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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가 근처로 이사오고싶어해요

휴. 조회수 : 19,740
작성일 : 2018-07-18 20:10:32

아는분이 볼까봐 글내리겠습니다..

전 같이 살 생각이 전혀없어요
저도 생활이있고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고...
거부하는 제가 나쁜건지 객관적으로 듣고싶어서 글올리게되었어요

제가 거부하면 동생한테 붙을까봐 그게 걱정이되요
제가 가운데서 확고하게 행동해야겠지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21.146.xxx.11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8 8:14 PM (124.54.xxx.52)

    네시간거리가 딱 좋아요
    아무말 말고 있으세요

  • 2. 그런
    '18.7.18 8:19 P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아버지도 걱정을 하는군요
    그냥 묵묵부답 으로 나가시고
    대놓고 물으면 이동네 방세 비싸니 계시던데 계시라고 해요

  • 3. ㅇㅇ
    '18.7.18 8:20 PM (203.229.xxx.185) - 삭제된댓글

    아빠가 어릴 때 안 돌봤잖아요.
    아빠는 본인 욕망 위주로 살았잖아요.
    고민 거리 아니에요.
    착한 딸 시늉 할 필요 없어요
    원래 해준 것 없는 짐승만도 못한 부모가
    자식 등꼴 뽑아요.
    뇌가 짐승만도 못해서 끝끝내 미안한 것도 모르고 진상짓.

  • 4. ..
    '18.7.18 8:20 PM (58.237.xxx.103)

    오시는 순간 평생 님이 다 수발해야 됩니다. 몸으로/돈으로
    아직 연세로 볼 때 노인도 아니시고 청춘이신데....그많은 세월 얼마나 힘들게 하시려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오시는 거 불편하다고, 행여 근처 오시더라도 가족들 돌보느라 아버지한테 신경 쓸 여유없으니
    서운해하지 마시라고...

  • 5. ...
    '18.7.18 8:24 PM (112.161.xxx.111) - 삭제된댓글

    59살이라니 참 노인도 아니고...

  • 6. 이사오는 순간
    '18.7.18 8:24 PM (58.237.xxx.103)

    남편과의 사이도 멀어질지 몰라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그 이유 충분히 아시겠죠?

  • 7. ..
    '18.7.18 8:25 PM (49.170.xxx.24)

    거절하세요. 안나쁘고 누구라도 그렇게할 상황입니다.

  • 8. 젊어요
    '18.7.18 8:25 P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

    59세면 청년나이네요.
    벌서부터 노인네 흉내내면 어쩌시려고요.
    앞으로 40년 가가이..님을 힘들게 할 겁니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딸 근처에 있으려고 하는 거지요.
    굶지않고 사는 방법.....

    싫다고 말씀 드리세요..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아빠가 가까이 오시면, 우리 불편합니다..라고 또박또박 말씀 드리세요.
    시도때도 없이 님네 집에 딩동 거리면서 찾아오실 겁니다.

  • 9. 그리고
    '18.7.18 8:32 PM (124.54.xxx.52)

    님남편이 님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 나올 거예요

  • 10. 뻔뻔
    '18.7.18 8:36 PM (223.39.xxx.1)

    안미안하답니까? 경비나 노동할나이죠. 110세시대에요? 외면해요. 거릴두세요.

  • 11. .....
    '18.7.18 8:38 PM (221.157.xxx.127)

    그냥 사시던데사시고 일자리 구하시라고하세요

  • 12. urikoa
    '18.7.18 8:43 PM (27.81.xxx.177)

    네시간거리가 딱 좋아요
    아무말 말고 있으세요 2222

  • 13. 저기요
    '18.7.18 8:50 PM (121.171.xxx.88)

