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럽여행 중 입니다

유럽좋아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8-07-20 06:43:13
맘이 오락가락 하던거 82 회원님들의격려에 힘입어
진행해 이제 10일째입니다.
15일 여행이 순식간입니다.'

새는 바가자였던 까칠사춘기 중딩이거 의외로 힘이 되고
- 일던 영어되니까 맘이 편해요
말 잘듣고 순한 초딩이가 의외로 짜증대마왕으로 변신
- 역시 아직 어리더라구요

하루하루 사건의 연속이지만
즐겁습니다.

지랄대마왕이며 공감부족엄마인 제가
유럽 석회물탓인지 화가 안나네요.
유럽의 기억을 저의 짜증으로 채웢고 싶진않거든요.

돌아가 후기올립니다.
오늘도 폭풍의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서방님은 술로 외로움 달래다 주무셨기에
어디 속풀이할때가 없어 글쓰네요.

패키지 안할걸 백만전 칭찬합니다~^^


IP : 2.236.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0 6:45 AM (58.230.xxx.110)

    우리 대딩딸이 담달 중순에 친구랑 가는데
    너무 불안해요~
    치안이 아주 엉망인 상태는 아닌가요?
    위생은 괜찮은가요?
    아이 돌아올 20일간 전 패닉올듯요~

  • 2. 멋지세요.
    '18.7.20 6:47 AM (210.99.xxx.109)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오세요.

    후기 기다릭고 있을께요. ~~~ㅎ

  • 3. 멋지다
    '18.7.20 6:58 AM (223.33.xxx.241)

    멋지다 아이들 둘 달고^^;;
    유럽 갈 생각을 하시다니
    장하다 역시 엄마의 힘 이란~~♥

  • 4. Stellina
    '18.7.20 6:59 AM (79.31.xxx.129)

    어디 쯤이실까요?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고, 아이들과 추억 많이 만드세요.

  • 5. 여행은 즐거워^^
    '18.7.20 7:17 AM (114.255.xxx.100)

    저도 비슷한 또래의 아들 둘 데리고 런던 in 파리 out 로 다니다 오늘 입국해요^^
    정말 급하게 추진한 여행이라 아무런 준비없이 항공 숙박만 예약하고 떠났었는데 결론은 남들보다 두배 가까이 지불한 항공료 숙박료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좋았어요~
    파리 치안 안좋다고 겁주는 이들이 많아서 무진장 걱정했는데 본인만 조심하면 문제없는거 같아요^^

  • 6. ^^
    '18.7.20 7:18 AM (121.182.xxx.147)

    잘 다녀오세요....기특하네요..중딩.

  • 7. 우와
    '18.7.20 7:21 AM (222.98.xxx.159)

    후기 꼭 올려주세요

  • 8. 와!
    '18.7.20 7:54 AM (210.96.xxx.161)

    대단한ㅈ엄마네요.
    패키지로 안가고 어떻게 혼자서 아이둘 데리고 갔나요?
    대단합니다.

  • 9. 대딩딸 유럽 간다는 분
    '18.7.20 8:17 AM (211.247.xxx.95)

    절대로 캐리어에 돈이나 귀중품 못 넣게 하세요. 수하물로 부쳐도 털리고 (저도. 배낭 속의 빨랫감 봉지 훔쳐감) 돈은 반드시 몸에 지니게 하세요. 유럽 여행 카페에 하루도 빠짐없이 돈 여권 카드 털렸다는 글 올라 오는 데 대부분 부주의로.

  • 10. 찬새미
    '18.7.20 8:20 AM (175.223.xxx.228)

    이쁜 추억 꼭꼭~~
    담아 오세요~~^^ㅎ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오세요~~

    후기 기둘려 봅니다^^

  • 11. 원글이
    '18.7.20 2:11 PM (2.236.xxx.73)

    여행가는 대딩 따님
    반드시 돈, 여권, 몸에 지니세요. 절대 캐리어에 두지마세요
    지갑은 두고 가세요. 몸에서 떼지마시길.
    옷핀 10개정도 챙기셔서 지퍼마다 안열리게 잠금하세요
    그날치 현금소액만 바로 꺼낼수 있게 준비
    핸드폰 반드시 가방에 연결, 정신건강에 좋아요.
    치안은 너무 늦게 혼자 릐슥한 곳 아니면 괜찮아요.

    제가 당부하고 싶은건,
    매사에 천천히, 여유있게 다니시길.
    급하게, 저거 해야하는데 하고 서두르는 순간 정신줄이 .. ㅠㅜ
    컨디션관리 매우 중요하니 체력조잘 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352 노후실비 실효성없을까요 1 .. 2018/07/20 738
834351 안보리제재 몰래 북한 석탄 선박 빼내준 문재인은 29 헐헐 2018/07/20 2,248
834350 팔뚝살이 빠졌어요! 27 2018/07/20 8,497
834349 시부모 간병 안할거면 친정부모도 하지말아야 하지않나요? 72 ㅇㅇ 2018/07/20 9,131
834348 월세나 쉐어하우스 살면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요? 2 잘살자 2018/07/20 2,380
834347 요즘 장어 홍삼정차를 매일 먹습니다. 21 .. 2018/07/20 2,271
834346 압구정에 가격대비 브런치 메뉴 만족스러운 곳이 어딘가요? 5 브런치 2018/07/20 888
834345 시아버님 암수술, 간병....글 쓴 분 보시려나요, 38 아유,,,,.. 2018/07/20 7,301
834344 기혼 여성들은 걱정이 두 배? 5 oo 2018/07/20 1,374
834343 8월 2째주 급 홍콩이나 마카오에 아이둘과 가려고 합니다. 도와.. 33 자유여행처음.. 2018/07/20 2,824
834342 부모님 건강검진 여의도 KMI 에서 해도 믿을만 할까요? IFC.. 7 남편회사 연.. 2018/07/20 2,841
834341 이혜영 1969년생 아닌가요? 8 뭐지? 2018/07/20 5,825
834340 점점 가난해지는 것에 대비 13 Freeas.. 2018/07/20 5,344
834339 대장내시경 1 2018/07/20 846
834338 어그로글 계속 써서 욕먹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17 .... 2018/07/20 1,023
834337 넷플릭스를 신청하려 하는데 이게 뭔가요? 10 엘지유플 2018/07/20 1,859
834336 펑합니다 11 외며늘 2018/07/20 2,035
834335 요즘 땀이 너무 나서 자차 안바르고 모자만 쓰고 다녔는데 2 ㄸㄸ 2018/07/20 1,916
834334 인사동 맛집 2 인사동 2018/07/20 1,387
834333 요즘도 전주 한옥마을 주말에 사람 많나요 5 pyyy 2018/07/20 1,574
834332 필라테스용품 매장 큰 곳 어딜까요? 2 짐볼 2018/07/20 640
834331 소공동 롯데 베이킹 재료 3 남대문이나 2018/07/20 520
834330 손님한테 반했어요~~ 2 13 두근두근 2018/07/20 6,302
834329 어린이집 교사1에 원아3명정도로만 조정해도 이런일 없어요 34 노답 2018/07/20 3,184
834328 미우새 박중훈이.. 4 착찹 2018/07/20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