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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관련 여기 글 보면 역시 저는 포기해야 할 듯....

현타 조회수 : 6,324
작성일 : 2018-07-22 23:29:06
집안 좋고, 스펙 좋고, 외모까지 좋아야지 좋은? 사람 만날 자격이 되나 보아요.
좋은 사람이랑 정들어 연애하는 건,
그 또한 복있는 사람이나 가능한 것 같고...... ㅎㅎㅎ
아니면 바보짓이고....

제가 양기가 많아? 굳이 남자가 필요하지 않다는데,
모든 조건에서 열등한 걸 고려했을 땐 그게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피라미드...라고 하는 결혼/인간 시장 계층구조에서
하층민으로서 체념인지 겸손인지 배우네요.
경제/계층적으로 성공적인 결혼을 원하는 게 아니고,
그저 내맘에 맞는 사람이랑 편안하게 미래를 같이 공유하고 싶은 건데...

혼자서 몰입할 거 찾아서 열심히 살다가
늦지 않은 나이에 이성적 판단으로 죽음이나마 선택할 수 있음 좋겠네요.

자잘한 속상함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짝 만나서 행복하게 가정이루고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IP : 211.44.xxx.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해서요
    '18.7.22 11:31 PM (180.69.xxx.199)

    님의 좋은 사람의 기준이 뭔데요?
    마음에 맞는 사람이랑 편하게 사는게 성공적 결혼의 정의라면서요.
    체념하실 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 2. 그냥
    '18.7.22 11:31 PM (175.209.xxx.57)

    비슷비슷한 사람들 만나서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며 살 생각이면 돼요.
    결혼으로 한 몫 챙기거나 뭐 대단한 신분상승 꿈 꾸고 계산기 두드려 손해냐 마냐 따질 거면
    제대로 따져봐야 되구요.
    한가지 분명한 건, 나에게 대박이면 상대방엔 쪽박이니 무리한 꿈은 서로를 위해 접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3. ..
    '18.7.22 11:32 PM (223.62.xxx.204)

    웃기지마요. 저 댓글로 난자한대로 하나하나 다 뜯어보면
    여기 아줌마들 90프로는 시집 못갔을 거임 ㅎㅎ
    주제들도 안 되면서 저울질은 참 잘들 하죠. ㅎㅎ
    현실은 40대 아줌들 인서울도 못한 아줌마들이 전체 90프로고
    그 중에서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은 3프로도 안 돼요.

  • 4. 원글님
    '18.7.22 11:32 PM (121.130.xxx.60)

    너무 자괴감 갖지 마세요

    82에 넘처나는 물질경배 천민자본의 사상으로 물든
    결혼사 단언이 절대 기준도 아니고 잣대도 아니거든요
    그냥 한 단면일뿐이라고 보세요 사람들의 생각은 넓고도 깊습니다
    여기서의 블라블라가 결코 다가 아니에요

  • 5. ㅡㅡㅡ
    '18.7.22 11:32 PM (216.40.xxx.50)

    님이 막 눈높은거 아니면 그 풀에서 얼마든지 있어요
    남자들 장가못간 사람 천지에요. 여자가 더 적어요.
    다만 요샌 다들 자기보다 높은데서 찾으니 그렇죠

  • 6. ㅡㅡ
    '18.7.22 11:34 PM (119.70.xxx.204)

    직업과 돈 학벌 외모를 보지않는다면
    결혼얼마든지할수있습니다

  • 7. 팩트폭력 인정...
    '18.7.22 11:36 PM (112.161.xxx.58)

    현실은 40대 아줌들 인서울도 못한 아줌마들이 전체 90프로고
    그 중에서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은 3프로도 안 돼요 2222222

    남자들 장가못간 사람 천지에요. 여자가 더 적어요2222222
    다만 요샌 다들 자기보다 높은데서 찾으니 그렇죠

    동남아여자한테 가면 된다구요?? 애 피부색부터가 달라지는데 퍽이나요ㅋㅋ

  • 8. bㅇㅇㅇㅇ
    '18.7.22 11:36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자기가 손해 안보려하고 뭔가 후리거나 사기쳐서 나보다 나은 사람을 찾아야한다 생각하니 못가는거지 솔직히 그런 마인드 아니라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남초 보면 40대인데 20대 아님 여자도 아니라거나, 여초는 성격 스펙 떠나서 외모로 어찌해보고 연기해서 안정적 남자 어찌 속여서 무임탑승 어찌해볼까 그런 고민들이 대부분이죠.

  • 9. 000
    '18.7.22 11:36 PM (14.45.xxx.96)

    저도 포기해야되지 않나 싶어요.ㅠ
    왜 적령기에 결혼해야 겠단 생각을 못 한건지ㅠㅠ
    뭐든 다 때가 있는건데...