    언니들 얘기 들으세요.
    꼭 지옥경험을 해보고 후회말구요.
    한번 가까이 오시면 멀리하기 더 어려워요. 가끔 보니까 지금 좋은거에요. 옆에살고, 돈도 없고, 점점 나이는 먹어가고 하면 자식에게 더 의지하려하고 정말 힘듭니다. 천만원씩 벌어서 아버지한테 200만원씩 생활비 대줄 형편 아니면 참으세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자식도사실 나이드신 부모님 곁에서모시고 보살피고 살려하면 힘들어요.
    근데 지금은 괜챦다고느끼지만 살다보면 섭섭한 마음 더 생각나고, 부모는 내게 더 기대려 하고 더 힘들어져요.
    지금처럼 멀리서 서로 가끔 그리워하는게 좋아요

  • 14. 선량
    '18.7.18 8:53 P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전 못됐나봐요
    이런경우라면 전 분노로 경기할거같아요
    해준게 뭐있다고 노후를 맡기려하냐고요

  • 15. 마이 웨이
    '18.7.18 8:53 PM (61.105.xxx.166)

    다른 분들 말씀처럼 하세요.

  • 16. 만에 하나
    '18.7.18 8:55 PM (58.237.xxx.103)

    진짜 이사오면.... 님은 다른 곳으로 이사가세요.

  • 17.
    '18.7.18 8:58 PM (27.35.xxx.162)

    미안하지만... 인간말종 스탈인데
    님 가족근처 오면 남편보기 부끄런짓 많이 할거에요.
    당연히 부부사이도 불편해지고.

  • 18. 답다비
    '18.7.18 9:00 PM (175.120.xxx.181)

    왜요? 모셔요
    거까이 효녀한번 하면 되죠
    못받은 사랑 늙어 힘없고 돈없는 노인되어도
    좋은 아버지라면 모셔야죠.남편도 같이

  • 19. ..
    '18.7.18 9:0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님 직장은 있으세요? 전업이면 사위돈으로 노후까지 의탁하는걸텐데요...님남편은 무슨죌까요??

  • 20. 애들
    '18.7.18 9:06 PM (223.39.xxx.1) - 삭제된댓글

    어런데 손도 가고...방사선에 ...사누가 해야죠.

  • 21. ㅇㅇ
    '18.7.18 9:15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부모로 살나이에는 자신의 욕망을 쫒아 사느라
    자식 안중에 없다가
    이제 돈없고 나이 먹으니 노인 흉내내려고 하는군요
    진짜 거동 못하는 늙은이도 아니고
    여전히 마음은 청춘같은데
    최근까지 조선족여자랑 살림도 차린걸로 봐서요
    경제적 노후만 자식 의지하려 들면
    진짜 골치 아프죠
    이거저거 참견하고 요구하고 안들어주면 서운해하고
    갈등이 만만치 않을거에요
    여전히 젊은 아버지니 그세월이 길테니까요

  • 22. 그리
    '18.7.18 9:18 PM (175.113.xxx.191)

    아비 대접받고 싶나보네요
    딸들에게 작게는 밥이나 반찬부터 시작해서
    노후보장 받게다는 건데요...그거 하시려구요? 왜 흔들리시죠

  • 23.
    '18.7.18 9:25 PM (180.224.xxx.146)

    그런 아버지라면 당연히 거절합니다.
    부모노릇 안한 아버지에게 자식의 도리는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 24. ..
    '18.7.18 9:37 PM (203.226.xxx.63) - 삭제된댓글

    오. 노..
    그런 아버지는 4시간거리도 가깝습니다.

  • 25. ㅇㅇ
    '18.7.18 9:41 PM (106.102.xxx.206)

    솔직히
    여러 여자들이랑 살던 내지는 놀던 아버지
    내딸 잘해주는것도 더럽게 느껴질듯
    매정해도 할 수 없음

  • 26. ...
    '18.7.18 10:36 PM (58.238.xxx.221)

    지자식도 자기 부모한테 맡긴 기본도 안한 애비인데 무슨..
    끝까지 양심도 없네요.
    자식 낳아놓고 의무도 안하면서 이제와서 자식찾는다니...
    이럴때 단호함을 보여주세요.
    끌려다니면 완전 노후 맡기려고 할거에요,
    양심없는 부모일수록 처음에 잘 잘라야해요.

