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시트 제거뒤 무릎에 아이 태우고 성묘간 시집 가족들이 용서가 안되네요
1. ㅡㅡ
'18.7.21 5:41 PM (182.214.xxx.135) - 삭제된댓글님이 과민반응 같아요. 6개월도 아니고 6살을....
2. ...
'18.7.21 5:41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다들 안전불감증이라서 그래요.. 젤 나쁜 건 아이를 책임져야 할 님 남편 뇌구조에요. 시댁식구들은 보호자가 아니거든요. 이 땡볕에 성묘라니.... 이것부터가 애러죠..
3. ...
'18.7.21 5:43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윗님. 안전벨트 매야죠.. 고속도로인데..
4. 흠
'18.7.21 5:44 PM (175.120.xxx.219)남편분께서 안일하셨죠, 뭐.
시부모님께서야 자식들이 하는대로.
많이 화내셨으니 다음부터는
다른 조치를 취하실 것 같네요.5. ...
'18.7.21 5:44 PM (211.247.xxx.95)님 말씀이 옳긴 한데..
다들 그러고 살던 시절도 있었으니 . 유난 떤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6. 정말
'18.7.21 5:45 PM (95.94.xxx.73)요즘 차 하루 렌트해도 얼마 안되고
택시를 탔어도 탔어야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고속도로를..
젊은 사람들은 안전불감증 많이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우리시대나 마찬가지네요
화낼만 합니다
다만 이미 저질저진 일이었으니
집에와서 남편을 잡았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모양이면 당신이 돈을 내서라도 택시를 부르던지
차를 빌리던지 했어야 하는것 아니냐구요
어떻든 심하게 싸웠으니
다음에는 이런일 없긴 하겠네요7. ....
'18.7.21 5:46 PM (119.69.xxx.115)잘했어요.. 시집식구들도 봐야지 나중에 조심하겠죠.. 애 안전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보호자 자격없어요
8. ...
'18.7.21 5:47 PM (122.34.xxx.61)자기들은 죽기싫어 안전벨트 맸겠지요.
아이는 안고...
이건 뭐 바보들도 아니고9. 에고고
'18.7.21 5:47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원글님 혹시...다른 이유로 화가 나신 것
이리신지
그것으로 화를 내셨지만요.
너무 시동생 부부 행동이 꼴보기싫었다던가,
제가 감정이입이 되서 그만^^;;10. 짜증나요
'18.7.21 5:47 PM (211.36.xxx.170)저도 돌도 안 된 애 괜찮다고 그냥 안고 타시는데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
카시트 덕분에 아이들 생존한 영상 같은 거 보여드려도 안 바뀔 듯
실제로 아이만 차 밖으로 튀어나가 죽은 사례 많아요
뭐가 유난인가요 아이 목숨이 달린 건데11. 에고고
'18.7.21 5:48 PM (175.120.xxx.219)원글님 혹시...다른 이유로 화가 나신 것
아니신지
그것으로 화를 내셨지만요.
너무 시동생 부부 행동이 꼴보기싫었다던가,
제가 감정이입이 되서 그만^^;;12. 운전석에서
'18.7.21 5:50 PM (223.62.xxx.32)애 안고 운전하는 엄마들도 있는데요 뭘..
13. ....
'18.7.21 5:52 PM (210.19.xxx.110)여기서나 카시트 안 하면 미개인 취급이지, 30대 이하 젊은 나이에도 카시트는 커녕, 안전벨트도 안 하고 애들 굴리면서 다니는 사람들 수두룩해요.
아마 유난을 넘어서 별 GR한다고 뒤에서 욕할 겁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만에 하나라도 사고나면 아무도,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아이 안전은 무조건 엄마 책임이예요. 잘 하셨어요.14. ....
'18.7.21 5:53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내 자식 에어백삼아 다녀왔다는 얘기 들으면 이 날씨에 당연히 뚜껑열리죠.
멀쩡한 사람이라도 무식한 짓이라고 욕먹을 판에
배웠다는 사람들이 그랬으니 더더더 욕먹어도 싼 듯..
어차피 시집식구한테 잘보일 필요는 없고
내 기준은 이거라고 확실히 얘기할 필요는 있어요.
그리고 요즘 어떤 세상인데 애를 그렇게 태워 가요.
저 위에 댓글중에 6살짜리라 괜찮다고 유난이시라는 분..
당신같은 사람 진짜 혐오스럽네요. 무식하면 입좀 다무세요.
나이순으로 안전 따질거면..그쪽은 뭔가요? 나이 드실만큼 들었으니 대충 사시면 되겠네요.15. 그
'18.7.21 5:55 PM (211.195.xxx.35)어린이 더미가 사고나면 목부러지는 영상 찾아서 보여주세요. 무식한 인간들 맞습니다.
16. 허걱
'18.7.21 5:57 PM (211.46.xxx.42)유난이다 ㅈㄹ한다 해도 내 새끼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준비성 부족하고 개념 없는 어른들 떄문애 왜 내 자식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날 지 모르는 게 사고입니다
아마 이번에 무사했으니 담번에도 똑같이 하는 데 망설입 없을 걸요
이 참에 남편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확실하게 말하세요17. 에휴...
'18.7.21 5:57 PM (121.182.xxx.147)저럴 경우 사고나면 재수없으면 아이 방패막 맞아요...
20년전인가 성묘갔다가 돌아갈때 커버길에서 추월을 했나봐요 ..그러다가 앞에 차가 와서 피하면서 논두렁에인가 퍽 쳐박혔대요...운전보조석에 아이안고 탔는데 그아이가 방패막이 되면서 아이안고 있던 어른이 아이 뒤통수를 찍었다나....아이 뒷통수 가죽이 다 벗겨짐....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기억안나고 뒷통수 가죽만 생각나요...
