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튼실은 언제부터 빛을 보나요
키도 크고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가 넘 튼실한게 평생의 컴플렉스네요. 하비체형이 나이 들어서는 좋다는데 ..대체 언제부터 하비인게 좋나요
반바지 입고싶어요ㅜㅜ 찜통같은 오늘도 긴바지로 가리고 다니고 푸념해봅니다
1. 상 강수지 하 노사연
'18.7.19 11:42 PM (180.69.xxx.242)40중반 아직 빛을 못보고 있어요
그래도 조금씩 하체 살인지 근력인지 빠지고는 있는 듯..목표를 환갑으로 하고는 있는데 또 그때는 나이 때문에 짧은걸 못입으니 빛을 못보겠죠..
하체만 유난히 우윳빛깔을 자랑하는 여인네2. 제 나이 43
'18.7.19 11:45 PM (131.104.xxx.24)최소한 43까지는 절대 아니구요. ㅎㅎ
아직도 하비 탈출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50까지도 아닐 듯.3. ...
'18.7.19 11:46 PM (119.69.xxx.115)70넘어가면서 근육소실될때 빛을 보더군요 ㅜㅜ 넘 오래기다려야하나요??
4. ...
'18.7.19 11:51 PM (49.1.xxx.158)하체 튼튼한 분들 중년이후 심장걱정은 없으실겁니다. ㅠㅜ 그렇다네요.
5. ...
'18.7.19 11:53 PM (220.127.xxx.135)윗님 댓글보고
할머니 하체 박세리급인데 심장수술도 하시고
80넘어서 까지 근육형 하체라는것 밖에는 장점이 ㅠ.ㅠ
늙어서 하체가 튼튼해야 좋다는데 꼭 그렇지만은..
무릎수술도 양쪽 다하고.6. 빛을 보긴 보나요
'18.7.19 11:56 PM (125.142.xxx.145)40 평생 스커트 한번 제대로 못입어 봤는데
건강에는 유리하디면 감수할 순 있겠음요..
다만 언제부터 빛을 본다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ㅜ7. ㅠㅠ
'18.7.20 12:01 AM (211.246.xxx.179)다늙어서 빛보면 뭐해요.ㅠㅠ
젊을때 빛봐야지ㅠㅠ
전 서른후반.
저도 무조건 긴바지.
게다가 상체가 심하게 말랐다보니
사람들은 제 다리가 이정도일줄
상상도 못할꺼예요.8. ..
'18.7.20 12:03 AM (119.149.xxx.220) - 삭제된댓글빛 못보는것 같은데요. 다리 늘씬하신분들은 운동하면 근력생기니 상관없는데 튼실한 하체는 늘 그상태인데 나이들면무릎에 더 안좋은것 같아요. 하중을 많이 받아서ㅠ
9. ..
'18.7.20 12:07 AM (218.238.xxx.123)몇년 전 아쿠아로빅 다닐때요
30후반에 허리 안좋아서 아쿠아로빅 2년 정도 다녔는데요
대부분 60-70대 할머니들이세요 50대도 있지만 60대가 대부분
제 다리 보고 다들 탐내셨어요 -_-;; 아휴 통통하고 귀엽다고 수영복 서로 막 입혀주시고;;;;;;
그때 이후론 없어요10. ...
'18.7.20 12:14 AM (211.36.xxx.55) - 삭제된댓글하비는 안정감이나 있지 츄파춥스 다리도 빛못보기는 같아요
11. 남자 됐다고
'18.7.20 12:51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허벅지 굵을 수록 하비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결과 있어요. 출처는 영국이지만.....
고대 스파르타에선 여자애기들 허벅지 너무 가늘면 출산에 지장있을까봐 절벽에서 던져죽였다는데 친구랑 이 얘기하면서 우린 스파르타 태어났으면 생존률 200%
거기다 하체 상태 봐서도 어느 시대에서든 출생부터 장수할 거라고~12. 남자는 없어도 됌
'18.7.20 12:52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허벅지 굵을 수록 하비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결과 있어요. 출처는 영국이지만.....
고대 스파르타에선 여자애기들 허벅지 너무 가늘면 출산에 지장있을까봐 절벽에서 던져죽였다는데 친구랑 이 얘기하면서 우린 스파르타 태어났으면 생존률 200%
거기다 하체 상태 봐서도 어느 시대에서든 출생부터 장수할 거라고~
위안 삼으삼.13. ..