  • 27. 미적미적
    '18.7.18 10:47 PM (203.90.xxx.126)

    남편이 55세인데 아이가 이제 중3입니다. 59세면 노인이라고 하기도 너무 젊구요
    그냥 4시간 거리에서 마음껏 사시라고 해요

  • 28. ...
    '18.7.18 10:53 PM (116.39.xxx.29)

    그런 인간을(죄송) 부모라고 여태 연락하고 산 게 이상할 지경이에요. 저라면 연락은커녕 완전 연 끊었을겁니다.
    원글님이 지금까지 부모대접하며 산 것만도 넘치게 과분한데 이런 일로 스스로 죄책감 가질 이유 전혀 없어요. 아니, 여기서 더 챙기면 그거야말로 효녀 컴플렉스예요.

    아이한테 잘한다고요? 그렇게 할아버지로 포지셔닝해야 원글님한테 계속 치댈 수 있으니까요. 돈 떨어지고 여자 없으니까 70도 안 된 나이에 벌써 노인 행세하며 들이대는 것 보세요.
    아이한테 잘한다거나 님 눈치보며 약한 척하는 것에 맘 약해지지 말고 마음 강하게 먹으세요. 님의 판단여하에 따라 남편, 아이까지 그 굴레에 같이 끌려들어가는 겁니다. 딴 것 다 떠나, 아이에게 저런 사람을 할아버지로 가까이 두고 봉양하게 하시겠어요?

  • 29. 59세면
    '18.7.18 10:54 PM (39.7.xxx.142)

    한참 더 경제활동 가능한 젊은이에요.
    벌써 딸을 의지하려는 생각이신데..
    가까이 오셔도 돌봐드리거나 경제적으로
    도움드릴 형편이 못된다고..빚도 있다고하세요..
    깝깝하네요.

  • 30. ...
    '18.7.18 10:59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오히려 더 이사 오실걸요.
    이쪽으로 오셔도 난 아무것도 못 도와드린다.
    반찬이고 병원비고 뭐고 아무것도 못 도와드리고 빚만 많으니 그냥 거기 사시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요.

  • 31. ddd
    '18.7.19 12:45 AM (112.187.xxx.194)

    네??
    95세가 아니라 59세요?
    59세면 한창 일할 나이고 능력껏 자식들 서포트해주려고 노력할 나이 아닌가요?
    키우지도 않고 버리다시피 방치한 딸 곁에 와서 치대고 싶어하다니 정말 염치가 없는 사람이네요.
    확실하게 선 그으세요.

  • 32. ...
    '18.7.19 12:50 AM (211.36.xxx.33)

    몰래 이사와서 님집 심심하면 올수있으니
    평생 책임질 자신 없음 먼저 못한다고 매정하게 말하세요
    부모노릇안한 부모가 무슨 자격으로 저러는지 ‥

  • 33. 본인이
    '18.7.19 12:57 AM (125.177.xxx.106)

    원하는 대로 하세요. 기본 도리는 하고...
    아버지는 본인이 잘못 살았다는거 깨달으며
    반성하고 인생 마무리 하셔야죠.

