 5년 직장에서 만나 사귀는 동안 언니는 깜쪽같이 몰랐다가
2년전 들켜서 언니가 실신하고 난리가 났는데
형부가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데다,
여러정황을 보니
그년이 형부한테 자기 홀딱벗은 추한사진 폭탄으로 보내고
그야말로 옷벗고 달려들었더라구요.
조카가 고3이라 언니가 이를 악물고 넘어갔는데,
이 년놈이 못 헤어지고 또 질척거리고 있는 현장을
제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형부가 제앞에서 울면서,
헤어졌는데 그년이 자기 치질수술하는데 넘 외롭고 슬프다고
전화해서 울고불고 난리라 할수없이 만났는데
저한테 걸린거라고 빌고 그년도 빌어서
언니한테 말 안하고 눈감아줬어요.
그조건으로 그년이랑 형부와 같은 회사니까
둘중하나 다른데로 옮기라고 요구했고,
그년이 지가 옮긴다했어요.
이때 그년이 유부남이랑 여러번 성관계했고,
이미 유부남인거 알았다는 거 인정하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강요한거 없고, 차분하게 찍었어요.
이때까지도 저는 그년한테 반말한번 한적 없었는데요.
문제는 이것들이 못 헤어지고 지금까지 만난게
결국 언니한테 들켜서 이번에 이혼과 상간녀소송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제가 그 사건을 언니한테 말안하고 봐준것때문에
언니에게 엄청나게 원망을 듣고 있어요.
전 그년놈이 처제인 제 앞에서도 빌고 계속 만날줄은 몰랐어요.
너무화가나서 그년한테 전화해서 욕설을 퍼부었고.
니네 회사사람들은 니가 어떤년인지 아냐!
너 어떻게 해줄까 이런 말 했습니다.
근데, 친정에 특별송달이 왔다네요.
제 이름이고 그년지역 법원에서 보낸거래요.
그년이 절 명예훼손, 협박등으로 고소한다 햇으니
그년이 소송한거 맞을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점은
1.특별송달은 본인이 받아야한다는데,
제가 해외체류중이라 못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2.찾아보니 민사면 제 지역법원에서 보내야하는것 같은데,
왜 그년 지역법원인지, 혹시 형사소송이면 이런지
3.제가 한 행동이 법에 얼마나 저촉되는지
(저는 위에 쓴 행동외에는 한게 없어요.)
4.마지막으로 언니가 하고있는 소송에
이번껀이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거예요.
날밝으면 언니가 자기 변호사에게 상담할건데,
저는 속상하고 답답하고
제가 일을 어러가지로 그르친것 같아
82의 현명하신 분들께 먼저 여쭤봅니다.
언니의 사사로운 얘기가 너무 많아 내일아침전에
펑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답답한 저에게 않은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18.7.23 12:57 AM (210.113.xxx.12)검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정도야뭐 기소유예정도 나올까말까 아님 무혐의
민사로 가도 별 문제 안될듯요
동영상 유포 안하셨으면 크게 문제는 안될것 같은데요2. ㅇㅇ
'18.7.23 12:59 AM (97.70.xxx.183)해외에 계시면 변호사가 대신가도 될껄요.
사안이 심각한것도 아닌데 너무 걱정마세요.뻔뻔한 상간년3. 드런
'18.7.23 12:59 AM (61.83.xxx.239)여자에게 걸렸네요
그 놈이 ㅁㅊㄴ이죠 걸리고도... 햐....
그 형부 ㅁㅊㄴ도 회사 쫓겨나고 똑같이 벌 잗아야죠
형국보니 가만히 물러나지 않겠네요
늙은 ㄴ 형제도 형부에게 소송할 수도 있고요
더럽게 걸렸네요
변호사랑 상담해야할듯해요4. ...
'18.7.23 12:59 AM (73.252.xxx.68)사실 언니가 발견한 성관계 동영상도 여러개 있는데,
당연히 저는 보지 못했어요.
