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복 많은 사람들의 특징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본인이 가만있지 못하고 일을 찾아서 하는 타입들이던데요.
게으르고 일 못하는 사람이 일복 많다는 경우는 못본것 같아요.
1. ...
'18.7.21 5:09 AM (112.154.xxx.109)일복 많다는 말이 좋은 말로는 들리지 않아요.
성격 좋고 똑똑??? 잘 모르겠네요.
좀더 희생적인 부분은 있다고 봐요.
어찌보면 미련해 보이기도 하구요.
남들이 하는게 못미덥고 본인이 해야 맘이 놓이고
잘해내니 옆에서도 더 시키고..2. ..
'18.7.21 6:16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본인도 인정 안 하는 인정욕구로, 고생을 사서 하는 경우죠.
힘들면 힘들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까지만 하면 좋은데
무리해서 희생적이고, 오기로 해내는 경향이 있어요.
이 시기 지나면 대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치더라고요.
100미터 달리기로 1000킬로 달리면 폐가 아작 나는 거.3. ..
'18.7.21 6:17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본인도 인정 안 하는 인정욕구로, 고생을 사서 하는 경우죠.
힘들면 힘들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까지만 하면 좋은데
무리해서 희생적이고, 오기로 해내는 경향이 있어요.
이 시기 지나면 대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치더라고요.
100미터 달리기로 1000킬로 달리면 폐랑 팔다리가 아작 나는 거.
어느 시점에 무기력에 시달리죠.4. 제가 일복많은 스타일인데
'18.7.21 7:36 AM (59.15.xxx.36)1.남이 해놓은게 마음에 안듭니다.
2. 성격이 급해서 일을 미루고 있는 꼴을 옷봅니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네... 그래서 평생 무수리로 삽니다5. 제가 그런륜데
'18.7.21 7:38 AM (114.206.xxx.137) - 삭제된댓글제가 좋아서 하는겁니다.
동시에
안하는 분들은 안하는게 좋아서
느리게 슬슬 일하는거구요.
노가다 직종은 몸이 재산이라서
주인 맘에 들게 살살 일하고
천천히 힘 안들게 하루종일 움직여 줘야
너도 좋고 나도 좋은거에요
저처럼 열심히 제대로 하는 사람은 체력이 딸려서
금새 쳐져 버리니까 주인이 마침 볼때
쳐놀고 있는것처럼 보겠지요.
요령껏 해야 합니다.6. ...
'18.7.21 9:57 AM (121.138.xxx.77)그냥... 그렇게라도 해야 칭찬 한마디라도 들을 수 있었던
안스러운 성장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7. 일복 많은 거
'18.7.21 10:03 AM (121.137.xxx.231)진짜 안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성격이라..ㅜ.ㅜ
뭔가 해야 할 거리가 있으면 자꾸 신경이 쓰여요
남들은 남이 치울때까지 그냥 놔둬 버리는데
저는 그걸 못하는거죠.
눈에보이고 신경쓰이니까.
그래서 평생 일복만 많고 몸만 힘들고 좋은 건 하나도 없어요.8. ....
'18.7.21 10:37 AM (220.120.xxx.207)박나래가 떠오르네요.
사람좋아하고 배려심있고 뭐든 나서서하는 스타일..
저랑 정 반대네요.9. ㅋㅋ
'18.7.21 10:5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랬는데 알고보니 일복이 많아서 많은게 아니고요
자기가 적극적으로 하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남이 해놓은 건 맘에 안들고요
음식도 남이 해놓은건 맛이 없어서 본인이 하면 또 더 맛있기도 하니까
자처해서 많은거였어요
근데 만고에 일복많아서 좋을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ㅋㅋㅋ10. 근데
'18.7.21 11:10 AM (180.230.xxx.96)게으르고 일못하는데
일복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일복 많다는말도 별로 좋은건 아니지만요11. 저요
'18.7.21 11:51 AM (116.124.xxx.230)남들이 하면 맘에 안들어서. .ㅋ
몸이 힘들어요12. 그건
'18.7.21 12:14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성격이고 팔자죠
남이 한게 맘이 안든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예요
자기 고집 플러스 남들한테 칭찬받으면서 호구잡힘.
여러 요소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 일복인 듯13. ...
'18.7.21 9:26 PM (223.62.xxx.199)일복 많은거랑 게으른게 뭔 상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812 | 다스뵈이다 같이 봐요. 25화 7 | .. | 2018/07/21 | 1,029 |
834811 | "화염병 던져 계엄령 명분 만들어야" 4 | 미친 | 2018/07/21 | 1,524 |
834810 | 어린이집 학대 예방 맞벌이 지원책 이건 어때요? 3 | Mdk | 2018/07/21 | 685 |
834809 | 오늘 잠실한강수영장 어떨까요? 4 | 토깡이 | 2018/07/21 | 1,041 |
834808 | 귀여운 우리강쥐 삐졌어요. 16 | 오늘 | 2018/07/21 | 3,323 |
834807 | 살다보면 어이없게 실수해서 돈깨지곤 하는거죠? 8 | ㅇㅇ | 2018/07/21 | 2,781 |
834806 | 대화안통하는 남편 7 | 행복한삶 | 2018/07/21 | 3,207 |
834805 | 이런날씨에 며느리한테 깨심으라는 시어머니 21 | 너무해 | 2018/07/21 | 6,658 |
834804 | 20년 넘게 한국을 지배하는 공포의 체리색 몰딩 3 | ㅋㅋ | 2018/07/21 | 3,031 |
834803 | 아이읽어주다 감동한 동화 25 | 동화 | 2018/07/21 | 3,577 |
834802 | 청고추 따 놓은걸 햇볕에 두면 홍고추가 될까요? 7 | 궁금해요 | 2018/07/21 | 1,586 |
834801 | 앞니교정했어요~전 40대후반.. 4 | @@ | 2018/07/21 | 3,081 |
834800 | 물만 마셔도 가슴에 얹힌듯한 느낌들면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16 | 문의드려요 | 2018/07/21 | 4,027 |
834799 | 오늘같이 더운 날은 아이 데리고 뭐해야 하나요? 5 | 오늘같이 더.. | 2018/07/21 | 752 |
834798 | 지금 에어컨 틀어노셨나요? 14 | 미나 | 2018/07/21 | 2,762 |
834797 | 북한석탄 몰래 수십차례 사준거 덮으려 애쓴다 24 | 참 | 2018/07/21 | 2,416 |
834796 | Led 전등 교체 하신분 괜찮으신가요? 11 | ㅇㅇ | 2018/07/21 | 2,456 |
834795 | 덜 구워진 치즈케잌 | 베이킹 고수.. | 2018/07/21 | 508 |
834794 | 고먕이 설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고양 | 2018/07/21 | 570 |
834793 | 남편 몸에 난 습진이 점점 전신으로 퍼지고 있어요. 18 | 습진? | 2018/07/21 | 8,493 |
834792 | 벽걸이 에어컨 꺼도 작동돼는거 아니죠? 2 | .. | 2018/07/21 | 1,232 |
834791 | 미친듯이 웃고 말았어요 3 | .... | 2018/07/21 | 1,608 |
834790 | 강남 고등학교 전학 힘든가요? 12 | 대치.개포 .. | 2018/07/21 | 2,636 |
834789 | 체육센터서 몰려다니는 여자들 20 | 서초구민 | 2018/07/21 | 5,644 |
834788 | 전직승무원인데 제가 했던 피부화장법 알려드려볼게요. 136 | 그냥 | 2018/07/21 | 33,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