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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나 도서관에서 공중도덕 실종한 엄마들

어휴 조회수 : 6,789
작성일 : 2018-07-21 15:52:54
제발 서점이나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일좀 삼갑시다
아이가 커서 엄마가 그런곳에서 책읽어준 기억이
좋은 추억이 될까요.
한심하고 미개해보입니다
지금 도서관인데 옆사람이 방해받을 정도로
속닥속닥 수학문제 가르치는 엄마...
화가 나는데 우째야 할까요
공부고뭐고 아이에게 공중도덕이나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IP : 211.36.xxx.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u
    '18.7.21 3:54 PM (124.56.xxx.92)

    사서나 직원에게 얘기하면 사서가와서 민원들어왔다고 주의주고 갑니다

  • 2. 무식
    '18.7.21 3:54 PM (211.223.xxx.123)

    정말이지..

  • 3. ann
    '18.7.21 3:55 PM (220.122.xxx.157) - 삭제된댓글

    도서관의 경우 책 읽어주는 방이 따로 있던데 거긴 없나봐요

  • 4. ....
    '18.7.21 3:55 PM (122.34.xxx.61)

    책 읽어주면 애가 책 되게 좋아하고 나중에 잘 읽을꺼 같죠?
    아니더라구요...

  • 5. ..
    '18.7.21 3:56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가 비슷한글 올렸는데 그때 댓글 몇개가 어린이 도서관인데 그 정도는 괜찮다고..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말라더라구요 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죠

  • 6. ㅎㅎ
    '18.7.21 4:0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북적거리는데 애들 주륵 앉혀놓고 동화구연..
    어효 성우하지 그랬나

  • 7. 그러게요
    '18.7.21 4:05 PM (175.120.xxx.181)

    저는 이런 엄마들 바보 아니면 지적장앤가 싶어요
    아님 자폐증? 지능60이하가 어찌 애는 낳아서는

  • 8. 옆자리
    '18.7.21 4:05 PM (121.88.xxx.220)

    아저씨한테 놀부 좀 해달라고 했다던 지하철 구연동화 엄마 생각나네요.

  • 9. ..
    '18.7.21 4:06 PM (1.218.xxx.99) - 삭제된댓글

    여기도 제 앞자리에서도 큰소리로 수학 가르치는 무개념 엄마있어요
    -마이너스자나 뿌러스자나
    그냥 머리나 자르러 가야 되겠다 -

  • 10. 그런데
    '18.7.21 4:08 PM (223.38.xxx.98)

    왜 아무도 조용히 해달라고 말을 안 하나요
    저는 그냥 말할것 같은데

  • 11. 하여튼
    '18.7.21 4:09 PM (180.230.xxx.96)

    학교에서 공중도덕좀 빡쎄게 가르쳐야 해요
    어른이 돼도 이게 민폔지 아닌지도 모르니
    그밑에 아이들은 또 어찌 아나요
    계속 반복 되는거죠
    똑같은 자식 키우는꼴

  • 12. 내비도
    '18.7.21 4:10 PM (121.133.xxx.138)

    좀 다른 얘기지만, (도서관에서) 책읽어 주는 것은 후에, 아이가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는 것과는 별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부모의 방식에 따라 오히려 역효과 나는 경우도 있구요.

    어느 아빠의 교육이 생각나네요. 도서관 주위 또는 도서관 운동장?에서 애들과 배드민턴도 치고 많이 놀았더니, 애들이 도서관을 궁금해하고 스스로 찾아가서 책과 도서관과 친해졌다고.
    말을 우물까지만 데려다 주고, 말이 그 물을 먹을지 말지는 결정하는 거죠.

  • 13. 내비도
    '18.7.21 4:13 PM (121.133.xxx.138)

    옆자리 아저씨 놀부 ㅎㅎㅎ 빵터졌네요 ;;

  • 14. 황당
    '18.7.21 4:16 PM (1.238.xxx.39)

    옆자리 아저씨 놀부 ㅎㅎㅎ 빵터졌네요 ;;22222

  • 15. 대부분
    '18.7.21 4:17 PM (223.38.xxx.254)

    공중도덕은 지능문제에요.

  • 16. ㅋㅋ
    '18.7.21 4:18 PM (223.38.xxx.176)

    저도 옆자리 아저씨 놀부 ㅎㅎ 빵터졌네요 3333

  • 17. 지능이라니.
    '18.7.21 4:20 PM (223.38.xxx.183)

    제 아이 지능 낮지만 그런 예의 없는 행동 해본적 없습니다.
    지적장애인이 그런 오해 많이 받지만 오히려 지적장애인들에게 일반인들에 더 예의 없이 굴어요.
    예의가 진짜 지능인가요?
    그럼 머리 좋은 사람은 밖에서 아이에게 다르게 행동하나요?
    왜 무슨 일만 일어나면 그건 보통 사람이 아니라 지적장애인일거라는 말이 나오나요.
    그래서 장애인에게 다 뒤집어 씌우면 편하신거에요??