그년이 제가 그런걸 유포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고,
언니는 한번도 상대안했고, 제가 본의아니게 나서게 돼서
그년에게 소송까지 당하고, 언니한테 원망듣고,
정말 너무 속상해요.5. 악질같은데
'18.7.23 1:02 AM (61.83.xxx.239)조심해야할듯요 ㅠ
6. 허걱이네요
'18.7.23 1:04 AM (61.83.xxx.239)동영상도 있다니
ㅠ7. ..
'18.7.23 1:08 AM (210.113.xxx.12)성관계 동영상은 누가 찍은거에요?
유포하지않아도 영상 찍은것 만으로도 처벌됩니다8. ㅇㅇ
'18.7.23 1:10 AM (61.106.xxx.237)명예훼손은 공연성(여러사람이 보는앞에서 듣는앞어서 여러사람이 같이사용하고 열람가능한 게시판등에서 )이 조건인데 단둘간의 톰화는 명예훼손에 해다안되요
협박도 그정도 사안가지고는 사건화도 안되고요9. 드런년이네
'18.7.23 1:11 AM (1.235.xxx.248)동영상까지요? 정신이 나간년이네요.
ㅎㅎ 님은 걱정마시고 법률대리인 만나서
맡기세요. 지금 해외거주 증빙서류 보내면 처리
이건 언니건과 상관없이 진행됩니다. 아마도 자기 유리하게 적용시키려 일부러 끌어드린듯하고 별건이랑 상관없구요
고소는 서류만 들어가도 접수되는거뿐
오히려 무고 맞고소 하세요. 형사로 가셔야하고
그뒤 민사붙이세요. 죽을때까지 개고생 지가 자처하네요10. 고소야 뭐
'18.7.23 1:12 AM (58.124.xxx.39)아무나 할 수 있죠.
적으신 내용이 다라면 그냥 무혐의에요. 아무런 증거가 없죠.11. 깜찍이소다
'18.7.23 1:15 AM (114.206.xxx.112)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 모욕죄 또는 명예훼손죄는 법리적으로 구성요건적 요소를 충족해야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
2) 일단은 특정성과 공연성을 요건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구체적인 증거자료 확보 및 분석을 통해 특정성, 공연성 충족을 법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특정성은 모욕 및 명예훼손의 대상이 특정이 되어 있는지, 이해관계 있는 다른 사람들이 누가 보더라도 그 대상인지 알 경우 가능한 것이고, 공연성은 그 대상과 이해관계 없는 사람들이 알게 되어 수치심 및 명예가 훼손되었을 때 성립 가능한 것인바, 이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및 정황 등을 다 따져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1 전화로 통화한 내용으로는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언니분이 동영상을 퍼트렸거나
두분이 다른 사람 앞에서 그년의 추한 악행을 말하신
적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사실이라고 해도 한 사람이라도 있는 데서 모욕 적인
언사를 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해요.
부디 그러신 적 없기를 빕니다.
12. ㅇㅇ
'18.7.23 1:18 AM (1.218.xxx.34)그거, 님을 위협하는 겁니다.
님이 무슨 행동도 못하게 협박하는 거에요.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요~~
님이 혹여 자기 회사에 퍼드릴까봐 미리 겁주는 겁니다.
혹여 님이 찍은 영상 어떻게 새나갈까봐 미리 그러는 거니 신경 쓰지 마세요
변호사 선임해서 대응하시고요
님 언니에게 영상 다 보내세요.
언니 소송에서 이겨먹게요.
자기가 찍은 거니 소송에 써도 할 말 없을 겁니다.13. dd
'18.7.23 1:19 AM (118.220.xxx.196)송달 안받으면 공시 송달로 간주하고 그대로 소송 진행됩니다만 해외 거주 중이시면 입국하실 때까지 유예될 거예요.
