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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후 담배 끊었다는 여성 흡연자들 많네요

담배 조회수 : 8,493
작성일 : 2018-07-19 06:22:17
그럼 그런 분들은
임신 전까지 계속 남편과 맞담배 피우셨나요?
남편이 비흡연자인 경우
결코 흡연여성 선호하지 않았을것 같은데...
IP : 175.223.xxx.2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6:23 AM (216.40.xxx.50)

    아뇨. 의외로 허용하는 남자들 많아요..

  • 2. 제인에어
    '18.7.19 6:24 AM (221.153.xxx.181)

    여자가 담배피는 걸 싫어할 정도의 의식수준을 가진 남자하고는 싸움을 했지 사귀지 않았어요.

  • 3. 여흡연자들
    '18.7.19 6:27 AM (112.170.xxx.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싫어하는것 같아요.
    저희사무실 남자대리도
    부인과ㅜ맞담배가 로망이라 하던데요...

  • 4. ...
    '18.7.19 6:32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근데 임신 기간에만 끊어요.
    술 마시는 사람들 안마시듯이...
    바로 다시 피더군요.

  • 5. 결코 용납하지 않..
    '18.7.19 6:3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씩이나~~~!
    종교도 정치성향도 째고 결혼하는데 그깟 담배.
    살아보고 별로면 이혼하겠죠.

    남편이 허용해줘야 담배피우는게 더 웃기는거 같아요.
    몸으로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한테 담뱃값도 용돈 받아서 서는 청소년들도 담배피워도 되냐고 허락 안받고 담배배우는데
    다 큰 성인 어른 담배피운다고 싫어하고 말고가 더 웃겨요.

  • 6. ..
    '18.7.19 6:49 AM (131.243.xxx.211)

    배우자를 고를때 체크리스트에 비흡연자 체크해서 생산하는게 아니거든요.

    배우자로 선택할 만큼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라면 흡연 여부가 결혼 여부를 결정할만큼 중요한 사항은 아니어서 그래요.

  • 7. ....
    '18.7.19 6:5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웬 맞담배 드립인가요.
    무슨 부모자식 얘기도 아니고

  • 8.
    '18.7.19 7:03 AM (14.52.xxx.110)

    웬 맞담배 ㅋㅋㅋㅋㅋㅋ
    딴죽 걸고 싶어서

  • 9. 짜증
    '18.7.19 7:05 AM (59.28.xxx.92)

    아파트 마당 지나가는데 담배냄새 로 공기 오염 시키는 남녀.
    아~ 휴 짜증나 냄새 없어질때까지

  • 10. ...
    '18.7.19 7:11 AM (119.149.xxx.125)

    난 여자지만...
    담배피는 남자 질색인데..
    남자들도 담배피는 여자 질색인 사람 많겠죠..

  • 11. 결국
    '18.7.19 7:14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임신할때 끊는것은 자기 의지도 아님
    입덧 때문에 일시적으로 끊었다가
    출산후 다시 흡연
    여성 특성상 아파트 화단 같은곳으로 못나오고
    화장실에서 주민들 욕저주 먹으면서 피게됨
    담배피기 힘드니 어린 자식 떼놓고
    아무 일터나 나감
    그자식은 정서불안을 겪다가 사춘기에 담배핌
    ㅡ콩가루 집안됨

  • 12. 우와~
    '18.7.19 7:23 AM (115.140.xxx.180)

    윗님~ 논리력 쩌네요ㅋㅋㅋ
    공부못했죠? 논리의 ㄴ자만 알아도 저런 추론은 못하겠네요
    창피해서 ㅋㅋㅋㅋ

  • 13. 저는
    '18.7.19 7:31 AM (112.150.xxx.63)

    임신중에도 피는여자 봤어요.
    같은회사직원이었는데 다들 수근수근

  • 14. ㅇㅇㅇ
    '18.7.19 7:32 A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담배 핀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춘기 자식들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알고싶어지네요

    1 . 우리 엄마가 담배를 피다니 ㅁㅊㄴ
    2 . 한때 놀았나 보다 나를 왜 낳았는지 쥑이고싶네
    3 . 케세라세라 나도피자 엄마도 피는데 나는 안됨?

    이러구 살겠죠?

  • 15. ㅇㅇㅇㅇㅇ
    '18.7.19 7:34 AM (175.223.xxx.150)

    고등학생이란 상담하다보면 엄마가 담배피는 걸 아는 경우 있는데, 엄마는 아들이 모른다고 생각하고 안 보이는 곳에서만 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흡연 여성에 대한 혐오 그런건 없었어요.

    엄마가 담배를 피워서 엄마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엄마와 관계가 안 좋으면 담배를 피든 안피든 싫어하던데요.

  • 16. smokefree
    '18.7.19 7:41 AM (125.152.xxx.207)

    아빠될 사람이나 엄마될 사람이나
    흡연자면
    몇 달정도 금연한 후에 임신시도 하면 좋은데
    아무래도 피속에 니코틴이 남아있거든요.

  • 17. ㄷㅇ
    '18.7.19 7:42 AM (114.200.xxx.189)

    임신하고 끊었으면 됐지..

  • 18. ㄷㅇ
    '18.7.19 7:43 AM (114.200.xxx.189)

    그리고 흡연자는 남녀상관없이 비호감

  • 19.
    '18.7.19 7:49 AM (218.155.xxx.89)

    아니 뭐 이런 조선시대 사고가 있나.
    임신하고 끊었으면 됐지..2222222

  • 20. ㅎㅎㅎ
    '18.7.19 8:00 AM (218.55.xxx.227)

    웃기네요
    지가 안핀다고 다른이유없이 흡연자라 싫다하는 남자 안만나요
    여자가 담배피는거 싫다할수 있지만 사랑과 연애 전제조건에 그런건 없거든요.

