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하루종일 산책 시간만 기다려요

...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8-07-18 18:17:33

요즘 낮엔 너무 더워서 저녁에 해 질 무렵에 하는데요.


그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너무 부담 스러워요


혹시 저 처럼 느끼시는분 안계시나요?


해결 방법은 뭘까요.... ㅠㅠ

IP : 1.236.xxx.1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전 일찍
    '18.7.18 6:19 PM (211.186.xxx.158)

    다녀오고
    저녁에 또 나가고 해야죠~~

  • 2. ...
    '18.7.18 6:30 PM (1.236.xxx.177)

    두번씩은 자신없네요.
    하루 한번도 힘들어요 워낙에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라

  • 3. 숙제라고 생각하니 그래요..
    '18.7.18 6:33 PM (194.50.xxx.10) - 삭제된댓글

    같이 있어서 즐겁다 생각하도록 해보시면 좋을텐데..
    어차피 개를 키운다는데, 편안함과는 타협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가족분들이라도 한 번 데리고 나가주시면 좋을텐데요.
    그냥 집 앞에 나갔다, 쉬만 한번 하고 들어와도 됩니다

  • 4. 숙제가 아니기를..
    '18.7.18 6:34 PM (194.50.xxx.10) - 삭제된댓글

    산책시같에 같이 있어서 즐겁다 생각하도록 해보시면 좋을텐데..
    어차피 개를 키운다는게 , 편안함과는 타협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가족분들이라도 한 번 데리고 나가주시면 좋을텐데요.
    그냥 집 앞에 나갔다, 쉬만 한번 하고 들어와도 됩니다

  • 5. ..........
    '18.7.18 6:34 PM (112.144.xxx.107)

    짠하네요.... 가까우면 새벽에 내가 가서 대신 산책 좀 시켜주고 싶을 정도.....
    체력 기른다 생각하고 새벽에도 일어나서 잠깐 데리고 다녀오세요.
    시원해서 다닐만 하실 거에요.

  • 6. 에구...
    '18.7.18 6:38 PM (194.50.xxx.10)

    산책시간에 같이 있어서 즐겁다 생각하도록 해보시면 좋을텐데..
    어차피 개를 키운다는게 , 편안함과는 타협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가족분들이라도 한 번 데리고 나가주시면 좋을텐데요.
    그냥 집 앞에 나갔다, 쉬만 한번 하고 들어와도 됩니다

  • 7. ...
    '18.7.18 6:39 PM (175.193.xxx.104)

    여름이라 밖에나갈수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저도 일부러 일을 만들어요
    편의점 갈때나 잠깐잠깐 볼일있을때 안고다니고
    경비실로 택배찾으러 같이 가는것도 좋아한답니다 ㅠㅠ

  • 8. 온가족이
    '18.7.18 6:39 PM (223.38.xxx.172)

    이뻐라만 하고 산책이나 목욕 밥주기 어느것 하나 협조를 안해줘요 ㅠ 정말 힘드네요

  • 9. hot
    '18.7.18 6:39 PM (122.34.xxx.62)

    진짜 더워서 5시쯤 나가야 그나마 산책할만해요. 혼자 운동나온 사람들보면서 같이 걸을수 있는 강아지님이 있어서 행복하다 생각해요,을매나 좋아하는지,그 에너지가 느껴져서 더불어 행복해요

  • 10. ..
    '18.7.18 6:41 PM (1.227.xxx.227)

    저두 오전7.8시 아님 밤9시이후에해요
    더운데 나가기만 기다려요

  • 11. 큰엄마
    '18.7.18 6:49 PM (182.227.xxx.105)

    울강쥐도 요즘 너무 더워서 7시쯤 나가서 30분에서 한시간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하루종일 어디있는지도 모르게 돌아다니면서 자는데 이시간쯤 되면 나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요
    그 눈빛이 너무 애처러워서 전 장마에도 산책 나가서 1층 비 안맞는곳 빙빙 돌다가 들어와요
    산책이 울코코한테는 견생의 최고 행복한 시간같아요
    현관만 나가면 자기가 토끼인냥 깡총깡총 엘베 앞으로 달려가요

  • 12. ..
    '18.7.18 6:49 PM (175.223.xxx.118)

    1. 새벽에 한번 시켜주고요.

    2. 그게 어려우면 더울 때 한번 내리고 나가세요 ㅎㅎ 그럼 강아지도 알아요. 지가 해 있을 땐 산책 안하겠다고 해요.

  • 13. ㅁㅁㅁㅁ
    '18.7.18 6:49 PM (119.70.xxx.206)

    저희도 그래요
    얼마나 뚫어지게 쳐다보는지 부담스러워 죽겠어요 ㅋ
    밤 9시는 돼야 걸어다닐만 하더군요

  • 14. 저희는
    '18.7.18 7:10 P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아침 나가요. 배변판 아낄겸
    오후 더울때 그늘로 또 잠깐나가요. 10분정도
    그리고 밤에 남편이 데리고 나가요
    늘 3번이요
    여름엔 그늘로 짧게나가면돼요.

