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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피한 질문 이지만 100kg 넘으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빅줌마 조회수 : 6,639
작성일 : 2018-07-19 09:11:39
그지경 될때까지 왜사니? 라고 하셔도 할말 없네요 ㅜㅜ
겨울은 그럭저럭 따뜻하게 껴입음 되는데 여름은 정말 싫으네요...

이더운날 까만 레깅스에 까만 칠부롱티 거의 교복이나 다름없이 입고 다녀요 ㅜㅜ
키 168에 몸무게 120키로 입니다 ......
IP : 175.223.xxx.15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9:14 AM (39.117.xxx.59)

    빅사이즈 쇼핑몰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전 거기서 사거나 수선해서 제 스타일로 만들어 입어요.
    http://m.tongkeungirl.com 여기도 참고하시구요...

  • 2. 더워요
    '18.7.19 9:14 AM (220.79.xxx.102)

    요즘같은 날씨에 까만레깅스는 입지마시고 그냥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입으세요. 요즘 빅사이즈 인터넷쇼핑몰 많던데요. 찾아보시고 시원하게 입으세요.

    그리고 건강을 위해 꼭 살빼시기 바랍니다.

  • 3. 아유
    '18.7.19 9:15 AM (119.198.xxx.118)

    많이 힘드시겠네요
    날도 더운데요..

    하의는 무조건 스커트죠
    그래도 너무 롱스커트는 덥고 보행에 방해가 되니까
    발목까지 덮히는거 말고
    종아리 중간까지 내려오는 길이요
    빅사이즈샵 보면 그런옷 많던데요.


    상의는 그냥 시원한거 아무거나 입으세요
    린넨셔츠 많잖아요

  • 4. ㅇㅇ
    '18.7.19 9:16 A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같은데 가면 xl 면티 색깔별로 있어요.
    바지는 냉장고 천에 밴드 배기 바지 입으세요.
    남자들 입는 면티 짙은색 좀 날씬해보이고 면이니 덥지 않아요.

  • 5. 소재 좋은
    '18.7.19 9:17 AM (222.120.xxx.44)

    원피스 입으세요.

  • 6. ....
    '18.7.19 9:18 AM (119.69.xxx.115)

    괜찮아요. 일반인들은 90킬로 100킬로 110 킬로 별차이 못 느껴요. 넘넘 더우니깐 시원하게 입으세요.

  • 7. 원피스 티
    '18.7.19 9:18 A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원피스로 크게 나온거 티로입음 좋아요. 엉덩이도 가리구요.

  • 8. ..
    '18.7.19 9:20 AM (124.216.xxx.205)

    개그우먼 신기루씨가
    미코샵 에서 옷산다고 했어요
    광고나 관련 전혀 없다고
    여긴거같은데 어떠신가요
    https://m.smartstore.naver.com/mikoshop

  • 9. ㅇㅇ
    '18.7.19 9:21 AM (39.7.xxx.158)

    여름엔 통 넓은 원피스가 젤 편하긴한데
    아마 걸을 때 허벅지가 쓸려서 못 입으실 수도 있겠어요..

    반바지가 젤 좋을 거 같아요.
    레깅스는 신지 마세요 더 이상해보여요..

  • 10. ㄱㅅㄴ
    '18.7.19 9:22 A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위에 개그우먼 댓글 다신분 링크 들어가보니 옷이 예쁘네요
    원글님도 원피스 화사하게 입으셨음 좋겠어요^^

  • 11.
    '18.7.19 9:25 AM (1.238.xxx.39)

    원피스가 제일 시원한데 푸대로 보일거 같고
    말씀하신대로 레깅스에 티셔츠가
    부피는 제일 작아 보이는데 여름에 덥고 답답할듯요.
    음...롱치마에 티셔츠는 어떤가요?
    앞자락은 넣고 느슨하게 빼서 앞배 좀 가리고
    뒷자락은 완전히 빼서 엉덩이 가리고요.
    빅사이즈 쇼핑몰도 있으니 넉넉한 면이나 마 블라우스
    찾음 있을듯 하네요.
    무조건 시원한 소재로 땀차지 않게 입으세요~

  • 12. ㅣㅣㅣㅣㅣㅣ
    '18.7.19 9:28 AM (121.127.xxx.109)

    키 크시니까 통바지요.
    스커트처럼 보이는 시원한 통바지 입어보세요.