'18.7.20 12:52 AM (175.117.xxx.158)60은되야 ᆢ 허벅지가 튼실해야 늙어서 기저귀 늦게차요
그런개념으로 다가 허벅지가 튼실14. 바이올렛
'18.7.20 1:17 AM (67.191.xxx.12)전,40중반부터 인거같아요
젊었을땐 한 하비 였는데 ,요즘은 긴 바지 절대 못입어요
주위에서 미스코리아다리라고....
외국에살아서 골프칠때도 항상 짧은 스커트
제가봐도 넘 신기,언제부터....
조그만 기다려보세요
딸도 고민이라 좀 기다리라고애기하면
지금이 중요하다 투덜투덜15. 글쓴이
'18.7.20 1:49 AM (59.22.xxx.86)윗님...사십중반이요!! 희망갖고 십년만 더 기다려볼게요ㅋㅋㅋ
하체때문일까요? 연년생 낳고 키우면서도 체력은 상위 일프로네요 ㅎㅎ죽을때까지 하비인게 싫으면 억울할거같아요ㅋㅋ16. 오십
'18.7.20 2:33 AM (68.148.xxx.84)오십넘으니 허벅지 넘 얇은 사람들 없어보이네요. 다리 좀 튼튼한게 건강해보이는 나이인것 같아요. 오십부터.
17. 하체
'18.7.20 3:13 AM (174.224.xxx.76)몸무게의 90%가 아마 하체일 것 같은 일인입니다 — 얼마전 여기서 골반교정 운동 글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골반요정 유튜브에서 따라하고 있어요. 일단 부종이 많이 빠지고 다리가 넘넘 시원해요.
전 골반요정 A B 합본으로 된 영상 따라하고 있습니다.18. ...
'18.7.20 6:29 AM (203.234.xxx.239)전 정반대체형인데 40대 중반 넘어가면 몸매 말고
건강부터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전 50 살짝 넘었지만 하체부실이라 하체 키우려고
스쿼트를 비롯 각종 하체운동 중이거든요.
지나가는 할머니들 걸으면서 힘들어 하고 그런분들
대부분 하체 부실하신 분들이에요.
상비보다 하비가 옷입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19. ....
'18.7.20 8:27 AM (107.194.xxx.52)글쓴님께는 죄송한데... 제 경우엔 마흔 넘어도 별 변화 없더라구요. 그냥 저겉은 경우도 있다는것만 말씀 드릴게요 ㅜ 저는 마흔 중반 훌쩍 넘어서도 저주받은 하체를 같고 태어난 죄로 평생 속죄하는 기분으로 살고있습니다. ㅜㅜㅜ 그냥 이번생은 망쳤다 생각하고 포기하면 차라리 사는게 쉬어집니다. ㅜㅜㅠㅠ
20. 하비라고 해도 근육이 아니라 지방인데
'18.7.20 8:50 AM (125.184.xxx.67)뭐가 좋겠어요.
지흡하고 근육운동 하세요.21. 코끼리 다리였던 우리 시누 지흡하고
'18.7.20 8:51 AM (125.184.xxx.67)5부 레깅스만 입고 다녀요 ㅋㅋ
22. 50중반 아줌마
'18.7.20 10:59 AM (61.82.xxx.223)상체가 심하게 말랐다보니
사람들은 제 다리가 이정도일줄
상상도 못할꺼예요. 2222222223. 50중반 아줌마
'18.7.20 11:00 AM (61.82.xxx.223)몸무게의 90%가 아마 하체일 것 같은 일인입니다 2222222222
24. 한때는 마크롱 부인 다리
'18.7.20 11:03 AM (61.105.xxx.166) - 삭제된댓글아니 이혜영 다리만큼 쪽 뻗은 다리에 감사했죠
그러나 지금은 무릎 고장으로 다리가 오다리로 변해 가는중
상체가 노사연...
하체는 오다리로.
오십님 말씀처럼 다리 튼튼하게 진짜 나이 들어서 훨씬 좋습니다25. 딸기공쥬
'18.7.20 4:00 PM (49.163.xxx.76)50 인데 아직도 너무 튼실해요
26. 키크코
'18.7.20 6:48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키가 크시고 하비면 멋있기나 하죠?
키작고 하비 이건 오십평생 빛은 커녕
남들 반사판 역할만 하네요.
다리 알통 우째 해결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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