잘 알아보세요.14. ...
'18.7.23 1:26 AM (73.252.xxx.68)동영상은 지들이 카메라에 조명까지 사서 촮영후 돌려보고 설정까지해서 찍고 저장한거 들킨거예요.
너무 많아서 밟힌거죠.
저는 크게 걱정할거 없는거 맞죠?
너무 안심되네요. 전 경찰서가서 당당하게 말할수있는데
언니 소송에 걸림이 될까봐무서워요.
제가 찍은 동영상 당연히 넘겼고, 그년도 맞소송중이에요.
세상이 다르게 보여요. 정말 토나와요.
82는 여전히 따뜻하네요.정말감사합니다.15. 혹시
'18.7.23 1:46 AM (58.124.xxx.39)언니에게 알린 것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일수도..
공연성이란 게 꼭 여러사람에게 알려야 성림하는 건 아니라서요.16. ...
'18.7.23 1:50 AM (73.252.xxx.68)언니에게 알린거요?
제가 형부가 다른 여자랑 있는걸 봤는데 친언니에게 알린게 어떻게 명예훼손인가요?
게다가 전 안 알렸다니까요. 그게 한입니다!
그때 확 까발렸어야했는데!
이번에 들키고 형부가 불어서 알게된거예요.
등신같은새끼17. ㅇㅇ
'18.7.23 2:08 AM (1.218.xxx.34)언니에게 알린 건 문제가 안됩니다
언니 변호사가 알아서 해결하실 것이고
님 건도 같이 묶어서 해달라하세요
판사가 상간녀 주제에 소송 당하니까 님 물고 늘어진 걸 알아야해요
절대 따로 하지 마세요.18. ㅇㅇ
'18.7.23 2:09 AM (1.218.xxx.34)아, 그리고 그년 회사 다니면 회사 월급 압류하라 하세요
월급 압류하면 무슨 사유로 압류하는지를 알려야합니다. 회사규정이라.
거기에 '간통소송위자료'라고 써있으면 쪽팔릴 거에요.
위자료로 월급 압류하라고 하세요
변호사가 알아들을 겁니다.ㅎ19. 보니까
'18.7.23 2:09 AM (119.75.xxx.114)그 사람들 지금 다른거보다 직장에 사실 까발려지는거 겁먹고 손쓰는거에요
님 고소해서 언니를 압박하는거니까 님은 언니한테 걱정말라고 괜찮다며 힘실어주시고
그것들한테는 어떻게든 법망피해서 회사에 불륜사실을 알리세요.20. ...
'18.7.23 5:31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특별송달 왔다니 고소안하고 민사소송만 한거던가
고소 한게 이미 처리되서 민사소송한거 같네요21. ㅠㅠ
'18.7.23 6:43 AM (59.3.xxx.223)그리고 상간녀 소송 위자료ㅡ 청구 딱 3천 일만원.
삼천만원이 넘어가야 판결문에 무슨 죄인지 명시가 된대요
평생 더러운 죄명 쓰고 살래요
그리고 이혼은 나중에 하는거예요
상간녀 소송하고 위자료 청구하고
남편 괴롭히고 그년 괴롭히믄 둘이. 찢어지고
그때 이혼하라하세요
죽도록 괴롭히다가
다 뺏어서 내 쫓으라고요22. ‥
'18.7.23 6:55 AM (211.36.xxx.54)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화해서 상담받아보세요
23. 그여자가
'18.7.23 7:10 AM (123.212.xxx.56)발악하는거고,
그냥 무시하셔도되요.
민사로 그딴걸로 뭐 어떻게 안되요.
그냥 냉정한 마음으로 지켜보세요.
이혼,소송이후의 언니 삶을 잘 준비하는게
현명해보입니다.
별 거지같은게 거짓한다 생각하세요.24. ..
