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간히 짝사랑중인데 마음이 힘드네요

......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8-07-19 07:59:08
남자만날기회가 전혀없어요
간간히 회사에서 협력업체 회사의 남자사원들이랑 만나서 일하게 되는데 간간히 짝사랑을 하게 되는데
마음접어야 할때가 있어요
그야말로 나혼자서만 하는 사랑이니까요
마음이 너무 허무하고 먹먹하네요ㅠㅠ

좋아해서 잘해주면 상대 자존감만 높여주고 기분좋게해주고
일도 열심히 해서 잘되게 해주면 상대방만 좋게되고
전 뭐 하나 이뤄지는것도 없고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ㅠㅠ

그리고 서로 사랑한것도 아닌데
사랑했다가 헤어진것도 아닌데
그만큼 너무 마음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4.200.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8:21 AM (72.80.xxx.152)

    에고... 그냥 즐기세요. 가슴 아파하지 말고요. 시작하기도 좋고 끝내기도 좋잖아요.
    아직 인연있는 사람이 좀 더 있다 나타날 건가 봅니다.
    주말에 다른 생활을 하세요. 종교 생활을 하든지 취미 생활을 하든지..
    그런 곳에서도 남자와 만날 수 있잖아요.

  • 2. 토닥토닥
    '18.7.19 8:29 AM (122.128.xxx.158)

    분명히 내 마음인데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내 마음이죠.
    슬픈 영화라도 보면서 엉엉 울어보는 건 어떨까요?

  • 3. 그럴땐
    '18.7.19 8:34 AM (211.245.xxx.178)

    차라리 연예인 팬질하는건 어떨까요.
    가끔 연예인에 빠질때있는데 그 연예인 작품 다 찾아본다던가, 노래 열심히 듣는다던가 하다보면 잡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기분도 좋아져요.
    기분좋을때 소개팅을 하든 동호회를 하든 인연 찾으시구요.
    기분 가라앉을땐 사람만나지 마세요~~

  • 4. 저는
    '18.7.19 8:41 AM (112.160.xxx.48)

    연애중인데도
    제가 더 좋아해서 그런지 지치고 힘들어요
    차라리 짝사랑일때가 낫겠다 싶을때도 있구요..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32 베란다에 장판을 깔아놨는데 바닥에 물이 차 있어요. 2 고민 2018/07/18 3,072
833631 카페에서 커피 사서 나오려다 주저앉음 5 .... 2018/07/18 6,025
833630 빨리 나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6 부동산 2018/07/18 1,551
833629 무릎아프면 걷기운동 안하는게 맞죠? 10 와이? 2018/07/18 3,086
833628 꼰대들은 본인이 꼰대인거 모름 38 2018/07/18 4,072
833627 日고교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땅' 의무교육 2 ㅇㅇ 2018/07/18 604
833626 결혼은...... 1 Ko 2018/07/18 921
833625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1 위로가 2018/07/18 1,312
833624 살찌는 방법 뭐있을까요 18 ... 2018/07/18 1,963
833623 스포츠타올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9 몰라요 2018/07/18 1,165
833622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아이 20 2018/07/18 3,186
833621 1억 운용 조언 구합니다 9 ㅈㅇㄴ 2018/07/18 2,296
833620 이재명은 아직도 명찰가지고 쌈질인가요 22 허구헌날 2018/07/18 1,380
833619 덥네요 ~ 투덜이농부 2018/07/18 399
833618 드라마 나도 엄마야 2 앞으로 2018/07/18 1,092
833617 그분이 밥하기 힘들다는 기사 쓴 기레기를 찾아라. 6 고 국제뉴스.. 2018/07/18 1,197
833616 '갑질 근절'을 '대기업 때리기'로 호도하는 보수 언론 1 샬랄라 2018/07/18 452
833615 궁금해서 일반고 문과는 왜 안 되나요. 14 rbdrna.. 2018/07/18 2,773
833614 남편이 청혼할때 뭐라고 하셨어요? 14 청혼 2018/07/18 2,543
833613 필러 시술 후에요 1 알려주세요 2018/07/18 1,632
833612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18/07/18 889
833611 아이들이 보통 언제부터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18 ㅇㅇ 2018/07/18 4,257
833610 아장아장 ㅡ귀여운걸음걸이 인줄 알았는데 1 배리아 2018/07/18 1,452
833609 인간극장 새터민 부부요 1 ... 2018/07/18 3,631
833608 공부 빼고 다 잘하는 공부 못하는 고딩... 5 공부가 2018/07/18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