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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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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더우세요? 어찌 최근 5년중 가장 더운거 같아요..

더위 조회수 : 13,210
작성일 : 2018-07-20 20:22:11

안더우세요?


최근 5년중 가장 더운거 같아요.


이번엔 말복도 한참 뒤던데...


오늘 정말 죽을만큼 더웠어요..



다들 어떠세요...



IP : 211.206.xxx.13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0 8:23 PM (49.170.xxx.24)

    덥죠 ^^
    지금은 창문 열고 있으니 시원하네요.

  • 2. 그게
    '18.7.20 8:23 PM (183.98.xxx.142)

    1994년 이후로 2016년 즉
    재작년에 살인적 폭염이 왔었고
    이년만에 올해 또 그런거래요
    이러다 우리나라 다 녹아 없어질듯요

  • 3. 2016년
    '18.7.20 8:24 PM (211.206.xxx.130)

    2016년에도 제가 82쿡에 안덥나요 하고 적었더라구요.

    아... 정말 더워요...

  • 4. ㅌㅌ
    '18.7.20 8:25 PM (42.82.xxx.178)

    체감은 1994보다 더 더운것 같아요
    더위가 무서운적은 처음

  • 5. ㅋㅋㅋㅋㅋ
    '18.7.20 8:26 PM (183.98.xxx.142)

    원글님 더위에 디게 민감하시구낭^^
    걍 전 여름엔 매해 더워서 ㅎㅎ

  • 6. ㅡㅡ
    '18.7.20 8:33 PM (112.150.xxx.194)

    오늘도 많이 더웠죠.
    오전엔 바람 부는데도 다른날보다 더웠어요.

  • 7. ㅇㅇ
    '18.7.20 8:36 PM (49.142.xxx.181)

    그래도 요즘은 그 끈적한 습기는 없는 편이라 다행이였는데 내일부터는 그 습도까지 높아질거라네요.
    태풍이 올라오면서 정작 우리나라는 지나가지도 못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올려 습기만 보낼거라고...ㅠㅠ
    저 에어컨 성애잔데 그늘에 있음 좀 살만해요. 실내나...
    아마 내일부턴 그것도 없어질듯..

  • 8. ㅇㅇ
    '18.7.20 8:37 PM (61.106.xxx.237)

    하루종일 에어컨풀가동중이에요
    다음달 전기요금 걱정이 벌써되네요

  • 9. 낮엔참을만
    '18.7.20 8:39 PM (219.251.xxx.84) - 삭제된댓글

    7시넘으니까 숨이턱턱막히네요 에어컨싫은데 할수없이트네요 ㅠ

  • 10.
    '18.7.20 8:42 PM (175.223.xxx.190)

    작년이 제일 더웠던거 같아요.

  • 11. 이젠
    '18.7.20 8:43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점점 더워질거같아요.
    지구는 파괴되고 에어컨 없이 살던 시절이 그립다.

  • 12. ...........
    '18.7.20 8:49 PM (211.109.xxx.199)

    더운데 미세먼지까지 안 좋아요.
    창문 못 여니 에어컨 계속 가동이네요.ㅠㅠ

  • 13.
    '18.7.20 8:50 PM (211.114.xxx.192)

    저는 2012년 2016년 더위 잊을수가없네요~ 평생 여름에도 찬물로 샤워못했던사람인데 그두해는 찬물샤워했어요 밤에 생수통얼린거 끼고잤음 이번여름도 덥긴한데 아직 그정도 까지는아니네요

  • 14. 그래도
    '18.7.20 8:50 PM (124.50.xxx.3)

    2016년 보다는 낫네요
    그때는 6월부터 에어컨 틀어는데

  • 15. 잘될거야
    '18.7.20 8:52 PM (175.112.xxx.192)

    오늘 정말 뜨거웠어요 야외주차장에서 잠시 걷는데 막 살이 익는 듯 했어요
    뜨거운 해를 가리며 야외 주차장을 걸어 차 안에 들어갔는데
    약 한시간 반 달궈진 차 안이 얼마나 덥던지
    얼마전 어린이집 통학차에서 안타깝게 숨진 어린
    아이생각에 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얼마나 발버둥치며 괴로웠을까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인적 드문 곳에 주차가 되었으니 누구도 들여다보지 못했고.

