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7.18 8:10 PM
(122.34.xxx.61)
님 대박 똑똑..
2. ...
'18.7.18 8:13 PM
(183.98.xxx.95)
잘하셨네요
강단있으신 분이네요
3. 오
'18.7.18 8:1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님 진짜 똑똑하시네요.
속이 다 후련~
4. 원글님 멋짐
'18.7.18 8:17 PM
(122.128.xxx.158)
며느리가 아무리 잘해줘봐야 결국에는 시모가 좋아하는 자식을 주죠.
유산은 며느리가 아닌 자식에게 주는 거니까요.
5. 못믿어
'18.7.18 8:20 PM
(124.50.xxx.94)
먼저 받고 잘하면 되요.
정말 줄 사람은 먼저 줘요.
잘하면 줄께~는 그냥 줄 생각 없는 사람이 흔히 내뱉는 말.
6. 유산
'18.7.18 8:22 PM
(211.108.xxx.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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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는건 반대에요..
받고 나서 팽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친정 엄마한테도 노인네는 돈이 힘이니
돌아가실때까지 손에 쥐고 계시라고
유산은 쓰고 남는 거라고 얘기해요
7. 유산
'18.7.18 8:23 PM
(211.108.xxx.186)
먼저 주는건 반대에요..
받고 나서 팽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친정 엄마한테도 노인네는 돈이 힘이니
돌아가실때까지 손에 쥐고 계시라고
유산은 쓰고 남는 거 주는 거라고 얘기해요
8. ..
'18.7.18 8:26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저도 같은 생각인데 저희는 시부모도 아닌 친정부모가 더구나 딸만 있는집에 한자녀에 몰빵하고 친척언니한테 간간히 소식들었는데 몰빵받은 형제가 아픈부모 모시느라 살이 많이 빠져 해골이 돼 간다고...이런얘기를 왜 하는지 ..ㅠ 아무튼 저희는 부모통보로 인연끊었네요..
9. 유산
'18.7.18 8:29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남매인데 오빠만 주고 딸은 출가외인이라 안준답니다...
딸만 있는 집도 그런 일이 있군요 ㅜ.ㅜ
10. ..
'18.7.18 8:32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잘하는 자식이고 못하는 자식이고 그냥 적당히만 해라..요번에 깨달았네요.. 우리 부모가 특이해서
딸들 4명이 다 잘했는데 한자녀만 눈에 들어오는가 봅니다..
11. 유산
'18.7.18 8:32 PM
(211.108.xxx.186)
저희 친정은 남매인데 오빠만 주고 딸은 출가외인이라 안준답니다...
딸만 있는 집도 그런 일이 있군요 ㅜ.ㅜ
시댁은 장남이 아니라서.. 친정은 딸이라서 유산에서 밀렸어요
그런거보면 형제간 이간질 하는 사람은 부모인것 같아요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고 키우고 왜 차별은 하시는지....
그러면서도 우애있게 지내라고 하시는 걸 보면... 욕심인건지 미련한건지...
12. .....
'18.7.18 8:33 PM
(221.157.xxx.127)
저런분은 살아서 절대 증여못하고(주고나면 그런갑질못하니) 돌아가심 그냥 똑같이 엔분의일이니 신경안쓰는게 나음
13. ...
'18.7.18 8:34 PM
(216.40.xxx.50)
걍 유류분 청구 해버리면 돼요.
14. 울 시어머니는
'18.7.18 8:34 PM
(110.70.xxx.96)
돈 쥐고 흔들다가 주식으로 말아먹고 암소리 못해요
차라리 미리 주던가 아님 예금해두던가
돈 더 불려서 주려고 했다고..
자식은 돈 불릴줄 모르나..
15. 에휴
'18.7.18 8:34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돈이나 많으면서 그럼 모를까
우리 시집도 사는 집 하나 땅 조금 갖고
이자식 저자식 돌아다니면서 간보고 찔러보고 이간질에...
