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대로 되나요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8-07-19 10:43:01
평소 선몽도 잘하는편인데 선배님들께 물어 보고 싶네요
아이가 태몽대로 크는지
특히 직업적인 면에서요
경험담 공유해 주세요
IP : 14.50.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9 10:51 AM (152.99.xxx.38)

    제가 듣기론 태몽은 직업이나 그런걸 알려주는게 아니고 태어날 아이의 성정, 부모와의 관계 그런걸 보여주는거라고 합니다.

  • 2.
    '18.7.19 10:52 AM (14.39.xxx.197)

    성향은 잘 맞던데요 ㅋ

  • 3. ...
    '18.7.19 10:58 AM (125.177.xxx.43)

    용꿈 꾸고 자랑한 남동생
    그냥 대기업 다니며 월급장이 해요
    별뜻 없어요

  • 4.
    '18.7.19 11:03 AM (14.50.xxx.241)

    글쎄 성향, 성격은 맞더라구요

    대기업다니다 나중에 임원 할라나 보죠^^

  • 5. 초콜렛
    '18.7.19 11:06 AM (211.246.xxx.182) - 삭제된댓글

    수학 못하면 인서울이 힘든가요?
    국어 영어 1등급인데 수학 5~6등급 이라면 힘들까요?
    현 중3인데 애가 수학을 못하고 너무 싫어 합니다.
    지역은 강남이에요.

  • 6. 설대 법대 대학다니면서 고시합격
    '18.7.19 11:09 AM (58.231.xxx.66)

    그것도 몇백명 안뽑을 그당시 무시무시하게 어려운 사법고시 패스를 3학년때 함...
    그 오빠 가졌을때 아줌마가 용이 부엌에 또아리 틀고 기다리고 있었다함. 너무너무 무서운데 가만히 있었다함....

  • 7.
    '18.7.19 11:22 AM (180.66.xxx.46)

    그런가요ㅋ
    근데 우리 남편은 태몽이 노란 유치원복입은 남자 아기가 뱈꼽인사 안녕하때요 하는 꿈이었고 아주버님은 하늘에서 선녀가 강보에 싼 남자아기를 우물물에 목욕시켜 비단옷까지입혀 잘기르라고 안겨주고 갔다네요
    그래서 우리 남편은 평범히 행복하게 크겠지하고 밥만줘서 귀엽게만 기르고 아주버님이 낳고보니 인물도 태열하나없이 멀끔한 옥동자라 기대하며 열심히 기르셨는데
    남편이 고시합격하고(얼굴은 쫌떨어짐ㅜ)
    아주버님은 잘생기고 행복한 중소기업 망가진 장동건이세요ᆢ(그래도 남편은 자기는 디자인불량이라고 툴툴ᆢ아주버님은 자존감 엄청 높으세요ㅋ 저도 인사가서 깜놀ᆢ)

  • 8. ...
    '18.7.19 11:29 AM (72.80.xxx.152)

    : 님네 태몽 너무 재밌어요.
    남편은 노란 유치원복 입은 남자 아이 꿈 말고 다른 꿈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9.
    '18.7.19 11:34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그꿈꾸고 일어나서 아이고 또 아들이네 했대요ㅋ
    근데 살짝 그직업이 가질만한 포쓰보다도
    배불러어 졸려어 배고파아 아졸려
    고시공부때도 공부하기싫다아
    자기 모든 생각이 입으로 다나오고
    귀엽게 유아스럴때가있어요ㅋㅋㅋ
    고시실에서도 막내야 소리듣고ㅋㅋ

    근데 저는ᆢ
    시집간다고 상견례갔더니
    살면서 실생활에선 처음보는 잘생긴남자가 뚜둔ᆢ
    세상에ᆢ
    이게 형제간에 가능한격차냐ㅜㅜ싶더라구요

  • 10. ...
    '18.7.19 11:45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전 둘은 남편이 꾸고 막내는 제가 꾸었는데
    제가 연못 같은데 가운데 들어가 서 있어요.
    주위가 갈대 밭인데 호랑이가 한 마리 나오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튀었어요.
    집에 왔는데 거실에 먼저 들어와 있다가 절 보더니
    물려고 덤비는데 깼어요.

    여자앤데 성격 장난 아니고
    지금 속 썩여요. 저건 무슨 태몽인지
    어렸을 때 너무 귀엽게 생겨서 길가던 사람들이
    다 멈춰서 한마디씩. 광고 내보내라고 하기도 하고
    내가 전생에 빚지고 안 갚은 애 같아요.
    부모에겐 돈 안 써요.

