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 폰관리 문의드립니다

중1여자아이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8-07-19 07:45:20
A4 용지 2장에 왜 폰을 갖고 싶은지 써놨네요
아무래도 한계에 온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그렇게 갖고싶다는 최신 아이폰을 사줘야 할 것 같아요
지옥문이 열리나 싶은 생각에 머리가 아찔해지네요
중고생 키우시는 82쿡님들은 아이들 폰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1. 밤에 잘 때 폰압 하는지.. 한다면 몇 시에 하는지..
2. 비번 걸어놓을 텐데 비번 알고 계시는지..
3. 주말엔 맘껏 하게 하는지..아니라면 몇 시간 허용하는지..
4. 유툽 청소년 제한앱은 어떤 걸 쓰시는지
5. 아이폰 요금제는 몰로 하시는지..

쓰다보니 벌써부터 머리 아프네요
공부를 떠나
주말 나들이도 폰 있으면 안나가려 할테고
독서도 이젠 빠이빠이고
아주 폰에 푹 빠져서 정신 못차리겠네요
하교하고 나서도 어디 구석에 앉아 폰하느라 집에 늦게 올거에요
요즘 아이들 싸움과 말썽의 시작이 페메(페이스북 메시지)던데..
벌써 노트북으로 2학년아이와 쓸데없는 페메로 지금 말썽중이거든요
한숨만 나오지만..남편도 간곡히 사주고싶다하니 그나마 여기서 조언 구해봅니다
IP : 211.36.xxx.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8:01 AM (180.230.xxx.90)

    유투브는 앱제거 외에는 차단이 안 돼요.

  • 2.
    '18.7.19 8:08 AM (211.36.xxx.85)

    유투브 애정하는 아이에요
    모든 검색의 시작과 끝이던데요ㅠ

  • 3. ..
    '18.7.19 8:10 AM (112.170.xxx.237) - 삭제된댓글

    중학생인데 굳이 아이폰을 사주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밤 10시 이후 반납...
    11ㅔㅣㅔㅁ0ㅌㅌㅌ

  • 4. ....
    '18.7.19 8:13 AM (211.215.xxx.18)

    우선 아이와 밀당을 하실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도 부모가 어떤 부분 공략(?)하면 되는지 다 알아요.
    교육관이 스마트폰이 아니시다면 그냥 넋놓고 보실려구요?
    아이가 스스로 절제력이 강하다면 해도 좋아요.
    잠깐 잠깐 스트레스도 풀구요.
    그렇지 않다면 온 시간을 다 스마트폰에 빠질 거예요.
    저라면 저도 A4용지에 똑같이 두 장 쓰겠어요.
    그리고 아이와 대화를 하세요.
    남편은 따로 대화하시고 의견을 일치하시던지 하시구요.
    아이는 아빠도 자기 쪽으로 만들었네요.아빠들은 보통 아이들 안쓰러워하죠.
    아이들 이미 속에 능구렁이 하나씩 다 들어가 있어요.
    각오 단단히 하시고 협상하세요.

  • 5. 유툽
    '18.7.19 8:13 AM (223.62.xxx.179)

    유툽 검색하면 ㅇㄷ 도 다 볼수있어요. 핸드폰관리앱 애들이 다 뚫을수 있어서 초저학년 아님 무용지물이구요. 고1 스마트폰 있을때부터 집에오면 안방에서 충전. 밤에도 안방서 충전하구요. 비번은 항상 공유해요. 돈을 엄마아빠가 내니 빌려주는거라고. 우리아이는 주로 음악듣고 간간히 게임만 할뿐이라 이렇게 관리할수 있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그래와서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요 중독성 심하면 모르겠네요

  • 6. .....
    '18.7.19 8:17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핸드폰 필요한 이유 2장 써왔으면
    엄마의 걱정 두 장 써서 답장해주시구요
    아이에게 폰관리 어떻게 할거냐 관리계획 2장에 써서 달라고 하세요
    엄마가 정하는거 소용없구요. 스스로 정한것도 지키기 힘들어해요. 독서 시간이 고대로 핸드폰 사용시간이 되구요
    아이폰 요금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청소년 요금제가 있어요. 저흰 기기는 현금완납하고 2만원대 요금제로 했어요