조심해야 합니다.18. ==
'18.7.21 5:58 PM (220.118.xxx.157)6개월 아니고 6살이면 더 위험하죠. 사고나면 6살짜리 아이가 튀어나가는 걸 어른이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충격받으면 안전벨트 없는 사람은 그대로 튀어나갑니다. 남편이랑 시어른들 멍청한 짓 한 거 맞아요.19. ann
'18.7.21 5:58 PM (220.122.xxx.157) - 삭제된댓글너무 화날 일이네요
아이 8 살이지만 카시트 앉혀요
사고는 오늘 난다 하고 나는거 아니잖아요
화내신 덕에 다시는 그런 일들 안 벌어질거예요
전화위복이 되기를20. ..
'18.7.21 6:00 PM (114.204.xxx.159)화나는 기분 이해해요.
그놈의 성묘.
동서랑 애들은 놔두고 가지 인원수도 넘치는데 굳이 가야하나.
남편이랑은 적당히 푸세요.
원글님이 질색하는거 알면 이제 안그러겠죠.21. ==
'18.7.21 6:01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카시트는 안전벨트 대신에 하는 겁니다. 몇개월짜리 아이는 안전벨트가 안 되니까 카시트에 앉히는 거구요.
지만 살겠다고 안전벨트하고 애는 무릎 위에 앉힌 게 잘못이라 했더니 그게 과민반응이라는 분들은
생각 좀 하고 쓰세요.22. 허허
'18.7.21 6:01 PM (114.202.xxx.51)고속도로를 무릎에앉히고 운전요?
진짜 무개념.
시골길도 안된다고생각해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어휴 더워죽겠는데 아이가무슨죄야ㅠ23. ㅇㅇ
'18.7.21 6:01 PM (211.36.xxx.193)13세 이하 카시트 안 태우거나 벨트 안 채우면 벌금 물어요.
안전이고 뭐고 유난이라고들 하시니 무릎에 앉히는 거 도로교통법 위반이라고 하세요24. ==
'18.7.21 6:02 PM (220.118.xxx.157)이걸 유난이고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니 다들 그렇게 애들이고 개들이고 무릎 위에 태우고 다니는구나, 헐.
애 무릎 위에 앉힌 거 보면 친부모 맞나 싶던데..25. 유난이란 미친인간은
'18.7.21 6:03 PM (223.38.xxx.35)제정신 아니네요~
26. 원글
'18.7.21 6:04 PM (211.187.xxx.94)답글 고맙습니다..저 평소 시동생 부부 좋아해요 - 서울대 나온 명석하고 현명한 사람들이예요. 이게 뭘 모르는 사람들이면 뭐라고 설명이라도 하겠는데..ㅠ.ㅠ 여튼 시동생 부부는 2차적인 문제이고요, 문제는 여기에 별소리 못하고 같이 태운 남편이죠. 심지어 제가 평소에 카시트 안전 강조하는걸 남편도 잘 알고 있고요, 외국에 생활 경험있어서 카시트 아기때부터 항상 사용해왔답니다.
27. 이 더위에..
'18.7.21 6:07 PM (118.223.xxx.155)에구.
근데 애도 꼭 가야했나요?
자리도 부족한데 보내지 마시지.28. 헐
'18.7.21 6:07 PM (125.131.xxx.160) - 삭제된댓글유난이라뇨 저같음 바로 쌍욕 나와요. 이 상황에서 남편이 제일 잘못했어요 그걸 그냥 놔둬요?
29. ..
'18.7.21 6:17 PM (223.38.xxx.35)유난이라는 인간은 차길서 신호도 대충보고
대충사시길~
얼마나 위험한건데 개소리는~
저희가 10년전에 카렌스를 뽑으니
트렁크에 의자빼고 애들 거기앉힘 되겠다고
해서 의자뽑아버렸어요~
뒤에서 차가 추돌함 가장 많이 다치는 자리에
애들 앉히고 당신들차마냥 쓰겠단거였죠~
저 그 의자뽑고 죽일년됐지만
그후론 어쩌겠어요~
자리가 없는데~
부모도 중요하지만 제겐 제새끼들 안전이
세상 젤 중요하거든요.30. 헉;;; 미쳤네요
'18.7.21 6:19 PM (223.38.xxx.31)어떻게 애를 무릎에 앉혀서;;
사고가 안 났기에 망정이지, 내 애를 에어백 삼아서 고속도로 탄건데 이게 이해가 되나요?? 이게 왜 유난이에요. 님편이 저렇게 생각이 없나요? 와. 정말 열받네요31. 욕밖에 안나옴
'18.7.21 6:21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도대체 죽은 사람 성묘를 가는 것과, 지금 내 양육책임이자 인생,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 시간 경험을 내가 90%이상 좌지우지하는 내자식과... 참나.
이 무더위에 성묘도 그 자체가 진짜 무식함.32. 아~~싫타
'18.7.21 6:27 PM (211.245.xxx.178)위험한데ㅠㅠ...
제가 그래서 저없이 남편한테 애 안 맡겨요.
남편들 꼭 그렇게 대충하더라구요.ㅠ33. ㅜㅜ
'18.7.21 6:28 PM (112.154.xxx.5)안전불감증은 학력과 무관해요. 저희 시누부부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인데 운전석에 앉히고 운전하며 가서 경악했어요..그리고 원글님 화날만 해요. ㅜㅜ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아서;;;
34. 욕밖에 안나옴
'18.7.21 6:29 PM (180.65.xxx.11)도대체 죽은 사람 성묘를 가는 것과, 지금 내 양육책임이자 인생, 생활을 공유하며 사랑, 시간 경험을 내가 90%이상 좌지우지하는 내자식과... 참나.
이 무더위에 성묘도 그 자체가 진짜 무식함.