  • 34. ..
    '18.7.19 1:05 AM (1.227.xxx.227)

    양육비도 안주고 할머니돈 뜯어가는아버지 ,솔직히 내딸 만나게하는것도, 만지는것도 안는것도 싫을것같습니다 어디가서 사시던 내가 알바 아니라고하세요 도움못드린다구요 저라면 얼굴보는것도 싫을거같네요

  • 35. 오잉?
    '18.7.19 1:48 AM (121.173.xxx.136)

    사람 절대 안변함 저런사람들이 징허게 오래삼
    손주한테 잘하면 뭐혀?
    불편한게 없다고요? 멀리사니까 그렇죠
    가까이 살게되면 생겨요

  • 36. ..
    '18.7.19 1:53 AM (175.119.xxx.68)

    여기서 글 올리실일 이제 많겠어요

  • 37. 오마나
    '18.7.19 2:51 AM (66.170.xxx.146)

    전 이혼해서 양육비 제대로 못받고 혼자 아이 키웠는데 제 아이한테 나중에 전남편이 이렇게 들러붙을까봐 겁이 나네요
    상상 만으로도 너무 끔찍합니다. 원글님이 제 딸이라면 엄마로서 전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더 찾기도 못하게 더 먼데로 이사라도 보내주고 싶을거 같네요
    남자들 정말 양심 없어요

  • 38. ..
    '18.7.19 3:12 AM (131.243.xxx.211)

    월세 낼 돈이 있는지 관심 끊으세요.

    이사를 오던말던 그건 원글님 상관할 바가 아님. 신경 딱 끊으세요.

  • 39. ...
    '18.7.19 3:38 AM (99.228.xxx.112)

    59세라구요?
    앞으로 40년을 더 무위도식 하겠네요.
    절대 안됩니다.

  • 40. ...
    '18.7.19 4:57 AM (1.224.xxx.8)

    반찬해와라, 뭐해달라, 줄줄이 부탁하겠군요.

  • 41. 할머니
    '18.7.19 5:05 AM (88.152.xxx.121)

    할머니 곁으로 이사가시라 하세요
    할머니 나이 드셨으니 아버지가 돌봐드리면 좋을거 같다 하세요.

  • 42. ㅇㅇ
    '18.7.19 5:08 AM (180.230.xxx.54)

    이 여자 저 여자랑 노느라 지 자식을 모친께 맡겼으면
    이제 그 모친 곁으로 가서 모친 수발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3.
    '18.7.19 7:34 AM (221.167.xxx.186)

    전광렬 이미숙이 60년생 최화정 61년생 아닌가요?
    자식 옆에서 치댈 낭 아니예요.

  • 44. 사랑을
    '18.7.19 9:2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못받고 자라면 정에 굶주려 이렇게 정신이 헤까닥 할수도 있군요.
    남일이지만 내 아들 내딸이 이런 배우자 만날까봐 겁나네요.
    쓴소리좀 할게요. 님 아버지 인간도 아니예요. 그래도 아이한테 잘한다구요?
    평생 그걸 무기로 자기 필요할때 살랑거리면서 돈뜯어내고 지새끼 노모한테 맡기고
    돈까지 뜯어간 인간말종이예요.
    님 할머니가 당한걸 이제 님이 당할 차례네요. 동생이 걱정되나요?
    동생이 흔들려도 언니가 되서 당차게 막아줘야할 판에 님 남편이 정말 불쌍하네요.

  • 45. 사랑을
    '18.7.19 9:3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못받고 자라면 정에 굶주려 이렇게 정신이 헤까닥 할수도 있군요.
    남일이지만 내 아들 내딸이 이런 배우자 만날까봐 겁나네요.
    쓴소리좀 할게요. 님 아버지 인간도 아니예요. 그래도 아이한테 잘한다구요?
    평생 그걸 무기로 자기 필요할때 살랑거리면서 돈뜯어내고 지새끼 노모한테 맡기고
    그걸로도 모자라 돈까지 뜯어간 인간말종이예요.
    님 할머니가 당한걸 이제 님이 당할 차례네요. 동생이 걱정되나요?
    동생이 흔들려도 언니가 되서 당차게 막아줘야할 판에.
    남편 앞에서 아버지가 왔느니 마느니 말도 꺼내지 마세요.
    7.80노인이라 해도 택도 없는 소린데 이건 무슨.

