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있지마세요

마음이 조회수 : 23,854
작성일 : 2018-07-21 11:53:20
저 지금 도서관 와서 문헌정보실 (책도읽고. 공부도하는)와서 82하고. 이제 책읽을거예요
좀전까지 집에서 있던 짜증이 확 사라지네요
적당한 시원함과 조용함까지 ~~
집근처 도서관 있는분들이시라면 강력추천합니다.
IP : 223.38.xxx.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유니와
    '18.7.21 11:54 AM (175.223.xxx.151)

    네~~~~~~~~
    2:00 발도르프 교육
    4:00 초딩 아이 책 모임
    도서관은 저의 집 !!

  • 2. ...
    '18.7.21 11:54 A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그냥 에어컨 켜고 집에 있을래요. 나갈 준비하기도 귀찮네요.

  • 3. 00
    '18.7.21 11:54 A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전 백화점왔어요
    슬슬 구경하다 밥먹고 또 구경하다 영화보고 저녁까지 외식하고 집에가려구요

  • 4. 하유니와
    '18.7.21 11:55 AM (175.223.xxx.151)

    오오 백화점 좋죠 와 저 여유 참 부럽 ㅠ

  • 5.
    '18.7.21 11:55 AM (125.190.xxx.161)

    여름되면 도서관이 노인정이 되어 있어요 가끔 내가 도서관을 잘못 찾아온 기분

  • 6. ..
    '18.7.21 11:55 AM (211.108.xxx.217)

    나가는것도 곤욕이라 아침부터 에어컨틀고있어요
    피서는 집에서 하고 피서갈돈으로 전기세 낼래요

  • 7. 허수
    '18.7.21 12:00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집에있다고 짜증나나요 ㅎㅎ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엔 집안의 평화를 실감하는중.

  • 8. 할 일이
    '18.7.21 12:00 PM (175.193.xxx.150)

    많아서 집에서 에어컨 켜고 일해야합니다.

  • 9. ...
    '18.7.21 12:02 PM (14.32.xxx.116)

    그냥 집에 있을래요..준비하는것도 귀찮고 어디갈래도 나가는 길에서 만날 햇볕이 무섭네요..
    나가면 또 돈쓰게 되잖아요

  • 10. 에효
    '18.7.21 12:05 PM (203.228.xxx.72)

    그랜저 몰고 불법주차해놓고 도서관에서 죽치는 분들은 제발 좀!
    양보 바랍니다!
    집에 에어컨 없고 고시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 . ㅠ

  • 11. 35도 실화냐?
    '18.7.21 12:22 PM (119.196.xxx.9)

    그냥 집에 있을래요ㅜㅜ

  • 12. 도서관
    '18.7.21 12:26 PM (59.10.xxx.20)

    가깝긴 한데 주말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나가려고 준비하고 땡볕에 걸어가기가 겁나네요ㅠ
    계속 에어컨 켜고 있어요.

  • 13. ...
    '18.7.21 12:27 PM (119.149.xxx.37)

    도서관이건 마트건 백화점이건 사람들 바글바글하지 않나요?? 조용하고 에어컨 틀면 시원 쾌적한 집이 최고...

  • 14. 도서관
    '18.7.21 12:30 PM (175.123.xxx.2)

    좋은데 주말엔 사람 넘 많아서..

  • 15. 아침에 살짝
    '18.7.21 12:41 PM (59.18.xxx.132)

    치과 다녀왔는데도 엄청 덥더군요.
    집에서 에어컨 켜고 책 읽으니 좋습니다.

  • 16. ..
    '18.7.21 1:03 PM (1.253.xxx.9)

    에어컨 켜고 82중이라 좋아요
    밖에 나갈려니 엄두가 안나서요

  • 17.
    '18.7.21 1:15 PM (110.70.xxx.51)



    '18.7.21 11:55 AM (125.190.xxx.161)

    여름되면 도서관이 노인정이 되어 있어요 가끔 내가 도서관을 잘못 찾아온 기분

    ㅡㅡㅡㅡㅡㅡㅡㅡ

    노인들은 도서관에 가면 안되나요?
    우리동네 도서관도 어르신들 많아요.
    큰글씨 책들 배치해둔
    노인분들 열람실도 따로 있고요.