참고로 전 결혼 안한, 시댁 스트레스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런 부모 자식관계(소위 교육수준 아주 높고 똑똑한, 가족 의무 중요한, 근데 이 기준이 과거/윗세대에의 의무-aka효도-와 관계 지향적이고 전근대적인 부모와 그 자녀) 실제로 지근에서 지켜봤구요, 참.... 원글님 원글님의 길을 찾으셔야겠어요.
가족분들 지금까지를 묘사하신 거 보면 원글님 긍정마인드에 거의 보살이라 느껴짐.35. 헐 ;;;;;
'18.7.21 6:35 PM (115.23.xxx.69)일부 댓글들 ㅊ도른듯
분탕치려고 일부러 저렇게 쓴건가요 헐
진짜 미쳤나봐36. 흠
'18.7.21 6:37 PM (223.38.xxx.98)여기에도 있네 그 무식한 사람
6개월도 아니고 6살이라 예민하다니
앞에 아이를 앉히는 것은 아이를 에어백 삼아 다니는 거에요
게다가 그 상태에서 안전벨트는 제대로 되있을리 없고
이번에 아주 난리난리를 쳐서 다시는 그런일 없게 해야합니다37. 까먹구
'18.7.21 6:37 PM (211.109.xxx.64)제친구동생 8살 어린이날 엄마가 무릎에 안고 고속도로 타다 사고나 죽었습니다
지희아버지도 음주뺑소니로 돌아가셨어요
제딸12살까지 카시트 절대안빼고 차탈때 타고다녔어요
사람들이 아직도타냐고 뭐라고했지만 교통사고 진짜 순간입니다 안당해본사람들은 몰라요38. 어휴~ 교통법 위반. 안전불감증
'18.7.21 6:38 PM (223.38.xxx.29)동생 회사사람이 아이안고 가다가
교통사고 났는데 아이만 사망ㅠㅠ39. 잘 하셨어요!!!!
'18.7.21 6:44 PM (110.70.xxx.91)조카든 동생이든 시집 사람들도 알아야죠.
반복학습이 돼야 '싫어하던데'라고 잠시 멈칫하게라도 돼요.
승용차 하나에 6명 타는 거, 고속도로에서 안전벨트 안하는 거 모두 도로교통법 위반이고
6살짜리를 고속도로에서 무릎 위...위험천만한 일이에요
남편에게 단단히 못 박으세요.
내 자식 내가 지켜야지 누가 신경 써준답니까.
젤 무서운 게 교통사고예요. 얼마 전에도 저희 동네 초등학교 근처에서 아이 하나가 사고 나서 잘못됐어요ㅠㅠ
사고 안 나더라 괜찮더라 유난이다 그런 말 듣지 마시고
좋은 분들인데 하며 맘 약하지지도 마시고
무조건 원글님 뜻 관철하세요40. ..
'18.7.21 6:45 PM (1.250.xxx.67)미친거죠.
저도 손주있지만~~
택시비 아끼겠다고 아이를 에어백삼아 안고 가다니요.
6살이면 더더욱 안되는거죠.
그나이대 아이가 얌전히 어른 무릎에 앉아 가는것도 힘들고....
시댁식구들이 단체로 생각이 없는거에요41. ..
'18.7.21 6:46 PM (114.207.xxx.26)아이가 에어백맞죠~
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아이만 사망할확률 높죠~42. 만의 하나
'18.7.21 6:50 PM (125.143.xxx.141)사고났으면 이러고 있지 못하죠.
그나마 별일 없었으니 남편이 화내는거겠죠?
자식목숨 담보로 설마하면서
부모랑 동생이랑 사이좋게 성묘.
동생네가 귀국했다는거보니 외국살다 왔나본데,
부모야 옛날사람이라 쳐도,
남편이고 동생네고 알면서도 아이 에어백신세 만들었네요?
오늘 별일없었던건 다행이지만,
원글님이 별말없이 넘어가면 나중에 또 저럽니다.
그때 봐라 뭔일 있었냐하면서. 그러다 자식 죽습니다.
목숨이 두갭니까?
원글님, 시부모고 시동생네고 오늘같은 일 절대 안된다고 다 알게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또 차한대가지고 어디가자 소리 안합니다.
왜 생떼같은 내 자식목숨을 그런 것들 손에 맡깁니까?43. 이해가요
'18.7.21 6:54 PM (112.153.xxx.164)저도 이거 불만이었거든요.
저희가 시댁 내려가거나 시부모님 올라오셔서 어디 이동할 때 번번이 애 카시트 없애고, 즉 제가 애를 안고 타길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들 원해요. 울부부2, 시부모님2, 아이2 이렇게 한 차에 타려면 작은 아이를 안을 수밖에 없는... 매번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맘으로 애를 안고 타는데, 다른 대안이 없어 늘 답답해요. 너무도 당연해하는 그 분위기 속에 유별난 사람 정도가 아니고 사이코가 돼야만 카시트를 고수할 수 있어요.ㅠㅠ 고속도로는 아니고 가까운 시내 길 이동한다 해도 내릴 때까지 모두들 태평해하고 저만 불안해하는... 시부모님용 대비 7인승을 사야 하려나요.44. ㅡㅡ
'18.7.21 6:54 PM (112.150.xxx.194)저같아도 뚜껑 열려요.
무사히 다녀왔으니 다행이지. 사고나면 애가 에어백 역할해서 뒤에 앉은 어른은 덜 다치더라구요.
남편분 정신차리세요!45. 수
'18.7.21 6:57 PM (182.228.xxx.196)화낼만해요 저도 애어릴때 시어머니가 자기가 안고 타는게 더 안전하다며 카시트에서 애를 꺼내서 자기가 안고는 안주려해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소리지른적 있어요 사고는 한순간이고 언제 생길지 모를 일이잖아요... 융통성이고 인간관계고 뭐고 엄마가 한 지랄(;)해야 맞는거 같아요
46. 미친
'18.7.21 7:03 PM (1.224.xxx.8)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2251&rtn=/mycommunity?cid...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3살짜리 남자 아이가 숨져.
