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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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1. 하카타
'18.7.20 2:57 PM (112.185.xxx.190)역사와 연결된 건물에 '도큐핸즈'라는 곳이 몇 층에 걸쳐서 있어요.
다이소도 있고요.
어지간한 물건들은 거기 가시면 되구요.
패키지로 가시면 쇼핑몰 찾아가기가 쉽진 않아요. 미리 잘 알아보시고요.
텐진이며 캐널시티 쪽에 가면 하루로는 도저히 어려운 넘 많은 물건들이 있으니 미리미리 여행 블로그 보시고 사오면 좋을 물건들 찾아보세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2. 현지
'18.7.20 2:59 PM (163.209.xxx.25)돈키호테는 싸게 파는 디스카운트 잡화점이예요. 백화점이 아닌--;;
지금 일본 국내의 양산은 대부분이 메이드인 차이나라
일본 국내 제작된 물건을 보기가 힘들어졌네요.
50대 분이시라면 그냥 한국 제품 쓰시는게 좋을 거예요.
전 기초 화장품 등은 이제는 한국 코스메로 다 바꾸었어요.
(일본 국내 살지만 이제는 일본꺼 안씁니다. 우리 제품이 너무 좋아져서)3. 가이드
'18.7.20 3:09 PM (175.223.xxx.97)6~7년 전 쯤 가족들과 패키지로 갔었는데 가이드가 한 말중, 일본에서 사가지말거 2가지가 있는데 손톱깎이랑 우.양산은 일본에서 사지 말라고, 한국제품이 더 좋다고 해서 그런줄 알고 있었어요.
돈키에서는 살만한거 없을거 같고요-혹시 세라믹칼이나 조지루시,써모스 텀블러 정도나
바오바오백이란거 관심있으시면 한큐나 이와타야백화점가서 구경해보시고 사시든지요.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저는 가방에 관심 1도 없는지라 친구들 구경하고 알때 멀뚱멀뚱하고 있었어요.4. 그렇군요
'18.7.20 3:09 PM (180.70.xxx.84)자유여행으로 가서 가고싶은곳 찿아다닐수있는데 그냥 딸아이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맛난거나 먹고와야겠어요
5. 차이나여도
'18.7.20 3:12 PM (1.240.xxx.7)일본 우산좋아요
10년전 긴우산 두개 사왓는데
그냥 들고왓나 기억이...6. ...
'18.7.20 3:13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맞아요. 울나라 제품들도 너무 다양하고 좋아져서 굳이 일본에서 사올 제품은 이제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위 약하면 위장약 카베진, 시세이도 뷰러, 무인양품에서 평소 끌렸으나 가격이 사악해서 안 산 제품 정도가 생각나네요. 다 울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거지만 간 김에 좀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7. 햇살
'18.7.20 3:27 PM (223.62.xxx.137)전 감기약 소화제 변비약 그리고 옷!
8. 카베진
'18.7.20 3:36 PM (116.121.xxx.194)제가 위가 약해서 엄마가 일본 여행다녀오시면서 두통 사다 주셨거든요.
꼭 소화안될 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신물 올라오거나 할 때도 하루 한 알씩 먹었어요.
물론 원물 양배추도 틈틈히 샐러드로 먹고 볶아도 먹고 쪄서 먹고 했고요.
진짜 속이 좋아졌어요. 소화기능이 약했는데 그 약 먹고 나서부터는 좋아졌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서 약은 추천 안하는데요. 저는 제 경험상 너무 좋아져서 추천드려요.
우리나라에도 팔지만 그래도 일본 가신 김에 일본 것 사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9. ..
'18.7.20 3:36 PM (223.62.xxx.103)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카베진 안약
제기준에서는 약은 아직 일제 못따라가는것
같아서요
일본약 먹은뒤로 한국약 효과 없는 느낌 이에요
그리고 바오바오
그리고 무인양품이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있어요
저는 미니 써큘레이터 하고 면봉 쓸어 왔네요10. 손톱깎이 강추
'18.7.20 3:37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미스터그린이란 일제 손톱깎이 강추.
뭔가 차원이 다른 깎임이 가능합니다.
일제 양산도 좋아요.
백화점이나 전문점에서 파는 고급제품이요.
제 친구 91학번인데 대학 다닐 때 산 거 아직도 쓴대요.
유명한 영국 우산보다 고장이 안나는 걸로 유명해요.