  • 46. 사랑을
    '18.7.19 9:3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못받고 자라면 정에 굶주려 이렇게 정신이 헤까닥 할수도 있군요.
    남일이지만 내 아들 내딸이 이런 배우자 만날까봐 겁나네요.
    쓴소리좀 할게요. 님 아버지 인간도 아니예요. 그래도 아이한테 잘한다구요?
    평생 그걸 무기로 자기 필요할때 살랑거리면서 돈뜯어내고 지새끼 노모한테 맡기고
    그걸로도 모자라 돈까지 뜯어간 인간말종이예요.
    님 할머니가 당한걸 이제 님이 당할 차례네요. 동생이 걱정되나요?
    동생이 흔들려도 언니가 되서 당차게 막아줘야할 판에.
    남편 앞에서 아버지얘긴 꺼내지도 마세요.
    7.80노인이라 해도 택도 없는 소린데 이건 무슨.

  • 47. 사랑을
    '18.7.19 9:3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받고 자라면 정에 굶주려 이렇게 정신이 헤까닥 할수도 있군요.
    쓴소리좀 할게요. 님 아버지 인간도 아니예요. 그래도 아이한테 잘한다구요?
    평생 그걸 무기로 자기 필요할때 살랑거리면서 돈뜯어내고 지새끼 노모한테 맡기고
    그걸로도 모자라 돈까지 뜯어간 인간말종이예요.
    님 할머니가 당한걸 이제 님이 당할 차례네요. 님이 숙주가 되어봐야 정신차리실래요?
    동생이 흔들리면 언니가 되서 당차게 막아줘야죠. 그래야 내가정 지키는거예요.
    남편 앞에서 아버지얘긴 꺼내지도 마세요. 7.80노인이라 해도 택도 없는 소린데 이건 무슨.
    저런 인간도 아버지라고 고민을 하는 원글님이 답답해요.
    내남편 내새끼 있는데 아직도 아버지사랑이 고파요?
    남일이지만 내 아들 내딸이 이런 배우자 만날까봐 겁나네요.

  • 48. 사랑을
    '18.7.19 9:4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못받고 자라면 정에 굶주려 이렇게 정신이 헤까닥 할수도 있군요.
    쓴소리좀 할게요. 님 아버지 인간도 아니예요. 그래도 아이한테 잘한다구요?
    평생 그걸 무기로 자기 필요할때 살랑거리면서 돈뜯어내고 지새끼 노모한테 맡기고
    그걸로도 모자라 돈까지 뜯어간 인간말종이예요.
    님 할머니가 당한걸 이제 님이 당할 차례네요. 님이 숙주가 되어봐야 정신차리실래요?
    동생이 흔들리면 언니가 되서 당차게 막아줘야죠. 그래야 내가정 지키는거예요.
    남편 앞에서 아버지얘긴 꺼내지도 마세요. 7.80노인이라 해도 택도 없는 소린데 이건 무슨.
    저런 인간도 아버지라고 고민을 하는 원글님이 답답해요.
    내남편 내새끼 있는데 아직도 아버지사랑이 고파요?
    남일이지만 내 아들 내딸이 이런 배우자 만날까봐 겁나네요.

  • 49. ㅇㅇㅇ
    '18.7.19 10:24 AM (180.230.xxx.54)

    남녀바꿔서
    님이 내 남편이면
    난 이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글 82에 올렸을겁니다.

  • 50. ...
    '18.7.19 11:06 AM (125.177.xxx.43)

    동생에게도 거절하라고 단단히 얘기 하세요

  • 51.
    '18.7.19 11:38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정아버지가 저랑 나이가 거의 비슷ㅜ.. 저는 아직 미혼이라그런지 제나이가 많다는 생각도 잘안하고 아직도 제 부모님한테는 그냥 자식일 뿐인데..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직장생활하는게 똑같다보니, 나이먹는거 잘 실감이 안나요. 단지 명절때 가족들모이고 조카들이 계속 커가는게 눈에 보이니까 그때서야 나이를 먹는거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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