뒷차에 들이받혀 아이가 유리창 밖으로 퉁겨져나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아이는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었으며
유아용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해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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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차가 받아야만 사고 나나요.
다른 차가 받아도 내 아이 튕겨져 나가는데.47. 인정
'18.7.21 7:04 PM (112.170.xxx.103)원글님 화낼만 해요.
사고없이 다녀왔으니 담에 또 그러자 하겠네요;
제 동창중 한명이 다른집 부부와 7명이 저렇게 타고 여름에 놀러갔다가 운전자였던 제 친구남편과 친구가 안고탔던 아기 이렇게 둘 저 세상갔어요.
순식간에 남편과 둘째딸 잃은거죠.
카시트나 안전벨트 안했던 큰딸(당시 7세)은 목숨건졌지만 네식구 가정이 반토막났었다구요.48. ㅁㅁ
'18.7.21 7:09 PM (27.1.xxx.155)제발..어린이 안전 경각심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내아이 내가 지켜야죠..
어린이 사고동영상 한번 보라고들 하세요..
한순간에 다 튕겨나가요..
어른인 자기들은 벨트매고 아이는 그냥 안고간다는게 말이 되나요?49. ..
'18.7.21 7:18 PM (211.204.xxx.9)더 강하게 나가셔야 되요
무엇보다 남편이 젤 문제이지만
시어머님 나이 많다고 이해하지 마세요
시댁에서 일어나는 일은 어른들 주도하에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 가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깐
본인이 절대 양보(?) 할 수 없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정확하게 말하는게 좋아요
전 아이데리고 기차타고 시댁 내려갔을때
시부모님께서 기차역에 마중 나오셨는데
차에 카시트 없어서 안탔어요
(시댁에 카시트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내놨었어요)
마중 나와주셔서 너무 고맙지만
위험하니 그냥 지하철 타고 가겠다고 하고 진짜 지하철 탔어요
그 뒤론 꼭 차에 카시트 설치하고 마중나오십니다!
절대 안되는 일엔 예외를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50. 안전불감증은
'18.7.21 7:19 PM (211.177.xxx.20)학력수준과 무관해요22222
저희 애들은 좀 커서는 엉덩이만 있는 카시트를 쓸정도로 전 그런것에 예민한 편이라..초등 고학년인 지금도 뒷좌석에만 앉히고 안전벨트는 5분거리도 꼭 하게 해요.
근데 동네 아는 엄마..박사까지 하셨다는 분이 자기애는 아기때도 카시트만 하면 울어서 카시트사용을 거의 못해서 카시트가 아깝다 하질 않나..다같이 제차로 어디 가는데 그집엄마랑 아이만 안전벨트 안하길래 하라 했더니 억지로 하고 내릴땐 안전벨트버튼을 못눌러 왕짜증내는 그집애보니 다신 제 차 태우기 싫더라구요.
그때가 10살인가 그랬는데 안전벨트를 안하고 다녀서 버튼눌러 빼는 방법을 몰랐나 싶더라구요.51. 잘 하셨어요.
'18.7.21 7:24 PM (14.52.xxx.212)애 문제에 관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모습 보여줘야 해요. 내자식 내가 지키고 싶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앞으로 아이는 성묘 데리고 가지 못하게 하세요. 같이 가는 어른들 믿을 수 없어서요. 반드시 원글님도
같이 갈 수 있을 때 데려간다고 하세요.52. 더 싸우세요
'18.7.21 7:29 PM (119.196.xxx.125)용서할 수 없다고 하세요. 남편이 문제죠. 원글님 없다고 자기 의무를 방기한 거잖아요. 미친 거 아닌가요?
20년전 아이 카시트놓고 시동생이 끼어간 적 있어요. 원망했겠죠. 상관없습니다. 엄마인 내가 원칙을 고수하면 지켜집니다.53. 돌돌엄마
'18.7.21 7:31 PM (116.125.xxx.91)이 땡볕더위에 무슨 성묘~ 그냥 애 데리고 집에 있으시지..
나같으면 애초에 안 보냅니다.54. 미친
'18.7.21 7:34 PM (117.111.xxx.241)유난이라는.노인네인지 무식한 인간들 여기에도 있네요 안전 불감증이죠...저러면서 세월호 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에어백 맞죠
죽은사람한테 간다고 6살에 에어백삼아 가는거 저도 알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번엔 애 보내지 마세요 남편이 진짜..개념없네요 본인자식 생명담보로...55. 한마디 더
'18.7.21 7:37 PM (125.143.xxx.141)6명이 한차에 탔다면, 남편 시어머니 시동생부부 시조카 그리고 원글님 아이인가요?
무릎에 앉힌 원글님 아이빼고 5명은 다 안전벨트 했겠네요?
사고나면 원글님 아이만...
참 뻔뻔한 어른들이네요. 자기네들 편하자고.
자기네들은 아쉬울게 없어요.
제일 병신은 원글님 남편이죠. 어머니랑 동생앞에서 본인 체면 세우자고 싫단 말도 못하고
시조카앞에서 싫은 소리 들었다고 기분 나빠하고.
자기자식이 위험하거나 말거나.
남편이 사과안하고 재발방지 약속안하면, 물어보세요.
시어머니랑 시동생네한테도 물어보세요.
너네들은 다 안전벨투 맸냐고.
다치거나 죽을까봐 겁나서 안전벨트 맸냐고.
근데 내새끼는 그냥 앞에 앉혀두고 갔냐고.
무슨 가족이 이래요.
아니, 무슨 아빠가 이모냥이예요!!56. ...