  • 13. ..
    '18.7.19 9:40 AM (119.70.xxx.103)

    빅사이즈 쇼핑몰에 무릎까지오는 쿨원단 7부바지 두개 사서 돌려입고 티셔츠만 바꿔입어요.
    큰사이즈까지 있더라구요.

  • 14.
    '18.7.19 9:45 AM (110.70.xxx.123)

    유니클로 xl 추천한 사람은 모르면 댓글 달지 마세요
    염장질도 아니고.....

  • 15. 이국주가
    '18.7.19 9:49 AM (117.111.xxx.69)

    쇼핑몰 한다는데 한반 보세요
    지금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 비밀보장 듣고 있는데
    9회 들어보세요 이 사연 차에서 듣다가 이 글 보니
    운명같네요^^
    더운데 예쁘고 시원한 옷 사세요
    그리고 저도 요즘 살빼려고 내과에서 약 지어 먹는데
    밤에 폭식하는게 없어졌어요

  • 16. ...
    '18.7.19 9:49 AM (220.122.xxx.184)

    상의를 오프숄더인데 어깨끈 두개 있는걸로 입으면 시원하고도 예뻐보여요~
    하의는 롱치마(세로 스트라이프 무늬, 화려한 프린트된 바탕색은 검정이나 네이비)
    꼭 샌들이나 슬리퍼 신으세요. 헤어는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걸로, 귀걸이 시원해 보이는 큰 거 하시고,
    어째튼 예쁘게 해 다니세요

  • 17. 직구천국
    '18.7.19 9:51 AM (122.31.xxx.143) - 삭제된댓글

    미국직구하세요. 미국 XL사이즈나 14, 16사이즈 입으면 됩니다.
    뚱뚱하면 어떤가요?
    7부티에 레깅스 저도 편안하게 잘 입어요.
    원피스 추천드리고요. 예쁘게 다니세요. 제일 중요한건 나니까요.
    통바지나 긴 린넨치마에 티셔츠도 예쁠거 같고 여튼 미국 직구하세요. 천국입니다.

  • 18. 요즘
    '18.7.19 9:51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쇼핑몰에 빅사이즈 많아요
    사이즈 찾을려면 얼마든지 있어요
    손품을 좀 팔아야 하지만 옷사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 19. ...
    '18.7.19 9:5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뚱뚱해요.
    어떻게 입어도 뚱뚱한거 못 숨겨요.
    그래서 그냥 시원하게 입어요.
    원피스도 입고 7 부바지 짙은색에 셔츠 골고루 입구요.
    죠위에 미코샵도 옷 예쁘네요.
    빅사이즈 쇼핑몰에서 골라보세요

  • 20. 저도 뚱뚱해요.
    '18.7.19 9:56 AM (122.31.xxx.143)

    미국직구하세요. 미국 XL사이즈나 14, 16사이즈 입으면 됩니다.
    뚱뚱하면 어떤가요?
    7부티에 레깅스 저도 편안하게 잘 입어요.
    원피스 추천드리고요. 예쁘게 다니세요. 제일 중요한건 나니까요.
    통바지나 긴 린넨치마에 티셔츠도 예쁠거 같고 여튼 미국 직구하세요. 천국입니다.

  • 21. 위에
    '18.7.19 9:57 AM (1.241.xxx.7)

    미코샵 원피스 괜찮네요ㆍ 여름이니까, 그리고 우리는 항상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니까ㅎㅎ 위에 쇼핑몰에서 비싸지않은 걸로 여러벌 사서 매일매일 예쁘게 입으세요~
    키가 크니까 원피스 시원해보이고 예쁠거예요

  • 22. mama89
    '18.7.19 9:58 AM (124.243.xxx.12)

    어휴...이런건 진짜 살 찐 사람이 왜 자괴감 가지면서 이렇게 글을 써야하는지..;ㅅ;
    하나도 창피할 일아니구요!
    그지경될떄까지 왜 그랬냐뇨,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인성 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니까 맘에 두지 마셔요..
    살찌는게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욕을하고 해를 끼치고 사기치고 죽이고 때리는것도 아닌데..
    체중이 많이 나가도 꾸미고 가꿀 권리와 자유가 있고, 또 충분이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인터넷 쇼핑두 좋구요, 이태원 가면 빅사이즈 가게들도 많은것으로 알아요!
    제 전 남자친구도 100키로 넘었지만 항상 유쾌하고 자존감도 높고 너그럽고, 먹는것도 뭐든 맛있게 잘먹어서 저는 정말 좋아했어요!
    김민경씨두, 이국주씨두저는 진짜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든요..귀엽고 매력도 넘치구요..
    원글님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쇼핑 성공하셔서 아름다움 뿜뿜하셨음 해요!^^

