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다가 미니멀에 자극받고
1년쯤 전부터 정리하면서 덜 사는데요
옷은 주로 매니아있는 브랜드옷이나 유명한 쇼핑몰에서
산 제품들이라 중고나라에 싸게 올리면 금방 팔리더라구요
무지 귀찮지만 또 재미가 있고 하면서
중고나라 들락거리니 나도 득템하게 되고요
또 만일 옷을 3개 정리했으니 하나만 사자 이럼서
또 한개를 사요
사면서도 안입으면 벼룩하지뭐 이러고 있구요
벼룩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니 좀 튀면서 이쁜고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옷 이런걸 한개씩 사요
실패하면 벼룩하면 되니깐 이런맘으로요
이거 완전 본말전도이고 한심한 짓인데 이게 사실
좀 재미가 있어요
들이는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바보같은 짓인데요
이놈의 옷사랑은 어떻게 해야할지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로 옷이나 물건정리하는거 습관이나 취미처럼 되버릴수도 있을까요
^^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8-07-20 00:43:29
IP : 112.153.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0 1:04 AM (222.237.xxx.88)이미 취미가 되셨네요. ㅎㅎ
2. ..
'18.7.20 3:31 AM (70.79.xxx.88)아휴 부지런 하시네요. 전 누가 이런 것 좀 해줬으면.
3. ㅎㅎㅎ
'18.7.20 8:24 AM (122.37.xxx.188)제가 도와드릴게요
중고나라 아이디좀 알려주세요 ~4. ㅇㅇ
'18.7.20 10:12 AM (124.61.xxx.65)저도 애 어릴 때, 엄청 쇼핑했었어요. 중나에 내놓을 생각으로요 ㅎㅎ
그러다가 진상 몇 명 만난 이후로 중나를 싹 끊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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