'18.7.21 7:40 PM (110.70.xxx.166)저는 최근에도 젊은 여자가 6,7살짜리 아이 자기 앞에 앉혀 운전해서(차에 딱 둘 탔음) 병원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꼴도 봤는걸요. 애도 없는 제가 그자리에서 쌍욕이 튀어나옵디다. 나이 지적수준 무관 안전불감증 정말 심합니다.
57. ...
'18.7.21 7:41 PM (223.38.xxx.35)지조카앞서 가오 안슨다고 ㅈㄹ하는 못난놈
반품해버리세요~
지새끼 죽어도 가오가 중요한 등신같은놈.
사고가 예고하고 나나요?
갑자기 나니까 사고에요~58. 식스티원
'18.7.21 7:53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날은 덥고
성묘는 뭔 성묘야?
카시트빼고 갔다왔어?
잘 걸렸다
꼬투리잡고 화풀이했군요
애 교육상 글쓴이가 더 안좋은짓 했어요
무사히 갔다왔으니 담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경고나 줘도 되겠구만요
몇살까지 카시트 하죠?6살이면 안해도 되는거 아닌지59. 어우
'18.7.21 7:55 PM (125.131.xxx.160) - 삭제된댓글여기도 안전불감증 무식이들이 설치네. 니네 자식 조카 손주들이나 그러고 태우고 다니세요 .
60. 식스티원
'18.7.21 7:57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엄마는 뭐했나?
만사제쳐놓고 아이가 가는데 따라갔어야지
자기애는 자기가 지켜야지 시집 꼴보기 싫으니 꼬투리는61. 원글
'18.7.21 8:01 PM (211.187.xxx.94) - 삭제된댓글답글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있습니다 ㅠ.ㅠ 남편을 못믿고 아이 싸도는 엄마가 되기 싫었는데, 안전 문제니 어쩔수 없네요.
식스티원님 - 원글 안 읽으셨나요? 시동생, 시어머니 등 여러 경로로 부탁/경고했는데도 안 들었다는게 이 글의 핵심이예요. "담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경고나" 주면 다시 또 그럴게 100% 확실하니 이를 어쩌나 고민하는거고요. 나름 정중하게 시동생 부부에게 이런일 없게 해달라고 문자 보내고 왔습니다. 사과받을때까지 남편은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62. 원글
'18.7.21 8:04 PM (211.187.xxx.94) - 삭제된댓글답글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있습니다 ㅠ.ㅠ 남편을 못믿고 아이 싸도는 엄마가 되기 싫었는데, 안전 문제니 어쩔수 없네요.
식스티원님 - 원글 안 읽으셨나요? 시동생, 시어머니 등 여러 경로로 부탁/경고했는데도 안 들었다는게 이 글의 핵심이예요. 저 산소는 일해서 못가지만, 미안한 마음에 아침부터 일어나 과일이랑 깎아서 싸들려 보냈습니다. 님 말씀하신 것처럼 "담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경고나" 주면 다시 또 그럴게 100% 확실하니 이를 어쩌나 고민하는거고요. 방금 호흡 한번한뒤 나름 정중하게 시동생 부부에게 이런일 다시 없게 해달라고 또 문자 보내고 왔습니다. 사과받을때까지 남편은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63. 제일 바보 같은 게
'18.7.21 8:05 PM (110.70.xxx.91)남들 다 그러고 산다고 똑같이 사는 거예요.
남들이 다 그런다고 사고날 확률이 줄어드나요?
사고시 위험도가 떨어지나요?64. 원글
'18.7.21 8:05 PM (211.187.xxx.94)답글 감사합니다. 위로받고 있습니다 ㅠ.ㅠ 남편을 못믿고 아이 싸도는 엄마가 되기 싫었는데, 안전 문제니 어쩔수 없네요.
식스티원님 - 세상엔 토요일, 일요일 일해야 하는 엄마도 있답니다. 원글 안 읽으셨나요? 시동생, 시어머니 등 여러 경로로 부탁/경고했는데도 안 들었다는게 이 글의 핵심이예요. 저 산소는 일해서 못가지만, 미안한 마음에 아침부터 일어나 과일이랑 깎아서 싸들려 보냈습니다. 님 말씀하신 것처럼 "담부터 그러면 안된다고 경고나" 주면 다시 또 그럴게 100% 확실하니 이를 어쩌나 고민하는거고요. 방금 호흡 한번한뒤 나름 정중하게 시동생 부부에게 이런일 다시 없게 해달라고 또 문자 보내고 왔습니다. 사과받을때까지 남편은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65. ㅇㅇ
'18.7.21 8:06 PM (110.12.xxx.167)남편과 시동생부부가 크게 잘못한거죠
시동생부가 귀국해서 아버지 성묘길에 나선거군요
님남편이 차가지고 가기로 한거구요
애초에 한대로 어머니 동생부부 모시고 갈 계획이었던거구요
남편만 잡으세요
물론 알먀한 시동생부부가 제일 얄밉죠
외국생활한 지식인이 아이 무릎에 태우면 안된다는거
몰랐겠어요
어머니 형이 그냥 가자하니 못이기는척 한거죠
부모 형제 편안하게 모시려고
자식을 위험에 빠트린 님남편을 잡으세요
그래야 다시는 그런 짓 안합니다66. ㅇㅇ
'18.7.21 8:06 PM (110.12.xxx.167)알만한 오타
67. 이해합니다.
'18.7.21 8:07 PM (119.192.xxx.70)자식 목숨이 달린 일인데 열받는게 당연하죠.
사고나면 아이가 에어백되거나 로켓처럼 튀어나가는데 어찌 그리 생각이 없나요. 사고가 예고하고 오나요.
우리 애 열살인데 아직 카시트해요. 키145될 때까지 무조건하는거라고 못박아뒀어요.68. 여여
'18.7.21 8:09 PM (14.32.xxx.138)사과는 받으셔야하지만
님도 시댁식구들 앞에서 남편 몰아세운점은
사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님도 남편이 처가댁 가족들 앞에서
님에게 그렇게 화를 냈다면
사람인지라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자존심 상하고 맘 다치지 않을까요?
