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너무나 사랑한 존재를 방치하고 아프게했단걸 깨닫고 그존재를 그리워할 자격도 없는 쓰레기란걸 알고있었지만 회피하다 문득 맞다고 인정했는데요
뼈아픈 진실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좋은사람이 아니고 그반대여서 너무 아프네요
미칠정도로 반성은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평생 사죄하는 맘으로 살거지만 내가 어떤인간인지 깨달으니 넘 부대끼고 사는게 끔찍하네요
살 자격이 있나 싶고 지금 감정을 도저히 못다스리겠기에 글써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내탓인란걸 깨달았을때
...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8-07-20 13:01:11
IP : 117.111.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0 1:04 PM (211.36.xxx.60)진실만큼 잔인한게 없어요
2. ... ...
'18.7.20 1:27 PM (125.132.xxx.105)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후회도 아픔도 흐려져요.
3. 맞아요
'18.7.20 1:57 PM (220.118.xxx.71)시간이 흐르면 다 잊혀집니다 그것마저도 이기적인거지만요
4. 미안하다면
'18.7.20 3:31 PM (98.10.xxx.73)내 선택의 결과를 매일 살아내야하는 것 같아요. 내 감정, 내 기분, 내 생각 그런 거를 고집하지 말아야 가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