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경부암 걸렸을 경우

..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18-07-21 18:00:31
자궁경부암 걸려서 자궁적출 수술을 한 경우에,
남편의 결혼전 성경험이 원인이 되어 HPV 가 부인에게 옮겨진 경우입니다.
수술후, 부부는 이제 섹스를 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섹스를 하면 남편의 바이러스가 옮을거같아서요.
아님 남편의 바이러스를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남편의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나서 
부인과 예전처럼 섹스를 해도 되는건가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13.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1 6:0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부부가 어떻게 섹스안하고 살겠어요
    예방접종 하시고
    불안하면 콤돔하시고
    검진 자주 받아야죠

  • 2. 나루토
    '18.7.21 6:07 PM (58.226.xxx.63)

    자궁적출까지 했다면 바이러스가 있어도 더 문제를 일으키지는 못합니다.

  • 3. 바이러스
    '18.7.21 6:15 PM (108.18.xxx.113)

    이미 바이러스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해도 소용없어요. 여러해동안 성교를 하면서 지내오섰기 때문에 이미 질 점막에도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거예요. 바이러스가 있다고 모든 사람이 암으로 진행하지는 않고 진행에 수 년이 걸려요. 성생활은 환자분이 마음 편하신 대로 하셔도 되요. 성교를 남편분과만 하시면 성교 여부가 환자분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드물게 질 암이나 항문 암이 HPv 땜에 생기기도 하는데 경부암 보다는 아주 드물고 바이러스때문에 생기는 항문암은 항문 성교 하지 않는한 거의 없어요

  • 4. ..
    '18.7.21 6:16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거의 없다고 해도 걸리면 그런 말은 의미가 없네요..

  • 5.
    '18.7.21 8:32 PM (118.219.xxx.21)

    콘돔 사용 하세요

  • 6. ........
    '18.7.21 8:56 PM (211.178.xxx.50)

    ㅠㅠ
    제가 부인이면

    하고싶은 맘 은 커녕 남편
    죽여버리고싶을거같아요 죄송

  • 7.
    '18.7.21 9:00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언제 어디선가 옮아온 것처럼 님도 이미 옮아서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라 성관계를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잖아요? 내가 안걸렸을 때나 조심하지요..헤르페스처럼 뭐 이미 걸렸으면 키스 조심 안하잖아요.

  • 8. ..
    '18.7.21 9:04 PM (211.246.xxx.145)

    부부 성생활은 모르겠고
    바이러스는 평생 같이 가는 거예요.
    남자들도 드물긴 하지만 의외의 부위에 암이 생깁니다.
    자궁 적출했으니 원글님도 다른 부위에 암이 또 생길 수 있지 않겠나 싶은데
    무조건 두분이 면역력 강화에 힘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794 포도껍질이 오돌토돌한데 먹어도 괜찮나요? 1 ㄱㄱ 2018/07/21 1,536
834793 이 날씨에 하루종일 태극기 집회 정말 대단하다~ 15 ... 2018/07/21 2,335
834792 요즘 다요트 중인데 8키로 빼고도 혼자만 알고 있어요~ㅋㅋㅏㅏ 13 옹옹 2018/07/21 4,628
834791 비가 오는군요. 11 여기 전주인.. 2018/07/21 4,243
834790 외모니 스펙이니. 결정사 이런 글 너무 자주 올라오는데 8 외모 2018/07/21 2,998
834789 생물낙지요 껍질이 붉은 갈색?빛인데 이건 다른종류인가요? 2 월페이퍼 2018/07/21 716
834788 결정사는 외모가 거의 절대적인 거 같아요 6 부채 2018/07/21 7,283
834787 에어컨은 여름한철, 길어봤자 한 달? 7 그냥 2018/07/21 3,989
834786 아침에 따뜻한 물 2 ... 2018/07/21 1,735
834785 끈질긴 하소연에서 드디어 해방되었어요 8 2018/07/21 2,296
834784 단시간 저렴하게 렌트할곳 있을까요 2 서울 2018/07/21 876
834783 33살인데 윤곽수술핳까요 11 흠미 2018/07/21 4,061
834782 중요한질문인데요 혹시 한국에서인터넷을 통해서 미국대학교 강의를들.. 1 .. 2018/07/21 644
834781 문재인 대통령지지율 또 급추락하겠네.. 40 짜증나 2018/07/21 5,786
834780 집구경와서 흠잡는 사람 15 무무 2018/07/21 4,159
834779 이제 40 가까워오는데 사는게 뭔가 억울해요.. 19 억울 2018/07/21 7,001
834778 만7천원, 2만6천원짜리 김치볶음밥 6 .. 2018/07/21 3,816
834777 여자 나이 38과 40이 큰차이인가요? 17 궁금 2018/07/21 5,256
834776 결혼 적령기.. 10 휴 .. 2018/07/21 3,095
834775 내일 집에 강아지 혼자 둬야 하는데 어쩌죠? 10 아악 2018/07/21 3,116
834774 운동 열심히 하니 8 ㅇㅇㅇ 2018/07/21 2,638
834773 쇼트트랙 안현수네는 한국으로 완전 온거예요? 1 .. 2018/07/21 6,006
834772 성인 심리치로 잘하는 곳 부탁드려요 1 ? 2018/07/21 614
834771 꽃보다 시리즈 이탈리아 안갔나요?? 1 .... 2018/07/21 1,320
834770 고등학교 봉사 3년 내내 하기에 뭐가 좋나요 ? 4 봉사 2018/07/2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