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경제가 좋았던적 있나요?

적폐청산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8-07-18 18:00:12
제나이가 73년생...살면서 경제가 호황이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냥 깨끗한 정부, 정의로운 나라이면 만족해요.
사기꾼 이명박, 모지리 박그네 같은 대통령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
IP : 182.224.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레기 아웃
    '18.7.18 6:03 PM (175.197.xxx.98)

    아무리 언론 기레기들이 판을 짜려고 발악해도 더이상 속지 않으렵니다.

    원글님 말씀 백번이라도 동감입니다.
    경기가 좋아도 피부로 느끼지도 못할 뿐더러, 또한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월급쟁이들은 그닥 피부로
    와닿지 않는 공염불이라 생각합니다.

  • 2. ..
    '18.7.18 6:17 PM (115.140.xxx.247)

    그러게요. 이미 2015년 2016년 경제성장율이 2.6 이고 우리는 이미 저성장 국가에요.
    올해 2%로 낮췄다고 해서 보니 3%에서 2.9%로 낮춘거더군요.
    미중 무역전쟁이 영향을 미친거 같고요,

  • 3. 어릴때부터
    '18.7.18 6:17 PM (211.195.xxx.35)

    상인들 뉴스 인터뷰보면 항상 힘들다고 난리였어요.
    내 평생 장사잘돼서 기쁘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없어요.
    경제지표는 다르겠지만 사람들은 항상 징징징 거렸어요.

  • 4. MandY
    '18.7.18 6:29 PM (218.155.xxx.209)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경제야~~~ 하며 응급실 실려가던 코미디 기억나요 직장생활할때도 늘 실적때문에 힘들어하던 영업사원들 틈에 근무했어서 그 경제적인 쪼들림 압박감 정말 실감하며 살았어요 아이엠에프시절 직장생활했어서 더했죠 서민에게 경제는 늘 어려웠어요 서민에서 극빈층으로 떨어지기는 너무 쉽구요

  • 5. 성깔마녀
    '18.7.18 6:34 PM (115.137.xxx.14)

    매번 징징거리지만 해외여행 꼬박꼬박 다니는 사람은 자영업자 드라구요

  • 6. ,,
    '18.7.18 6:36 PM (121.179.xxx.235)

    제가 지금 오십 중반인데
    아주 어려서 5~6살부터 한글을 읽게 되면서
    신문을 읽었는데 신문에 연재되던 만화에서
    인상이라고 한자로 항상 만화 말풍선속에 있던게 기억나요
    전 그땐 한자를 몰라서 그것을 뤼노라고 읽고는
    누구한테 물어볼 생각도 안하고 초등 다니면서
    학원에서 알고는 웃었는데...
    그 시절에서 맨날 물가인상이니 경기가 안좋니
    그랬어요.

  • 7. 있었죠. Imf 오기직전
    '18.7.18 6:37 PM (119.198.xxx.118)

    90년대 초중반

    기억 안나세요?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았어도
    서민들 집값이 지금처럼 높던때도 아니고
    ㄴ 자가말고 전월세가격이요.

    뭔가 풍요로웠어요
    그 풍요가 거품낀 거짓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 8. ..
    '18.7.18 6:41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제말이..
    90년대 초중반도 경제를 살리자는데 경제를!! 하는 말을 개그

  • 9. ..
    '18.7.18 6:43 PM (110.70.xxx.242)

    제말이..
    78년생이고.. 90년대 초중반도 경제를 살리자는데 경제를!! 하는 말을 개그처럼 했었어요.. 지나고보니 그때 풍요로웠다 싶은거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는 말도 기억나고

  • 10.
    '18.7.18 7:08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 월급으로 생활하니까 항상 똑같아요. 어려움 몰라요. 근데 남편 회사 매출이 2/3로 줄었다고 해요. 이렇게 어려운 적은 없었다고 해요. 주변 회사들도 그렇대요. 거래처는 월급이 밀려서 못 주니 직원들이 그만 두어서 생산을 많이 못해 남편이 힘들어 해요. 자재를 공급받아야 원활하게 돌아가거든요.