아들 며느리들이 다 돈 욕심 별로 없는지라
그런 공작에는 콧방귀도 안뀌어요
돈이라면 절절매는 자식들 얘기만 어디서 들었는지
그게 먹힐 거라 생각했나봐요
우리 시집 형제들은 있는 거 다 쓰고 가시라 합니다
웃기는게 거기에 또 딸은 제외라는 거..
시누보면 참 복도 없다 저런 사람이 친정엄마여서..
그런 생각 들어요
나야 남이라지만.
16. 맞아요.
'18.7.18 8:36 PM
(125.176.xxx.139)
잘 하는 자식에게 줄꺼다.- 울 시어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셨었어요.
십년전쯤에 어머니와 둘이서만 있을때, 시어머니 왈 " 아들만 둘인데, 네 형님 하는거 봐라. 얼마나 잘 하니. 너도 그렇게 하지않음, 아파트가 다 네 형님에게 갈꺼다. 너 어쩌려고 그러니? " . 아파트 몇 채 가지고 계시는데, 그거 받고싶으면 시부모에게 잘 하라는 말씀이셨죠. 저는 " 어머님!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는데 다 사용하시면 좋겠어요. 버스타시마시고 택시타시고요. 친구분들과 좋은 곳 여행도 다니시고요. 문화생활도 즐기시고요. 어머니, 아버지께서 전부 다~ 쓰세요. " 라고 대답했었죠.
어머니는 " 너, 진짜 이상한 애다. 어쩜 이렇게 욕심이 없니. 쯧쯧 " 하셨죠.
그 아파트 여태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시고요. 유산 먼저 주는거 저도 반대에요. 그런데, 유산 줄까말까 하고 며느리 조정하려드시는건 화나요. 정 떨어진달까.
17. ..
'18.7.18 8:37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붙들고 제가 하소연 하네요.. 죄송해요.. 편애,이간질 하고 형제들 다 원수보듯 만들어 놓고
인연끊은지 이제 7개월째인데 순간 돌덩이가 불쑥 올라오네요.. 요즘 마음 다스리고 있습니다..
부모한테 올인하지 말길..안그런 부모도 많은데 저희 부모는 우리집 푸들강아지만도 못하네요..ㅠ
18. 유산
'18.7.18 8:38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시누에요... 전 귀한 딸인줄 알고 자랐는데
커서야 덤으로 큰 자식인 줄 알았네요
첨에 너무 놀라고 서러워서 펑펑 울었어요
엄마는 욕심 부린다고 노여워하셨구요...
웃기는건 병원 모시고 다니면 흡족해하시면서 딸이니 어쩌니 니가 해야지.. 하시죠
19. 유산
'18.7.18 8:41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전 제가 귀한 딸인줄 알고 자랐는데
커서야 덤으로 큰 자식인 줄 알았네요
첨에 너무 놀라고 서러워서 펑펑 울었어요
엄마는 욕심 부린다고 노여워하셨구요...
웃기는건 병원 모시고 다니면 흡족해하시면서 딸이니 어쩌니 니가 해야지.. 하시죠
20. ㅜㅜ
'18.7.18 8:42 PM
(223.38.xxx.62)
윗님은 아파트 몇채라도 있으시죠..저는 저~~~~기 산골짝 땅가지고 그러시더라구요.
노후 준비는 뭘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말로만 주신다주신다 그러면서 가전제품이며 옷 필요하면 저희한테 전화 하시더라구요.딸들 한테는 이집 아들꺼다 하시고 ㅎㅎ 그러니 딸이 좋아 하겠어요.그것가지고 조정하려는데 제가 좋아 하겟어요..진짜 치가떨리게 싫어요.
21. 유산
'18.7.18 8:42 PM
(211.108.xxx.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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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귀한 딸인줄 알고 자랐는데
커서야 덤으로 큰 자식인 줄 알았네요
첨에 너무 놀라고 서러워서 펑펑 울었어요
엄마는 욕심 부린다고 노여워하셨구요...
웃기는건 병원 모시고 다니면 흡족해하시면서 딸이니 어쩌니 니가 해야지.. 하시죠
전 올인안하는 평범한 딸이라서 다행이네요... 올인했으면 정말 서러웠을것 같아요
22. 유산
'18.7.18 8:44 PM
(211.108.xxx.186)
전 제가 귀한 딸인줄 알고 자랐는데
커서야 덤으로 큰 자식인 줄 알았네요
첨에 너무 놀라고 서러워서 펑펑 울었어요
엄마는 욕심 부린다고 노여워하셨구요...
