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주사본적 있으세요? 아래에 주사얘기가 나와서..

주사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8-07-22 11:50:49
저는 술이 안맞나봐요 술마시면 오히려 속이 안좋아서 기분 나빠져요 다음날 설사 두통있어서 포도주만 일년에 한두번 마시는데 주사도 졸리는 정도라서 술로 사람이 확바뀌는게 이상하더라고요 제가 겪은 여자 주사는 층간소음으로 밤12시에 윗층애기가 안자고 뛰어다니고(하루종일 뛰어다님) 부모는 처갓식구와 술판이 벌어져 시끌벅적해서 남편이 올라가서 한마디 했고 잠시후 젊은부부가 찾아와서 우리집 대문을 발로차고 문열고 경찰 신고하려하니 여자가 핸드폰을 뺏어 던지고 난리를 피우는 일을 겪었지요... 저희부부는 그런사람들을 처음겪어 멘붕 특히 여자가 난봉꾼중 난봉꾼....시일이 지나서 남자가 변명을 하는데 원래 안그러는데 술마셔서 그렇다고 ... 대답도 안했어요 술 때문이라고 생각지 않거든요 지금은 탑층으로 이사왔는데 좋네요
IP : 223.33.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다름
    '18.7.22 11:5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제일 많은 유형이 말이 많아지는 사람

    아무말에나 실실 웃는사람
    우는사람
    자는사람
    햇던소리 또하고 또하고 잔소리 하는 사람
    평소에 꽁했던 감정 발산하는 사람
    자는 사람 깨워서 못자게 하는 사람
    여기저기 전화하는 사람
    등등

  • 2.
    '18.7.22 12:01 PM (121.167.xxx.209)

    밤 10시쯤 큰길 지나가는데 술먹은 여자가 취해서 길 한복판에서 택시 집으려고 허우적 거리는데 일행인 남자가 가서 여자를 인도로 끌어 내려는데 안 나오려고 하고 고성으로 싱갱이 하는데 소란스러워 보니까 여자 치마가 지퍼가 열렸는지 허리가 풀렸는지 땅에 있고 여자는 팬티 바람이었어요
    남자는 치마 입히려고 하고 여자는 안 입으려고 하고 택시도 안 태워주고 지나치더군요
    정말 그 정도가 될 정도로 술 먹는게 이해가 안돼더군요

  • 3. 대학교때
    '18.7.22 12:04 PM (223.33.xxx.195)

    우리과에 술마시고 뻗어서 오줌을 그대로 싼 여자애가 있었어요 몇년이 지나도 그애하면 동창들이 그일을 얘기할정도예요 완전 트레이드마크죠 또 어떤애는 여왕벌같은 여자앤데 술취해서 남자한테 존심도 없이 엉겨붙어서 그것도 몰래 계속 씹힘 걔가 그럴줄 몰랐다며..ㅎㅎ

  • 4. 예전 남친 형수
    '18.7.22 12:11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술아주 좋아했는데 술먹으면 정신을 못차려요 그집여자가 술을 너무 먹고 와서 정신을 못차리고 어린애를 보면서 물건깨고 아기는 자지르지게 울고 그래서 그집남자가 집에 와서보고 경찰서에 신고했나봐요 그리곤 그집여자 친정오빠동의하에 정신병에 넣었는데 술깨고 나서 빼내돌라고 울고 불고 기억도 못하는거죠 결론은 이혼으로 마무리

  • 5. 야외 백숙먹는 상?
    '18.7.22 12:32 PM (121.175.xxx.200)

    거기서 뛰는 여자를 봤다하고(직장동료의 말), 저같은 경우에는 서면지하에서 진짜 서서 볼일보는 여자 목격 ㅠㅠ 보통은 한말 또하고 또하고 이런사람이 제일 많더라고요. 저도 술 좋아하지만, 집에서도 정신놓을 정도로 먹지않는데..밖에서는 남녀불문, 부끄럽지도 않은지 주사있는 사람하곤 다시는 같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 6. ...
    '18.7.22 12:4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 동료...
    술먹고 취하기만 하면 울기 시작해서, (우울하고 암울했던 얘기) 무한 반복 하더라구요.
    처음엔 진심으로 들어주고 위로해 줬거든요.
    근데 그게 상습이고 무한 반복이라는 걸 알고부터는!