    다들 왜이리 무책임한지 해마다 이런 일들이
    끊이지 않네요
    오늘 유독 무덥기에 많이 괴롭네요

  • 16. 흠흠
    '18.7.20 8:52 PM (125.179.xxx.41)

    오늘 진짜 굉장했네요....
    밖에 다니는데 무슨 오븐속에서
    구워지는 느낌ㄷㄷㄷㄷ

  • 17. ...
    '18.7.20 8:52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즤집에 에어콘이 없어요.
    다음달에 이사해서 처분하고 없어요.
    이사갈집에 시스템에어콘이 있거든요.
    이 폭염에 중고내놓으니 낚아채듯 가져가네요.
    다행히 습도가 낮아 견딜만은한데
    습도 높아지면 아이스팩 끼고 버텨야할거같아요.ㅜㅜ

  • 18. 아무리 그래도 94년이 갑이쥬~
    '18.7.20 8:54 PM (218.49.xxx.126)

    39도까지 올라갔는디...

  • 19. 서울인데
    '18.7.20 8:56 PM (118.223.xxx.155)

    오늘이 요 며칠 중 최고인데요?

    낮 2시부터 에어컨 틀었고

    밤마다 걷기 운동하는데 오늘은 나가자마자 훅~ 더운 바람이..
    50분 동안 걷는데 그냥 포기하고 들어갈까 생각될 정도네요

    아 내일은 더 덥다던데. 당분간 나가지 말아야 할까봐요

  • 20. 저는
    '18.7.20 9:00 PM (124.50.xxx.151)

    2016년 젤 더웠어요. 그때 마침 한여름에 이사갈집 인테리어 준비한다고 매일 땀뻘뻘흘리며 신경쓰고 돌아다녔더니 입맛이 뚝떨어져서 2개월만에 자연스럽게 5키로가 넘게 빠졌어요.

  • 21. 아직까지는
    '18.7.20 9:00 PM (118.222.xxx.105)

    작년에는 별로 안 더웠고요.
    올해도 아직까지는 견딜만 해요.
    재작년은 올해보다 더 더웠던 것 같아요.
    제가 전철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는데 올해는 아직 걸을만 하거든요.
    재작년은 걷는게 너무 힘들었고 땀이 났어요.
    2016년 이전은 다 엄청 더웠고요.
    전 올해는 정말로 지금까지는 괜찮아요.
    사워하고 나오면서 땀난 적이 아직은 없으니까요.

  • 22. 여름에는 언제나
    '18.7.20 9:01 PM (125.134.xxx.240)

    내년에도 이런글 올라올것입니다. 덥다는 표현은 언제나

  • 23. 여름시러
    '18.7.20 9:17 PM (211.112.xxx.251)

    습도가 낮아서 아직은 그늘에선 괜찮아요. 낼 부터 습기올라온다는데 아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2016년에 너무 고생해서 겁이 덜컥나요. 2016년에 열대야도 너무심해서 입돌아가든지 말든지 냉동실에서 아이스팩 꺼내 베고 자고 등에 깔고 자고 아주 쇼를 했죠. 에어컨 낮에 줄창 틀어 전기요금 무서워서 밤엔 참는다고..

  • 24. 작년에도 덥다, 열대야
    '18.7.20 9:18 PM (122.37.xxx.115)

    가 화제였는데,,,,
    쪽방촌이나 야외에서 일하는사람이 힘들지 보통 가정이나 회사는 낫지않나요?

  • 25. 작년
    '18.7.20 9:18 PM (36.39.xxx.250)

    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작년이 재작년이 더 더웠죠

  • 26. 에코
    '18.7.20 9:22 PM (182.209.xxx.72) - 삭제된댓글

    덥지만 가능한 에어컨은 켜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아직까지 잘 참고있어요
    아이스팩 수건으로 감싸서 안고살아요

  • 27. 오늘도
    '18.7.20 9:40 PM (59.5.xxx.181)

    참으로 덥지만 내일 부터가 문제라네요.
    습기폭탄이 온다니..

  • 28. ㅇㅇㅇ
    '18.7.20 9:42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재작년은 찜솥
    올해는 오븐

  • 29. 갈수록
    '18.7.20 9:47 PM (59.8.xxx.21)

    나이 먹어가면
    늘 그 해가 제일 더운거 같아요ㅎㅎ

  • 30. 아무리 더워도
    '18.7.20 9:51 PM (121.130.xxx.60)

    94을 꺨순 없을꺼에요
    그땐 진짜 사람이 열로 그자리에서 죽는구나를 실감했다잖아요

  • 31. 2016년에 에어컨없이
    '18.7.20 10:02 PM (112.154.xxx.44)

    여름을 났는데요 저희집 온도계가 한밤중에도 32도였어요
    서울이였고요
    초1 아들이 새벽에 자다 너무 덥다고 자주 깼어요
    저도 힘들었고 다음해 에어컨 샀어요
    지금 빵빵하게 틀고있어요
    저는 낮더위는 참을만한데 열대야는 못견디겠어요

    1994년도 기억해요
    빨란 다라이에 찬물 받아 다리담그고 컴퓨터 통신했고
    소파에 앉았는데 같이 옆에 앉은 동생이 살닿는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 32. ㅇㅇ
    '18.7.20 10:04 PM (14.51.xxx.55)