그외에 드럭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대중약(소화제, 감기약물파스, 파스, 변비약, 영양제 등등)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요. 우리나라는 10알에 2~3천원 하는 약들이 1병에 100개~백수십 알씩 들어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편이어요. 중국인, 한국인들이 무지 많이 사가더군요.11. ㅇㅇ
'18.7.20 3:42 PM (218.237.xxx.203)돈키호테 쓸데없이 비싸고 그냥 잡화점이에요. 그리고 계산대에서 물건 빼돌리기 한다는 썰이..
살거별로 없어요. 특히 50대면 더욱...인기있는 폼 같은것도 피부에 안맞아요
그냥 구경 많이 하고 맛있는거 먹는게 남는거 같아요12. ....
'18.7.20 3:46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그외에 울 나라에선 구하기 어려운 밀크잼, 다양한 후리카케, 컵라면, 옥수수알 들어있는 마요네즈(이거 빵에 발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콘마요빵 됩니다), 마늘빵 버터(?)(이거 발라 구우면 마늘빵), 우롱차 등의 티백, 커피, 사탕 같은 식재료류도 많이 사와요.
가기 전에 포털에서 일본 쇼핑리스트 한번 검색해 보세요.13. 음
'18.7.20 4:02 PM (223.38.xxx.26)후쿠오카는 텐진지하상가에 유명한 다이코쿠
있어요 거기가 싸요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다이코쿠도 저렴하구요
전 약은 다이코쿠 식품만 돈키호테에서 사요14. dream
'18.7.20 4:04 PM (118.37.xxx.72)우리 큰애 혼자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돈키호테에서 곤약젤리 호로로 젤리 변비약 소화제 동전파스 라면 초코렛 명란 마요네즈 면세점에서 로이스초코렛 백색연인 쿠키 등등 사왔네요~
15. ㅇㅇ
'18.7.20 4:11 PM (218.237.xxx.203)곤약젤리 컵형제품 수입금지 품목입니다. 사갖고 오심 안되어요
16. ㅇㅇ
'18.7.20 4:38 PM (106.242.xxx.66)저, 프랑프랑에서 양산 사갖고 왔는데, 양가어머님들 드렸더니 좋아하셧어요. 가볍고 좋더라고요.
저도 하나 쓰고요..17. ....
'18.7.20 5:13 PM (1.235.xxx.221)딸이랑 가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알려달라고 해서,그 곳만 집중 검색하세요.
일본 백화점이나 도큐핸즈 돈키호테 같은 곳 가면,물건이 넘 좋은게 너무너무 많아, 물건 구경하다가 시간 다 가요.
가서 쇼핑할 곳 한 두 군데정도만 집중적으로 봐도 다 못보거든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는 대부분 젊은 애들이 좋아할만한 거라서
참고만 하시되, 꼭 그거 안사도 되더군요.
바오바오 가방은 하카타 역 한큐 백화점 이랑,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에 있을텐데
바오바오 가방이 썩 내키지 않으면 , 이세이 미야케 플리츠 플리츠 목도리 추천해요.
한국에도 짝퉁 엄청 많이 나왔지만, 진짜 목도리는 소재가 달라요.
이거 일본 매장에서 사면 9천엔 (한국돈으로 9만원 정도)에요.
이걸 한국에서 살라면 18만원 정도 줘야 한다더군요.
식품 종류 관심 많으면 맥스 밸류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식빵 스프레드 작은 튜브에 든 거 사와서 집에서 식빵에 발라 살짝 구우니까 맛있더라구요.
명란젓을 튜브에 넣은 것도 선물할 거 아니면 딱 한통이나 두 통만 사오세요.
(욕심에 여러통 사왔다가 유통기한 짧고, 명란젓이 짜 금방금방 소비 못해서 다 버렸단 후기들 많아요)
이 명란 마요를 계란말이 할 때 짜넣으면 맛있었어요.
귀국하는 날, 공항오기 전에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같은데서 사면 작은아이스팩이랑 같이 포장해주니까
한국에 들고올 만 해요.
저는 프랑프랑이 전혀 취향이 아닌데,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알록달록한 소품들 좋아하면 가보세요.
일본 양산이,백화점에서 파는 건 되게 고급스럽긴 한데 사용하기가 편하지가 않아요.
비싸기도 하구요.
밤에 술 한잔 하고 싶으면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도 좋지만
키테 라고 하카타역에 있는 건물 지하로 가면 세련되게 해놓은 술집들이 있어요.
숙소를 하카타 역 쪽에 잡으신거면 키테 지하 추천합니다.
딸이랑 즐거운 후쿠오카여행 되길 바랄게요.~18. 우와
'18.7.20 6:24 PM (180.70.xxx.84)고급정보 모두 감사해요 첨 일본가는데 추천해주신곳 가볼께요 일본 별기대안했는데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