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내탓인란걸 깨달았을때

...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8-07-20 13:01:11
특히 너무나 사랑한 존재를 방치하고 아프게했단걸 깨닫고 그존재를 그리워할 자격도 없는 쓰레기란걸 알고있었지만 회피하다 문득 맞다고 인정했는데요
뼈아픈 진실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좋은사람이 아니고 그반대여서 너무 아프네요
미칠정도로 반성은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평생 사죄하는 맘으로 살거지만 내가 어떤인간인지 깨달으니 넘 부대끼고 사는게 끔찍하네요
살 자격이 있나 싶고 지금 감정을 도저히 못다스리겠기에 글써봐요
IP : 117.111.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0 1:04 PM (211.36.xxx.60)

    진실만큼 잔인한게 없어요

  • 2. ... ...
    '18.7.20 1:27 PM (125.132.xxx.105)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후회도 아픔도 흐려져요.

  • 3. 맞아요
    '18.7.20 1:57 PM (220.118.xxx.71)

    시간이 흐르면 다 잊혀집니다 그것마저도 이기적인거지만요

  • 4. 미안하다면
    '18.7.20 3:31 PM (98.10.xxx.73)

    내 선택의 결과를 매일 살아내야하는 것 같아요. 내 감정, 내 기분, 내 생각 그런 거를 고집하지 말아야 가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70 일상글) 감정이 터질것 같을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2 ... 12:25:49 75
1672269 한남동에서 경찰저지선 대치중인데 무서워요 4 ㅇㅇ 12:23:24 513
1672268 최상목 인상 진짜 별로이지 않나요? (국힘쪽 동물상) 7 ㅇㅇ 12:21:49 186
1672267 강아지 산책..쇼 인듯 3 ... 12:18:35 614
1672266 하이마트 tv 이전설치비 저렴하네요 1 정보 12:18:08 93
1672265 아이 자랑하는 맘 1 ... 12:16:54 229
1672264 빨간통 광고 지겨워 죽겠네요 안그래도 짜.. 12:16:45 194
1672263 탄핵으로 숨통 끊어놓고 내란죄로 부관참시!!! 4 ........ 12:16:10 292
1672262 술만 끊어도 1달에 5킬로 빠집니다 금주 12:16:10 185
1672261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체포조 5명"… 가장 .. 3 윤탄핵 12:15:50 463
1672260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빼자고? 22 .. 12:11:34 772
1672259 탄핵!) 딩크족 집15억 현금15억이면 일안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4 풍경 12:11:01 514
1672258 호주 이민을 꿈꿉니다 1 계획 12:09:21 339
1672257 첫째가 둘째를 너무 시기하네요.. 5 .... 12:07:43 592
1672256 어제 한남동 1 감동 12:07:11 347
1672255 겨울 올레길 괜찮을까요? 2 ... 12:01:26 204
1672254 최상목이 걸린 “난가? 병” 경험자인데요 5 ㅇㅇ 11:59:03 1,337
1672253 우연히 프랑스방송 16 그런데 11:56:28 1,484
1672252 [속보] 가거도 해상 낚싯배 좌초…“18명 구조·3명 수색 중”.. 3 제발 11:56:01 1,410
1672251 40대 중반 결혼할까요? 10 11:54:45 1,092
1672250 다들 오바하는거 아니냐고 쓴글 지웠네요 5 좀전에 11:53:53 660
1672249 50대 남자 출퇴근 패딩 3 추천 11:52:39 659
1672248 주말에 혼자 다니기 싫으네요 7 조아 11:52:33 867
1672247 공수처 전화번호와 민원통로.. 1 ㅇㅇ 11:52:19 478
1672246 최상목이 대통령 놀이 하는 거 진짜 못봐주겠어요. 10 목불인견 11:50:59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