    재작년 미친 더위를 벌써 잊어버리셨나요 ㅋㅋㅋㅋ
    그땐 다들 죽어갔는데
    작년엔 8월 되자마자 계속 비오고 그대로 가을 와서 여름 왔는지도 몰랐네요

  • 33. ...
    '18.7.20 10:20 PM (125.177.xxx.43)

    매년 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한여름은 이런거려니 ... 해요
    에어컨 없이 버티겠단 분들 신기해요 한달이상 죽도록 더운데

  • 34. 오늘
    '18.7.21 12:16 AM (1.233.xxx.36)

    오늘까지는 습도가 낮아서 낮에 돌아다녀도 그렇게 덥지 않았어요.
    서울 강남 도심을 30분 돌아다녔는데 견딜만했어요.

    그런데 습도가 높아지면 ... 죽음이죠

  • 35. 습도
    '18.7.21 12:33 AM (117.111.xxx.176)

    습도와 별도로 엄청 뜨거워요

  • 36. 마른여자
    '18.7.21 12:36 AM (49.174.xxx.174)

    더워요 더워요 저왠만해서는 더위잘안타는데도

    에어컨 선풍기 하루종일 풀가동

    오늘 잠깐나갔다왔는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서 목욕하니 살만하더라구요

    그래도 여름이좋아요 ^^

  • 37. 여름
    '18.7.21 1:21 A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이 여름 이 더위를 즐기고 싶어요 시간이 어김없이 흘러 아침저녁 찬바람 부는 초가을 오면
    가슴이 너무 시리고 슬퍼요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바뀔때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또 한해가
    가는구나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주체가 안되요

    저는 여름을 생각하면 뜨거운 무더위를 피해 집에 와 샤워싹하고 에어컨 틀어놓고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텔레비젼볼때가 행복하더라구요

  • 38. ...
    '18.7.21 4:41 AM (61.253.xxx.51)

    전 더위 엄청 타는데 이 정돈 견딜만 한 것 같아요.
    습기가 없잖아요.
    그래서 낮에 달궈져도 새벽엔 선풍기 바람 추워서 깨요.
    지금도 추워서 깼는데 기상청 들어가 보니 22도네요.
    정말 무서운 건 자다가 더워서 깨는 거.. 밤에라도 달궈진 몸이 식어야 하는데 지금은 에어컨이라도 있지만 그 유명한 94년엔 잠 못자고 운 적도 있더랬죠.

  • 39. ㅠㅠ
    '18.7.21 2:19 PM (110.70.xxx.51)

    이 여름 이 더위를 즐기고 싶어요 시간이 어김없이 흘러 아침저녁 찬바람 부는 초가을 오면
    가슴이 너무 시리고 슬퍼요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바뀔때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또 한해가
    가는구나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주체가 안되요 
    22222222222

    게다가 추운겨울이 오면
    길동물들 추위에 떠는 고단하고
    불쌍한 삶이 시작되죠....

    너무 마음 아파요...

  • 40. ㅇㅇ
    '18.7.21 2:28 PM (121.168.xxx.41)

    여름에는 인견이불을 사용하는데
    작년에는 꺼내지도 않았어요

  • 41. ...
    '18.7.21 3:28 PM (125.177.xxx.43)

    가능하면 안나가고 버텨요
    이 날씨에 낮 1시 티업 골프 간 정신나간 남편들도 있어요
    태풍에 비에 천둥번개 치던날도 그 멤버들 골프 나가더니
    와서 힘들단 소리만 하면 죽여버릴거에요
    나같으면 돈 줘도 안갈텐데 돈 몇십 쓰고 고생하고 왜들 그러는지

  • 42. 더위를 즐긴다는 분들
    '18.7.21 4:02 PM (175.213.xxx.182)

    부럽...완전 딴세계 사람들 같아요.
    숨막혀 죽을 지경인데 즐길수도 있다니....하아~~~!
    오늘 최고 더위...지옥이 이런건가 싶은

  • 43. 저두 작년하고 재작년이
    '18.7.21 5:51 PM (221.162.xxx.144)

    더 더운것 같아요 올해는 밤에 에어컨 안 틀고 잤어요
    작년에는 에어컨없이 잠 못잤던것 같은데

  • 44. 덥긴덥나봐요
    '18.7.21 7:40 PM (118.217.xxx.52)

    항상 이런글에는 별로 안덥다.
    우리집은 에어컨안켠다.
    우리집은 시원하다. 밤에는 서늘하단 댓글이 항상 달렸는데 이글엔 일심단결 덥다는 댓글이네요. ^^ 신기~~
    진짜 덥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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