웃기는건 병원 모시고 다니면 흡족해하시면서 딸이니 어쩌니 니가 해야지.. 하시죠
전 올인안하는 평범한 딸이라서 다행이네요... 올인했으면 정말 서러웠을것 같아요
시댁 재산은 훨씬 많아도 흥..하고 말았지만... 친정 유산 얘기는 정말 서러웠어요...
23. ㅎ
'18.7.18 8:46 PM
(118.217.xxx.229)
님 진짜 똑소리 그리고 맞아요 형제간 이간질은 시부모가 하더라고요 첨엔 그걸 몰랐는데 이젠 알지요
24. 웃기죠
'18.7.18 8:52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자식들 이간질은 자기가 다 해놓고
맨날 우애있게 지내라고
참나..
젊은 부모들도 그런 사람 많아요
편애 이간질 알게 모르게 하면서 스스로는 의식도 못하고
애들이 자꾸 싸운다며...
25. ..
'18.7.18 8:55 PM
(101.235.xxx.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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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울 친정엄마가 형제들 사이 좋은집이 제일 부럽다고 그래놓곤 본인이 다 갈라놓고..
나이먹었으면 정말 나이값 하는게 맞아요..
26. .
'18.7.18 9:0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이런걸 보고 똑똑하다고 하는거죠.
저도 똑똑하게 살고싶네요.
꿰뚫어보는 힘
27. 맞아요.
'18.7.18 9:07 PM
(125.177.xxx.106)
어차피 유산은 며느리한테 주는게 아니라서
주고 싶은 아들 자식한테 줘요
내가 아끼는 맏아들한테 주로 주시구요
어른들은 장남이 최고라 나머지 자식이나 며느리는 아무것도 아닌 집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고로 며느리가 잘 하면 유산을 더 받는다....는 아니라는게 제 경험이었습니다.
------------------------
제가 요즘 느끼는 거랑 똑같네요.
맏며느리가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결국 맏아들에게 재산의 대부분이 가더라는...
작은 며느리들 아무리 잘해봐야 소용없더라구요.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
도시가 아니라 도리를 말하는거죠?
저도 도리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8. 유류분
'18.7.18 9:16 PM
(211.195.xxx.35)
청구는 왜 안하세요들?
29. 맞아요.
'18.7.18 9:18 PM
(125.176.xxx.139)
저도 둘째 며느리에요.
시부모님 재산은 조금씩 조금씩 형님네로 가고있네요. 형님네가 조금씩 집을 넓혀서 이사가거든요. 시어머니는 " 이사간다는데 어쩌겠니."라고 하세요. 저도 그 부분에있어서는 조금도 유감없어요.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마음이니까요. 그런데, 저보고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야한다고 강조강조 또 강조 하시는건 참 싫어요.
저도 시댁에서는 장남이 아니라서, 친정에서는 딸이라서 밀린 경우예요.
참, 친정에서는 , 평상시에도 아들에게 물려주실꺼라고 하셔서 애초에 욕심도 없었는데, 글쎄 아빠가 집을 날렸지 뭐에요. 아들에게 집을 물려주시기는 커녕, 친정 부모님 두분이 살아가실날이 많은데, 집을 날리셨으니. 그동안 아들타령하신게 있어서, 딸인 저는 마음이 안 가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들이 부모님께 잘 해요. 그런데, 엄마는 저보고도 " 네 남동생이 이렇게 엄마아빠에게 잘 한다. 너도 좀 그래야지." 하시는데. 어이없달까.
저는 양가부모님께 도리는 하고있고. 시부모님께는 남편이 효도하고, 친정부모님께는 남동생이 효도하라고 할꺼예요.
30. 원글
'18.7.18 9:39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우리도 나이 먹으면 그렇게 될까요...?
차별하면서 우애있게 지내라는 둥...