제가 그런상황에 있었을때 죽고싶고
남편과 헤어지고 싶은 맘이 들었어요
사과는 확실히 받고
그점은 님도 남편분 맘을 헤아리고 사과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서요69. ...
'18.7.21 8:1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차라리 아이를 보내지 마실걸 그랬어요.
차에 구겨 타는거 너무 싫어요.70. 무식
'18.7.21 8:20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식스티원 아까는 6살이 무슨 카시트냐 그러더니 그 댓글은 지웠네?
그렇게 아이 엄마가 구두로 재차 확인했음 시집 사람들도 생각을 했어야지지 남편 포함 시집이 미친 짓 한건데 뭐가 꼬투리냐. 너야말로 꼬투리 잡지말고 나머지 댓글도 지워라71. 우워
'18.7.21 8:21 PM (223.33.xxx.15)이렇게 안전의식 철저한 아줌마들
운전도 그렇게 좀 하시길..72. 아놔
'18.7.21 8:26 PM (122.38.xxx.78)외국이 더 카시트에 예민하지않나요?
엄마가 당연히 화날상황이지요
원글님맘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사고안났으니 괜찮은건가요
그건 진짜 운이 좋았던거
그리고 이런글에서조차 아줌마들 운전잘하라는댓글
참 얼척없네요73. ,,
'18.7.21 8:27 PM (223.38.xxx.35)미친 ㅂㅅ이 하나 기어들어와선~
74. ...
'18.7.21 8:39 PM (14.45.xxx.38)유난이라는 댓글 초반에만 있고 사람들이 뭐라하니 쏙들어갔네요
지금도 이글보면서 유난이라고 생각은 하면서 댓글못다는 사람들 있을거같은데
그런 무식자들은 그냥 82에 안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댓글들좀 보시고 본인들의 무식함을 이 기회에깨닫고 카시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던지요75. 헉
'18.7.21 8:45 PM (1.230.xxx.225)애아빠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출석제크 안한걸로 이번 어린이집 아이 사망사건 나고 교사 실형받게되었어요.
안전불감증이 이리 무서운겁니다.
노인도 아니고 젊은 애아빠가 자기 애 인간애어백으로 돌아다닌 건 뒷전이고
식구들 앞에서 위신깎인 건 신경쓰인데요.?76. ...
'18.7.21 8:56 PM (125.177.xxx.43)애는 왜 데려간거에요 자리도 없는데
77. ㅡㅡ
'18.7.21 8:57 PM (138.19.xxx.110)배운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까지 우르르
거기다 미취학 아동까지 앉혀서 성묘는 뭐하러 가는거죠?
그냥 노인들만 잠깐 다녀오지..
외국생활도 해서 깨인 잘배운 젊은 사람들이
죽은 사람 챙기러가다 아기 위험할뻔 했네요
진짜 답답한 시댁문화네요78. 내 아이는 내가
'18.7.21 8:58 PM (119.196.xxx.93)아이가 둘이라 ... 카시트가 2개 ... 저도 은근 눈치 많이 받았어요
시댁 식구들과 이동하면 꼭 안고. 타자고 ㅠ ㅠ
브라이텍스 2개니 뒷자리 꽉 차고 ... 조수석엔 제가 앉으니
다른 가족들이 눈치 주지요
저희 아이들 4-5살 즈음 .... 유학파 대학교수이신 아주버님
아직도 카시트 태우냐고 .....
엉덩이만 장착되는 시트 해도 된다고 ...
무지 예민하고 유별난 엄마 취급 받았는데
그 다음날 차례 지내고 가는 길
도심 한복판에서 추돌사고로 뒷범퍼가 다 날아 갔어요
우리 아이들 - 브라이텍스가 살렸어요
누가 뭐라해도 내 아이는 내가 지켜야지요79. 미쳤네
'18.7.21 9:06 PM (14.45.xxx.38)이 더위에 애를 데려간대도 말려야지
산에 올라가다 애 일사병걸려요
이날씨에 산에 애 데려가는 시댁어른들이고 남편이고 제정신이 아닌사람들인데
제정신 아닌사람들이 카시트할 턱이 있겠어요
미쳤네 정말80. 작은발
'18.7.21 9:30 PM (211.59.xxx.52)저희 아이 올해 중2인데 카시트는 주니어용까지 계속 사용했고 키 155 넘어서 부터는 일반벨트 합니다
동네에서 마트에ㅡ같이 갈 때도 벨트 합니다. 가끔 답답 하다고 벨트를 대강 차면 제가 혼냅니다
유난 떤다구요? 아이의 안전과 바꿀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81. ...
'18.7.21 9:38 PM (61.255.xxx.122)우리 나라 사람들 안전불감증 심각하죠. 내 자식 내가 지켜야돼요.
82. 안전 불감증
'18.7.21 9:51 PM (211.58.xxx.127)저 낼모레 50인 사람인데요. 원글님 당연 화낼만하죠.
아니 애를 앉고 고속도로 달리다니요. 이건 쌩지랄을 해도 당연한 일입니다. 아니 이런 일은 괜찮다고 반응하닌 댓글이 있다니. 이건 미개 수준이애요 쫌!!!83. ㅁ
'18.7.21 10:31 PM (110.8.xxx.9)저 위에 댓글중에 6살짜리라 괜찮다고 유난이시라는 분..
당신같은 사람 진짜 혐오스럽네요. 무식하면 입좀 다무세요.22222
연로하신 어머니는 그럴 수 있다 쳐도, 외국물 먹어 모를 리 없는 시동생이 결국 자기들 편하려고 어린 시조카한테 못할 짓 한 건데 남편한테만 말해봐야 씨알도 안먹히죠. 시댁 식구 다 있는 데서 말씀하신 거 아주 잘하신 거예요. 내 자식 내가 지켜야죠.84. .....