  • 11. ...
    '18.7.19 11:48 AM (72.80.xxx.152)

    제가 연못 같은데 가운데 들어가 서 있어요.
    주위가 갈대 밭인데 호랑이가 한 마리 나오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튀었어요.
    집에 왔는데 거실에 먼저 들어와 있다가 절 보더니
    물려고 덤비는데 깼어요.

    여자앤데 성격 장난 아니고
    지금 속 썩여요. 저건 무슨 태몽인지
    어렸을 때 너무 귀엽게 생겨서
    길 가던 사람들이 멈춰서
    한마디씩 했는데

  • 12. 버드나무
    '18.7.19 12: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윗글보니. 울큰아들 태몽이 호랭이 ...

    와서 물었어요.

    생긴건 순딩순딩한데 고기만 먹어요 추진력은 대단한데 지구력이 약해서 더우면 팍 가라앉아요..

    호랑이가 이렇게 게을러도 되는가 몰라.

  • 13. ...
    '18.7.19 12:09 PM (72.80.xxx.152)

    물려야 좋다는 거 같았어요.
    전 물리기 전에 깼는데
    남자 앤 줄 알았어요.
    얘도 고기만 좋아해요.

  • 14.
    '18.7.19 12:18 PM (14.50.xxx.241)

    저는 태몽에서 아이의 직업적인면을 주로 본것 같은데 부모와의관계 아이의 성정 등을 보는거라면 내가 착각하는것일까요...

  • 15. ..
    '18.7.19 1:38 PM (49.195.xxx.130)

    태몽을 세개를 꿨어요. 첫번째는 여왕벌이 와서 손을 쏘고 두번째는 강아지가 손가락을 물고 세번째는 사자가 와서 손을 물고..
    무슨 뜻일까요? 아들인데 뭐든 다 느려서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애교는 완전 많아요 :)

  • 16. 저장
    '18.7.19 7:09 PM (175.214.xxx.139)

    부얶에 용 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140 사랑이나 연애도 자기를 중심으로 2 tree1 2018/07/23 1,220
836139 기억해야할 판사 1 ㅇㅈ 2018/07/23 472
836138 그알에서 그 청년은 도망쳤다가 잡힌건가요? 6 ㅇㅇ 2018/07/23 1,526
836137 더유핏 마사지 스타킹 써본분 계신가요? ... 2018/07/23 359
836136 카톡 프사.. 영정사진. 13 2018/07/23 6,909
836135 트윈세탁기 전원이 자동차단 되네요. 1 .. 2018/07/23 734
836134 식도역류로 커피 못 마시는 엄마.커피대신 무슨차가 좋으실까.. 10 건강한하루 2018/07/23 1,550
836133 아이들이 볼만한 역사 관련 영화 있을까요? 9 .. 2018/07/23 1,401
836132 티비 이전설치(방에서 방으로)혼자 하기 어렵나요? 11 ㅇㅇ 2018/07/23 910
836131 당일치기 강릉여행 5 여행 2018/07/23 2,656
836130 결혼여부보다 얼마나 성숙한 사람인가가 중요한 3 tree1 2018/07/23 1,794
836129 혹시 알리포텍 해보신분 계셔요? 노노농 2018/07/23 2,332
836128 lg에어컨이 전기를 덜 먹나요? 22 ... 2018/07/23 4,031
836127 키우시는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요 18 ... 2018/07/23 1,851
836126 [포토]"이재명은 알아서 무너질 것" 6 예언 2018/07/23 3,819
836125 머리하기 전에 카카오헤어샵에서 스타일 참고하면 좋아요 3 데이지 2018/07/23 1,232
836124 아침부터 뜨거운 커피한잔마십니다 24 우우 2018/07/23 3,918
836123 모든 언론이 이재명은수미 조폭관련으로만 보도하네요. ㅠㅠ 9 예상대로 2018/07/23 2,357
836122 고등 아이 조언 부탁드려요 27 ........ 2018/07/23 2,895
836121 길에서 휴대폰을 주웠는데 6 여름 2018/07/23 1,848
836120 셀프등기해보신분. 팁좀 주세요~ 17 부동산 2018/07/23 1,657
836119 아아 아침 준비하다가 성질이 확!! 6 아아 2018/07/23 2,639
836118 이여자는 시장사퇴를 넘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7 은수미 2018/07/23 1,797
836117 지구온난화 주범 '에어컨실외기' 16 그렇다니까 2018/07/23 4,477
836116 40대 후반여성이 읽을만한 재밌는현대소설 11 2018/07/23 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