  • 23. 호주이민
    '18.7.19 10:13 AM (119.70.xxx.238)

    아니 창피하긴요 어제도 마트갔다가 덩치있으신분이 원피스입은거 봤는데 예뻐보였어요 레깅스가 왠말인가요 걍 시원하게 입으세요 제발~~저는 하체비만인데 숏팬츠 걍 입고다녀요 긴바지 입었다가 더워서 제가 못살겠더라구요

  • 24. 나비잠
    '18.7.19 10:14 AM (223.33.xxx.254)

    원피스 입으시면 허벅지 쓸려서 좀 불편하실듯 해요. 속바지 입음 되지만 더우실테고..그냥 너무 짧지 않은 반바지에 약간 여성스런 린넨 블라우스나 티셔츠 정도 괜찮지 않을까요?

  • 25. 방글
    '18.7.19 10:19 AM (182.31.xxx.106)

    5900원하는 냉장고바지 좋습니다. 전에는 배기바지만 있더만 이번에 산건 통바지예요. 젤큰거 입으면 될듯요. 통바지가 무지 시원하네요. 엄청나게 저렴하고요. 이 정도면 입고 다녀도 되겠어요. 좀 뚱뚱해서 어릴때는 무조건 가릴려고했는데 나이드니 그게 오히려 더워보이고 남의 이목을 집중시키더라고요. 위에는 무지 면티가 무난해보여요

  • 26. ....
    '18.7.19 10:28 AM (125.186.xxx.159)

    오늘 아침 개산책시키다 봤는데.
    쉬폰소제 원피스입고 비슷한색깔 단화신고 화사하게 화장하고가는 몸무게 많이나갈것 같은 아가씨봤는데 화사하고 상큼해보이더군요.
    이것저것시도해봐요.

  • 27. ㆍㆍㆍ
    '18.7.19 10:38 AM (219.251.xxx.38)

    우리 옆집 아가씨가 키 170은 되보이고 몸무게도 100키로 넘어 보이는데요 옷 잘입어요. 엄마가 그 아가씨 볼때마다 저한테 저아가씨는 옷을 참 잘입는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제가 봐도 화사하게 예쁘게 잘 입더라고요. 이국주가 그랬잖아요. 살찐거 뭘 입어도 안가려지니까 시커멓게 가리려고 애쓰며 입고 다니지말고 입고싶은거 입으라고. 이국주 홍윤화 김민경 등등 개그우먼들 옷도 머리도 예쁘게 잘하고 다니는데 보기 좋아요.

  • 28. 내일
    '18.7.19 11:01 AM (222.116.xxx.187)

    공구우먼 가보세요
    38사이즈 많아요
    실제사이즈직원이 입어보고 후기도 있구요
    그리고 직구하세요
    구대라도 하시던지
    올드네이비 등등 큰사이즈 많아요

  • 29. 내일
    '18.7.19 11:02 AM (222.116.xxx.187)

    민짱나라 블랙더핏도 38 가끔있어요

  • 30. ㅇㅇ
    '18.7.19 11:09 AM (124.49.xxx.9)

    빅사이즈 옷 파는 곳

  • 31. 재능이필요해
    '18.7.19 11:33 AM (223.52.xxx.214)

    전철 자주보는 아가씨가 글쓴이 사이즈인데 항상 원피스입어요 무릎까지오는 살짝 자그만무늬가 많아 울룬불룩살 커버되고요. 쇼핑몰은 어딘지몰라죄송.전165에75 전후인데 유니클로.xl딱맞으니 글쓴님은 매장 가볼 이유1도없음요!