  • 18. ㅇㅇ
    '18.7.21 2:05 P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도 남자들 셋 토요일인데도 다 출근했어요.
    남편과 큰아들은 행사때문에, 작은아들은
    집에 있음 뭐해, 돈이나 벌어야지 하고.... ㅋ
    저 혼자 남아 영화 다운받아 보다가
    선풍기 틀어놓고 뒹굴뒹굴... 집이 천국이네요.
    동네 스벅이나 카페라도 갈까 했었는데 위 어느분처럼
    나가자마자 만날 햇볕때문에 눌러 앉습니다.

  • 19. ...
    '18.7.21 2:58 PM (1.239.xxx.25)

    샤워하고 에어콘 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음악도 듣고 82도 하고 책도 읽고, 집이 최고입니다.

  • 20. 여름에는
    '18.7.21 3:35 PM (125.187.xxx.37)

    집이 좋아요
    오늘 늦잠 실컷자고 일어나 폭풍 청소후
    에어컨 28도 켜고 책보다 82하다 그러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 옆에서 자네요
    평화롭고 좋으네요

  • 21. 마트도
    '18.7.21 4:16 PM (175.120.xxx.181)

    남자노인들이 바구니 괜히 들고 어정어정
    피서 왔구나 싶어요
    뭐 어때요? 더운데
    다 사람이에요 나이 성별로 차별 말길

  • 22. 슬리퍼
    '18.7.21 7:50 PM (58.237.xxx.7)

    슬리퍼 찍찍 끌리는 소리에,
    도서관에서 정말 책도 못 읽겠어요.

    도서관인지, 해변가인지~

  • 23. 백화점
    '18.7.21 8:34 PM (79.184.xxx.52)

    백화점은 마켓은 사람이 구경와야 장사됩니다 한 개도 안사는 사람 없어요 도서관 손님 오심을 좋아라 하자 도서관 손님이다 손님 없이 지내는 모습 보면 참 아이들 학교 가고나면 직원들만 있어요

  • 24. ???
    '18.7.21 9:00 PM (110.70.xxx.43)

    윗님은 도대체 무슨 소린지???

  • 25. .....
    '18.7.21 9:22 PM (211.199.xxx.112)

    울집 길건너면 도서관인데 이런 좋은 문화혜택을 못누리네요 게을러서. 앞으로 도서관 출입 자주 하겠습니다

  • 26.
    '18.7.21 9:4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빌리려던 책을 어떤 늙수구레한 아저씨가 반은 베고 책 표지 부분은 얼굴을 덮고 있더라구요
    그 책이 좀 오래되고 낡은 책이라 달랑 1권 밖에 없었는데 그걸 베고 주무시더라는...
    에혀...안되겠다 다음에 와서 빌려야지 했는데 도서관 문 닫을 시간이 되서 사서 선생님 깨우고 안내방송 나오는데 그 분 부스스 일어나는데 침이 책에 흥건...얼굴에도 침이 흥건...

  • 27. 도서관 유감
    '18.7.21 10:07 PM (223.38.xxx.97)

    마포에 있는 어느 도서관 1인용 소파 같은 게 었어요

    나이 지긋한 남자 분들 ..... 제발 거기서 자지 말아 주세요
    한 두 사람이 아니라는 ..... ㅠ ㅠ

  • 28. ㅡㅡ
    '18.7.21 11:12 PM (121.143.xxx.117)

    차 마시고 밥먹는 돈이면 에어컨 틀고 집에 있어도 되는데..
    나 하나라도 전기 덜 쓰자는 생각이면 맞고

  • 29. ..
    '18.7.22 12:36 AM (175.119.xxx.68)

    도서관까지 가는 길도 힘 들어요

  • 30. 도서관
    '18.7.22 6:44 AM (58.227.xxx.228)

    더운여름 피서법은 도서관에서

  • 31. 공감
    '18.7.22 9:40 AM (112.170.xxx.59)

    집 근처에 큰 도서관이 있는데 문헌정보실이 밤 10시까지 열어요. 어제 저녁 8시쯤 갔는데 시원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도 저녁 때는 아주 덥지 않으니 살살 걸어서 가면 갈만 해요. 여름날 저녁 도서관 강추입니다!