  • 10. 원글이
    '18.7.22 11:37 PM (121.130.xxx.60)

    뭔말 하는지도 모르고 달려드는 댓글들 어쩔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 남잔데요
    '18.7.22 11:38 PM (110.70.xxx.89)

    “남초 보면 40대인데 20대 아님 여자도 아니라거나”

    이건 방구석 백수 루저죠. 제대로 된 남자들은 집안 학벌 외모 왠만한 30중-후반으로 찾습니다. 욕심내면 30초인데 그건 전문직이거나 집안 부자여야 가능하고.
    남자들도 다 아는데 인터넷이라고 일단 질러서 말하는거ㅋ

  • 12. 원글
    '18.7.22 11:39 PM (211.44.xxx.42)

    마음맞는 사람이랑 사는게 성공한 결혼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난하게 자라 그런지, 사치 안 부리고 아껴가며 살 수 있어서 꼭 부자 만나고 싶단 생각은 없지만 - 그래도 바른 사람이어야겠죠.
    전 성격이나 성향이 저랑 맞으면 정말 좋겠는데.... 어렵네요.
    만나도 현실적 문제에 치여서 잘 안되구...

    제 주변에서도 이런 얘기들 많이 해요.
    근데 여기 게시판에서도 그러니... 저는 뭔가 접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ㅜㅜ
    많이 부족해요. 인성만??? 정상 범주인듯...ㅜㅜ

  • 13. 돈이고
    '18.7.22 11:42 PM (223.62.xxx.29)

    조건이야 좋을 수록 좋지만
    월 천 버는 남자 아닌 이상 아파트 가격만 다를 뿐
    살림하고 동동거리고 애 키우고 똑같아요.
    그냥 맘에 맞는 사랑할 수 있는 서로 아끼고 살아갈 그런 사람 찾으세요.

  • 14.
    '18.7.22 11:43 PM (1.235.xxx.121) - 삭제된댓글

    본인은 아닌데 스펙좋고 집안좋은거 따짐 당연히 안되죠.
    자기랑 뭐든 비슷한 수준에서 만나려고하면
    나이들어도 얼마든지 결혼해요
    현실감각이 없으면 답 없지요

  • 15. 원글님
    '18.7.22 11:43 PM (121.130.xxx.60)

    딱 자로 잰듯 조건따라 결혼하는거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건따라 넌 이 부류 넌 이 부류~이런거 아니에요
    상품가치 상품평가로 결혼을 말하는 사람들은 사람은 쏙 빼놓고 말하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해요
    그러니 그 기준으로 소리 높이는 사람들 말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귀 썪어요 ㅎㅎ

  • 16. ㅇㅇ
    '18.7.22 11:45 PM (223.62.xxx.29)

    한번 사는 인생.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과 사세요.

  • 17. ...
    '18.7.22 11:46 PM (117.111.xxx.3)

    디카프리오 같이 20대 초반만 만나는 사람은 그럴 만하다고 납득이 가는데
    우리나라 30대부터는 아줌마고 20대 아님 안 만나겠다고 인터넷에서 입 터는 남자들 많은 수가 또래 여자랑은 못 어울리는 찐따가 많아요
    찐따남들은 세상물정 모르는 20대나 찐따 같은 자신이랑 연애라도 해주거든요
    그 20대 초반들도 사회 물 좀 먹고 머리 크면 찌질찐따남은 나가리죠

  • 18. 하늘내음
    '18.7.22 11:49 PM (118.217.xxx.52)

    비슷비슷한 사람만나면 누가 모라고 하겠어요.
    자기는 떨어지면서 상대방에게만 너무 높운기준을 세우거나 상대방을 너무 깍아내릴때 하는 얘기지요.
    나이들어 중매는 다 조건따지기 마련이고요.
    조건이 비슷하지 않더라도 미리 이런 조건이지만 사람 참 좋다고하면 ok되면 만나는거지요.
    아래 댓글200개 넘은글은 양심이 너무 없어서 그런거에요.
    미친여자가 댓글 계속해서 이상하게 달아서기도 하구요.

  • 19. 원글
    '18.7.23 12:11 AM (211.44.xxx.42)

    비슷한 수준에서 말 잘통하는 사람 만나는 것도 인연인가 보아요.
    진짜 그 성격/성향을 보는건데.....ㅜㅜ

    암튼 결혼 잘 하고 행복하게 사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구......

    전 나이도 있고, 외모는 그냥저냥인데 취향은 있어서......
    어떻게 수련하는 마음으로 도 닦다가 가야 할 듯 해요...
    다음 생에선 북유럽에서 태어나길.....ㅜ

  • 20. ㅡㅡ
    '18.7.23 1:16 AM (138.19.xxx.110)

    한국이 젊은 남녀가 서로 건전하게 어울리는 소위 파티 문화가 없어서
    만나기 전에 조건부터 알게되는 소개팅이 발달돼있죠.
    개인적으로 젊은남녀가 자연스레 만나는 건전한 유흥문화가 있으면 좋을텐데 이상하게 왜곡되더라구요
    소개팅이 나이들면 선 되는거고 너무 경직되고 스펙만 따지게 되는건 맞아요...
    그래도 친구들 소개팅은 좀 덜해요.
    일단 사람들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매력 뿜뿜 하다보면 좋은 소개자리도 들어오고 그럽니다

  • 21. 그러니
    '18.7.23 8:23 AM (61.83.xxx.239)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야죠
    그래야 내 희생이 언억울하죠
    시댁 뒤치닥거리하며 사는 인생.....결혼의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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