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있지마세요
좀전까지 집에서 있던 짜증이 확 사라지네요
적당한 시원함과 조용함까지 ~~
집근처 도서관 있는분들이시라면 강력추천합니다.
1. 하유니와
'18.7.21 11:54 AM (175.223.xxx.151)네~~~~~~~~
2:00 발도르프 교육
4:00 초딩 아이 책 모임
도서관은 저의 집 !!2. ...
'18.7.21 11:54 A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그냥 에어컨 켜고 집에 있을래요. 나갈 준비하기도 귀찮네요.
3. 00
'18.7.21 11:54 A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전 백화점왔어요
슬슬 구경하다 밥먹고 또 구경하다 영화보고 저녁까지 외식하고 집에가려구요4. 하유니와
'18.7.21 11:55 AM (175.223.xxx.151)오오 백화점 좋죠 와 저 여유 참 부럽 ㅠ
5. ㅎ
'18.7.21 11:55 AM (125.190.xxx.161)여름되면 도서관이 노인정이 되어 있어요 가끔 내가 도서관을 잘못 찾아온 기분
6. ..
'18.7.21 11:55 AM (211.108.xxx.217)나가는것도 곤욕이라 아침부터 에어컨틀고있어요
피서는 집에서 하고 피서갈돈으로 전기세 낼래요7. 허수
'18.7.21 12:00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집에있다고 짜증나나요 ㅎㅎ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엔 집안의 평화를 실감하는중.8. 할 일이
'18.7.21 12:00 PM (175.193.xxx.150)많아서 집에서 에어컨 켜고 일해야합니다.
9. ...
'18.7.21 12:02 PM (14.32.xxx.116)그냥 집에 있을래요..준비하는것도 귀찮고 어디갈래도 나가는 길에서 만날 햇볕이 무섭네요..
나가면 또 돈쓰게 되잖아요10. 에효
'18.7.21 12:05 PM (203.228.xxx.72)그랜저 몰고 불법주차해놓고 도서관에서 죽치는 분들은 제발 좀!
양보 바랍니다!
집에 에어컨 없고 고시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 . ㅠ11. 35도 실화냐?
'18.7.21 12:22 PM (119.196.xxx.9)그냥 집에 있을래요ㅜㅜ
12. 도서관
'18.7.21 12:26 PM (59.10.xxx.20)가깝긴 한데 주말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나가려고 준비하고 땡볕에 걸어가기가 겁나네요ㅠ
계속 에어컨 켜고 있어요.13. ...
'18.7.21 12:27 PM (119.149.xxx.37)도서관이건 마트건 백화점이건 사람들 바글바글하지 않나요?? 조용하고 에어컨 틀면 시원 쾌적한 집이 최고...
14. 도서관
'18.7.21 12:30 PM (175.123.xxx.2)좋은데 주말엔 사람 넘 많아서..
15. 아침에 살짝
'18.7.21 12:41 PM (59.18.xxx.132)치과 다녀왔는데도 엄청 덥더군요.
집에서 에어컨 켜고 책 읽으니 좋습니다.16. ..
'18.7.21 1:03 PM (1.253.xxx.9)에어컨 켜고 82중이라 좋아요
밖에 나갈려니 엄두가 안나서요17. 헐
'18.7.21 1:15 PM (110.70.xxx.51)ㅎ
'18.7.21 11:55 AM (125.190.xxx.161)
여름되면 도서관이 노인정이 되어 있어요 가끔 내가 도서관을 잘못 찾아온 기분
ㅡㅡㅡㅡㅡㅡㅡㅡ
노인들은 도서관에 가면 안되나요?
우리동네 도서관도 어르신들 많아요.
큰글씨 책들 배치해둔
노인분들 열람실도 따로 있고요.18. ㅇㅇ
'18.7.21 2:05 P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저희도 남자들 셋 토요일인데도 다 출근했어요.
남편과 큰아들은 행사때문에, 작은아들은
집에 있음 뭐해, 돈이나 벌어야지 하고.... ㅋ
저 혼자 남아 영화 다운받아 보다가
선풍기 틀어놓고 뒹굴뒹굴... 집이 천국이네요.
동네 스벅이나 카페라도 갈까 했었는데 위 어느분처럼
나가자마자 만날 햇볕때문에 눌러 앉습니다.19. ...