너에게 재산은 줄 수 없지만 병원은 니가 가야 편하다는 둥...
ㅠ.ㅠ
31. 원글
'18.7.18 9:40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우리도 나이 먹으면 그렇게 될까요...?
재산은 장남에게 주지만 우애있게 지내라는 둥...
딸인 너에게 재산은 줄 수 없지만 병원은 딸인 니가 가야 편하다는 둥...
ㅠ.ㅠ
32. 원글
'18.7.18 9:47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이 글을 읽으시는 분 계심..
딸이라고 유산 차별하신 후에
애틋함같은거 기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왜 부모가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 못할까요...
ㅠ.ㅠ
33. ㅋㅋ
'18.7.18 9:47 PM
(125.177.xxx.106)
어쩌면 우리 시어머니 말씀이랑 그리 똑같나요?
재산은 장남에게 거의 다 주지만 우애있게 지내라...
시부모님 본인들도 장남이셔서 그런지 차남과 둘째 며느리는
그저 형님을 잘 모셔야하는 존재로만 생각하시는 듯..
34. 원글
'18.7.18 9:48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딸이라고 유산 차별하신 후에
애틋함같은거 기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전 제 부모님 이기심에 실망감이 컸어요...
ㅠ.ㅠ
35. 유산
'18.7.18 9:49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장남 아니라고 아들 아니라고 유산 차별하신 후에
애틋함같은거 기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어른들 이기심에 실망감이 컸어요...
ㅠ.ㅠ
36. 유산
'18.7.18 9:50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딸이라고 유산 차별하신 후에
애틋함같은거 기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당연한거 아닌가...
ㅠ.ㅠ
37. 모모
'18.7.18 9:51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장남 아니라고 아들 아니라고 유산 차별하신 후에
애틋함같은거 기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전 제 부모님 이기심에 실망감이 컸어요...
ㅠ.ㅠ
38. 유산
'18.7.18 9:52 PM
(211.108.xxx.186)
근데 하실 도시는 하시되... 끌려다니지 마세요 에서.....도리 맞아여 ㅋㅋ
장남 아니라고 아들 아니라고 유산 차별하신 후에
애틋함같은거 기대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당연한거 아닌가...
ㅠ.ㅠ
39. 후
'18.7.18 9:5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상속 받았는데요, 아들들 딸들 모두 공평하게 똑같이 합의하여 받았대요
전 남편이 얼마받았는지 전혀 모르구요 관심 1 도 없어요
알려주려고 하지도 않고 말 꺼내는 것 조차 싫어해서 입 다물었구요
제꺼 아니잖아요
저는 제 부모님한테 받으면 되니 제 부모님한테 잘해야겠지요
결혼생활중에 가끔 시어머님이 이 재산 다 너희꺼다 그러시면
웃으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며느리는 자식 아니라서 권리도 없는데
무슨 말씀이시냐고 전 관심없다고 그랬었지요
40. ..
'18.7.18 10:00 P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탁있어요..원글과 댓글들 삭제하지 마세요..마음추스릴려고 두고두고 보게요..마음다시금
잡아야 겠어요..ㅠ
41. 시집은 어느 집이나
'18.7.18 10:22 PM
(222.107.xxx.230)
어쩜 이리도 똑같은지요.
돈은 큰아들한테 주고
작은 아들인 울 집은 용돈 받아가고 일은 어찌나 부려먹는지 ㅠㅠㅠ
하긴 몇십년 전 집사면서 빌린 딸 돈 아직도 안갚았다는 전설같이 이야기가
우리 시집에 내려오는 얘기네요,
빛나는 알에는 장남 찾고 궂은일엔 차남만 찾아요.
그러면서 우애는 엄청 강조하고 게다가 위계질서까지 찾으시는.
어머니 가정은 군대가 아닙니다.
42. 하늘내음
'18.7.18 10:29 PM
(118.217.xxx.52)
저희는 친정이 그래요.
저희모르게 오빠에게 돈다주세요~~
43. 쓸 돈도 없이
'18.7.18 10:33 PM
(221.153.xxx.87)
팔지 못하는 땅만 쥐고 있는 저희 친정 아버지가
저런 말씀 하시더군요. 저한테.