  • 7. @@
    '18.7.19 8:36 AM (223.62.xxx.188)

    유투브 야동 접근이 너무 숴워요.ㅠ

  • 8. 중2
    '18.7.19 8:42 AM (211.58.xxx.167)

    초등1때 폰 사주고 초5에 스맛폰바꿔주었는데 초6에 반납하더라고요. 그후로는 폴더폰 갖고 다녀요.
    검색과 카톡은 노트북으로 집에 오면 한번에 보네요.
    좀 흔치않은 경우이긴 해요.

  • 9. 통제
    '18.7.19 8:43 AM (112.216.xxx.139)

    엄마가 통제하려 들면 전쟁 시작입니다.
    이제 중학생이면 사춘기 시작될꺼고.... 첩첩산중이죠.

    위에 .....님 얘기처럼
    아이에게 폰관리 어떻게 할거냐 관리계획 2장에 써서 달라고 하세요. 222

    본문에 나열하신 사항들을 A4에 조목조목 적어서 `중고생이 휴대폰 사용할시 걱정 사항`이라고
    아이에게 건네주시고, 항목마다 어떻게 관리하려고 하는지 적어달라 하세요.

    나중에라도 본인이 약속한 대로 지키지 않으면 어떤 통제(예를 들면 며칠간 압수 같은)를 받을 건지도 적으라 하시고..

  • 10. 사춘기 이미 발동 걸렸고요 ㅠ
    '18.7.19 9:01 AM (211.36.xxx.85)

    아이가 예체능으로 재능이 있어요
    악기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그림까지 소질있어서
    한마디로 오감이 예민한 아이라 키우면서 힘들었고 편식쟁이고...자기만의 세계가 강한 아이에요
    저와 아주 다른 아이라 부모러서 얘를 어떻게 키워내야할지
    참 모르겠어요
    지금은 하고싶은 것도 되고싶은 것도 싫다는 아이에요

    저도 A4 용지 2장 적으려고요
    그간 집에있는 공폰으로 싸움해봐서 알아요
    너무 지친다고나 할까
    아침에 남편에게 말했어요
    너무너무 키우기 힘든 시절에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우리 어릴땐 티비도 3채널이 다였고(엠비씨. 케비에스1,2)
    어린이프로는 저녁에 한시간 정도면 끝났고
    평일 10시 이후엔 볼 프로도 없었고
    이런 얘기하면 애들은 한숨부터 쉬겠죠
    저도 아빠가 밥투정할 때 6.25전쟁얘기하면 또야? 하면서 짜증부터 났으니까요 ㅠ

    오늘 등교하면서 아이폰 노래를 부르며 갔는데 일단 대꾸 안했고요 둘째아이가 초3남 인데 누나 아이폰 사주면 한달은 억울하다며 울거에요 ㅠ
    고집쟁이라 가능한 아이에요
    산 넘어 산..

  • 11. 사춘기 이미 발동 걸렸고요 ㅠ
    '18.7.19 9:02 AM (211.36.xxx.85)

    댓글 오타, 적절치못한 표현
    수정이 안되 그냥 둡니다
    양해바래요

  • 12. 시간관리앱
    '18.7.19 9:15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유료지만 엑스키퍼 잘 쓰고 있어요
    아이가 아이폰으로 바꿔달라는데 아이폰에는 시간관리앱이 안깔린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윗분말처럼 대화 많이 하고 약속 안지킬때 어떻게 할건지 의논해서 꼭 지키게 하세요
    귀찮아서 한번이라도 허용하면 폭주합니다.