'18.7.21 10:33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차에서 아이를 안고 타는건요~
살인미수 같은 거예요
사고나면 아이가 제일 크게 다치거든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안전벨트 하라고 하면
답답해서 싫다는 사람들 많았어요
이런게 바로 안전불감증입니다
당연히 화가 나지요85. 뭘또 사과하래
'18.7.21 10:54 PM (88.97.xxx.147)남편한테 사과할 거 전혀 없습니다.
운이 좋아 아이가 살아있는건데 남편은 더 잡아도 됩니다. 지금도 자기가 무슨 짓을 한건지 모르니까 저 따위로 나오는 겁니다.86. 흠
'18.7.22 12:33 AM (59.8.xxx.178) - 삭제된댓글일단 댓글도 다 못 읽어보고 답글 먼저 달면요..
옛날분들 카시트 개념도 없으시고.. 솔직히 60대 초반이신 분들도 요새 그런다고하니 그런갑다.. 이 정도 이세요..
그런일 .. 남편이 고아가 아니라면 살면서 몇 번 겪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요새 사람이라도 가족 여러명 모이는 자87. 시작
'18.7.22 5:19 AM (115.136.xxx.71) - 삭제된댓글시댁 수준 언급할 가치가 없고, 님의 남편이 문제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아이 안전 문제인데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도 문제, 아내가 그렇게 강조하는 문제고 가기 전에 그 문제 때문에 걱정했다는 것을 알았는데도 더 고려하지 않은 것도 문제. 아이 안전 문제는 서울대 나온 사람들이라고 달리 생각하진 않아요. 저희 부부도 다 서울대 나왔어요. 저희 시댁도 시부모님부터 시동생까지 다 누리면서 좋은 환경에서 성장한 분들이에요. 그런데 아이 카시트 문제만큼은 정말정말 못 배운 사람들처럼 굴더군요. 아이를 무릎에 안고 타는 걸 떠나 아예 조수석에 아이 안고 타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런 몰상식함에 정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기가 막히더군요. 결국 이해받지 못합니다. 아마 나라에서 이런 말도안 되는 경우에 무조건 5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매기고 강력 적발해야 겨우 지키는 흉내나 낼까요...그것도벌금이 무서워 지키지 안전문제에 공감해서 지키는 건 아닐 거구요. 여튼 저는 남편을 잡았어요. 부부싸움 엄청 했습니다. 제 남편도 시집 핏줄이라 안전 문제에 공감한 것 같지는 않아요, 저와 안 헤어지고 살려면 이해는 안 가지만 이것은 좀 지켜야 되겠구나, 안 그러면 살기가 너무 시끄럽겠구나...이런 생각이 들어서 따라준 것 같아요. 저는 큰애가 고등학생인데, 큰애 태어나자마나 카시트 전쟁이 시작되었으니.....좀 시간이 되었네요.
88. ㅁㅊ
'18.7.22 12:13 PM (192.171.xxx.173)유난이라는 인간들 싹다 자식낳아 방패삼아 남무릎에 앉혀 차 태우길 바래요. 하루니 어떠냐고요? 사고가 날잡아 난답니까??
미리 얘기 안한것도 아니고 누구 엿먹이나요. 몇번이나 신신당부했구만. 저라면 시집식구앞에서 아주 개거품 물었을거에요. 제대로 사과안하면 그집 식구들 영영 안볼 사안임. 남편이 납짝엎드려 사과해도 시원찮을판에 도리어 화를냈다니 참...그냥 님이 너무 만만하게 군듯.89. ..
'18.7.22 1:06 PM (182.215.xxx.175)고속도로 애 카시트 안채우는건 살인행위예요. 요즘 엄마들은 카시트 고를때 더 철저하고 저도 첫애 낳을때 카시트 유모차가격보다 더비싼거 샀어요. 화낼만 합니다.
90. 위에
'18.7.22 1:23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27.179님, 이해를 못 하시네요. 지금 유난이다 아니다 판단하는 게 핵심이 아니잖아요. 대다수 사람들이 뭐라든 상관없다고요. 유난 떤다 소리 들어도 어른 무릎 위에 애 앉혀서 고속도로 달리는 거 위험하고 위법이고 싫단 얘기에요.
91. ,,,
'18.7.22 1:45 PM (1.240.xxx.221)남편이 지자식인데 교통정리를 했었어야죠
아이하고 어머니 집에 있던가
아이들하고 동서가 집에 있던가 그런식으로요
남탓할것은 없고 남편만 잡으면 됩니다92. ..
'18.7.22 2:15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자기자식 안전 보다 남편분은 본인 무안케한 게 더 문제인가 보네요.
유난이라...본인들은 모르지만 뒤에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어요.
고속도로를 그냥 달려요? 카시트가 안 되면 양보해서 안전띠라도
착용시켰어야죠. 운전이라는 게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요즘은 택시 타면 뒷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고 멘트나오죠.
뒷좌석 안전띠 매면 유난스럽다는 말 들어요. 심지어는 택시기사님 한테도
그런 뉘앙스 이야기 들을 때 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꿋꿋하게 맵니다.93. 유난이든아니든
'18.7.22 2:29 PM (121.129.xxx.82)유난으로 치면 울 애아빠 첫번째입니다
안전벨트 없는차는 가능한 못타게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아직 택시 한번도 안탔구요
친정이 지방인데 그집 차에도 우리애기용 카시트 달았어요(ㅏ한두달에 한번 친정가는데 남편이 카시트 없어서 너무 불안해 해서요)
사고는 한순간이에요
저도 때때로 남편이 유난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남편이 옳다 생각해요
사고가 예고가 있나요
더군다나 고속도로 사고는 큰사고가 대부분인데 당치않죠94. 제발
'18.7.22 2:29 PM (175.223.xxx.201)법으로 좀 정했으면 좋겠어요
벌금 딱딱 물려야 카시트 태우자는 엄마 유난떠는 년 취급 안당함
애 차에 혼자두는것도 애 집에 혼자 두는 것도 제.발. 법으로 좀 규제좀!!!95. ...
