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저히 못 견디겠는 회사에서 3달 버티는 법

크흥 조회수 : 7,387
작성일 : 2018-07-21 08:13:35
생긴지 1년 반동안 9명이 1년을 못 채우고 이직한 팀이예요
팀 정원 13명이구요
새로 뽑은 사람들도 소문이 나서인지 입사를 하지 않더라고요
급여가 많고 인지도 꽤 있는 외국계인데도요

기획/마케팅 일이고 업무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일을 너무나 못하겠고
강압적이고 무능력한 상사들 때문에 시달립니다

얼마전 팀장이 본인이 실수한 것을 저에게 전가시켰고 감정적으로 전화해서 따지듯이 이야기를 해서 
저도 모르게 터져서 회사를 관둬야 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그 위의 상사에게까지 알려져서
면담을 했어요

제가 나쁜 애 같지는 않지만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사회생활을 잘하는 편은 아닌 것 같고
너가 잘했을 때도 있었고 못 했을 때도 있었고 그랬다구요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씀드렸는데 전 이미 상사들 눈 밖에 난 것 같고

지금 업무가 조금 뒤쳐져서 빨리 잡는데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이직은 해야 합니다
곧 결혼하는 데 남편 될 사람도 이직 혹은 조금 쉬기를 권장했고요
그런데 현재 9개월 차이네요
9개월 경력을 어떻게 쓸 수가 없잖아요 ㅠ (총 3~4년차 입니다)

1년이 되는 3개월까지 참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되도록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으면서 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IP : 218.146.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또
    '18.7.21 8:17 AM (117.111.xxx.135)

    원글님이 방법 알려주는줄 알았어요

    하긴 알려주네요
    아무일없었던듯
    웃으며 다니라고

  • 2. ..
    '18.7.21 8:20 AM (216.40.xxx.50)

    걍 다녀요.
    그들이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

  • 3.
    '18.7.21 8:25 AM (118.176.xxx.37)

    우선 헤드헌터 등에 이력서 뿌리세요
    경력 1년이나 9개월이나..
    그런 팀내 사정이면 업계에 소문다 났을거에요
    그래도 싸워서 나간다 티는 내지 마시고 다른데 가서도 기분 나빠도 그만둔다 쉽게 얘기하지 마세요..

  • 4. 원글
    '18.7.21 8:36 AM (218.146.xxx.65)

    1년이나 9개월이나 비슷할까요?

  • 5. 원글
    '18.7.21 8:36 AM (218.146.xxx.65)

    업무강도도 그렇고 상사도 그렇게 도저히 하루를 못 버티겠는데
    건강 안 좋아질 것 생각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 6. 무조건
    '18.7.21 9:00 AM (223.62.xxx.245)

    1년 버티세요.
    버티는 것도 능력입니다.

  • 7. 마음5
    '18.7.21 9:03 AM (1.236.xxx.188)

    저도 가르쳐주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ㅎㅎ 복수하는 심정으로 다니세요. 저는 회사 따닐 때 그 마음으로 버텼어요. 저도 사표 준비해 놓고 다녀요

  • 8. 버티다가
    '18.7.21 9:12 AM (222.120.xxx.44)

    건강 나빠지면 회복불가예요.
    이직 알아보시면 심리적으로 편안해지겠지요.

  • 9. .....
    '18.7.21 9:16 AM (125.176.xxx.161)

    질려버린 회사 진짜 관둘 마음 생기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상사들에 대한 미움도 없어지고 측은함마저 생기죠..
    아마 아직 퇴사에 대한 확신이 없나보네여.
    이직 못해도 때려친다고 확실하게 다짐해보세요. 신명날듯..

  • 10. 피제이
    '18.7.21 9:34 AM (14.63.xxx.54)

    저도 비법알려주시는줄
    동병상련이 이렇게 많네요
    요즘 직장 놓으면 다시 찾기 힘들어요
    이직할곳 정하고 그만두셔요

  • 11. ^^
    '18.7.21 10:46 AM (117.111.xxx.110)

    그 정도 경력에 1년 못채우고 옮겨 다니면
    좋을 거 없어요. 앞으로 어디 옮길 때마다
    그 짧은 기간에 옮긴 이유를 설명해야 해요.
    아무리 못해도 1년은 채우세요.

    그리고 일하면서 감정적으로 회사 그만두겠다느니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결정된 후에 조용히 사표 내세요.

    외국계면 레퍼런스 체크 많이 할텐데 나쁜 평은 안나오게 하시구요. 이직 인터뷰 할 때 회사 옮기는 이유 물으면 상사가 무능력하고 감정적이었다~ 라는 식늬 얘기는 절대 하지 마세요. 인터뷰 할 때는 공감하는 듯 들어 주겠지만 평가 점수는 절대 잘 안줘요

  • 12. 관둘 생각이면
    '18.7.21 4:59 PM (213.162.xxx.10) - 삭제된댓글

    마음 편히 3개월 더 다니세요.
    결혼할때 백수보다는 낫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155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할려면 저희 주소에 오는 사람의 공인인증서가.. 2 전입신고 2018/07/21 1,057
833154 글 내립니다 7 .. 2018/07/21 1,617
833153 지금 전업하시는분들 만약에 사회생활 한다면 돈 많이 벌 자신.. 10 ... 2018/07/21 3,271
833152 대1아들 택배상하차 알바 후기 85 .. 2018/07/21 23,748
833151 아래 대놓고 쳐다보는시모 글보고..딸친구 엄마가 그래요 4 2018/07/21 2,201
833150 북한석탄 얘기 가짜뉴스랍니다-외교부 발표-전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12 걱정마세요 2018/07/21 2,545
833149 아끼고 사는 편이세요? 12 --- 2018/07/21 4,046
833148 한살림 훈제오리 슬라이스 색이 3 오리 2018/07/21 1,378
833147 KTX 해고 여승무원 특별 채용 결정의 의미 2 양승태구속 2018/07/21 1,252
833146 트린트먼트 무코타 아베다 써보셨나요? 1 트린트먼트 2018/07/21 1,427
833145 서울 역대 최고 기온이 몇도였나요? 3 폭염 2018/07/21 1,559
833144 두달간 식이요법으로 7kg감량 20 ㅇㅇ 2018/07/21 6,728
833143 피부과에서 고주파관리 받다가... 7 dkjf 2018/07/21 5,787
833142 워마드=일베 네요 7 그냥 2018/07/21 1,028
833141 와 정말 좋네요..... 4 에어컨 2018/07/21 2,925
833140 프로듀스48에는 닮은꼴이 정말 많네요 7 .. 2018/07/21 1,854
833139 선스틱이 너무 끈적이는데 파우더처리해도 기능엔 문제 없을까요? 2 선스틱 2018/07/21 1,248
833138 엄마한테 고함지르는거 고쳐질까요? 14 aa 2018/07/21 3,494
833137 맛없는 자두 처치방법 4 ,, 2018/07/21 2,609
833136 집에있지마세요 27 마음이 2018/07/21 24,028
833135 오전 7시부터 에어컨 계속 풀가동중 ㅠㅠ 12 님들은? 2018/07/21 3,810
833134 남편을 대신할 취미를 찾아요! 6 구속 2018/07/21 2,877
833133 에어컨 설치할때 실외기 베란다에 두면 안될까요? 10 ... 2018/07/21 4,065
833132 자궁안좋다면 남자들은 다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26 레몬양 2018/07/21 4,726
833131 현재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버밍엄 상황이래요 7 2018/07/21 3,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