  • 13. 00
    '18.7.19 9:16 AM (112.133.xxx.252)

    저도 답변기다립니다. 이미 숙제이외의 모든 시간은 스맛폰세상이구요.당연히 생각이라는거 1도 할시간도 없어보입니다. 맞벌이라 긴긴방학 통제도 어렵고...사줄때의 규칙은 이미 다 깨져서 (밤에 10시까지만 하기, 자기전 반납, 하루 2시간이상 안하기등등) 다시 규칙을 잡을려면 전쟁을 선포해야해요..ㅠㅠ

  • 14. 스마트폰 전쟁
    '18.7.19 9:23 AM (211.36.xxx.85)

    이 표현 정말 실감해요
    남편이 군생활 20년차인데 전쟁은 집에서 제가 하네요
    남편은 평화유지군이거나 유엔 인권위 소속이고
    저는 죽기살기로 포복 중인 이등병 신세...

  • 15. 해주지 마세요
    '18.7.19 10:40 AM (175.127.xxx.62)

    아이들 가르친지 15년 되었어요. 핸드폰 해주지 마세요 제발.. 저는 핸드폰의 해악을 3장으로 써주고 엄마는 절대 해줄 마음이 없다고 확고하게 말해주세요. 남편분도 설득하시고요.
    공폰 사셔서 시간 정해서 할 수있게 한다던지 하셔야지 아이손에 핸드폰 맡기면 공부도 힘들어지고 가족 관계도 달라지실거에요
    부모님이 확고한 모습 보이시면 아이들도 포기해요

  • 16. ..
    '18.7.19 11:16 AM (223.52.xxx.71) - 삭제된댓글

    Sk텔레콤이면 청소년 안심팩 무료제공됩니다 기본 통화와 문자외에 엄마폰으로 앱 잠글 수 있어요 폰사용 시간 조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346 잇몸치료 해보신 분 어떠신가요? 3 제유미 2018/08/14 1,954
841345 시모 펜션글 실화일거예요 9 크롱 2018/08/14 6,542
841344 요실금 수술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8/08/14 801
841343 중3아이 여드름 치료약 먹일까하는데 22 2018/08/14 2,378
841342 양승태와 자한당 홍일표 의원간의 재판 거래 문건 8 ㅇㅇㅇ 2018/08/14 420
841341 아무도 말하지 않는 국민연금의 진실 4 별다섯개 2018/08/14 1,498
841340 김진표에 대해 비판하던 요소들 팩트체크 중 느낀 점 (레테펌) 13 레테펌 2018/08/14 693
841339 수시 원서 접수때 출장가는 애엄만데요. 준비할 내용 부탁드려요.. 13 고3 2018/08/14 1,859
841338 나의삶과 부모의 삶의 독립성..? 7 콜롬비아 2018/08/14 2,008
841337 이사 했는데 10만원 더달래서 더 줬어요. 23 2018/08/14 6,178
841336 찢빠들의 새 논리 33 자꾸보니 보.. 2018/08/14 890
841335 원피스허리선올리는 수선비용 얼마쯤 할까요? 1 2018/08/14 2,868
841334 김어준이 후달린다는 근거 62 2018/08/14 2,651
841333 오늘 오후 1시 서초경찰서 앞 관심 가져주세요! 9 가자! 2018/08/14 1,042
841332 갑자기 조관우 노래가 생각난김에 예전 라됴에서 6 그냥 2018/08/14 848
841331 9년을 사귄 사람과의 헤어짐에 대한 소회 10 ..... 2018/08/14 5,478
841330 여권과 돈.카드만 6 2018/08/14 1,687
841329 국민연금은 퇴직때까지 내는 건가요?? 6 ..... 2018/08/14 1,450
841328 아침마당 방금 mc하고 출연자 왜 싸웠나요? 3 ... 2018/08/14 6,912
841327 발바닥 수액시트 뭔가요? 6 별일 2018/08/14 2,260
841326 55세 백내장수술 너무 빠른가요? 5 안과 2018/08/14 2,580
841325 다음주에도 에어컨 필요한 날씨겠죠? 10 아침저녁 2018/08/14 2,195
841324 김치위에 흰 막이요 곰팡인가요? 7 ... 2018/08/14 2,351
841323 더위보다 참기 힘든 거 있으신가요? 4 인내 2018/08/14 1,904
841322 친문과 비문의 차이 17 ㅇㅇㅇ 2018/08/1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