  • 15. 항상봄
    '18.7.18 7:21 PM (211.202.xxx.161)

    저희개두요ㅠ
    해만지면 현관문 앞에서 망부석.
    남편 기다리다가 남편 오면 계속 저만 따라다녀요.
    이유는 남편보고 제가 산책 좀 가라고 시키는 걸 아는것같아요.
    제가 남편과 말만하면 저랑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눈 똥글 쳐다봐요.
    나가라 시키는 줄 알고ㅠ
    사람 애기같앙노

  • 16. zz
    '18.7.18 7:23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요새 강아지 데려갈수 있는 각종 실내 몰들 많아요
    ifc 등등 에어컨 잘나와요

  • 17. ...
    '18.7.18 7:42 PM (203.234.xxx.239)

    저희 강아지는 검정색이라 더 더워해서
    아침 7시랑 밤 9시쯤 한번 더 나갈때도 있어요.
    방금 누나랑 산책 나가는데 현관까지 뛰어가는
    궁둥이가 어찌나 신났던지 너무 이뻐요.

  • 18. 대구
    '18.7.18 8:13 PM (58.227.xxx.228)

    저도 가까우면 강아지 산책 봉사 하고 싶네요

  • 19. 아침 저녁으로 산책 나가요
    '18.7.18 8:38 PM (175.213.xxx.182)

    에너지 넘치는 두 아이들 데리고...보통일이 아닌데 산책 나가는게 유일한 낙이라서요.

  • 20. 새벽6시
    '18.7.18 9:06 PM (121.146.xxx.239)

    아침산책
    저녁8시 산책
    하늘이 두쪽나도
    해야합니다
    쳐다보는 눈빛을 견딜수 없어요

  • 21. ,,,
    '18.7.18 9:10 PM (1.240.xxx.221)

    아 ~ 그 부담스러움 잘 알죠
    저는 산책나갈 형편이 안되는 날은
    눈 안마주치려고 노력해요
    눈 마주치면 안 나갈 수가 없거든요

  • 22. 저도
    '18.7.18 10:49 PM (222.234.xxx.8)

    강아지의 눈빛 미안해서라도 2번은 꼭 해요

    휴대용선풍기 물들고 아파트단지 숲 그늘 아니면 필로티 밑
    지하주차장 잠깐씩이라도 꼭 해요

    강아지의 숨통이 트이는 너무 신나하는 일이니 피곤해도 더워도 억지로라도 꼭 나가요

  • 23. ..
    '18.7.19 11:42 AM (125.129.xxx.2)

    전... 산책 도우미 씁니다. 그 좋아하는 산책 충분히 못시켜주는 직딩이다 보니.. 한참 더운때 빼고 오전이나 오후 늦게 그래도 실컷 나갔다오니 훨씬 좋아지네요. 저도 그 엄청난 부담에서 좀 벗어나서 여유있게 저녁때 옥상정도나 올라가 콧바람쐬어주는 걸로 해결이 되고, 좀 여유있을때 동네한바퀴 도니 최소 하루1~3회 바깥바람을 쏘이는 셈이니 강아지한테 미안함이 훨씬 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966 보기 싫은 사람 무시하는 법 있을지 3 @@ 2018/07/22 2,268
835965 이 맞선 주선이 그리 욕먹을 일인가요 230 .... 2018/07/22 29,803
835964 저녁 어떻게 해드세요? 7 2018/07/22 1,982
835963 간장게장 주문해서 드셔보신 분? 1 미국 2018/07/22 1,018
835962 코 밑에 큰 뾰드락지가 났는데요... 2 ㅇㅇ 2018/07/22 943
835961 은수미랑 청와대랑 엮을려고 하네요. 14 아이고 2018/07/22 3,099
835960 저와 점쟁이할머니 관계 18 사주 2018/07/22 5,689
835959 대학교 입시상담 가보신 분 계신가요 4 입시알못맘 2018/07/22 921
835958 유선마우스,키보드 꽂는 것 이름이 뭔가요? 1 때인뜨 2018/07/22 546
835957 1990년대 초반 마포 쪽 한강변 까페? 10 ??? 2018/07/22 1,242
835956 와. 열린음악회 혜경궁궁금 2018/07/22 1,666
835955 삼성 에어컨 Q9000(일명 김연아 에어컨) 콘덴서 불량 수리 .. 1 kimgan.. 2018/07/22 2,054
835954 최순실보다 더한 놈 아니예요? 26 그알... 2018/07/22 4,246
835953 열린음악회 보아요 nake 2018/07/22 1,937
835952 너무 더워서 동네까페 왔어요 3 미친더위 2018/07/22 2,262
835951 친정아빠회사에서 남편이 일할경우 5 2018/07/22 2,607
835950 믿을 수 있는 후원단체 소개해주세요 4 후원 2018/07/22 954
835949 황혜영 나왔는데 얼굴이 ㅠ 5 복면가왕 2018/07/22 8,883
835948 가보신 카페중에 전망이나 분위기등 최고카페있으신가요? 22 Dk 2018/07/22 3,547
835947 찰보리, 강낭콩 - 빨리 불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3 잡곡 2018/07/22 468
835946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7 ahh 2018/07/22 1,543
835945 한국70년대 전쟁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3 계란꽃 2018/07/22 513
835944 시댁에 에어컨 없으니 우리도 키지 말자고?? 13 효자났네 2018/07/22 5,665
835943 저희집 온도계가 38도를 가리키고 있어요 7 2018/07/22 2,455
835942 정말 여러가지 한 읍읍이 2 ㅈㅈ 2018/07/22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