  • 21. 서기관
    '18.7.19 8:01 AM (211.58.xxx.167)

    지금도 가끔 피워요

  • 22. 주변에서 본 케이스 2
    '18.7.19 8:02 AM (175.213.xxx.182) - 삭제된댓글

    하나, 보수적인 갱상도의 맏딸인 그녀는 대학시절부터 흡연하다 결혼후 임신기에만 끊었다가 계속 피는데 (50대) 남편한텐 굳이 숨기고 살짝 피다가 어느날 들켰다는데 오히려 남편이 뭐 그런걸 숨겼냐 했다는. 이 친구는 교수예요.
    둘째. 대학때 유학관련으로 알게된 그녀는 설대 다닐때 담배 피우는거 아버지한테 들켰을때 아버지왈, 숨어서 피우진 말아라. 피울거면 당당하고 떳떳하게 피우라고 담배 권해주심. 이 집안이 유명한 학자집안이에요.

  • 23. 임신하면서 담배
    '18.7.19 8:03 AM (125.134.xxx.240)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간다. 임심중에 담배피우면 태아가 아무런관계 없을까요
    그러니까 정상적인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것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으면 많이 피우셔요

  • 24. 그류우
    '18.7.19 8:04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임신하고 끊으면 되지?
    그게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데?
    우리 아래층 여자는 머리 질끈 묶고
    베란다에 대가리 내밀고 피던데
    그집 아기가 8개월정도 됐드만

  • 25. Mnms
    '18.7.19 8:08 AM (223.39.xxx.223)

    소아병동에서 일했는데요.
    아기엄마들 생각보다 담배 많이 피웁니다. 대부분 몰래...^^;

  • 26. 우와
    '18.7.19 8:14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소아병동에서 몰래 피운다라...음...
    엄마가 니코틴의 쾌감을 느끼는동안
    그 아픈 아기는 난 누구 여긴어디 이러면서
    어리둥절 하고 있겠네요

  • 27. ..
    '18.7.19 8:16 AM (114.204.xxx.159)

    담배 끊는게 그렇게 쉽나요
    쉬우면 임신때 끊으면 계속 안피워야죠.

    애낳고 다시 피우거나 심하면 임신중에도 피우는데.

    물론 남자든 여자든 안피우는게 좋은데
    여자는 임신도 하고 주 양육자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더 반대의견이 많은게 당연하죠.

    솔직히 애 두고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동네엄마 봐서 좋게 안보이는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비흡연자 입장에서 백해무익한 그걸 왜 피우냐 마느냐로 다퉈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안피우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 28. ...
    '18.7.19 8:20 AM (114.205.xxx.170)

    임신하고 끊었으면 됐죠. 22222
    애가지면서 끊었고 그 이후에 한 번도 안 피웠어요. 평생 참는거겠지만 아이생각해서 안 피우기 시작하니 이젠 별로 생각도 안 나구요.

    그리고 그런 걸 뭘 허락을 받아요????? 맞담배 필 수도 있는거고 이해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거 이해 못 하는 사람이면 안 사귀죠.

  • 29. dd
    '18.7.19 8:35 AM (123.111.xxx.3)

    임신하고 끊었으면 됐죠.33333

    왜 피면 안되죠?
    요즘 점심시간되면 여자들도 회사 근처로 나와서 담배 엄청 피던데
    처음엔 놀랐지만 뭐 어차피 기호식품 아닌가요?
    건강에 나쁜거야 남녀가 같고 애 낳을 때도 마찬가지고
    임신 준비하면서, 임신 하면서 담배 끊으면 되는데
    거기서 콩가루 집안에, 쥑이고 싶네..는 대체...
    몇 살이면 그런 마인드로 저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 지 궁금해 집니다.

  • 30. 저는
    '18.7.19 8:40 AM (125.188.xxx.154)

    임신준비 하면서 끊었어요

    아가씨 시절 겉멋 들려 피웠던거라서 끊는데도 쉬웠고요
    남편은 연애할때 제가 담배피워도 뭐라 안하던데요?
    전 그때이후로 쭈우욱 금연이고 작년부터는 금주입니다
    술담배 안하니 좋네요..물론 건강때문에 술 끊은거지만 ㅋ

  • 31. 담배보다
    '18.7.19 8:45 AM (1.11.xxx.4) - 삭제된댓글

    담배보다 그사람을 평가하는데 다른요소가 너무 많아서 담배로 그사람을 평가하지는 않네요
    담배피우지만 괜찮은사람많이 봤고 담배피우는거 엄청싫어하면서 인성 쓰래기인사람도 많이 보기에.

  • 32. 궁금해서
    '18.7.19 9:07 AM (223.62.xxx.218)

    펴보다가 중독...

    근데 몸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나서 끊음

  • 33. 동네에서
    '18.7.19 9:48 AM (1.241.xxx.7)

    비닐장갑 끼고 담배피는 여자 봤어요ㆍ ㅎㅎ 그게 뭔짓이래요? 의식수준까지 끌어다 추앙하고싶은 행동을 왜 몰래하고 감추려고하죠? 뭐가 어때서? 이렇게 말하면서 왜 숨어서 그러는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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