'18.7.23 7:43 AM (121.153.xxx.223)악질중에 더러븐 악질한테 걸렸네요... 그런 뻔뻔한 뇬 면상이 궁금하네요...형부랑도 오래안가고 이남자저남자 찝쩍대면서 평생 저런 도덕관념으로 저리살다 가겠죠.. 그 여자 주변 지인들한테 알리세요...
25. 협박용인듯
'18.7.23 7:54 AM (122.44.xxx.175)동영상 유포할까봐
회사에 알려질까봐 그런 것 같은데요?26. 참
'18.7.23 8:01 AM (223.62.xxx.235)원글님 위로 드리구요.
얼굴에 철판깐 인간들 드글하네요.27. 헐
'18.7.23 8:04 AM (175.126.xxx.243) - 삭제된댓글진짜 대박
철판깐놈들이 왜이리 많음?28. 똘아이
'18.7.23 8:12 AM (61.83.xxx.239)어디서 무슨 충고를 받았는지 모르나 결국 흙탕물 뒤집어 쓰고 둘 다 회사에서 잘리겠네요
두 멍청이 ㄴㄴ들 ... 끼리끼리 만난다고....
지가 할 말이 뭐있다고 어디다.... 기막혀서....저리 질 나쁜건 되돌려줘야죠 언니 이혼소송 하는거 맞나요? 둘다 쫒겨나고 끝나겠네요
소문이 안너겠어요29. 별
'18.7.23 10:09 AM (222.232.xxx.190) - 삭제된댓글미친것들이 판치네요 진짜
30. 별
'18.7.23 10:09 AM (222.232.xxx.190) - 삭제된댓글하긴 그렇게 뻔뻔하니
상간녀짓을 하고 다니죠31. 참
'18.7.23 10:27 AM (180.69.xxx.199)더럽네요.
이런저런 일들 다 잘 해결되시길요. 형부란 놈도 상그지고 그 상간녀도 추잡하고...늙은 것들이 동영상까지 찍고 왜 그런대요? 그것도 증거자료로 제출해야겠네요...얼굴들고 다닐 수 없게...마음 같아선 인터넷에 확 유포하고 싶으시겄어요. 으이그...32. ㅎㅎ
'18.7.23 9:52 PM (175.116.xxx.169)늙고 멍청한 년이 알지도 못하면서 걸려 들었네요
우선..
저 윗님 말씀처럼 위자료 건으로 월급 압류 하면서 내용 반드시 공시하세요
그리고... 해당 회사 인사부에 내용증명 보내세요
직원 품위 단속 못하고 회사 내 직원 거소관계 관리 안해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침해 당하고 사적 피해 당했다고..
ㅋㅋ 일단은 회사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매장당하고 쫓겨나게 해야합니다.
그게 급선무. 명예 훼손이고 나발이고 무고죄로 맞고소하고 최악의 경우라도
벌금 몇 푼안돼요 ㅎㅎ
회사 반드시 쫓겨나게 만드세요. 그게 최우선입니다33. 너무
'18.7.23 11:18 PM (112.145.xxx.133)걱정마세요
그래도 언니 일인데 벌금 좀 물면 어때요 언니가 갚아줄텐데요34. 별미친년
'18.7.23 11:5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죽기전에 두년놈 천벌받길 바래요.
담담하게 대응하시고,
맘 같아서는 그동영상 온갖 포털에
뿌려서 평생 얼굴 못들고 살게하고 싶네요.
염병할 인간들35. ..
'18.7.24 12:28 AM (218.53.xxx.15)본문작성 내용 그대로라면 명예훼손 협박 혐의없음 거의 99프로 민사는 금전관계로 소송걸거나 명예훼손등으로 벌금형 이상 받을경우 그에대한 정신적 금전적 손해배상 청구할때 추가로 민사소송 진행하는걸로 알아요~
상간녀가 지혼자 마지막 발악중이고 무고도 아무때나 성립되는건 아닌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