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할때 조용하게 일하는거랑 요란스럽게 일하는거랑 어떤게 더 잘하고 있는건가요?
목소리도 큰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전화하면 무슨 일인지 다 알정도록 통화하고 기본적으로 목소리 크고 또 막 수선스럽게 일하는 사람들이요..
업무 결과는 저나 비슷한거 같은데 평가는 그들이 일 더 잘하는것 처럼 보이고 그런것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 크고 수선스러운 사람들이 더 경쟁적으로 소리를 높이는거 같아요.
조용히 일해도 될걸 왜 모든 사람이 과정을 알 정도로 시끄러운게 더 일 잘한다고 평가 받는걸까요?
그렇게 해야 적극적으로 보이고 그런건가요?
저는 업무를 잘못하거나 그런게 없으니 말을 듣거나 그렇진 않는데요 시끄러운 그 사람들보다 좋은 평가는 못 받는거 같아서요.
제 성격과 맞지 않는곳인지 이렇게 과장되게 일하는게 일 잘해보이는것인지 계속 고민되네요
1. 내가 일한 거
'18.7.20 12:29 PM (58.124.xxx.39)잘 포장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2. ..
'18.7.20 12:33 PM (59.13.xxx.131)저의 경우 성격이 차분하지만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을 좋아하고 일을 맡겼을때 주체적으로 끝까지 노력하는.사람을 좋아해요.
믿을 수 있으니까요
일본의 오래된 맛집에서 볼 수 있는
장인 스타일을 좋아합니다.3. ....
'18.7.20 12:35 PM (211.192.xxx.148)시끄러운 사람이 더 바쁘게 일 많이 하는 것 같이 보여요.
4. 적당한 자기 자랑의 중요성
'18.7.20 12:44 PM (122.128.xxx.158)눈을 들어 이재명을 보세요.
그렇게 열심히 자기 자랑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성남시장에 머물고 있을 겁니다.5. ...
'18.7.20 12:59 PM (210.113.xxx.87)님은 자기 유리한 쪽으로 포장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정신 없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정신 없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그 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목소리 크고 수선스럽게--- 님이 볼 땐 수선스럽지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땐 자신감 있고 밝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님이 그런쪽에서 손해본다고 생각하니 수선스럽게 느껴지고 더 거슬리는 거 아닌가요?
전 너무 조용한 사람보다 활기차고 분위기 살짝 업 돼 보이는 사람에게 끌리던데요.6. 음
'18.7.20 1:59 PM (175.120.xxx.219)업무평가를 누가하는데요?
지금 글로봐서는 원글님께서
하신 것 같은데요^^
그 직원이 유난스러운 것이 거슬리시는거죠?
그냥 스타일이려니 해버리세요.
업무평가는 주변 평판으로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7. @@
'18.7.20 3:09 PM (223.38.xxx.167)님이 하는 일이 성과가 객관적으로 숫자로 보이는 것이라면 숫자로 증명하면 됩니다. 아니라면 일하는 과정에서 수선을 떨어야 합니다. 말로 떠는 것이 적성에 안 맞으면 이메일 같은 글로 라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646 | 증여세 3 | 증여세 | 2018/07/20 | 1,179 |
834645 | 팽이버섯 안 먹는 분 계세요?? 8 | ..... | 2018/07/20 | 2,492 |
834644 | 공부 못하는 자식... 앞으로 뭐하고 살까... 싶네요 11 | .... | 2018/07/20 | 3,955 |
834643 | 만약 아이가 수족구 구내염같은 질병이 의심스런다라는 의사소견을 .. 4 | 만약 | 2018/07/20 | 1,210 |
834642 | 수시컨설팅 3 | 받아야하나요.. | 2018/07/20 | 1,380 |
834641 | 이해찬 인터뷰조차 안보여주네요. 15 | 기레기 판독.. | 2018/07/20 | 2,271 |
834640 | 인생영화 정리 41 | tree1 | 2018/07/20 | 5,691 |
834639 | 한국에 사는 일본아줌마가 국민 역차별 분노한 외국인문제 청원글 5 | 뽀로뽀사탕 | 2018/07/20 | 1,698 |
834638 | 드디어 폐경이네요 8 | 갱년기 | 2018/07/20 | 4,933 |
834637 | 첫째랑 둘째 터울 몇살정도가 좋을까요? 14 | ,, | 2018/07/20 | 3,211 |
834636 | 팔뚝 뒷살이 불룩해서 보기 싫어요ㅠ 3 | ... | 2018/07/20 | 2,513 |
834635 | 이 시대에 쓰레기 신문을 구독해 | 샬랄라 | 2018/07/20 | 370 |
834634 | 이 여름에 아침고요 수목원, 남이섬 가는 건 미친짓 일까요? 20 | ... | 2018/07/20 | 3,704 |
834633 | 계란말이 다진 채소 25 | Egg | 2018/07/20 | 3,703 |
834632 | 며칠전 방안온도 35도~오늘 에어컨 설치했어요 5 | 여름 | 2018/07/20 | 1,968 |
834631 | 인생영화 딱 한두편씩만 추천하신다면요? 68 | 무념무상 | 2018/07/20 | 5,415 |
834630 | 에어컨 주문했는데 8월 초에 설치된대요 ㅠ 4 | .... | 2018/07/20 | 2,168 |
834629 | 좀전에 삭제된글 마흔에 하나도 안덥다고 15 | 어이없네 | 2018/07/20 | 2,686 |
834628 | 영화 상류사회 수애랑 박해일 나오는건데 감독이 변혁이네요 6 | .. | 2018/07/20 | 2,902 |
834627 | 드뎌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26 | 왔구나왔어~.. | 2018/07/20 | 5,942 |
834626 | 부모님 노후 보내기 괜찮은 지역 4 | 노후 | 2018/07/20 | 2,093 |
834625 | 과외선생님 학벌이 중요한거 아닐려나요 12 | .. | 2018/07/20 | 4,398 |
834624 | 사보텐 비싸고 맛없네요. 9 | .. | 2018/07/20 | 2,607 |
834623 | 신 오피스텔 전세 3 | 알바 | 2018/07/20 | 1,053 |
834622 | 긴장을 조금만 늦추면 벌레들이 드글드글해지죠.... 64 | .... | 2018/07/20 | 4,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