  • 32. ㅇㅇ
    '18.7.22 9:52 AM (175.120.xxx.104)

    친정엄마가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거의 매일 갔는데
    요즘은 일찍 갔다가 늦게 옵니다
    엄마랑 얘기도 하고
    휴게실에 초미니 도서관도 있어서
    시원한 곳에서 책도 읽고
    병원 내 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고 좋네요
    집에 시스템 에어컨이라 방방 마다 에어컨 달려 있건만
    재작년에 10분 이상 틀지도 않고
    에어컨 혜택 누리지도 못 했건만
    누진세 까지 적용되서 50만원대 나와서 충격 받았어요
    지금은 누진세 완화 됐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이 나올듯해
    남편 상주하는 거실과 안방은 거의 안 틀고
    애들 방만 트는데
    애들은 맘대로 틀게 해도 잠깐씩만 틀어요
    남편은 회사에서 시원하게 있으니 집에서는 참고
    저는 병원으로 피서 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813 직업 괜찮고 예쁜 여자분들 인스타를 둘러봤는데 남편 특징 1 ..... 2018/07/24 7,857
836812 박남정 딸이요 16 벌써.. 2018/07/24 19,382
836811 민주당이 너무 조용해 13 ... 2018/07/24 3,103
836810 카스 한캔과 부라보콘 어느것이 더 열량이 높을까요? 6 덥네요 2018/07/24 2,477
836809 이런 남편... 2 .... 2018/07/24 1,666
836808 그알 주변반응은 어떤가요? 5 ㅇㅇ 2018/07/24 1,528
836807 탈원전-뼈 때리는 팩폭 9 ㅇ1ㄴ1 2018/07/24 1,667
836806 서리태콩국수하려고요 7 나이먹나봄 2018/07/24 2,003
836805 추모사진 두 가지 버전으로 올린 표창원-_- 28 셀렉 2018/07/24 8,134
836804 도시계발 계획으로 군에서 땅을 매입하려고합니다 2 .. 2018/07/24 710
836803 윤후 보실분 3 .. 2018/07/24 2,905
836802 오늘 표창원 나온 프로 자막 보셨나요? 7 ... 2018/07/24 2,897
836801 드루킹..저건 나중에 들키면..극문이라면서 자폭. 1 .. 2018/07/24 1,182
836800 베스트 글보다가..결혼할때 친구들이랑 서로 비교하고 그래요?? 4 lemo 2018/07/24 2,765
836799 내란죄는 사형이죠?? 11 ㅅㄴ 2018/07/24 1,745
836798 타워팬 선풍기 vs 일반 날개형 선풍기 중 뭐가 더 시원해요? 7 ..... 2018/07/24 1,815
836797 교자상 거실테이블로 쓰시나요? 9 교자상 2018/07/24 2,032
836796 행시가 주는 만족감이 무언가요? 9 여성 2018/07/24 2,840
836795 요며칠중에 오늘이 제일 더웠어요 10 .. 2018/07/24 2,505
836794 남자가수가 부른 외국곡인데 "cool~~"하는.. 4 라됴 2018/07/24 1,219
836793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아이스크림 등 다 녹아서 오네요 14 .. 2018/07/24 5,484
836792 한살림이나 자연드림 젓갈류는 어떤가요? 8 2018/07/24 2,087
836791 (속보)한민구 전 장관 지시로 계엄문건 작성" 31 ㅇㅇ 2018/07/24 6,272
836790 늙은 아지매 전공분야 재취업 면접가요. 8 경단녀 경력.. 2018/07/24 2,490
836789 와~날이 어쩜 이러냐 했는데 중국의 인공강우때문에 더 더 11 인공강우 2018/07/24 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