  • 11. ...
    '18.7.18 7:19 PM (119.149.xxx.125)

    노무현정부때 괜찮지 않았나요?

  • 12. 저는
    '18.7.18 7:25 PM (119.70.xxx.204)

    자산이 계속늘었습니다
    전정부때도 경제괜찮았어요

  • 13.
    '18.7.18 7:47 PM (182.225.xxx.51)

    좋겠수~
    난 지금이 최악인데...

  • 14. 랄랄라
    '18.7.18 8:15 PM (223.38.xxx.148)

    문대통령덕분에 집값이 18년 들어 3억 폭등하여 살림살이 윤택해젔어요. 이 모든게 문통과 박시장 덕분이죠.

    제게는 지금이 가장 화려한 경제시절이네요.

  • 15. 노무현정부때 좋았어요
    '18.7.18 8:41 PM (122.37.xxx.115)

    얼토당토않게 경제나빠졌니 어쩌구하며 배부른소리하는걸 한나라당이 이용했죠.경제대통령어쩌구
    말장난에 다들 놀아난셈이에요..찍은분들
    정동영이 뻘짓으로 후보 나왔다해도,, 문국현도 있었건만

  • 16. 여튼
    '18.7.18 9:18 PM (14.52.xxx.110)

    지금이 제일 엉망이긴 해요
    그걸 이 정부 무능으로 생각하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전 정권의 똥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046 어서와 네팔 여성지위 낮다고 하는데. 13 어서와 2018/08/24 3,729
847045 김용태 "文대통령, 장하성·김수현·홍장표 해임해야 예산.. 26 ddd 2018/08/24 1,627
847044 가끔 숨이 탁탁 막히는거 같은데 4 --- 2018/08/24 1,377
847043 요즘 전세값은 어떤가요? 5 .. 2018/08/24 1,949
847042 이해찬은 공천때문에 떠밀려나온거에요 35 끌올 2018/08/24 1,063
847041 우울했는데 박막례 할머니 영상 보고 웃음 나오네요 7 ㅇㅇ 2018/08/24 2,890
847040 퍼머 머리카락 감고 뭐 바르시나요? 10 ... 2018/08/24 1,593
847039 친언니 오늘 생일인데 11 2018/08/24 2,612
847038 슬퍼하는 이란팀 안아주는 손흥민 선수인데 진심으로 안아주네요. .. 4 손흥민 선수.. 2018/08/24 2,384
847037 다움에 1 댓글 2018/08/24 347
847036 청소기추천이요.. 1 마리 2018/08/24 632
847035 김진표의원님의 맞는말 대잔치 15 ........ 2018/08/24 619
847034 전기렌지 거치대 크기는 규격인가요. 1 전기렌지 2018/08/24 783
847033 공항은 왜 비쌀까요. 북유럽여행중임다.. 4 2018/08/24 2,576
847032 무인양품 폴리프로필렌 수납용기가 후쿠시마에서 제조되더라구요 4 .... 2018/08/24 4,407
847031 서울 태풍 안오는 거에요?? 12 2018/08/24 3,749
847030 귀엽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이 아이들. ^^ 13 .... 2018/08/24 2,830
847029 이해 불가 시어머니 25 하늘 2018/08/24 7,013
847028 저 내일 생일인데 뭐할까요? 추천받아요~^^ 7 빛나는 2018/08/24 1,019
847027 마카롱 먹어도 될까요~~ 3 0000 2018/08/24 1,524
847026 얼라이드...평작 6 tree1 2018/08/24 1,117
847025 뒤에서 손님 욕하는 업주가 필라테스 뿐인가요. 12 나도손님 2018/08/24 4,812
847024 손사장은 경제관련 뉴스 어찌보도하나요? 9 ㅇㅇ 2018/08/24 924
847023 조경학과 비젼 있나요? 25 동동 2018/08/24 15,788
847022 이해찬 허위 지지선언에 항의하는 청년당원 기자회견 18 기자회견 2018/08/24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