'18.7.21 2:58 PM (1.239.xxx.25)샤워하고 에어콘 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음악도 듣고 82도 하고 책도 읽고, 집이 최고입니다.
20. 여름에는
'18.7.21 3:35 PM (125.187.xxx.37)집이 좋아요
오늘 늦잠 실컷자고 일어나 폭풍 청소후
에어컨 28도 켜고 책보다 82하다 그러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 옆에서 자네요
평화롭고 좋으네요21. 마트도
'18.7.21 4:16 PM (175.120.xxx.181)남자노인들이 바구니 괜히 들고 어정어정
피서 왔구나 싶어요
뭐 어때요? 더운데
다 사람이에요 나이 성별로 차별 말길22. 슬리퍼
'18.7.21 7:50 PM (58.237.xxx.7)슬리퍼 찍찍 끌리는 소리에,
도서관에서 정말 책도 못 읽겠어요.
도서관인지, 해변가인지~23. 백화점
'18.7.21 8:34 PM (79.184.xxx.52)백화점은 마켓은 사람이 구경와야 장사됩니다 한 개도 안사는 사람 없어요 도서관 손님 오심을 좋아라 하자 도서관 손님이다 손님 없이 지내는 모습 보면 참 아이들 학교 가고나면 직원들만 있어요
24. ???
'18.7.21 9:00 PM (110.70.xxx.43)윗님은 도대체 무슨 소린지???
25. .....
'18.7.21 9:22 PM (211.199.xxx.112)울집 길건너면 도서관인데 이런 좋은 문화혜택을 못누리네요 게을러서. 앞으로 도서관 출입 자주 하겠습니다
26. 더
'18.7.21 9:4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제가 빌리려던 책을 어떤 늙수구레한 아저씨가 반은 베고 책 표지 부분은 얼굴을 덮고 있더라구요
그 책이 좀 오래되고 낡은 책이라 달랑 1권 밖에 없었는데 그걸 베고 주무시더라는...
에혀...안되겠다 다음에 와서 빌려야지 했는데 도서관 문 닫을 시간이 되서 사서 선생님 깨우고 안내방송 나오는데 그 분 부스스 일어나는데 침이 책에 흥건...얼굴에도 침이 흥건...27. 도서관 유감
'18.7.21 10:07 PM (223.38.xxx.97)마포에 있는 어느 도서관 1인용 소파 같은 게 었어요
나이 지긋한 남자 분들 ..... 제발 거기서 자지 말아 주세요
한 두 사람이 아니라는 ..... ㅠ ㅠ28. ㅡㅡ
'18.7.21 11:12 PM (121.143.xxx.117)차 마시고 밥먹는 돈이면 에어컨 틀고 집에 있어도 되는데..
나 하나라도 전기 덜 쓰자는 생각이면 맞고29. ..
'18.7.22 12:36 AM (175.119.xxx.68)도서관까지 가는 길도 힘 들어요
30. 도서관
'18.7.22 6:44 AM (58.227.xxx.228)더운여름 피서법은 도서관에서
31. 공감
'18.7.22 9:40 AM (112.170.xxx.59)집 근처에 큰 도서관이 있는데 문헌정보실이 밤 10시까지 열어요. 어제 저녁 8시쯤 갔는데 시원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도 저녁 때는 아주 덥지 않으니 살살 걸어서 가면 갈만 해요. 여름날 저녁 도서관 강추입니다!
32. ㅇㅇ
'18.7.22 9:52 AM (175.120.xxx.104)친정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거의 매일 갔는데
요즘은 일찍 갔다가 늦게 옵니다
엄마랑 얘기도 하고
휴게실에 초미니 도서관도 있어서
시원한 곳에서 책도 읽고
병원 내 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고 좋네요
집에 시스템 에어컨이라 방방 마다 에어컨 달려 있건만
재작년에 10분 이상 틀지도 않고
에어컨 혜택 누리지도 못 했건만
누진세 까지 적용되서 50만원대 나와서 충격 받았어요
지금은 누진세 완화 됐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이 나올듯해
남편 상주하는 거실과 안방은 거의 안 틀고
애들 방만 트는데
애들은 맘대로 틀게 해도 잠깐씩만 틀어요
남편은 회사에서 시원하게 있으니 집에서는 참고
저는 병원으로 피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