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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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원한 홈웨어 원피스 발견!
1. 인견
'18.7.22 2:38 PM (223.39.xxx.22)인견이 최고예요.
여름엔 인견 만 한 건 없어요2. 네 잘 입어요~
'18.7.22 2:39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광고는 노노 ㅋㅋㅋㅋ
3. 6년전
'18.7.22 2:41 PM (183.98.xxx.142)잠실지하상가에서 오천원씩
주고 산 순면 얇은 원피스 두벌
지금도 집에서 유니폼이예요
색깔 무늬 요란해서 브라 안해도
아무 표도 안나고
강주녀석까지 죄다 숫놈인 집에서
혼자 여자라 끈나시에 핫팬츠(사실
이게 더 더움) 입고 있을 수도 없어서요 ㅋ
근데 하도 번갈아 입고 빨아대서
곧 빵꾸날것 같애요
광고라 안할테니 말해보세요
일땜에 나가서 살 시간 음네요4. 집에서
'18.7.22 2:41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인터넷 커뮤에 광고하는 알바하나봐요?
그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그 정보나 공유해 봐요.5. 안궁금
'18.7.22 2:43 PM (223.38.xxx.243)동대문소 5천원주고 산 원피스 지금 십년째 잘입고 있어요 하나만 있음 충분합니다
6. 시장표 5천원
'18.7.22 2:44 PM (58.79.xxx.144)엄마가 재래시장에서 산 꽃무늬 홈원피스
겁나 시원해보이기에 저도 부탁드려서 두장 사입었어요
(30대후반 55사이즈)
풍덩하고 안들러붙고 진짜 좋아요 ㅋㅋㅋ
빨리 말라서 샤워하고 바로 입어도 금방 뽀쏭~7. 인견
'18.7.22 2:44 PM (223.39.xxx.22)그런데 광고면 어때요
어짜피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데8. 시장 가면
'18.7.22 2:47 PM (211.215.xxx.107)만 원짜리 좋은 거 많아요.
16000원이면 바가지 쓰셨네요9. 광고는 광고라고
'18.7.22 2:47 PM (223.38.xxx.243)말하니 그들이 하는 말을 반은 깎아듣기라도 하죠
진정한 소비자인척 위장하는건 사기에요10. ㅡㅡㅡㅡ
'18.7.22 3:20 PM (223.62.xxx.85)고터 5000원 냉장고 원피스 ㅡ 제 영혼의 친구예요.
11. 어휴
'18.7.22 4:26 PM (180.230.xxx.96)엊그제 동대문에서 아사 원피스 5천원주고 샀는데
길게 안입다 입어선지 그것도 더워요
그냥 지금은 반팔티 좀 긴거 입고 있는게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