    그녀가 술만 취하면 다들 재빠르게 슬금슬금 도망갔어요.

    &&야.
    지금도 술을 먹는지 모르겠다만... 그거 정말 민폐다!!!

  • 7. 지금
    '18.7.22 1:22 PM (121.88.xxx.220)

    직장동료 중에 한명...
    술 되면 앞에 있는 사람 공격하고 극언..
    주사 고칠 생각은 하는데 술 끊을 생각은 안함.

  • 8. ....
    '18.7.22 1:26 PM (211.201.xxx.136)

    아무 남자한테나 안기는 애
    우는 애

    남자애들....
    주먹질, 거울 깨기...
    엠티 가서 여자방에 오줌 싼 애
    테이블 밑에 들어가 똥 싼 남자애
    그게 제일 충격이었어요.

  • 9. 또 있네요
    '18.7.22 5:59 PM (223.33.xxx.245)

    대학교새내기때 단체 동아리 회식에서 술취해 키스하는 남녀 선배 목격 무려 교대생... 사귀는 사이도 아님. 선생들 그래도좀 조신할거라 착각하면 안됨

  • 10. 순한 아들가진분들
    '18.7.22 6:01 PM (223.33.xxx.245)

    여친 잘보고 사귀게 해야합니다 무지막지한 여자애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268 세슘 검출되는데..이스타 항공, '후쿠시마 인근' 취항 강행 4 샬랄라 2018/07/26 2,119
837267 저는 찬물만 많이 마셨다하면 배탈이 나네요 3 사르르 2018/07/26 1,261
837266 생옥수수 실온에 하루 놔둬도 될까요?? 6 오렌지 2018/07/26 1,715
837265 오늘 에어컨 결제 9월 10일 설치 19 2018/07/26 5,595
837264 우리개는 고양인가봐요 4 ㅇㅇ 2018/07/26 1,576
837263 지금 더워요? 8 hj000 2018/07/26 1,706
837262 냉장고바지 어디서구입해야하나요? 2 쿨링 2018/07/26 1,236
837261 주진우 참고인소환전 인터뷰 전문 14 참지마요고소.. 2018/07/26 2,081
837260 세상에 예쁜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7 바보 2018/07/26 5,814
837259 귀신 들린거 같아요 4 ... 2018/07/26 3,507
837258 씁쓸한 아파트민원 36 2018/07/26 12,335
837257 외제 중고차와 타던 차 정비해 타는걸로 고민돼요 5 2018/07/26 903
837256 윗집에어컨 물이 저희집으로 떨어져요 5 hippos.. 2018/07/26 3,164
837255 평창에서 찾아간 칼국수집 찾아요..ㅠㅠ 6 질문 2018/07/26 1,925
837254 베지테리언 식당 2 복동이 2018/07/26 1,029
837253 미션 임파서블 추천 7 굿 2018/07/26 2,452
837252 [기자회견문]이재명 경기지사 '음해성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 .. 19 전문이네요 .. 2018/07/26 2,769
837251 등수 조작이 의심되는대요 30 고등학생 2018/07/26 5,263
837250 냉방병이요( 도와주세요) 4 .... 2018/07/26 2,158
837249 인스타 팔로우가 1 또이 2018/07/26 878
837248 제주식당중 한곳만추천한다면 20 2018/07/26 2,917
837247 과거사위, 장자연 휴대폰 속 'NO.1 매니저' 소환 샬랄라 2018/07/26 1,282
837246 콜라비 어떻게 해 먹어야 맛있을까요? 2 콜라비 2018/07/25 943
837245 컴퓨터가 안전모드가 되었다가 금방사라지고 ㅇㅇ 2018/07/25 276
837244 아이발바닥 양쪽에 굳은살? 은서맘 2018/07/25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