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며칠째 이렇게 폭염인거죠? 날짜 감각도 잃었네요
계속해서 찌고 있다는것만..ㅠ
너무 더워서 집에서 뭐 먹기도 싫고 외식으로 몇끼 먹었는데
밖에..참..먹을게 없어요..ㅠㅠ
대체 요즘 뭐 드시나요?
작년에 그리 자주먹던 냉면도..올해는 시들하네요..
별로 안땡겨요ㅠㅠ
만사가 다 귀찮네요
지금 며칠째 이렇게 폭염인거죠? 날짜 감각도 잃었네요
계속해서 찌고 있다는것만..ㅠ
너무 더워서 집에서 뭐 먹기도 싫고 외식으로 몇끼 먹었는데
밖에..참..먹을게 없어요..ㅠㅠ
대체 요즘 뭐 드시나요?
작년에 그리 자주먹던 냉면도..올해는 시들하네요..
별로 안땡겨요ㅠㅠ
만사가 다 귀찮네요
점심 외식
귀가하면서 모스버거 새우 사 와서
저녁으로 냠냠
끝.
아들 데리고 순대국밥먹었어요.
전 안먹고 하나 포장 딸애 먹일겁니다.
미역잘게썰어불려서오이채매실액마늘깨소금고추가루참기름약간 넣고시판냉면육수넣고냉국만들고 계후스팸궈서 대충먹고사라요
애들은 고기 굽고. 야채랑 주고.
저랑 남편은 최소반찬으로. 단백질만 한가지 정해서 먹구요.
순대국이요? 안더우세요? @@ㅠ
정말 요새 대충 먹게 되죠ㅠ 풋고추에 쌈장 미역냉국 저희도 그래요 딱히 멀 만들수도 없어요
반찬 만들어놓은것도 별맛이 있어야말이죠ㅠ
순대국이요? 안더우세요? @@ㅠ
정말 요새 대충 먹게 되죠ㅠ 풋고추에 쌈장 미역냉국 저희도 그래요 딱히 멀 만들수도 없어요
반찬 파는거 사와도 별맛이 있어야말이죠ㅠ
상추 쑥갓만 넘치게 씻어놓고 고추장 양념 한통 만들어놓고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와규 불고기감 엷은거 얇게 펼쳐 냉동해놓고 뜨거운 스텐에 소금후추 뿌려가며 물안생기게 바싹 구워요
상추가 여름에 제일 좋더라구요
애들에게도 상추가 주고 고기가 양념이라며
고기 많이 안궈줘요
요즘 닞에 얼음물 찬것만 들이키고 살더니
내심 탕이먹고 싶나뵈요.
쌈케일 씻어놨던거 있어서 걍 고추장만 넣고 쌈싸먹었어요.
강된장에 밥 비벼서 상추쌈이나 배추쌈 해서 먹고
수육해서 쌈싸먹고. 국수 말아먹든지..비벼먹고
암튼 최대한 조리방법을 단순히 해서 먹어요.
저는 너무 꽤부리나봐요
힐링메뉴라는 곳에서 나물 일주일에 두번 5가지씩 배달하고
농라에서 고기사골 시켜서 애들은 고기 구워서 같이 주고 저는 사골국에 밥말아먹고 비빔밥해먹고 있어요
낮엔 콩국수 사먹고, 저녁에는 쇠고기무국 끓여 먹었어요.
이날씨에 한시간 넘게 끓였어요. 덥긴했는데 식구들이 잘먹어서 좋네요.
내일은 또 뭐먹나 고민에 괴로움이네요.
8월까지는 반찬 사먹으려구요.
도저히 불앞에서 반찬 못하겠어요
다 귀찮고
입맛도 없지요
이럴땐 전복 몇마리에
버섯 ,콩 (요즘 분홍색 콩 있죠)
소금 아주 조금넣고
전복 내장을 잘게 썰고 쌀하고
버무려야합니다
(거기서 맛이 나거등요)
그리고 그냥 평소처럼 밥만 5분이내로
압력솥에
후후룩 뚝딱요
반찬 아무것도 하지마요 딱 요것만 하세요
저도 힐링메뉴 좋아하는데 지방이라 여름택배는 피하고 있어요.
당일배송 지역 부러워요.
서울깍두기가서 설렁탕먹구요 저녁엔 아보카도랑 약식조금 물냉면하나삶아요
아삭이고추 된장찍어팍
상추싸서팍
오이무쳐팍
양파장아찌해논거팍
오이냉국팍
콩나물 삶아 무치고 남은물로 콩나물냉국팍
수박껍질 고추장에 무쳐서팍
김 참치는 항상 구비해두고요
삼겹살 간장볶음팍
치킨피자는 전화팍 ㅋ
냉모밀국수, 시판냉면, 오이지무침에 밥 비벼먹기
3가지를 무한 돌려막기 중
웍에 카레 하려고 야채 볶다가
'더운데 내가 왜 이러고 있지?'하면서
스로우쿠커에 넣고 한 솥 만들었네요.
과일, 찐 단호박, 구운 달걀, 우유랑 한 끼 먹었어요.
조기도 구워 된장 찌개도 먹고.
더워도 먹을 건 다 만들어 먹어요.
오이고추에 쌈장찍어 한숟가락 죽지않게끔만 먹어요 날더우니 무기력해서 반찬하기도 싫네요
두부 들기름에 구워서 양념 간장 찍어먹기
두부 한번씩만 뒤집어 주면 되서 안더워요
돼지 앞다리 얇게 썬거 사다가
C* 매콤돼지 양념에 버무려서 볶아드세요
휘리릭 간편
훈제연어 사다가 양배추하고 양파 채썰어 얹어 먹으면 간단해요. 뜨거운 국물 먹고 싶을 땐 풀무원 알래스카 머시기 어묵탕 요거 괜찮아요. 첨가물 거의 안들었어요. 푸팟퐁커리라고 병에
든 완제품있는데 달걀 풀어 섞어먹으면 외식하는 맛나요. 볶음탕용 절단 닭 한 팩에 시판 안동찜닭소스 넣어 볶아 먹으면 사먹는 안동찜닭 맛이 나요. 고등어는 굽지 않고 찜솥에 쪄먹는데 간장에 와사비 넣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비린맛 거의 안나요. 가자미찜은 밑에 무깔고 양파 깔고 가자미 얹고 양파 또 얹고 파 얹어서 그 위에 양념장 뿌려주고 뚜껑닫아 약불로 계속 놔둬요. 요즘 양배추 달고 즙 많아서 찜해서 밥넣고 멸치액젓소스
넣고 쌈싸먹으면 더위에 집나간 입맛 돌아와요. 고기 굽는 건 너무 힘들어서 여름엔 무조건 수육이에요. 콜라수육이 레시피가 간단하고 결과물은 훌륭해서 자주 해먹어요.
팔십대이신데 두분다 안 더우시다네요 땀이 났던게 언제였지? 하세요. 국 찌개 열심히 끓여들여야겠네요. 보양탕 위주로. 전 갱년기라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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