  • 18. 미쳐
    '18.7.21 4:20 PM (211.36.xxx.119)

    아저씨 강제 놀부행ㅋㅋ

  • 19. mariah
    '18.7.21 4:27 PM (121.167.xxx.166)

    그러게요 괜히 지능이니 자폐이니 댓글에 관계없는 말하는 사람들은 뭐죠? 예의는 지능이랑 상관없죠. 그럼 지능높은 사람들은 다 예의바른가요? 말도 안되는 논리 ㅎㅎ

  • 20. 음..
    '18.7.21 4:27 PM (110.70.xxx.43)

    저도 문제상황의 글을 보면
    지능의 문제다.
    라는 댓글을 가끔 달곤했는데..
    (그렇다고 지적장애인이다. 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요.)

    생각해보니
    지능높다고 예의 바르고
    문제없이 행동 똑바로 하는건 아니네요.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 21. 극장에서 자막읽어주는 엄마도봤어요
    '18.7.21 4:28 PM (112.152.xxx.220)

    애한테 자막을 읽어주던데ᆢ
    시끄럿!!소리 막 나와도 꿋꿋하더라구요

  • 22. bestlife
    '18.7.21 4:38 PM (1.225.xxx.223)

    책은 집에서 읽어줍시다 소아과에서도 제발 모든 사람 다 들리게 읽어주는분들 안그러셨음해요

  • 23. ..
    '18.7.21 4:55 PM (1.210.xxx.98)

    그엄마들 가정교육 못배워서 그래요
    자식 인성도 그리될듯

  • 24. 익명1
    '18.7.21 5:00 PM (223.33.xxx.201)

    지능얘기 하는 사람 진짜 이상해요.

  • 25. 아악 ㅋ
    '18.7.21 5:19 PM (58.140.xxx.75)

    옆자리 아저씨 놀부. 기발하네요. ㅋㅋㅋ

  • 26. 진짜
    '18.7.21 5:55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물어보고 싶을 지경이예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책 장도 마구 넘기니 구겨지고.

    한 소리 하고 싶을때 많죠.
    정말 많아요.
    아이때문에 참습니다.
    저도 아이 키워봤으니 아이 앞에서
    무안 주기 싫고
    해여 싸움으로 번질까...그냥 둡니다.

    귀마개 가지고 다녀요.

  • 27. 진짜
    '18.7.21 5:56 PM (175.120.xxx.219)

    물어보고 싶을 지경이예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책 장도 마구 넘기니 구겨지고.

    한 소리 하고 싶을때 많죠.
    정말 많아요.
    아이때문에 참습니다.
    저도 아이 키워봤으니 아이 앞에서
    무안 주기 싫고
    행여 싸움으로 번질까...그냥 둡니다.

    귀마개 가지고 다녀요. 에휴~~~

  • 28. ..
    '18.7.21 5:57 PM (175.223.xxx.56)

    아.. 코스트코 진상 생각나네요
    사가라고 비닐패킹해놓은 어린이 도서들
    일일이 뜯어서 내용확인 하거나 애기 읽어주더라구요
    눈치주니 꼬맹이가 엄마 이거 뜯으면 안되는거아니야하는데
    내용을 알아야 사지.. 당당히 소리치던 애엄마
    책으로 교육할생각하지말고 행동으로 실천하세요.. 속으로만 말하고 말았어요 ㅋ

  • 29. ....
    '18.7.21 6:02 PM (221.164.xxx.72)

    요즘 도서관은 책 읽어줘도 되는 방이 대부분 따로 있지 않나요?
    그것과는 별개로 책 읽어주기는 좋은 겁니다.
    집에서, 책 읽어도 되는 도서관방에서는 많이 읽어 주세요.

  • 30. 어우
    '18.7.21 6:03 PM (126.168.xxx.58) - 삭제된댓글

    그런 또라이들한테 무슨말을 대 놓고 해요
    제 정신이라면 도서관에서 하지 않을 짓을 하는데 거기다가 하지 말라고 말했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요

  • 31. .....
    '18.7.21 6:44 PM (183.101.xxx.145)

    성인들 앉아서 공부하고 책보고 하는 도서관에서 초등애들 두명 앉혀놓고 학습지에 간식까지 책상위에 두고 사라진 엄마 봤어요.
    애는 공부하기 싫으니 앉아서 음식 먹으며 쩝쩝거리고 계속 다리 흔들고 책은 넘겼다 닫았다만 반복하고 보지도 않더라고요. 얼마나 열받던지... 한참 기다려 힘들게 얻은 자리인데 나중엔 자리를 포기했네요. 그 엄마라는 사람은 나중에 애 옆에 앉더니 엎드려 자더라고요.
    그럴거면 집구석에나 있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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