  • 32. 그니까 운동해 살빼
    '18.7.19 11:56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님이 밖에 나가면 다들 쳐다보겠다 한구경 났겠어
    키168이 살빼면 여신각이거든 근데 님은 정작 님의 장점인 키를 못 살리네 왜 그러나

    고도비만들은 먹는거 보면 그지같은 음식들을 허겁지겁 먹어요 치킨 피자 단음료 과자 튀김류 인스탄트들~~그리고 바로 누워 안움직여 먹고 눕고 무한반복

    돈 안들이고 아침저녁으로 1시간30분씩 걷고 저런 그지같은 음식들 치워버리고 현미나 오분도미 정상 식사하기만 해도 살빠진다 님아

    168에 살빼고 예쁜 옷들 원없이 입어보라고 왜 살덩이에 님자신을 파묻히고 사냐고 나이도 젊은거 같구만

  • 33. ㅡㅡㅡ
    '18.7.19 12:21 PM (175.193.xxx.186)

    윗님 구니까 님은 입만 어떻게 좀 해
    사람이면 가만히 있어도 어느정도 존귀하거든?
    근데 님은 장점인 인간임을 못살리네 왜그러나
    주둥아리들은 말하는 거 보면 입으로 못참고 똥을 누더라고
    그러고 반성 못하고 또 누고 무한반복

    돈 안들이고 칼로리 소모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살릴수 있다고 님아
    인터넷도 하는거 보니 아직 죽을 날 받아놓은 나이도 아니고만~

  • 34. ㅁㅊ
    '18.7.19 12:31 PM (223.33.xxx.168)

    댓글도 신고가 되나요????? 저 댓글 신고하고 싶은데요

  • 35.
    '18.7.19 12:33 PM (211.36.xxx.33)

    개그맨 홍윤희 이국주 김민경보니 살쪘다고 어드운 옷만 입지
    않아요 옷도 화사하게 입고 밝은색 부담스러우면 원색입으세요
    진한파랑 빨강 이런식으로‥ 반바지도 무릎위정도 되는것도
    괜찮을거같고 머리길이가 혹시 길다면 어깨정도로 짧게
    자르는게 산듯하고 가벼워보여요

  • 36. 비만
    '18.7.19 12:43 PM (106.245.xxx.219)

    이신분들
    바지는 최대한 입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바지라는게 몸이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원피스 귀엽고 이쁜거 요즘 많이 나오니
    원피스나 치마위주로 입으시는거 추천해요.

  • 37. 내댓글에 충격을 받아 님아
    '18.7.19 12:55 PM (14.41.xxx.158)

    님을 무시해 단 댓글이 아녀요 나도 고도비만에서 살을 뺀 사람이라 하는 말임

    고도비만이나 뺀 지금의 나나 같은 사람인데 보여지는게 다인양 돼지니 저게 사람이니 하며 지들 주제는 모르고 다굴치는 인간 같지 않은 것들 있어요 내가 그것들때문에 열받아 살 확 빼버렸셈

    내가 님키거든 그래 살빼니까 지들보다 나아요 입들을 닥치지 말이 필요없다니까는
    허허실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사람이 선하게 살아가는데 사람 보여지는 단점가지고 그렇게 비웃고 자빠졌냐고? 지들은 그게 얼굴이냐 키야? 내가 말을 안하니까 진짜 지들이나 돌아보지

    인간들 남의 단점에 지적하고 기뻐하는거 보면서 특히나 장애인들이 이사회에 살아가기 힘들겠구나 싶다는

  • 38. 입만 다물면 존귀한 님아
    '18.7.19 1:00 PM (175.193.xxx.186)

    고도비만이 님처럼 쓰레기음식을 허겁지겁 먹어대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라고.
    아닌 경우를 생각해봤냐고
    이 협소한 인간아.

  • 39. 당당히 입으세요
    '18.7.19 1:22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때로는 풍채 좋은 분들이 주는 기분좋은 카리스마가 있던데요.
    춤을 살짝살짝 그루브만 줘도 멋있고^^
    더위로 인해 당사자가 힘든 문제만 잘 조절하시고 뭘 입든 당당히 자신있게 입으세요.
    통 원피스도 좋고 루즈핏 여름가디건 걸치셔도 좋고 뭐
    화사한거 무늬 큰 거 다 좋아요

  • 40. 그리고 저는
    '18.7.19 1:26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그니까 님의 말을 종이에 적어서 실천하셨음 좋겠어요. 얼핏 봤는데 화통한 큰언니가 등짝 때려가며 해주는 참조언 같이 느껴지거든요.
    충격요법이요.
    168 그 근사한 키 버리지말고 여신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아픈 충고 주는 걸로
    제 주변에는 저런 지인 없어서 아쉽네요

  • 41. 고로수
    '18.9.1 5:41 PM (113.199.xxx.113) - 삭제된댓글

    ㄴㄱㅅㅇ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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