'18.7.22 2:4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아이 안고 타면 인간 에어백이라고 하죠...
96. ...
'18.7.22 2:4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아이 안고 타면 아이가 인간 에어백이라고 하죠...
97. 냥냐옹
'18.7.22 2:44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아이 안고 타면 아이가 인간 에어백이죠...
98. ...
'18.7.22 2:46 PM (211.36.xxx.169)아이 안고 타면 아이가 인간 에어백이죠.
님 아이를 인간에어백으로 사용했네요.99. ...
'18.7.22 2:47 PM (88.192.xxx.224)시댁이 그런 분들인 것 알았으니 앞으론 애들이랑 남편만 보내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자리가 모자라면 누가 빠져야 하는데 빠지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고, 차 빌려오는 것도 귀찮고 시간이나 비용 드니 안하겠다는 건데 뭘 믿고 보냅니까. 사후에 화내 보셔도 걘 오지도 않았으면서 그런다고 뒷말이나 들으실 거 같네요. 사고는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나한테 나면 100%인 건데...시댁 분들 참 안이하네요. 내자식 안전 지킬줄 모르는 남편분이 제일 문제고요
100. 참
'18.7.22 3:07 PM (124.49.xxx.134)연세 드신 분들은 그렇다쳐도
애 아빠와 시동생은 참...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너무 사고 많잖아요101. 구질구질
'18.7.22 3:43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비행기도 타고 온 사람들이 렌트 못하나요?
102. 아이폰9
'18.7.22 3:48 PM (175.223.xxx.30)제가다열받네요
상놈의집구석ㅇ네요103. 솔직히
'18.7.22 3:57 PM (223.62.xxx.233)까놓고 말해서 시동생 부부야 지새끼 아니니까
죽던말던 상관없는 거죠
시부모는 옛날 사람이라 무식해서 사고나면
자기가 애잡을수 있다고 망상 하는 거구요
제일 웃긴게 남편 호구같이 지동생 부부한테
찍소리 못하고 허세만 부리네요104. 한심
'18.7.22 4:01 PM (223.62.xxx.147)자기부모 자기동생 무서워서 자기자식 목숨 담보로
비위 맞추는 사람도 있군요105. 애셋
'18.7.22 4:11 PM (223.62.xxx.4)난 애 셋 키우며 카시트 안사고 무릎위에 안고 다 키웠는데
뭐가 문제 임
매일 그런거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할수도 있지 않아요
시댁이라 그냥 화나는군요106. ...
'18.7.22 4:18 PM (58.230.xxx.110)애셋이 아직 살아있다는걸에 감사하세요...
운이 좋으셨네~
자랑이라구...107. ....
'18.7.22 4:29 PM (125.186.xxx.159)시집식구들 잘하건 없지만 오버네요.
설마 애앞에서 남편에게 시집식구들 욕한건 아니겠죠?108. 답글로그인
'18.7.22 4:30 PM (117.111.xxx.28)화낼만 일 맞네요...
세월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제발 좀 ...
기본준수에요...
기본 안 지키다 사고나면 죽는거에요.109. 무식하면 용감하죠.
'18.7.22 4:41 PM (59.15.xxx.36)전 30년 전에 남편이랑 카시트 문제로 싸웠어요.
결혼해서 한번도 큰소리 낸적 없었고
그후로도 30여년을 살아오면서
대부분 남편 뜻에 따라주고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카시트는 절대 양보안했어요.110. 헐
'18.7.22 4:54 PM (223.38.xxx.209)시모들이 댓글다나
이와중에 애걱정 보다 애앞에서 시댁 인간들
욕한거 아니냐고 나무라는건 뭐죠ㅋㅋ
시모가 며늘이 자기자식 욕할까봐 ㅂㄷㅂㄷ
하는것 같음ㅋㅋ
욕 바가지로 먹어도 싸겠구만요
늙은 목숨은 살겠다고 안전벨트 매고
어린것은 에어백 삼았다면요111. 저도
'18.7.22 4:55 PM (211.36.xxx.106)동네 다닐때 솔직히 연년생 애들 뒷자석에서 안고 탄적 많이 있지만 마음은 엄청 불편해요 단 5분거리라도요
고속도로에서는 절대 카시트나 안전벨트하게 하는데 아이가 칭얼대면서 안아달라고 하거나 멀미하면 갑갑해하는 경우도 많아요...단호하게 하더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하지마세요
사정이 있었더라도 내가 그 자리에 없었고 엄마인 나대신 데려간걸 뭐 상사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하면 당연히 싸움나죠 그리고 시댁이라 더 그렇게 반응하니 싶기도 하고...
싸우려면 데려가기전에 싸우는게 맞죠112. 샤라라
'18.7.22 5:05 PM (58.231.xxx.66)아이가 에어백 입니까........이건 인간 생명에 대한 자세 인데요?
다들 안전 불감증 같아요.
카시트는 아이의 목숨과 직결된 겁니다. 6살 짜리는 괜찮다는 댓글에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다들 애 한번 골로 가 봐야 아이고 카시트는 절대적이구나 싶겠네요.113. 샤라라
'18.7.22 5:0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카시트 치우고 애 안고...@@
싸울 일 맞아요. 이건 정말 죽어도 고치도록 싸워야 합니다........114. 답답해서 한번 더 댓글
'18.7.23 11:48 AM (163.152.xxx.151)지금 뒷좌석 안전벨트 해야 안전하다고 나오잖아요.
우리애들 중등 초등 고학년인데 꼭 하고 다닙니다.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최소한 지키고 볼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