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걸로도 사람 파악 하시나요?

...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8-07-21 22:34:25
A라는 사람이 있는데 조용하고 겉으로 봤을땐 털털하고 성격도 좋아보여요.
근데 A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보면
전부 아니다 싶은 사람들이거든요
성격 인성이 정말 별로다 싶은 사람들하고
만나서 잘놀고 잘어울리는데 A도 뭔가 이상해보여요.
그 사람이 어울리는 사람들, 친한 사람들 보고도 사람을 평가 할 수 있을까요?
IP : 223.39.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1 10:36 PM (27.35.xxx.162)

    A가 워낙 성격이 좋으니 개차반들도 포용해서 사이가 좋은거죠.

  • 2. 분석말고
    '18.7.21 10:38 PM (221.146.xxx.232)

    분석말구요. 님 그러면 재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
    적당히하세요

  • 3. ...
    '18.7.21 10:39 PM (223.39.xxx.185)

    정말 가까운 친구나 친척한테 피해준 이상한 사람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거든요
    이게 가능한가 싶어서요..

  • 4. ****
    '18.7.21 10:45 PM (220.81.xxx.227)

    혹시 A는 왕잡는 스타일이고
    이상한 사람들은 시녀과 아닌가요?
    나를 왕으로 대접해주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아닌지요?

  • 5. ...
    '18.7.21 10:53 PM (223.39.xxx.185)

    윗님 댓글도 뭔가 공감가네요..
    별로다싶은 사람들도 자기한테 잘하고 막 칭찬하면
    은근 좋아하고 그 사람의 인간성 보다 얼마나 자기한테 잘하고 친한지가 더 중요한 스타일이라고 느꼈거든요
    겉보기엔 좋은 사람 같으면서도 은근 왕대접 즐기는 타입이랄까...

  • 6. ㅇㅇ
    '18.7.21 11:06 PM (180.230.xxx.96)

    그런사람 어찌됐든 뭐든 맞으니까 어울리는거잖아요
    A도 본성은 별로라는 생각이네요

  • 7. .....
    '18.7.21 11:13 PM (39.7.xxx.216)

    한둘이 아닌거면 사람안가리고 사귀나보다하겠지만 전부 그렇다면 결국 그런사람들이 편한거죠

  • 8. ..
    '18.7.21 11:23 PM (175.223.xxx.56)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끼리 친구하던데
    그런이유로 원글님이 말한 스타일의 사람을 보면 내가 미처알지못한 이면이 있겠거니해요

  • 9. 저도
    '18.7.21 11:23 PM (1.253.xxx.204) - 삭제된댓글

    전부 그렇다면 왜 그런사람들과 어울리는지 궁금해할거 같아요. 근데 a가 아주 인맥이 커서 내가 전부라봤던 친구들이 a의 일부일뿐이라면 오히려 나보다 포용력이 훨씬 큰 사람일수도 있구요.

  • 10. 저도
    '18.7.21 11:23 PM (1.253.xxx.204)

    전부 그렇다면 왜 그런사람들과 어울리는지 궁금해할거 같아요. 근데 a가 아주 인맥이 넓어서 내가 전부라봤던 친구들이 a의 일부일뿐이라면 오히려 나보다 포용력이 훨씬 큰 사람일수도 있구요.

  • 11.
    '18.7.22 6:12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귀가 얇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깊이 생각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본인한테 잘하면 친해지구 그 결과 사기도 당하구
    그런거 같아요

  • 12. phua
    '18.7.22 10:18 AM (58.123.xxx.184)

    네..
    사람은 정말로 끼리끼리 거 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111 공인중개사 하려면 어떤성격이 맞을까요? 9 2018/07/25 2,343
837110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근무 급여 자유 2018/07/25 1,329
837109 은퇴후... 백수생활 2018/07/25 1,112
837108 딩크 60후반, 70대 노년의 모습은 어떤가요? 35 70 2018/07/25 14,141
837107 짬뽕 가방에 넣어서 버스탄적 있어요 58 ... 2018/07/25 9,320
837106 능력있으면 비혼 4 ㅇㅇ 2018/07/25 2,352
837105 신과 함께2 전편 안봣으면 이해 안될까요? 6 .. 2018/07/25 1,419
837104 ***을 민주당에서 못 내치는 이유(걍 상상입니다^^) 6 11 2018/07/25 1,331
837103 물걸레 청소 몇 번 하시나요? 2 무더위 2018/07/25 1,813
837102 공군 사관학교 보내신분 계신가요? 15 몰라서 2018/07/25 3,106
837101 국어전공 안한 국어선생님 어떨까요 8 고등국어 2018/07/25 1,267
837100 롱스커트나 롱원피스 많은 쇼핑몰 6 무다리 2018/07/25 2,426
837099 형이 불륜으로 재혼해서 ᆢ그 글 삭제됐나요? 6 ㅡㅡㅡㅡ 2018/07/25 3,763
837098 (급급질)주택담보대출,실거주 해야만 가능한가요? 6 죄송ㅠ 2018/07/25 1,075
837097 은퇴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50중반입니다 9 은퇴 2018/07/25 7,668
837096 족발 맛난집 찾았어요. 12 .. 2018/07/25 2,847
837095 이직고민, 근무조건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8/07/25 657
837094 옛날 부모님 세대에는 피임을 주로 어떤 식으로 했나요? 10 피임 2018/07/25 3,778
837093 면티셔츠 길이 수선 될까요? 2 ... 2018/07/25 6,200
837092 기무사 or 송장관 대결구도로 접근하시면 안됨 13 ㅇㅇㅇ 2018/07/25 1,140
837091 수다쟁이 남자도 많네요 16 공부녀 2018/07/25 2,759
837090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4 비밀 2018/07/25 584
837089 마린온.. 헬기 순직장병, 합동영결식 엄수 10 .... 2018/07/25 737
837088 집안의 가장 좋은 자리를 아는 개와 고냥이 1 돌돌 2018/07/25 1,415
837087 고1학생들 영작은 무슨 문제집으로 공부하나요 ./// 2018/07/25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