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같은 부부
그렇게 살고 싶은데.....
1. ..
'18.7.18 2:48 PM (182.227.xxx.37)친구같은 부부?
가슴 두근 거리는 설렘도 한번 없고
덤덤해요
좋아서 기다려지고 그런 사람하고 사는게 부러워요2. 생수야
'18.7.18 2:53 PM (223.62.xxx.75): 그런건가요?ㅠㅠㅠㅠ
3. Jl
'18.7.18 2:53 PM (182.31.xxx.187)신랑이 젤 편해요..
절친보다 친정엄마, 형제보다..
아이들 교육얘기하고, 직장에서 있었던일,
정치 사회문제등..
여행가도 신랑이 젤 편하더군요..
예쁘게보이고싶다, 잘보이고싶은맘 1도없는,
세상에서 젤 편한사람..4. ...
'18.7.18 2:59 PM (222.236.xxx.117)친구같은부부가 전 나은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친구같은부부는 182. 31님이 설명해주는 이런유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거든요.. 만약에 결혼하면 진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5. ..
'18.7.18 3:16 PM (182.227.xxx.37)첫 댓글 쓴 사람인데
편하긴 해요.ㅋ
넘 편하고 하고 싶은 얘기 같이 나누는 동반자
지금은 친구같은 남편 좋아요6. 처음부터
'18.7.18 3:3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친구 같은 부부가 아니고, 진짜 친구끼리 결혼했어요.
마냥 친구예요.
때때로 무심하다가 때때로 친구였을 때처럼 놀리고 장난 치다가 빈정 상하다가 ㅡㅡ;
너만한 친구 없어였다가, 너는 너 나는 나이다가, 너는 뭐니 였다가.
부부간에 서로 의지하는 관계라기 보다 그냥 친한 관계인 면이 훨씬 더 커서 좀 아쉬워요.
어른이 되고, 성숙해지고 이런 거 잘 안 돼요.7. 우리도
'18.7.18 4:27 PM (39.7.xxx.204)고등동창이고 세월을 같이 한지가 30년..이 세상에서 젤 친한
베프이자 백프로는 아니지만 맘도 잘 통하고 너무나 편햐요.
설레는 감정은 첨부터 없었는데 그 감정 그대로 질리지 않고
고대로 가네요
친구같은 사람이고 한번도 속썩인적 없고 맘고생 안시킨
사람이라 진국이예요~8. 음
'18.7.18 6:11 PM (220.88.xxx.202)초딩동창이랑 결혼해서 진정 친구에요.
말도 잘 통하고 장난도 잘쳐요.
근데 처음부터 이성적느낌 크지 않아서인지
리스에요 ㅠ
다음 생애엔 남자느낌 물씬나는
오빠랑 살아보고파요.
내가 의지할수 있는..
울남편은 자기가 나한테 의지해서
싫네요 ㅠ9. 남편이랑
'18.7.18 7:21 PM (223.62.xxx.230)친구같아요.먹을걸 먹으러가도 여행을 가도 남편이 젤로 편하네요.아이가 고딩이 되니 내 맘도 몰라주고 말도 안통하고....그저 남편이랑이 젤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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