잘하는 자식한테 줄 거라고.
몇 푼 되지도 않는 재산으로 자식들 이간질 시키는
부모 되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전 유류분 청구
할 거니까 할 수 있음 해 보시라고도 했구요.
어차피 주고 싶은 자식 주게 되어 있어요.
44. 맞아요.
'18.7.18 10:42 PM
(125.176.xxx.139)
저 위에 친정아빠가 평상시에 남동생에게 집물려주실꺼라고 하셨는데, 그만 집을 날리셨다는 사람이예요.
집을 날리신 뒤에, 친정아빠는 제게 전화하셔서 돈좀(제게는 큰 금액이었어요.) 보내라고 하신적도 있어요. 저는 친정부모님께 용돈을 매달 보내드리고있거든요. ( 기본 도리로요. 생신선물, 어버이날 선물은 물론 따로 다 드리고요.) 평상시에 집은 남동생꺼라고 못 박아두신 아빠가, 딸에게 용돈외에 또 돈을 보내라고 하신거예요. 저는 왠지 기분나빠서, 없다고, 지금 아이 학원비도 없어서, 학원도 많이 못 보내고있다고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막 역정내시고, 아니 아빠가 용돈을 달라는데 그것도 못 하냐고 버럭!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도 진짜 여웃돈은 없거든요. 그래서 솔직하게 돈이 없다. 진짜 돈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안 드렸어요.
평상시에 아들타령하시고선, 돈이 필요하면 딸에게 요구하시다니, 참 나.
45. 원글
'18.7.18 10:59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아빠도 그러세요...
저희 돈 갚으실때 이자 얘기 하시길래 남편 통장에서 나온 돈이길래 달라 했더니..
아주 신났구나? 하시길래...
발끈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했더니 그 말에 역정을 내시는 걸 엄마가 말리셨어요
이자래봐야 얼마겠어요... 은행이자정도인데...
몇년 전 엄마네 집수리 한다고하자 남편이 이천오백 보내래서 보내고
칠순때 호주 가실때도 오빠네 모르게 삼백 더 보내고 했는데...
남편 보기 부끄럽네요 그런건 모르시나봐여
46. 원글
'18.7.18 10:59 PM
(211.108.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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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아빠도 그러세요...
저희 돈 갚으실때 이자 얘기 하시길래 남편 통장에서 나온 돈이길래 달라 했더니..
아주 신났구나? 하시길래...
발끈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했더니 그 말에 역정을 내시는 걸 엄마가 말리셨어요
이자래봐야 얼마겠어요... 은행이자정도인데...
몇년 전 엄마네 집수리 한다고하자 남편이 이천오백 보내래서 보내고
칠순때 호주 가실때도 오빠네 모르게 삼백 더 보내고 했는데...
어쩜 그리 당당하신지...
47. 원글
'18.7.18 11:00 PM
(211.108.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아빠도 그러세요...
저희 돈 갚으실때 이자 얘기 하시길래 남편 통장에서 나온 돈이길래 달라 했더니..
아주 신났구나? 하시길래...
발끈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했더니 그 말에 역정을 내시는 걸 엄마가 말리셨어요
이자래봐야 얼마겠어요... 은행이자정도인데...
몇년 전 엄마네 집수리 한다고하자 남편이 몇천 보내래서 보내고
칠순때 호주 가실때도 오빠네 모르게 몇백 더 보내고 했는데...
어쩜 그리 당당하신지...
48. 원글
'18.7.18 11:12 PM
(211.108.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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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아빠도 그러세요...
저희 돈 갚으실때 이자 얘기 하시길래 남편 통장에서 나온 돈이길래 달라 했더니..
아주 신났구나? 하시길래...
발끈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했더니 그 말에 역정을 내시는 걸 엄마가 말리셨어요
이자래봐야 얼마겠어요... 은행이자정도인데...
몇년 전 엄마네 집수리 한다고하자 남편이 몇천 보내래서 보내고
칠순때 외국 가실때도 오빠네 모르게 몇백 더 보내고 했는데...
어쩜 그리 당당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